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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최고 영예의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군 최고 영예의 상인 옥천군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20일까지 추천받는다.
1991년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옥천군민대상은 이 지역에서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83명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했다.
24회까지 개발, 문화, 윤리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해오다 2015년 25회 때부터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각 1명씩을 선발하고 있다.
‘일반부문’의 수상자격은 군내에서 5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이다.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이면서 현재 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향인 중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추천은 군 소재 각급 기관·단체장이나 각 지역 향우회장 등이 추천서 공적요약서 등 그 밖의 심사에 참고할 만한 자료 등을 첨부해 옥천군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세대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해야한다.
군은 추천된 자를 대상으로 수상 자격과 공적내용을 사실한 확인 후 오는 9월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에 열릴 제4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꽃다발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대상은 옥천인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며 “군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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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폭염·가뭄 피해예방 농·축산 현장점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군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농업인 안전사고 농작물 피해,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속출할 수 있어 오는 15일까지 3개팀 15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현장지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작물 생육 및 피해상황 발생 여부 등의 모니터링과 폭염 시 농업인의 행동요령 안내를 실시하고 SMS나 마을방송을 통해 밭작물 위주 물대기도 홍보한다.
또한, 축사를 찾아 축종별 적정 사육두수 준수, 내부 환기·물 분사 실시를 안내하고 화재를 대비한 축사 전기설비 적정관리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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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날리는 법. 증평 보강천 야경 산책하기
열대야를 날리는 법. 증평 보강천 야경 산책하기
[세종타임즈] 증평군 보강천의 야경이 밤마다 주민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보강천 야경 산책로는 미루나무 숲 자작나무 숲 송산목교 민들레 쉼터~장미대교로 이어진다.
미루나무 숲은 다채롭고 풍성한 꽃밭이 일품인 군의 대표 명소다.
밤이 되면 LED 장미등, 갈대등, 태양광 볼라드 등이 풍차, 벽천분수의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뽐낸다.
미루나무 숲‘만남의 공간’은 꽃모양 경관 조명과 그림자 포토존이 있어 방문객 누구나 한번 씩 사진을 찍고 가는 곳이다.
이곳엔 해먹, 그네의자, 소형흔들다리 등도 있어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색다른 휴식공간을 선사한다.
미루나무 숲을 지나 자작나무 숲에 이르면 길을 따라 수놓은 조명시설과 특색있는 조형물, 대나무길, 정자 등이 방문객의 발을 이끈다.
맞은편으로 가는 송산목교는 200여개의 LED 경관조명이 빛내고 있어 장관이다.
목교를 지나면 입체감 있는 민들레 모양의 조명이 계단식 쉼터를 밝히고 있다.
이 곳은 증평군이 올해 조성한 민들레 쉼터다.
쉼터의 전망대에서는 송산목교와 장미대교 그리고 증평대교의 조명이 발하는 형형색색의 빛을 감상할 수 있다.
쉼터 뒤로 장미대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도 경관조명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더위를 잊게 만든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여름 피서지도 가기 힘든 상황에서 밤마다 많은 주민들이 보강천 산책로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지키며 많은 사랑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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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일 괴산군정보화교육장에서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여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8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매회 3시간씩 총 59시간동안 진행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당초 20명에서 12명으로 인원을 축소해 진행하고 더불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무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여성들에게 관련 직무능력을 교육해 구직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기업 사무에 활용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며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전문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을 고취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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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정소영’ 주무관 선정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정소영’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정소영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소영 주무관은 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특작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민원인에 따르면 괴산군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원예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면서 교육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도움을 주고 본인의 업무도 성실히 수행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연말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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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비대면 원격 진단검사‘홈닥터’호응
진천군, 비대면 원격 진단검사‘홈닥터’호응
[세종타임즈]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비대면 원격 진단검사인 ‘홈닥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중 교통과 거동불편 등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 원격 진료를 실시하는 검진 시스템이다.
센터는 상반기 동안 홈닥터를 통해 24명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정상 11명, 경도인지장애 4명, 치매 9명의 진단이 내려졌다.
특히 홈닥터를 통한 신속한 진단으로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중증상태로의 진전을 억제⋅완화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었다.
