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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톡톡’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역할‘톡톡’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중인 향수OK카드 인센티브 확대 지급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시작일인 1일부터 10일까지 충전금액은 21억원, 사용금액은 18억원, 인센티브는 2억7천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일평균 1억8천만원이 지역에 소비된 수치이며 인센티브 확대 이전인 지난해 12월 일평균 1억 3천만원 대비 사용금액이 5천만원 이상 급증했다.
업종별 사용현황은 마트, 음식점, 주유소, 농수축산물점, 병의원의 순서로 사용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2020년 6월 출시 당시 연간 100억원을 발행목표로 정했으나, 출시 1년 6개월만에 600억원 발행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드등록수는 2만건을 돌파해 1월 현재 가입자 수는 22,730명으로 군민 절반 가까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기존 10%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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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022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5444건 6300만원을 부과하고 다음달 3일 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증평군으로부터 인허가, 면허 등을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은행,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신용카드, ATM기를 이용하거나 군 지방세 ARS납부시스템, 위택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를 신청하고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종이고지서에 비해 분실 위험도 줄고 3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군 재무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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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31억원 들여 노인 일자리 887개 창출
증평군, 31억원 들여 노인 일자리 887개 창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올해 31억원을 들여 887개의 노인일자리를 만든다.
이는 지난해 대비 4억원, 일자리 수로는 78개 증가한 수치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시장형은 만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공익활동형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참여유형에 따라 27만원에서 71만원 사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공익활동형은 지역 환경 정화를 담당하는 5개 사업 노인의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하는 2개 사업 학교 및 아동복지 시설 급식과 순찰업무를 지원하는 3개 사업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단속 등 총 11개 사업에 810개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간식과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는 어르신뻥쟁이, 은빛사랑채 등 시장형 2개 사업에는 31개 일자리가 창출된다.
특히 현미강정, 뻥튀기, 영양바 등 안전한 먹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르신뻥쟁이 사업단은 지난해 10명에서 24명으로 인원을 늘려 젊은 층의 기호를 반영하는 선물세트 등 신제품 개발에 힘쓴다.
이 밖에도 사회서비스형의 어린이집 보조 일자리 40개, 노인일자리 사업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지원 6개도 운영된다.
군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 수행기관과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3개 수행기관, 14개 사업을 확정했다.
수행기관으로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증평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노인일자리 사업은 소득 창출과 함께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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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0488건, 1억3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 증가한 금액으로 각 개별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과세대상 면허의 발급 건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 소유자를 납세의무자로 해 과세하며 세액은 사업의 종류 및 규모, 허가면적 등을 고려해 종별로 4,500원부터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다만, 과세기준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된다.
한편 납세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세액을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인 2월 3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때에는 3%의 가산금이 발생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고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에는 통장을 미리 확인해 잔액부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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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완 괴산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한 소통행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취임한 민영완 괴산부군수가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에 이어 이틀간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에 나섰다.
지난 12일 불정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방문에 나선 민 부군수는 13일까지 11개 읍·면을 둘러보며 주민 여론과 민원 청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민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민행정을 최일선에서 펼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한파에 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철저한 안전점검과 방역을 통해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민영완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2년에도 보합대화의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괴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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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업 경제기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괴산군, 산업 경제기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업 경제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투자유치 2조 원을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산업경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올해에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산업단지를 조성·분양하고 시스템 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 등 충북지역 특화 업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분양율 100%인 대제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는 분양 기업들의 조속한 입주를 독려하고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금년 상반기에 준공해 빠른 시일 내 분양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안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네패스는 지난해 12월 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을 준공하며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미래 먹거리인 첨단반도체산업을 지역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정하고 시스템반도체 육성 거점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연계사업을 지속 유치할 예정이다.
네패스는 지난해 6월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인텔, TSMC 등과 함께 핵심 기술을 가진 반도체 패키징 업체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반도체 보호 소재 제조기술’로 핵심전략기술 보유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인정받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외에도 입지 여건이 탁월한 사리면 일원에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합의점을 찾아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선정된 ‘기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설치 사업을 통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기업지원 비즈니스센터’는 대제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40억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기업 경영활동과 근로자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차별화된 인센티브, 적극적인 공장 인허가 지원, 기업 애로사항 청취로 기업하기 좋은 군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괴산군은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지난해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과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며 입지적 장점이 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기반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근로 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속발전하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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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관내 학생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야간조명료 50% 감면
보은군, 관내 학생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야간조명료 50% 감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부터 관내 학생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야간조명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당초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사용료는 면제했지만, 야간조명 사용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는 전액 부과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내 인조A·B 축구장 및 풋살구장의 경우 인조A·B 축구장은 시간당 20,000원, 풋살구장은 시간당 1만원의 아갼 조명료가 부과돼 학생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군은 관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간조명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 50%를 감면할 수 있도록 보은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인조A·B 축구장은 시간당 1만원, 풋살구장은 시간당 5,000원으로 야간 조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조명료 감면이 관내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행정명령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은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지정돼 백신접종 완료자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를 초과해 이용할 수 없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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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 순항중
보은군,‘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 순항중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116억원이 투입돼 보은읍 누청리 산58-1번지 일원에 5만 3,874㎡의 장사시설과 진입도로 242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잔디형 자연장지 1만 8,399기, 수목형 자연장지 800기, 봉안담 2,208기 등 총 2만 1,407기를 안치할 계획으로 100년 간 이용이 가능하고 관리사무실, 휴게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군은 지속적인 화장률 상승과 더불어 군민 가운데 임야소유자는 2,365여명으로 임야를 소유하지 않아 묘지를 쓸 곳이 없는 주민이 93%로 이를 해결하고자 기존 공동묘지를 재개발하고 일부 부지를 신규로 편입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2019년 11월 공동묘지 재개발사업 타당성용역을 추진하고 지난해 7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2020년 9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승인,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토공사 및 구조물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공정률은 40%에 육박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코로나19 등으로 정부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국비 19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4단계 균형발전 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을 병행 추진해 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는 결초보은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연고자 사망시 청주시, 세종시 등으로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군민 서러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장례방식으로 무분별한 묘지조성 예방은 물론 추모와 휴식이 공존하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장례서비스 제공과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인과 유족이 함께 만족하는 추모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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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카카오톡 채널 ‘Health Up’ 운영
진천군, 카카오톡 채널 ‘Health Up’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Health Up’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채널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됐으며 100여건의 1:1 채팅상담과 3만 5000건의 메시지 발송, 50건 이상의 보건소 사업 홍보 게시글을 올리는 등 활발한 운영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Health Up’ 채널에서는 보건소의 새로운 소식들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채팅창의 1:1 자동답변 기능을 통해 문의사항이 많은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예방접종 콜센터 안내 등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고 앞으로 진행될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진천군보건소를 입력 후 ‘진천군보건소 Health Up’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박지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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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설 명절 맞이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진천군, 설 명절 맞이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2022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전개한다.
해당 운동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난 1995년부터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각 읍·면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을 기관·단체·기업체·개인 등과 1:1 자매결연을 맺도록 지원해 후원 성품으로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군 특수시책이다.
지난 해 추진 결과를 보면 설, 추석 등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단체, 기업체 420개소가 참여해 저소득층 731가구와 결연을 맺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기업체는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성품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