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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상품권 7월 1일~18일 판매·환전 일시 중단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초보은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판매 및 환전 장소의 확대는 물론 유통 과정의 실시간 확인을 통해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는 등 상품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19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 대행점은 기존 19개소에서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이 추가돼 28개소로 늘어난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최근 결초보은상품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상품권 판매·환전 장소를 확대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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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웃 사랑과 노인 공경의 마음’ 봉사로 전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무더위를 쫓아낼 시원한 봉사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동량면에서는 2일 초여름을 맞아 지역 노인들의 원기를 복돋아 줄 삼계탕 봉사를 진행했다.
동량면과 금가면 주부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은 지역 내 참전 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 중 홀몸노인 100명에게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겉절이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중원농협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경로잔치을 대신해 농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감사를 표하는 편지와 음식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동량면향기누리봉사회에서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를 제공받아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홀몸노인 35명에게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 20여명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노인들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게 외출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지팡이도 함께 선물했다.
연수동통장협의회는 홀몸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16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조리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밀폐형 포장 용기에 담아 홀몸노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재하 회장은 올해 초 연수초등학교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과 저소득 노인 100명을 위한 갈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원복 위원장의 개인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홀몸노인 카네이션과 선물 후원 사업에 이은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노인가구를 방문해 갈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읍면동협의체 평가에서 최우상을 받은 우수단체로 설명절 소고기와 떡 선물 세트 후원 저소득 신입생들을 위한 학용품 지원사업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침대 지원사업 등 활발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 챙기기에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는 단체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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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탐험 활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탐험활동을 본격 실시한다.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는 4가지 영역에서 목표 과제를 달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아동과 청소년이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며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자기도전포상제에는 만9 ~ 13세 아동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탐험 활동에 참가한 아동들은 첫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스스로 숙영지 조성, 생태채집 활동과 식생분포도 만들기 등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을 키웠다.
또한 다양한 활동 후 소감발표와 나눔 시간을 통해 친구와의 공감과 소통 능력도 배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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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추가 모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하반기 신규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뇌졸중환자 맞춤재활서비스, 성인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유아동통합지원서비스 등 15개 사업이 있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716명을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분야는 총 13개 사업으로 480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3개 사업 중 하반기에 신규로 제공되는 ‘성인심리지원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불황과 취업난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심리적· 정서적 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6개월간 정서·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및 각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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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1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이용업과 미용업 786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에 따라 영업소 준수사항, 시설, 설비기준 등을 확인하는 현장평가를 진행하며 평가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서비스 평가 분야는 절대평가로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 3개 분야 40여 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이 부여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녹색 등급 업소는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별 최고점을 받은 업소 10%에 대해서는 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백색 등급 업소는 현지 지도와 위생 수준 개선 등 관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평가와 함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 지도할 예정이다”며 “이번 평가에 업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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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제31회 김생전국휘호대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신라시대 명필 김생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31회 김생 전국 휘호 대회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모전으로 변경 개최된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원서교부 및 사전접수가 이뤄진다.
대회는 휘호 대회의 특성을 살리고자 사전 접수된 이들에게 주최 측의 직인이 날인된 화선지 3매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이 중 1매만 접수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접수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공정한 심사를 통해 8월 3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분이며 작품 명제는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 특선 등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충주시장 상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상장과 총 시상금 420만원이 주어진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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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변경 시행
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변경 시행
[세종타임즈] 올해 적극적인 방제 대책을 운영해 과수화상병에 대응해가고 있는 충주시가 사전방제의 효율성 높이기에 나선다.
충주시는 지난 1일부터 기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더욱 체계적, 효과적으로 변경해 적극적으로 과수화상병에 대응하고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일부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작년 192.1ha에서 금년 62.1ha로 작년 대비 1/3 미만으로 감소했다.
시는 주요 감소 요인 중 하나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추진한 행정명령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더욱 효과적인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일부 내용을 변경하기로 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기존 제5항의 과수 주요 농작업 신고 삭제 사과·배 재배 농가 과원 현황 신고 의무화 추가 과수화상병 약제 방제 이행 의무화 추가 등이다.
행정명령 변경에 따라 사과·배 농가는 매년 1월 과원 지번, 면적, 품종, 재배주수, 수령 등 과원 현황을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에 신고함으로써, 사전 작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살포가 의무화돼 화상병 예방에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방제 조치 이행 행정명령 시행 후 현장에서 청취한 여러 애로사항, 사전방제 효과, 관리 효율 등을 고려해 내용을 일부 변경했다”며 “변경된 행정명령도 이전처럼 잘 이행해주신다면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확실히 방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명령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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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5년 연속 환경분야 분석능력 ‘국제공인인증’ 받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협회와 국제표준화기구가 주관하는 ‘2021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5년 연속 전 항목 ‘만족’을 받아 최우수연구실로 평가받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미국 ERA에서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의 환경 분야 시험 분석 능력을 검증·평가하는 국제 공인인증 프로그램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분야 20개 항목 먹는물분야 17개 항목 등 올해 총 37개 항목에 참가해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임종헌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측정분석 결과의 정확성을 최우수로 유지하기 위해 국제 검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측정분석기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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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장마철 대비 농작물과 시설물 사전점검 당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장마 전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39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로 7월 3일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해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7월 3일 오후부터 충청도로 확대할 전망이다.
장마철은 많은 비가 오기 때문에 농경지 배수로를 정비하고 농작물이나 시설물이 물에 잠겼을 때의 대처요령을 알아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먼저 벼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하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해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해야 한다.
혹여 벼가 물에 잠겼을 때는 벼의 잎끝만이라도 물 밖으로 나올 수 있게 조치하고 물이 빠진 뒤 새 물로 걸러대기를 해 뿌리의 활력을 높여야 한다.
밭작물이나 원예작물은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이랑을 높여 주는 것이 좋다.
노지 재배 작물의 경우 강풍에 의한 쓰러짐 피해를 막기 위해 줄 받침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집중호우로 겉흙이 씻겨 내려가 뿌리가 땅 위로 나왔을 때는 신속히 흙으로 덮어주고 작물을 바르게 세워야 한다.
과수는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경사지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덮어 토양유실을 막아준다.
방조망이나 구조물이 있는 과원은 바람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시설하우스는 내부에 빗물이 들어와 농작물이 침수하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돌풍에 대비해 하우스 고정끈을 설치하고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킨 뒤 시설 내부 파이프를 보강하거나 지지대를 설치해 보완해야 한다.
최재선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점점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농작물과 시설물 사전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장마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에도 각별히 주의해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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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옥천군 선정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옥천군 ‘청성 어린이 행복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은 합계출산율 0.84명의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산 정책을 수립하고 저출산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시·도별 사전심사를 통해 올라온 17개 사업 중에서 민간 전문가의 서면,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옥천군을 포함한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옥천군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청성면 내 유휴 건물을 ‘청성 어린이 행복센터’로 새단장한다.
총 사업비 6억원 옥천군은 그동안 돌봄 시설이 없고 청성초등학교 폐교 위기 등으로 출산·보육 관련 기반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청성 어린이 행복센터’는 출산과 보육에 관한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학교 밖 돌봄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동경 충청북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구감소지역인 옥천군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