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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 운영 및 교육생 모집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 운영 및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제천시 정보화농업인 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제천시 우수 정보화 농업인 발굴 및 농산물 홍보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9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스마트스토어 마켓개설 및 농장디자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활용, 유튜브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신청은 교육 진행 중에도 받을 계획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8월 10일까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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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로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천복지재단, 로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복지재단은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입상작 2점을 선정하고 지난 2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을 통해 총 7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제천시민 432명이 직접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2점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 당선작은 유 광 씨의 작품으로 ‘복지를 채우는 제천복지재단’이라는 컨셉을 담아, 제천의 영문 이니셜 ‘J’를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복지를 담아주는 제천복지재단의 나아갈 미래비젼을 상징화했고 사랑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함축적으로 표현 했다.
장병호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로고에 담긴 의미를 잘 살려 재단의 비전과 제천시의 복지 방향에 부합하도록 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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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이통장연합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제천시이통장연합회와 함께하는 제천시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 축하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인구증가 시책으로 추진 중인 주택자금지원 수혜가정에 대한 6월 두 번째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9일 하소천 산책로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아이를 출생하고 주택자금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세가정이 참여했다.
시는 참여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 등을 전달하고 새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와 용두동 통장과 직능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출생 기념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참석대상가정의 아이가 건강히 잘 자라길 기원하며 돌봄과 양육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폭적으로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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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정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기간을 두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던 사적 모임 제한이 4인에서 8인으로 완화된다.
또한 영유아를 포함해 16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사적모임 예외 적용으로 인원제한이 사라지고 돌잔치는 16인까지 모임이 허용된다.
또한 각종 행사와 집회의 경우 3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스포츠 경기장 입장 인원은 실내의 경우 수용인원의 30%, 실외의 경우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제한된다.
기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는 정부의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백신 예방 접종완료자는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경우 사적모임을 포함한 모든 집합·모임·행사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또한 1차 예방 접종자는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경우 직계가족 모임, 실외 다중이용시설, 정규 종교활동에서만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개편안에 따라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여가활동이 보다 자유로워졌지만 보다 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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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제천시, 힘찬 미래로의 도약을 꿈꾸다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힘차게 달려온 민선 7기 이상천 제천시장이 다음달 1일 취임 3주년을 맞이한다.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 미래 신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만들기에 온 열정을 쏟아부었다.
민선7기 3년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도시브랜드 향상 및 대규모 투자유치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괄목할만한 성과가 주를 이었고 이에 제천시가 시정 주요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
제천시가 발표한 10대 성과로는 대규모 투자유치 1조 1,525억원 달성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지정 KTX-이음 차량정비기지 제천 구축 확정 도시재생 및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제천화폐& 배달모아 출시로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 원도심 활력 기반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과 함께 농촌협약 공모 선정 제천복지재단 출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의 복지도시 실현 저출산 시대의 획기적인 인구증가 시책인 제천시 3쾌한 주택자금 지원 사업이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통 콘서트 및 읍면동 현장 콘서트의 개최를 통해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작년 8월 수해피해로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한 이중고에도, 민관이 협심해 구호 활동, 소비 촉진 장보기 운동 등 이재민과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에 동참하는 한편 제천시 자체 재난지원금을 7차례에 걸쳐 총 186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7기 내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으로 1조 1,525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제천화폐와 더불어 공공배달 앱인 ‘배달모아’를 출시함으로써 자금의 지역 외 유출을 방지하는 등 지역 선순환 경제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도심 속 활력과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름광장 및 예술의전당 건립사업의 첫 삽을 떴다.
또한,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도심 자연수로와 폭포 조성, 4개의 게스트하우스 개관 등 도심권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머무는 관광도시 제천’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지난 4월 제천 의림지뜰이 자연치유특구로 지정되어 차별화된 지역관광의 중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농촌공간 활력사업인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그림이 만들어 졌다.
이러한 민선7기 3년간의 노력들로 총18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8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2년 연속 시군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매년 그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제천시는 작년 사상 최대 예산 1조원 시대의 개막을 알렸으며 올해도 1조 643억원의 예산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는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과거 우리시를 연상하는 단어들로 ‘정체, 회색, 무활력’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많았다”며 “이러한 도시 이미지를 벗고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있는 치유 도시를 만들기 위한 뜻에 동참하고 힘을 합쳐 준 1,200여 공직자와 13만 4천여 시민 덕분에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 이라는 시정 목표가 헛된 말이 아님을 우리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다”고 전하며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지금껏 달성해온 목표들을 더욱 다듬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지역의 경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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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 이어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가고 있다.
호암직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은 30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노후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가, 비와 찬바람, 들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오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낡은 처마를 수리했다.
정기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윤미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자 가족이 모쪼록 다가오는 장마철에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새마을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호암직동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충주천 물정원 조성,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장애인 재활지원금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정 충주사랑상품권 지원 등 사랑이 가득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같은 날 업무협약을 맺은 인테리어업체 DESIGN 지음 직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회원들와 DESIGN 지음 직원들은 지역 내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녀 세대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힘을 모았다.
