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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2022년 상반기 중고생 복지 장학생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중·고생 복지 장학생은 군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성적에 관계없이 2022년 6월 27일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자녀,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이면 직접 군민장학회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기한 내에 필요서류를 지참해 군청 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4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으며 7월 말 심의 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형 이사장은“장학금 지원사업은 우리 보은군의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완성하기 위한 행복한 나눔”이라며 “장학금은 출연금과 기부금으로 지급하는 만큼 한 푼 한 푼 소중히 다루겠다”고 말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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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상반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이자 이차보전금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 상반기 보은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둔 사업자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대출받아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이자를 납부한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이자납부액 중 대출금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이자율 연 2%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최대 지원 기간은 3년이다.
단, 정책적으로 이차보전이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자금을 받은 경우나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를 조장하는 업종, 휴·폐업 신고를 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5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전략과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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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매주 수요일‘야간민원데이’운영 재개
보은군, 매주 수요일‘야간민원데이’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수요일 야간민원데이’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군청 민원과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수요일 야간민원데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여권 접수 및 교부,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 사전심사청구 접수 등 근무시간 내 이뤄지는 업무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다.
아울러 민원과에는 24시간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어 간단한 제증명 발급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바쁜 업무로 인해 근무시간 내 군청 방문이 어려웠던 민원인들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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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77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 개최
보은군, 제77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제77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까지 보은군 스포츠파크 야구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3개 대학야구팀 선수와 감독 등 1,5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그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던 선수권대회는 올해부터 리그전을 도입해 오는 12일까지는 8개조 리그전을 진행하고 조별 1, 2위팀 모두 16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지난 2021년 선수권대회에서는 성균관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어떤 팀이 우승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수권대회가 대학야구 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개최로 뛰어난 체육시설을 보유한 보은군을 홍보하고 스포츠 메카로서의 군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속리산 말티재에서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하계 알몸마라톤 대회가 5km, 10km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30일부터는 대한씨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 보은장사 씨름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5일간 종별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개최된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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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대 강성환 보은군 부군수 취임
34대 강성환 보은군 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강성환 보은 부군수가 7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스포츠,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여기 모인 공직자 여러분과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당면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강 부군수는 괴산 출신으로 1991년 6월 괴산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4년 2월 충청북도로 전출을 간 후 농업기술원, 경제통상국, 행정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지난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청남대관리사업소장, 도 경제기업과장, 대변인을 거쳐 이날 제34대 보은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한편 2018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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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최경환 보은군 부군수 이임
33대 최경환 보은군 부군수 이임
[세종타임즈] 최경환 부군수는 지난해 7월 보은군 33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
최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 현장과 대형사업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 산업단지 기업유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조기집행 추진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지방재정 우수사례 등 중앙과 충북도에서 11개 분야의 수상과 6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 등 지난 1년간 보은군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쳤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최 부군수는 "공직생활 기간 고향인 보은군에 근무하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한 하루하루가 행복했다"며 "항상 보은군에 애착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보은군 속리산면 태생인 최 부군수는 1991년 1월 청주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2019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건축문화과장을 거쳤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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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취임 첫 간부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 취임 첫 간부회의 주재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는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확대와 2023년 1월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금 홍보 방안 마련, 학생근로활동 인원 확대 등 군민들이 피부로 맞닿는 현안을 지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 군수는 새로운 보은을 위한 민선 8기 정책과 비전, 군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 공약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최근 퇴직자, 청년들 중심으로 귀농귀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귀농귀촌 대상별 맞춤형 지원·대응 대책 강구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관련법을 면밀히 검토해 우리군만의 홍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본격적인 장마로 인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해줄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제9대 보은군의회 개원과 함께 의회 활동이 시작된 만큼 민선8기 군정의 동반자로서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군수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결정 권한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책임행정을 구현하고자 국장 이하 결재권 확대 등 사무전결처리 규칙 정비와 방학기간 많은 학생들이 군내에 머물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동계 학생근로활동부터 인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의 대변혁은 빠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 우리 이웃인 군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언제나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도시형 농촌 보은을 위한 고민을 핵심사업 실행계획에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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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테마파크 지역경제 이끄는 선봉장 역할‘톡톡’
속리산 테마파크 지역경제 이끄는 선봉장 역할‘톡톡’
[세종타임즈] 최근 KBS2TV 1박2일 방영한 ‘속리산 테마파크’가 보은에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속리산 테마파크가 있는 말티재 주변에는 주말이면 주차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천혜의 자연, 저렴한 시설 이용료, 품격 있는 서비스로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대규모 휴양시설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까지 들어서면서 속리산 테마파크가 정점에 이르렀다.
