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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취업 희망 소상공인“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로 양성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7월 5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23일간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유전자 관련 산업의 성장으로 기업체 인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대상자는 20명으로 소상공인 직업전환 신청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 일반 구직자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유전자 검사 실무 유전자 검사 상담기법 관련 산업 전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오, 유전자 분야 기업체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맞춤형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직업선호도 검사, 입사지원 컨설팅 등 교육생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도내 유전자 검사 관련 기업체인 ‘제노메딕스’와 취업 연계를 통해 3개월의 인턴근무를 거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수료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의 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업 희망 소상공인을 비롯한 도내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 중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취업 희망 소상공인 직업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월 1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생계비를 지급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북도 홈페이지와 주소지 관할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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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시국에 채용을 늘렸어?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고용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고용을 확대하고 직원복지개선에 노력한 20개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용을 늘리고 일·생활균형, 직원복지, 각종 법규준수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기업이다.
지난 4월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47개 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올해 최대 3천3백만원의 근로자복지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금리우대, 세무조사 유예, 기업육성시책 가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시종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기업대표에 인증패를 직접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용 창출에 힘써주신 기업인 여러분들이 충북경제 성장의 주역이다”며 선정된 기업에 감사의 표현을 전달하고 향후 기업의 인력가뭄 해소를 위해 정책과 지원을 늘려갈 것을 약속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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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성장 산업 발굴 박차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5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대회의실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는 고인수 포항가속기연구소장과 김현정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을 비롯한 가속기 전문가, 연구원, 지역혁신기관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초지원연은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방사광가속기 첨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방사광가속기 중심 혁신역량 확보 등 3대 추진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아울러 방사광가속기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가속기 신산업 산·학·연 기능 집적화 등 13개 추진과제 설정도 제안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참석한 위원들도 각 분야별 역점 및 보완사항을 제언하는 등 연구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기초지원연은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7월 중 최종결과보고서를 충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기초지원연은 지난해 9월부터 충북도 위탁으로 방사광가속기 중심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해왔다.
앞서 기초지원연은 국내 산업체 및 연구기관 수요조사와 국내 환경분석, 해외 운영사례 분석 등을 통해 산업체의 방사광가속기 활용 문제점으로 가속기 정보, 활용 기술, 전문인력 부족을 꼽았다.
이에 연구개발, 교육 및 인력지원, 협력네트워크 지원 등 방사광가속기 이해 확산과 신산업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방사광가속기의 높은 이용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시종 지사는 “시설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려면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를 선도할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올해 장기소요 장비와 상세설계 발주를 시작한다.
세계 최고 사양인 오창 방사광가속기는 미래 첨단산업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바이오, 신약, 의료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활용할 과학기술 분야 핵심 기반 시설이다.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 시험 운전을 거쳐 2028년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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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변경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변경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따라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1회용품 사용규제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현행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이번에 새로 시행되는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방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간소화되면서 이에 맞춰 전환시켜 시행하는 것이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개인 컵·다회용 컵 등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1회용품 사용은 제한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3단계 시행시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객이 요구할 경우에만 1회용품의 제공을 허용한다.
시는 식품접객업소의 개편된 1단계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 업종 및 시민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할 때 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 컵 및 장바구니 사용 등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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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은행나무 가로수’ 지역 명물로 재탄생
충주시, ‘은행나무 가로수’ 지역 명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충주 도심에 조성된 구름 모양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시는 도심 경관개선을 위해 도심 내 주요 도로 8곳의 은행나무 가로수 2천여 그루를 둥근 구름 모양으로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해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은행나무 가로수 수형 가지치기 사업은 은행나무 가로수 줄기를 5~6m로 길게 남기고 윗부분을 둥글게 잘라 최대한 수형을 살린 것으로 현재는 수형이 잘 자리 잡은 상태이다.
시는 가로수 은행나무를 통해 도심 미관은 물론, 간판을 가리는 위험가지를 정비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 및 보행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민들은 둥근 구름 모양으로 전지된 은행나무 가로수에 대해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가로 환경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수형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시민 가까이 품격있는 푸른 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녹화에 힘쓸 예정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행복 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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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소년 축구장 들어선다
충주시, 유소년 축구장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전용 축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달천동 298-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1억원을 투입, 32,203㎡ 규모의 ‘유소년 축구장’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 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2018년 문체부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시는 유소년 축구장 조성을 위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실시설계, 토지 보상, 문화재 조사 등을 완료했으며 2022년 5월 완공을 목표로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유소년 축구장은 앞으로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를 위해 유소년 축구장 4면을 갖추고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며 각종 대회 유치로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유소년을 위한 전용 축구장이 조성되면 충주시 축구 꿈나무 육성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각종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자라나는 체육 꿈나무를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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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후견인 서비스 지원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후견인 서비스 지원
[세종타임즈]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독거치매환자를 발굴해 공공후견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는 피후견인의 인지재활 활동, 일상생활비용 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행,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과 다양한 사무 처리를 지원해준다.
후견 지원 대상자는 흥덕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환자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주변사람이 없거나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의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후견 서비스를 통해 치매어르신께서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돕고 치매환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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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 선정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 보급처에 선정됐다.
지난 2018년부터 예술위가 운영 중인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문학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 지역문학관 등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은 전국에서 총 990곳이 선정됐으며 청주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유일하게 오창호수도서관이 선정됐다.
도서보급은 1차, 2차, 3차로 진행되며 총 500종의 도서를 지원받아 오창호수도서관에 소장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수 도서로 선정된 양서들을 기증받아 도서관의 품격을 높여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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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하반기 아파트 공급 물량, 9700여 세대 예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지역 내 아파트 분양 예정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급 일정에 대해 일제 확인한 결과, 연초 올해 분양하기로 예정된 물량인 1만 9586세대보다 3284세대가 감소한 1만 6302세대로 조사됐다.
그 중 6544세대는 상반기 중 분양이 완료됐다.
하반기에는 9758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분양이 완료된 곳은 동남지구 호반써밋, 오송 파라곤 센트럴시티, 오송 대광로제비앙 2차 임대, 동남지구 LH 국민임대 등이다.
연초보다 공급 물량이 줄어든 이유는 당초 올해 분양을 계획했던 4개 사업장에서 사업추진 일정이 변경되거나 토지 보상 지연, 유관기관과의 협의 지연 등으로 분양 일정을 불가피하게 내년으로 연기한 데 따른 것이다.
분양 일정이 연기된 사업장은 오송 제일풍경채 임대, 강서2지구 도시개발사업,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홍골공원 힐데스하임 등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창 반도 유보라를 비롯해 복대동 포스코더샵, 봉명동 재건축 SK뷰자이,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매봉공원 한화포레나, 구룡공원 포스코더샵 등 총 9758세대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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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하천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5일 우기 대비 하천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하천과 상습침수지역은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오송읍 쌍청배수펌프장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한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듣고 가동현황과 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쌍청배수장은 옥산면 덕촌리에서 오송읍 쌍청리까지 540ha의 농경지와 시설하우스 등 침수예방과 미호천·병천천 홍수 범람에 대비해 청주시가 운영하는 시설이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하천시설물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암배수펌프장 등 5곳의 배수펌프장을 운영하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