특히 DESIGN 지음 직원들은 외창이 깨지고 외벽에서 비가 새는 등 가정의 열악환 환경을 확인하고 샷시와 욕실을 전면 교체하며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썼다.
이미애 공동위원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며 “지역사회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신 민경빈 대표님을 비롯한 젊은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무더위를 앞두고 이웃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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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 관련 유관기관 우박피해 농가 일손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농업 관련 5개 유관기관이 우박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30일 충주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주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충주·제천·단양지사, 주덕농협, NH농협충주시지부 등 5개 기관 50여명의 직원은 신니면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지역에는 지난 22일 강풍, 호우, 우박으로 인해 29일 기준 벼, 과수, 밭작물 등 430농가 305ha 상당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시와 농협 등 유관기관은 협력을 통해 재해보험 등을 통한 신속한 보상처리, 병해충 방제 및 농약 지원, 일손돕기 등 피해 복구에 적극 지원 중이다.
일손돕기 현장에서는 옥수수 뽑기, 콩 식재 등 피해농작물 제거와 시설물 정비 등 농가의 빠른 영농회복을 위한 작업을 지원했다.
피해농가 A모 씨는 “예상치 못한 우박으로 피해가 발생해 피해지 정리와 농작물 식재를 위한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앞길이 막막했는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농업 관련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자체 지원을 통해 피해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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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유튜브로 만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운영
시민과 함께 유튜브로 만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과 함께 유튜브로 만나는 평생학습관 운영’을 위해 충주시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매주 월요일 평생학습 홍보영상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충주시평생학습관 유튜브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 작품, ‘나만의 평생학습 영상 담기’공모전 작품,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다양한 시민참여 영상 등으로 운영된다.
시는 평생학습관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커피 바리스타, 젬베, 제빵과정 등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및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해 얻어진 결과물들을 담아 보낸 영상을 모아 유튜브에 게시하고 시민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시민분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컨텐츠를 개발해 충주시민들이 손쉽게 평생학습을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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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하반기에도 충주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지속
충주시, 하반기에도 충주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지속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10% 특별할인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국비를 추가 확보해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10% 할인판매를 연장한다.
또한, 시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품권 수요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공급을 위해 지난 4월부터는 매월 10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권 할인 구매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역 내 판매대행점인 6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불형 카드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7월 말부터 모바일 결제서비스 및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를 더욱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사랑상품권 할인판매로 인한 유통량이 점차 확대된다 불법 환전 등 우려도 제기된다”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상품권이 건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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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112역 명칭 ‘감곡장호원역’ 확정
중부내륙철도 112역 명칭 ‘감곡장호원역’ 확정
[세종타임즈] 오랜 시간 음성군 감곡면 주민들의 염원이던 중부내륙철도 112역 명칭이 ‘감곡장호원역’으로 확정됐다.
지난 5월 20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음성군이 신청한 ‘감곡장호원역’과 이천시에서 신청한 ‘장호원감곡역’을 두고 심의한 결과 ‘감곡장호원역’으로 의결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중부내륙철도 112역은 지난 2014년 역사 위치문제로 음성군 감곡면 주민들은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들과 분쟁이 있었으며 위치는 현 위치로 최종 합의했으나 역사명칭 제정이 남아 있던 최종 숙제였다.
이에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112역명 제정을 위해 지난 2월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그 결과 과거 역사 위치로 대립했다.
그러나 인근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대다수의 주민이 역 명칭을 ‘감곡장호원역’으로 건의했고 행정절차 이행 후 최종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다.
그 이후,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와 함께 역명 제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역명심의위원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당위성 개발에 매진했고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해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 정정순 국회의원, 이종배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을 차례대로 면담하고 중부내륙철도 112역은 충북지역의 첫 철도역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감곡장호원역’이 될 수밖에 없는 점을 강조하는 등 모두 마음을 모아 노력했다.
또한, 음성군의회도 지난 5월 18일 ‘감곡장호원역’ 건의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해 중부내륙철도 112역 ‘감곡장호원역’의 제정을 위해 힘을 실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5월 20일 열린 제13회 역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역사 건물이 음성군 감곡면에 있어 음성군 주소지를 부여하며 각종 인허가 사항을 음성군 행정행위를 적용한다는 점을 심사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음성군 군민 외 감곡면에 위치하는 극동대, 강동대 1만여명의 학생과 천주교 성지 매괴성당의 순례객 등 철도 이용 수요가 높은 점, 그리고 음성군 북부지역 신성장 거점 교두보 마련을 위한 감곡 역세권 개발계획 등을 바탕으로 ‘감곡장호원역’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중부내륙철도 112역명이 ‘감곡장호원역’으로 결정된 점을 크게 환영한다 감곡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임을 알고 있었으며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음성군의회 그리고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와 함께 많은 고심을 했다”며 “앞으로 ‘감곡장호원역’의 설립을 계기로 감곡과 장호원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이천시와 공조체계를 구축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