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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2022년 공감과 공정으로 일하는 한해 만들자
조길형 시장, 2022년 공감과 공정으로 일하는 한해 만들자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2년 충주시의 새로운 시작에 ‘소통과 공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 시장은 13일 주재한 정책토론회의에서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완료됨에 따라 올 한 해 시정 운영의 본격적인 첫발을 떼게 됐다”며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업무의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4대 미래비전의 모습을 구체화해 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과 용어들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대한 많이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세대·관심사 차이 등을 고려해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업무를 처음 시작할 때 생겨나는 신선한 관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며 “누적된 관행으로 인한 빈틈은 없는지, 발전적인 개선 방안은 있는지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한 미래의 방향을 설계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개개인의 업무방식과 성격은 다를지라도 매사에 공정한 자세를 지켜간다면 시정을 올바르게 꾸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충주시의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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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에 명예군민증 전달
괴산군,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에 명예군민증 전달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3일 백석현 제64대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백석현 괴산경찰서장은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치안활동을 추진해 괴산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써왔으며 아동지킴이·지킴이집 운영 등을 통해 아동안전망을 구축해왔다.
또한 괴산보건소 협업해 치매노인 실종예방 활동을 시행하며 군민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로 교통안전을 확보한 공을 인정, 11번째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제64대 괴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뒤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김한철 괴산경찰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예군민증 수여가 괴산군의 명예와 긍지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군민은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사를 위촉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총 11명이 선정됐다.
대표적인 명예군민으로는 천재 소년으로 11세 때 미항공우주국에서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해 유명한 공학박사 김웅용 교수가 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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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괴산군,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26일까지 ‘2022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 하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홈패션 천연조미료 원예교육복지사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총 8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교육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농촌자원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농업 이외의 전문능력을 습득해 소득을 창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들의 잠재 역량 개발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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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44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49번이 01월 12일에 추가발생 했다고 밝혔다.
#1449번 확진자는 01월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2일 오후 4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발생 1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은 없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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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자주재원 조기 확보와 납세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두차례 납부하지만, 연초 일시불로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가능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
군은 지난해 연납 신청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군민들의 연납 신청과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종전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년 전체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1월에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 할인해주기 때문에 1월 납부 기준 9.15%가 할인된다.
제도의 목적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중이다.
연납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로 신청 ·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는 군민의 가계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군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며 “신청기한이 짧은 만큼 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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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틈새농업육성사업으로 선진 농업기반 구축한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에도 틈새농업육성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농업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틈새농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다양화, 차별화를 주며 웰빙시대 급변하는 소비패턴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농업인 새소득 개발을 해왔다.
군은 올해도 이 사업을 중심으로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춰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사업농가당 보조금 지원한도액은 2천만원이며 영동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특이품목, 신품목의 식재 및 생산기반시설이다.
다만, 최근 3년간 동사업 포기자, 최근 5년간 동사업 기지원자, 기존의 보편화된 품목 및 축산시설, 가공·유통시설, 임산물 소득원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2022년 1월 21일까지 사업대상부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사업제안서와 사업추진확약서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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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꼼꼼한 노인지원 정책 빛났다
영동군, 꼼꼼한 노인지원 정책 빛났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노인 1인당 노인복지 현황과 요양기관 현황,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노인일자리 등으로 나눠 블라인드 심사 등을 엄격하게 진행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으며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지원 부분 전국 군 단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정방침인 ‘복지의 맞춤화’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다.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66억원을 투입해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내 48개 노인요양기관을 밀착 관리·지원하며 지역노인들의 생활을 꼼꼼히 살폈으며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전반적인 노인복지 수준의 향상을 꾀했다.
또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노인가정에 보급해, 실시간 스마트 모니터링과 비대면 돌봄 시스템 구축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적극 행정이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도 장기요양서비스 시설 확충과 그에 따른 주차장 확장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서 노인 복지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활력과 웃음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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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천군드림스타트 힘차게 출발
2022년 옥천군드림스타트 힘차게 출발
[세종타임즈]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022년 임인년 새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가구에 포근한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로 2022년 드림스타트 첫 출발을 알렸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1억1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가족사진 찍기, 구강교육, 영양제 지원, 반찬배달, 학습지교실 등 28개 사업 160가구 계획하고 있다.
특히 2차 성장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및 보호자 부재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성인준비를 위한 맞춤형 속옷 지원사업과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속옷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아동에게 쿠폰을 지급해 보호자에게도 말하기 민감한 부분을 적기에 해결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해당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가족캠프 등 드림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다채롭게 준비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우리 드림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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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3만원’과태료 부과
옥천군,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3만원’과태료 부과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월부터‘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주구역 내 음주를 한 사람에게는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군은 관내 미취학 유아동과 청소년 관련시설 103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관내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장소는 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학교, 청소년 시설, 도시공원 등 이다.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는‘국민건강증진법’제34조 및‘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부과 징수된다.
‘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군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제정했으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4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앞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경로당 등에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절주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음주는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 중 유해성 1위로 음주행위는 본인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준다”며 “특히 부모의 음주는 아동의 사회적·정서적 ·경제적 문제와 관련성이 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밝히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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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옥천군, 취약계층 아동 영양개선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인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9월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1식 7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된 금액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 법정 보호대상 500여명 이다.
법정 보호대상이 아니더라도 가정해체 등 결식이 우려되면 교사, 이·반장, 공무원 등의 추천과 옥천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올해 현재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급식지원 사업을 향수ok카드로 전환해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아이들이 밥 한 끼라도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급식 지원단가 인상을 추진했다”며 우리군의 아동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