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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 총력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4일 “올해 인명피해 제로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으로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작년 8월 1일과 2일 양일간 3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8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될 만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던 시는, 올해는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총력 대응을 위해 기상정보 상시모니터링 및 수집·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표준화된 비상대응 상황관리계획을 마련해 재난상황 시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회의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구축으로 예비특보 단계부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지난 4월 행안부, 국토부 등 6개 부처가 주관한 ‘2021년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재차 점검했고 ‘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합동 간담회’, ‘21년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실무자 방재교육’을 실시했으며 제천시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 사전 대비하는 등 민관 합동으로 재난상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실과별로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및 시와 민간에서 발주한 공사 중인 주요사업장에 대한 수방대책,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를 비롯한 안전조치사항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으로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장마 및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재해는 사전 예방이 최선인 만큼 재해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정비 보완해, 철저한 대비와 상황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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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공사 완료.28일 재개장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공사 완료.28일 재개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설 보완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봉황자연휴량림이 새단 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4인실 7동을 철거하고 휴양객들의 수요가 높은 8인실 4동 6실로 증축했다.
또한 야영장 6면, 카라반 6대와 야외샤워실, 야외화장실 등을 갖춘 숲속 야영장을 신규로 조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증축한 숲속의 집은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신식 자재와 설비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모든 객실은 향기가 좋아 인기가 높은 편백으로 내장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외부는 기존의 통나무집에서 탈피한 건축자재를 사용해 세련된 숲속의 집으로 재탄생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을 포함해 10인 미만 숲속의 집과 숲속 야영장 내 야영장과 카라반은 오는 5월 28일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숲속 야영장은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30% 수준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이 증대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10인 미만 숙박시설을 5인 미만 사용으로 제한한 일부 개장을 결정했다”며 “휴양림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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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통시장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등 9곳의 전통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공무원, 상인회, 안전보안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등 기본방역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를 전달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의 방역관리가 중요한 사항이라 판단해 고객지원센터, 공중화장실, 민속 5일장 등에서 방역수칙 강화와 특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질 수 있는 상인 및 이용객에게 경각심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 계도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시 방역수칙 준수, 유증상자 신속한 검사 등 방역관리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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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륙권 신산업 중심도시’전략 마련 본격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5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륙권 신산업 중심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지난해 ‘중부내륙권 신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수소, 바이오, 자동차 부품산업, 승강기 산업, 이차전지 산업 등 신성장 동력 5대 집중육성 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신산업 육성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길형 시장과 자문위원·용역기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 주요 내용 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이 수행하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용역 결과물이 도출되면 이를 통해 정부 정책의 전략적 분석과 지역 여건을 비교·분석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시의 지속적인 미래성장을 위해 급변하는 산업별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이 꼭 필요하다”며 “올해 연말 중부내륙선철도 이천-충주 구간 개통으로 지리적 접근성이 월등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연구기관 등 신성장 촉진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과 충북연구원의 협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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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119종합상황실, 긴급상황 대비 비상대응 훈련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소방본부는 25일 119신고접수 장애 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119종합상황실 폐쇄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119상황대응 전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 등으로 119종합상황실이 폐쇄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신고 접수 및 상황관리 기능의 빈틈없는 운영을 위한 비상상황실을 가동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 소방본부에서는 예기치 못한 비상상황 발생으로 인한 119종합상황실 폐쇄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2층 회의실에 비상접수대 10대를 설치해 코로나19 대응 및 비상 신고접수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소방본부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고·접수 뿐만 아니라 정보 분석 등의 종합적인 상황관리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광희 119종합상황실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도민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119가 되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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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과 K-water, 금강유역환경청이 함께하는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정수장에서 적수, 유충발생 등 수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지방정수장에서도 언제든지 유사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충북도는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 시·군의지방상수도 분야의 효율적인 위기 초기대응, 사고복구, 향후 재발방지 조치 등 수도사고의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수도사고 대비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장비, 자재, 인력 등 보유자원에 대한 충북도, 금강유역환경청, 11개 시·군 및 K-water 간 상호 공유체계를 구축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위기대응 체계 평가·분석, 공동 교육 및 모의훈련 등을 주최한다.
