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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3806억원 전폭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될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3단계 3,257억원 대비 550억원이 증액된 3,806억원으로 대폭 확대됐으며 지원대상은 불균형 실태조사 결과 도내 저발전지역으로 선정된 7개 시군이다.
주요사업은 전략사업, 미래신성장동력사업, 기반조성사업, 행복마을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소득증대, 인구감소 대응,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략사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중장기 핵심사업으로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기반조성사업과 행복마을사업은 소규모 사업으로 1년 단위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4단계부터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고자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시군의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지난해 2월,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방침 수립 이후 시군별 발전방향 등을 고려해 전략사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사업을 발굴했다.
이후 세차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타당성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구체화했으며 관련부서가 참여한 가운데‘사업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거쳐 실무의견을 공유하고 사업실행력을 제고했다.
지난 12월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해 각 시군별 지역자원·특성을 반영하고 급변하는 경제·사회 구조 변화 등 지역발전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가능한 19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앞으로 4단계 1차연도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방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기 도 균형건설국장은“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단순히 5년짜리 사업이 아닌 지역의 핵심거점을 마련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이라며“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중심으로 시군의 문화·관광, 산업육성의 단초를 마련해 각종 공모사업과 국비확보까지 연계해 충북의 100년 미래먹거리의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인구, 산업, 경제 등 주요부문에서 청주권과 비청주권간의 발전격차가 지속됨에 따라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도내 저발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성장동력을 구축을 위해 특별 지원을 해오고 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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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하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신청을 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의 여가·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2012년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충북도 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만 20세이상 ~ 73세미만으로 농가당 농지소유면적 50,000㎡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공공기관, 회사 등에 상근 임직원으로 채용되어 급여 등을 받는 경우 지급에서 제외된다.
금년도 대상자는 3만 6,000명으로 1인당 연간 지원금액은 19만원이다.
의료비·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드를 발급 받고자 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지원신청서 등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도 지원단가는 19만원으로 전년 대비 1 만원을 올렸으며 농업인에 부담이 되는 자부담 폐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계속하는 한편 카드 발급형태 개선, 발급처 확대 등 제도 개선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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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인한 장기휴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서원도서관은 시설구조 변경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7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장기휴관에 들어간다.
2012년에 개관한 청주서원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비효율적인 공간구성을 재구성해 이용의 편리성을 더하고 독서·문화·배움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복합문화센터로 변모하기 위해 19억원을 투자해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대출은 2월 6일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는 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후에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휴관기간동안 대출서비스는 중단된다.
도서 반납은 휴관 이후에도 청주서원도서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관내 타 도서관을 이용해 반납 할 수 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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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빈집정비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년 이상 무단 방치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빈집 철거비용 보조 사업’은 빈집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주택 철거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빈집 철거 후 철거 비용에 대한 세금계산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30개소에 대해 3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빈집 철거 후 주차장조성 사업’은 건축주 및 토지주가 3년간 무상으로 임시 주차장 제공을 동의한 경우, 시에서 빈집을 철거하고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총 2개소이다.
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는 해당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철거비용 보조 926동, 주차장 조성 23개소 등 총 949동의 빈집을 정비했다.
앞으로도 시는 도시미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빈집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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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 피해 예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3억 2676만원을 투입해 352동의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과 비주택이며 건축물 1동당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는 일반가구 최대 352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전액이며 비주택 슬레이트는 지붕면적 200㎡ 이하인 경우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슬레이트 철거·처리 후 지붕개량에 최대 1천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건축물 소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보호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슬레이트 건축물을 소유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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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변화와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구현에 앞장선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청주시는 2021년 7월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해 2022년 사업 대상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9개소가 12월 말 최종 확정됐으며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시는 안전에 취약한 노후 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한다.
북부, 중앙, 사직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두꺼비시장에는 점포별 화재알림시설이 구축된다.
또한 2021년 충북 최초로 설치한 매립식 소방함 설치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반영해 2022년도에도 추가 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화재안전 예방을 위해 화재공제 가입비의 70%를 지원하며 화재예방과 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해 이용객들의 편리를 도모한다.
오창시장은 기존 1층으로 조성된 고객지원센터를 2층으로 확장해 시장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및 상인들을 위한 사무, 교육 공간을 확보하게 됐으며 그동안 화장실 및 고객지원센터가 없어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사직시장은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현프리몰상점가가 선정되어 상점가 이용객에게 주차비용을 보조한다.
이에 따라 도심권 상점가를 찾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육거리종합시장 대형버스주차장 조성사업도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형버스 4면, 일반차량 57대를 추가 조성해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및 시장 활성화를 극대화한다.
시장 고유의 특색을 강화하는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는 직지시장이 선정되어 직지마을 공동체 시장 만들기, 직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가경터미널시장과 사창시장이 올해까지 2차년도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북부시장과 서문시장, 복대가경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장으로 배정된 한도 내에서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사업 선택,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장별 맞춤형 사업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배송도우미 운영 지원, 전통시장의 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장매니저 지원 등 상인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현대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전통시장 자체적으로도 상인회 주도하에 소비패턴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플랫폼에 입점, 변화하고 진화하는 전통시장을 보여준다.
가경터미널시장, 사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밤고개자연시장, 두꺼비시장을 앱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주문, 집에서도 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2022년 전통시장 특수시책으로 ‘전통시장 용기내 프로젝트’사업을 추진, 전통시장에서 다회용기나 장바구니로 장을 본 이용객에게 종량제봉투를 지급할 계획이며 ‘동네가게 커뮤니티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이용자가 찾는‘당근마켓’속 비즈프로필을 개설, 전통시장 상인상품 소식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상인과 소비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화에 따른 상인의식을 바꾸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이지만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널을 활용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재미와 볼거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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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만 12세 이상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보은군 보건소, 만 12세 이상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세종타임즈] 보은군 보건소는 2022년부터 만12세가 되는 2010년생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해 예방 접종을 하지 못 한 학생들도 예약이 가능하다.
청소년들이 접종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며 보호자가 동행하지 못하는 경우 보호자가 작성한 접종시행 동의서와 예진표를 작성해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 한 후 90일이 경과 된 경우 3차 접종 예약이 가능하며 접종 대상자 모두 잔여백신을 이용해 관내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외래예약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보은한양병원, 김종수내과의원, 김보영내과의원, 보은성모병원, 보은성심의원, 연세의원, 현대의원, 삼청의원 등 모두 6개소이다.
이영순 보건소장은“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 청소년들은 사전 예약기간에 예약해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며“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군민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아 일상 복귀의 발걸음이 빨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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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지원사업 추진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해 주택 271동, 비주택 15동 모두 266동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45동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대상이며 지원 금액은 주택 344만원, 비주택 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되는 사업비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보은군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폐암, 악성종피종, 후두암과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라며“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 기간 내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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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밭작물 종자 신청
진천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밭작물 종자 신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을 통해 2021년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와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
공급 종자는 벼 특수미 13품종, 밭작물 17품종 등 총 30품종이며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고 작물별 세부품종과 가격은 신청기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읍·면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된 물량은 2월 중순경 확정되며 신청 상황에 따라 종자별 실제 보급 받을 수 있는 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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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설 연휴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배출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 기간,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별단속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중점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이며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설 연휴 전인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폐수배출업소 147개소에 설 연휴기간 중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했다.
설 연휴 중에는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며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