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4-H연합회(회장 이원재)는 지난 23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학교4-H 회원과 지도교사, 청년4-H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학교4-H와 청년4-H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회원들에게 시장 표창 등 각종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2025년도 주요 사업 성과가 공유되며, 지역 농업 발전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4-H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 행사에서는 청년4-H를 중심으로 2026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제35대 신임 임원진 선출을 통해 향후 연합회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총회를 통해 송치현 씨가 제35대 대전광역시4-H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송치현 신임 회장은 “지·덕·노·체의 4-H 이념과 청년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4-H연합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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