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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대상 선정
청주시, 2022년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대상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12일 2022년~2023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개년에 걸쳐 약 1600세대에 5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2년과 2023년에 나누어 매년 27.5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해 공급관 설치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3757세대가 신청했고 2022년 980여 세대, 2023년 62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은 공급여건이 열악한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연료비 부담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청주시와 도시가스사업자인 충청에너지서비스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청주시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약 85%정도로 지방도시 중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아직 미공급되는 지역이 많다”며 “가능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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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447∼1448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47번∼#1448번이 01월 1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47번∼#1448번 확진자는 01월 1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2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명은 선제검사 및 병원진료를 위해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1447번은 인후통, 기침 증상이 01.10부터, #1448번은 목아픔 증상이 01.12부터 있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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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37% 감소
청주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37% 감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가 2020년 37건에서 지난해 23건으로 37% 감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1대를 설치하고 보호구역 38개소 정비를 실시하는 등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청주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호보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의무화로 2020년 78대, 2021년 31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의 교통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고원식 횡단보도 : 과속을 할 수 없도록 보도와 같은 높이로 만든 횡단보도청주시는 올해도 무인교통단속장비 1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비신호 교차로 등 사고위험 지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안전운전 도우미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강화로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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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읍면동 시정설명회 시작
제천시, 2022년 읍면동 시정설명회 시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방문해 2022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참석대상자는 백신접종완료자 등으로 50명 이내로 축소해 진행했으며 사전공연·다과·현장방문 없이 진행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반 단체원이나 주민들은 제외하고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통장 등으로만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시정설명회에서 수산면은 내리 마을진입로 확장공사, 도전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을, 청풍면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비봉산 등산로 입구 인도 개설 등을 건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시정설명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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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첨단 농업기술 보급 앞장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첨단 농업기술 보급 앞장서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분야 핵심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초경량무인비행장치인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 농업 육성을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0명씩을 선발해 지역의 전문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월 8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서 접수하며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전문 교육기관 이수 후 자격증 취득하면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비용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처음 접하는 농업인을 위해 입문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지도조종자 자격을 갖춘 전문교관이 드론 기초이론과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터, 조종실습교육 등을 통해 농업 분야에 중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도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최근 농업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파종 등 드론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드론 자격증반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드론 활용 실무교육을 통해 농가에 첨단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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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에서 영동곶감 매력 알고 푸짐한 선물 타고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에서 영동곶감 매력 알고 푸짐한 선물 타고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제48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와 명품 영동곶감을 전국 네티즌에게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국악과 과일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도 소소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객관식 5문항을 온라인으로 정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문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올려진 관광정보 등으로 출제됐으며 문제를 풀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상자는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해, 오는 1월 21일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레인보우상 10명 메이빌상 20명 감이랑포미랑상 40명 등 총70명에게 행운의 선물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곶감 등 영동의 특산물과 자랑거리를 알리고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받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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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산업과 4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충청북도는 12일 유원산업 주식회사와 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2022년 새해 들어 처음 진행된 협약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박세복 영동군수와 안숙현 유원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청북도, 유원산업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유원산업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콘크리트 파일 생산 업체이다.
이 업체는 영동산업단지 내 39,766㎡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2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이전하고 지역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자유치로 영동산업단지 29개업체, 분양률 98%를 달성했다.
이에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를 만들고 우수기업들이 영동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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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 ‘하천·홍수관리구역내 피해도 보상하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용담댐 방류 피해 주민들이 12일 거주지 군청 앞에서 환경분쟁 전체보상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동시다발적으로 가졌다.
충북 영동·옥천, 충남 금산, 전북 무주 피해 주민들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도 반드시 피해 보상에 포함해야 한다며 강하게 규탄했다.
지난해말 분쟁조정위는 대청댐, 합천댐 방류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피해주민에 대한 보상을 제외했다.
용담댐 방류피해 피해대책위원회는 분쟁조정위의 하천·홍수관리 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피해주민의 우려의 목소리를 담아 용담댐 방류 피해자 전체보상을 촉구했다.
피해대책위원회는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닌 책임회피와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에 피해 주민들이 실망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하천·홍수관리구역을 피해보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피해 주민들의 불만과 아픔을 더욱 키우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부처 및 한국수자원공사는 더이상 책임회피는 하지말고 신속히 보상을 해야 한다”며“이번 수해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로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침수피해도 포함해 반드시 피해 전체를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같은 주장을 담은 결의문을 분쟁조정위에 제출하고 결과에 따라 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주민들은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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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 준수 당부
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주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센터는 겨울철 예방 활동으로 가지치기 작업 시 궤양이 의심되는 가지를 제거하고 외부인의 과원 무단 출입제한, 야생동물 접근 차단, 농작업 도구 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센터는 기술지원과장을 반장으로 22명의 화상병 예찰반을 구성해 관내 예찰 대상인 90개 농가, 54ha에 대해 3월까지 동계조사, 11월말까지 4차에 걸쳐 정기조사를 통해 농가 현지 방문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겨울철 과원관리 수칙으로 전지 가위 등 농작업 도구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전정을 통해 제거된 가지는 한곳에 모아 파쇄 후 매몰, 외부인 과원 무단출입 제한, 일반 궤양의 제거 및 약제 도포 작업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화상병 발병 지역의 과수원 방문을 자제하고 외부인에게 전정 작업을 맡길 때 발생지역의 작업인력이 작업을 할 경우 손실보상금 경감 등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유병목 작물환경팀장은 "과수화상병이‘20년 15개 시군에서‘21년 22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과수 주산지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옥천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지·전정 등 겨울철 과원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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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자립기반을 지원하는‘2022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했고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옥천군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사업은 농산물 가공 및 체험, 마을의 유·무형 자원 발굴과 보전, 마을 보육, 교육, 문화, 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 이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비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각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는 오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경제과 경제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에서는 이번에 신청한 공동체에 대해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3월중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사전설명회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 오전 10시, 오후 7시, 15일 오전 10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에게 필요한 사업취지, 제안서 작성 유의점, 사업비 집행에 따른 회계 절차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서 추가 검토 및 보완 확정을 위해 선정 마을공동체 합동워크숍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현장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신청서 작성과 실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