치매조기검진과 진단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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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교통문화지수 개선 지자체 전국 2위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교통문화지수 개선 지자체 ‘지수 상승률’ 부분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해당 평가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했으며 ‘2020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지차체 평가’에서 진천군이 상위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란 국민들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수치를 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비교·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하거나 전년 대비 순위가 급격히 높아진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9년, 전국 79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48위를 기록하는데 그친바 있다.
하지만 군은 지난해 진천경찰서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업과 전폭적인 교통안전 예산투자를 통해 순위가 단숨에 7위로 급상승했으며 상승률 부분에서는 전국 2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군 공직자들의 노력이 바탕이 돼 교통문화지수가 상당 부분 개선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승률 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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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북큐레이션 및 그림책 전시 운영
제천시립도서관, 북큐레이션 및 그림책 전시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키워드 북큐레이션과,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테마로 환경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키워드 북큐레이션은 특정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한 장소에 배치해 이용자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여름방학과 관련된 키워드 ‘여름, 여행, 방구석, 휴가, 공부법, 진로고민 등’의 관련도서 200여권을 8월까지 비치한다.
또한, 여름방학 생활계획표 제공, 방학 및 휴가에 대한 소통공간 ‘나의 여름방학은?’ 코너를 마련해 여름방학과 휴가 이야기를 공유하고 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 그림책 전시회는 오는 10월까지 ‘상자세상’, ‘할머니의 용궁 여행’,‘반쪽 섬’ 등 15권의 환경주제 그림책을 소개하고 원화를 전시해 어린이들에게 주제별 책읽기 방법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천 관장은 “키워드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선택에 대한 어려움 해결과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환경주제 그림책 전시로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올바른 독서법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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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확대
제천시,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확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0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구간은 민원 다수발생구역 및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현행 14개 노선 68구간 43.17km에서 15개 노선 77구간 50.1km로 확대된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확대 구간 중 차량을 이용한 이동단속은 강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 → 리슈빌아파트 → 센트럴 2차코아루아파트 → 롯데캐슬아파트 상가 → 강저지구대 앞 금용아파트 정문 앞 → 한 살림 → 보미파란채 아파트 → 오네뜨 아파트 → 레디움탁구장 앞 삼거리 신백동 동인교회 → 신백생활체육공원 제천소방서 교차로 → 박달재명가 앞 → 통통닭갈비 청전동 비둘기아파트 사거리 → 제천현대아파트 후문일원 → 제천소방서 교차로 등 5곳이다.
또한 홍광초등학교 후문 ↔ 홍인아파트 앞 교차로 서부시장 사거리 ↔ 제천중학교 정문 부근 용두초등학교 정문 ↔ 하소동 파리바게트, 장락동 주성마트 ↔ 용두천로44길 금용아파트 방면 장락주공아파트 105동 앞 버스승강장 ↔ 장수왕족발 중앙·내토시장 앞 도로 ↔ 남천약국 앞 교차로 올마트 앞 삼거리 ↔ 내토초등학교 후문 동문시장 인근 라라코스트 ↔ 사라당 등 8곳은 고정식 무인단속 CCTV 설치 및 기존 구간을 연장해 단속이 한층 강화된다.
시는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확대 및 무인단속CCTV 설치관련 행정예고 및 주민홍보·계도를 마치고 오는 10일부터 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통학로주변 어린이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상습·고질적인 불법주정차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의 통행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구간을 단속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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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원도심 상권 상생 챌린지 진행
제천시, 원도심 상권 상생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상권 상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7만보 달성과 함께, 중앙·내토·동문시장, 문화의 거리, 명소화 거리에서 2건의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1만5천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업종에 상관없이 원도심 상권 내에서 물품 구매, 병·의원 진료, 식당, 이·미용업소 이용 등 모든 소비활동이 인증 가능하지만, 중앙시장 노브랜드 매장 구매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2,000명이 넘는 시민이 가입한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의 가입자를 활용해, 건강증진과 더불어 침체된 원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작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으로 운동 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다운받아 하단 커뮤니티 탭을 눌러 검색을 통해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하면 된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