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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지원 대상 축소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원 또는 격리한 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지원비가 축소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 소득과 관계없이 1인 가구 1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5만원을 정액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은 격리 해제일이 속한 달의‘전월 부과보험료’를 적용하며 건강보험료는 직장·지역·혼합으로 구분해 1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81,112원, 지역가입자는 36,122원이며 4인 가구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180,075원, 지역가입자는 187,618원 그리고 혼합의 경우 182,739원 이하일 경우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이 된다.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확인은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급명세서 지역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 납입고지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익일로부터 90일이내이다.
단 올해 2월 13일 이전 격리 통지자에 한해서는 신청기한이 12월 31일까지다.
신청기관은 확진자의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에서 방문, 우편, 팩스,이메일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의 경우 5월 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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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토종물고기 치어 38만마리 방류
보은군, 토종물고기 치어 38만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수산자원 증식 및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청호 및 저수지 등 보은군 일원에 뱀장어 2만 1,000미, 쏘가리 3만 3,000미, 붕어 33만미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토종어류 치어구입 방류사업은 전염병 검사 등 검수 절차를 거친 치어를 매입해 내륙의 저수지나 하천 등 수면에 방류하는 사업으로 수산자원 증식 등의 경제성뿐만 아니라 토종 수산종자 보전 등의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년 토종어종 복원을 위해 치어를 구입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어종인 뱀장어와 쏘가리 치어를 계속해 방류해 어족자원을 유지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육성한 뱀장어 치어 7,000미를 추가로 방류해 더욱 풍성한 어족 자원조성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가 수중 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불법 어업 행위로 인한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 감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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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활기 찾은 보은영화관 두 달간 6000명 방문, 기획전으로 다시 만나요
다시 활기 찾은 보은영화관 두 달간 6000명 방문, 기획전으로 다시 만나요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보은영화관에 6,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는 올해 1~4월 관람객 2,900여명의 2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14일 밝혔다.
보은영화관은 보은읍 이평리에 위치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 있으며 54석, 37석 규모의 2개 관을 갖춘 작은영화관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요금은 6,000원, 8,000원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영화를 매개로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보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멀어졌던 가족·친구들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돼으며 7월 16일부터 8월 5일까지 최신영화를 비롯해 코다 베일리어게인 마당을 나온 암탉 소중한 날의 꿈 패딩턴 등 매주 1~2편의 기획전 영화가 추가 상영된다.
영화예매는 보은영화관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상영시간표는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나 보은영화관 예매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은영화관 관계자는“더운 여름, 가까운 보은영화관에서 가족·친구들과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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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직인수위원회 공식활동 마무리
보은군수직인수위원회 공식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민선8기 보은군수직인수위원회는 일정을 조금 앞당긴 13일에 해단식을 갖고 지난 28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달 16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 12명을 위촉하고 현판식을 개최해 인수위원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인수위에서는 주요업무와 현안사업 파악을 위해 6월 20일부터 3일간 19개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했고 보은군청 홈페이지에‘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코너를 운영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총 7회에 걸친 전체 회의를 통해 군정비전 제시, 공약사업 점검 및 검토, 각 분야의 정책 및 시책을 제안했다.
인수위는 활동기간 동안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군정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6대 군정목표 신뢰받는 소통행정 살맛나는 지역경제 선도하는 첨단농업 품격있는 문화·관광 활력있는 스포츠 도시 빈틈없는 안전·복지를 선정했다.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평생학습관 설립,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지원, 계절근로자 운영기반 구축 등 민선8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사업 50개를 선정해 추진부서의 의견을 반영한 이행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7일에는 국회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같은달 29일 김영환 충북도지사 방문시에는 대청호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등을 정식 건의하기도 했으며 군정전반에 대한 현안사업 청취와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에서 도출된 정책과 시책 48건을 제안했다.
반면,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과 정이품송지구 관광활성화 사업, 농업인 공익수당 등 5건의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추진계획 변경 및 도 조례에 의한 신속한 지급 등을 권고했다.
인수위는 28일간의 활동 내역을 담은 보고서를 최재형 군수에게 전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백 인수위원장은“인수위 보고서가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실현에 의미있는 충고와 조언이 되길 바란다”며“그동안 인수위 활동에 적극 협력해 주신 보은군민들과 인수위원, 그리고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은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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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민체육센터 운영시간 확대 정상 운영에 박차
보은국민체육센터 운영시간 확대 정상 운영에 박차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정상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20년 2월부터 휴관이었던 보은국민체육센터가 2021년 2월 헬스장 운영을 시작으로 11월엔 수영장 운영을 재개했고 올해 6월부터 수영 강습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아울러 7월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하게 되면서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시간은 평일 헬스장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수영장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헬스장과 수영장 모두 동일하게 운영한다.
단, 근로기준법에 따른 휴게시간이 평일 2회 주말 1회 운영돼 해당 시간에는 국민체육센터 이용이 제한된다.
수영장 입장 시에는 래쉬가드, 비치웨어 등의 야외수영복 및 스노클 등은 착용이 불가하다.
이번 정상 운영에 힘입어 현재 헬스장 150명, 수영장 130명 등 모두 280명이 등록해 운동을 즐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다고는 하나 실내체육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유지되고 있어 이용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한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보은국민체육센터가 정상 운영되는 만큼 이용을 희망하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건강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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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건의서 접수
보은군,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건의서 접수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3년도 예산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건의서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방재정의 건전 운용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주민참여예산 건의 대상 사업은 보은군 소관 사무로써 생활밀착형 사업, 주민 밀접 사업,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 기타 군정 발전 분야 등 공익사업이 해당된다.
단, 특정인에 대한 특혜성, 선심성 사업과 주민의 이해 관계가 대립되거나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업, 장기계획 사업 및 군에서 종합적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 단순 민원 성격의 비예산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사업부서의 적정 여부 검토 후 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군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사업 건의서를 제출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제안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예산에는 조곡공원 정비사업, 원평리 마을안길 정비공사 등 모두 117건, 102억 1780만원의 주민참여 예산사업이 반영됐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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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개선회 농업경영능력교육 실시
보은군, 생활개선회 농업경영능력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재배기술·마케팅·안전 교육 등 농업경영 능력교육을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송진현 농촌지도사와 권영준 농촌지도자가 고품질 고추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박초우 마케팅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활용 방법과 블로그 마케팅 교육과 진드기 감염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농촌사회 여성농업인이 영농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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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폭염안심꾸러미’전달
보은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폭염안심꾸러미’전달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 장애우와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군내 노인 250명에게‘폭염안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폭염안심꾸러미’는 여름 홑이불, 냉장고 바지, 농사 모자, 색칠 공부, 인지 퍼즐, 색연필 등 모두 9종으로 구성돼있으며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경도인지 장애우와 치매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치매 악화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군민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조기 검진을 하고 있으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환자 돌봄 재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김기혜 건강증진과장은“이상고온에 따른 폭염으로 노인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이 악화되지 않도록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치매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치매 노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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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산림병해충 대책본부 운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위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을 본부장으로 공무원, 병해충 예찰·방제단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 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는 돌발해충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산림병해충 예찰·방제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신종·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과 신속 방제를 추진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 활동을 펼쳐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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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에너지 바우처’신청 받는다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2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증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며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되며 사용기간으로 내년 4월 말까지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를 고려해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10만 3500원에서 최대 4인 이상가구는 20만 9500원이다.
군은 에너지바우처 사업지원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개시, 거동 불편자 대리 신청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며“올해는 예년보다 에너지바우처의 효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