속리산 여행의 관문이었던 말티재 일원에 조성된 다양한 시설들이 가슴이 뻥 뚤리는 아찔한 액티비티와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 생각을 비운 채 불이나 산을 바라보는 ‘불멍’, ‘산멍’ 등으로 대표되는 요즘 여행의 두 가지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키며 전국의 여행객을 보은으로 유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에 따른 경제적 효과 역시 빠르게 가시화 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에만 7만 2430명의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은 우리 지역에 사람들을 끊임없이 불러 모으며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고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투숙객에게 식사 제공을 위해 구입한 2억 3.000만원의 식재료 중 70톤의 보은쌀을 포함한 1억 9000만원의 식자재를 보은전통시장에서 공수해 전통시장도 함께 챙기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거기에 투숙객에게 지역의 농·특산물로 만든 식사 제공을 통해 얻는 간접 홍보 효과까지 더한다면 1석 3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은 속리산 갈목리 산 19-3 일원 110ha에 한옥마을 11동 21실, 황토마을 10동 16실, 통나무마을 3동 18실로 조성된 1일 최대 350명이 체류할 수 있는 대규모 휴양 시설로 2017년 11월 개장했다.
국가 생태축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완공한 속리산 관문과 2018년 오픈한 속리산 관문 내 말티재 꼬부랑길 카페, 2020년 준공한 해넘이 전망대, 지난해 오픈한 목탁봉 카페 등은‘산멍’,‘하늘멍’하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지난해 말티재 꼬부랑길 카페 매출이 2억 1000만원에 달했다는 사실은 속리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는지 짐작케 한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사람들이 보은을 찾는 이유가 됐다.
솔향공원을 하늘에서 돌아볼 수 있는 전체 길이 1.6km의 스카이바이크, 전체 길이 1,683m 총 8코스로 구성된 짚라인, 중부권 최초 411㎡ 면적의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과 목탁봉 866m를 잇는 모노레일 등의 체험시설은 아찔한 액티비티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보은으로 향하게 한다.
아울러 지난달 21일 준공한 50년대 시간여행마을‘우국이세촌’은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 말티촌 주막, 초가·너와 체험장, 민속체험장, 말티정원길 등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산림휴양·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제공했다.
군은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속리산 테마파크 조성으로 지난해 34만여명의 사람들이 보은을 다녀갔으며 각종 휴양·관광시설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 고용인원을 포함해 100여명의 직원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속리산 말티재의 변화가 반갑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속리산 권역은 또 한 번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비룡저수지 풍경단지 둘레길, 문화선수 구곡관광길 등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속리산 테마파크가 각종 매체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체험·휴양 관광지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며 “속리산 권역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인근 도시와 연계·협력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개의 목표를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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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올해 12월말까지 연장
보은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올해 12월말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 현상 등 농업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소를 통해 6월말 기준 4,332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약 5,800만원의 감면 효과를 거뒀다.
현재 보은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8종 875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종에 따라 정부 농업기계 임대료 기준 대비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한 5,000원에서 105,000원까지 농업인이 부담하면 된다.
단, 정부 임대료 기준 보다 임대료가 낮은 일부 농기계는 현 임대료를 적용한다.
아울러 7월부터 농기계 임대 예약 기간을 월 단위로 확대해 운영한다.
예를들어 7월달은 8월말까지, 8월달은 9월말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예약 불편 해소와 농기계 사용에 대한 영농계획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표 소장은“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예약기간 확대해 적용한 것처럼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을 농업인 입장에서 충분한 의견을 청취해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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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저소득층을 위한 기존 긴급복지지원제도 확대 시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실직, 휴·폐업, 질병·부상 등의 위기 상황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각종 위기 상황으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의 단가 인상과 함께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요건인 재산 기준을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적용한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은 기준 중위소득의 26% 수준에서 30% 수준까지 확대 지원하며 주거용 재산 공제한도액을 신설하고 기존 금융재산 생활준비금 공제율을 기준 중위소득 65%에서 100%로 확대해 적용한다.
긴급복지 생계비의 인상된 금액은 1인 가구 583,400원, 2인 가구 978,000원, 3인 가구 1,258,400원, 4인 가구 1,536,300원을 지급한다.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는 군청 주민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상담과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현장 확인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가구에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최후의 사회안전망으로 생계급여, 실업급여 등 다른 법률에 의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성수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액 인상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