K-water는 시·군 통합 실무매뉴얼 제작·배포와 실무자 교육 및 통합 모의훈련 등을 주관하며 위기대응 관리체계 컨설팅, 사고 원인분석, 재발방지 대책 등 리스크 관리 전 주기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농어촌·산간·도서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한 물부족 해소 지원으로 지역 간 수도서비스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도관세척, 워터코디 등 스마트 상수도 사업 분야의 협업으로 물 복지 향상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분산형 용수공급체계 구축 사업 등 상수도분야 국비지원 사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6월초 K-water, 금강유역환경청과 ‘지방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은“시·군에서 관리하는 지방정수장의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수도사고 위기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내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수도전문기관인 K-water와 사고 예방부터 복구 및 사후관리까지 수도분야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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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보건복지부의 전국 광역시·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2020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진료비, 요양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의료급여비 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의료급여 재정관리 인센티브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시도별 목표치 대비 재정 절감, 규모별 그룹 내 목표액과 집행액 차이 등을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평가 결과,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충북을 포함한 6개 시·도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전년도 의료급여 지급예상 2,743억원 보다 57억원이 절감된 2,686억원이 지급되어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 받아 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충북도는 지속적인 의료급여비 절감을 위해 도-시·군 합동 의료급여 재정지출 절감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정적 장기 입원자, 요양병원 신규 입원자, 과다 이용자들에 대한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수급권자의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하기 위한 의료급여제도의 홍보 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도와 시·군 의료급여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시·군을 대상으로도 포상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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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고 단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해요
착한 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고 단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해요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인 ‘단양사랑상품권’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선다.
‘먹깨비’는 배달업계 독점 문제를 해소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충북형 공공배달앱이다.
군은 26일부터 먹깨비로 주문 시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작업을 완료했다.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은 현재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해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별도 광고비가 없으며 중계수수료 또한 1.5%로 저렴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상생 플랫폼인 ‘먹깨비’ 이용에 많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혜택도 얻기를 바란다”며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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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미터널, 수백만송이 장미의 마법에 빠지다
단양 장미터널, 수백만송이 장미의 마법에 빠지다
[세종타임즈] 만개한 백만송이 장미꽃의 마법이 관광1번지 단양 장미터널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km 구간에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은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2만 그루의 장미로 해마다 5월이면 관광 명소로 변모한다.
평소엔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애용되지만 이맘때쯤이면 활짝 핀 장미 수백만송이가 마술을 부린 듯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열정의 빨강과 순결한 하얀, 행복한 분홍, 첫사랑 주황 등 다채로운 꽃말의 장미가 심겨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다.
더욱이 올 봄은 단양강 잔도 입구부터 장미터널까지 단양강변에 조성된 1.2km의 대규모 유채꽃밭이 더해져 단양강변이 온통 노랗고 빨간 꽃물결로 장관을 이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밤이 찾아온 장미터널은 소금정공원, 상회루 누각의 고풍스런 밤 정취에 은은한 조명과 상쾌한 강바람이 더해져 낮에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야행 코스로도 제격이다.
이에 해마다 5월이면 방문객들을 위해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단양읍 장미의 향연’ 행사가 개최됐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는 아쉽게도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2009년 조성된 단양 장미터널은 2014년 5억원을 투자해 자전거 전용도로와 파고라를 설치했으며 지난 해 3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손실된 산책로의 입구를 넓히고 조명을 보강하는 등 시설을 안전하게 개선해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얻었다.
올해 단양읍은 400주의 장미를 보식한데 이어 장미터널의 노후 시설 보완을 위해 1천만원을 들여 포토존, 벤치, 데크 도색 작업과 하트 포토존 LED 조명설치 사업 등을 추진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장미터널의 진입부인 단양고등학교 인근에 마술사의 주문에 걸린 관광객이 장미꽃에 매료되는 스토리가 담긴 조형물도 설치해 미관을 개선하고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사계절 사랑받는 장미터널로 조성할 예정이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5월 단양 장미터널은 가족, 연인과 함께 추억도 쌓고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며 “단양 방문이 안전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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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50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공동참여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은 ‘2021 P4G 서울 정상 회의' 사전 행사의 하나로 5월 24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토론하며 제천시는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제천시에서도 2050 탄소중립 달성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이에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추진,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확대, 새·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나무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 흡수 숲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일상생활에서의 기후행동에 관심을 갖고 우리 모두가 나부터 동참할 때 탄소중립 실현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