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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간부공무원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 운영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7일 신형근 충청북도 행정국장과 함께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이날 북부지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후 북부권 도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을 점검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출장소 간부공무원 집무의 날 행사는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1회 운영해오고 있으며 북부권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지역의 발전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청북도에서 북부출장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권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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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환경분야 우수 시·군평가 결과 발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021년 환경분야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에 단양군, 우수에 충주시, 장려에 청주시·제천시를 각각 선정했다.
환경분야 시·군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의 환경정책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 및 추진으로 도민의 환경 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5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자원순환 분야는 녹색제품 구매비율, 재활용품 분리수거, 두 번째 환경보전 분야는 자연보전 사업 실적, 녹조 발생 예방, 세 번째 탄소중립 분야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수 증가율, 노후경유차 제로화, 친환경차 보급률,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도, 네 번째 상하수도 분야는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추진실적, 하수도사업 추진실적, 다섯 번째 환경일반 분야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실적, 환경분야 우수시책 추진 실적이다.
환경분야 시·군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결과를 기초로 평가했으며 단양군, 충주시, 청주시, 제천시가 발군의 실적을 거뒀다.
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4개 시·군은 상사업비로 3억원~1억원, 포상금으로 2천만원 ~ 5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충청북도는 올해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 계획 수립시 신규지표의 개발 및 기존 지표의 보완·강화 등을 통해 더욱 내실 있는 평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대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환경개선 정책 추진 및 신규시책 발굴을 통해, 환경 대응능력 강화 및 환경 만족도 증진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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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7일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2019년 사회적기업의 담보 부담완화와 저금리 자금조달을 위한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간 협약체결에 따라 충북도는 대출금리 2.5%,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NH농협은행은 대출자금 16억원을 지원하고 최대 0.6%까지 자체 금리를 할인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출 전액 100%를 보증하고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0.5% 우대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업체당 대출은 1억원 이내로 사회적기업은 3년,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는 “사회적 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양극화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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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로 13억 1,900만원을 지원한다.
충청북도는 17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사업개발비 지원 항목은 브랜드·디자인 로고 제작 기술개발·품질개선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개발비 등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1억원이고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은 5천만원이다.
공동상표·브랜드 개발은 연간 3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회차에 따라 1회차 10% 이상 2회차 20% 이상 3회차 이상은 30% 이상 총사업비 일부를 자부담해야 한다.
최대 지원기간은 5년이며 기간 중 최대 3억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신청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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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추진
충주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재래시장, 중·대형마트 등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명절을 맞아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행위가 우려되는 조기, 명태 등 제수용 및 선물용 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최근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충주시에서는 주기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에 나서고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제5조 및 제18조’에 의거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 혼동 또는 위장 표시 행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제6조 및 제14조에 의거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 부정 유통을 방지하며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도 수산물 구입 시 꼭 원산지를 확인한 후 위반사항 발견 시 충주시 축수산과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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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점관리로 올해 인삼농사 풍년 예약
충주시, 중점관리로 올해 인삼농사 풍년 예약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적극적이고 철저한 인삼밭 관리에 임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반복됨에 따라 노후한 해가림 시설 붕괴로 인한 피해 및 겨울철 본 밭 관리의 소홀로 부패 및 병이 발생해 생산량이 저하하는 등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인삼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인삼 재배 농가 출장 시 겨울철 인삼밭 관리요령 팸플릿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겨울철 인삼밭 관리의 포인트는 인삼밭 습기 피해를 주의하고 시설을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다.
습한 상태가 이어지면 뿌리 색이 붉게 변하는 적변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토양 수분이 많으면 땅이 녹는 3월께 서릿발로 뇌두가 손상되거나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해 수량이 줄어들 수 있다.
습기 피해를 막으려면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가을에 파종한 모밭도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잡초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래를 1.5~2㎝ 정도 덮고 볏짚이엉과 흑색 비닐로 한 번 더 덮어주면 효과적이다.
폭설에 대비해 노후된 해가림 시설은 보수하고 차광망은 걷어 올려놓은 것이 좋으며 차광망을 걷어 놓지 못할 경우에는 보강 지주대와 끈, 철사로 시설을 단단히 묶어 놓아야 한다.
재활용하거나 규격에 미달한 자재를 쓰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지주목은 표준규격에 맞게 설치하고 지주목의 간격은 규격인 180㎝보다 다소 좁혀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폭설 시에는 제설작업을 실시해 해가림 시설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시설이 붕괴됐다면 차광망을 일부 찢어 연쇄 붕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인삼밭 습기 피해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고년생 포장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해가림 시설, 차광망, 지주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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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업 면접 보러 오세요
충주시, 취업 면접 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취업 지원 채용 행사를 연다.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월 일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구데이에 참여하는 ㈜재세능원은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직 40여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자리 근무 형태는 3조 2교대로 정상 교대 근무시 임금은 수당 포함 연 4,000만원 가량이다.
㈜재세능원은 중국 본사인 롱바이의 투자회사로 2021년 4월 착공하고 오는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현재 1공장 Set-up 진행 중이다.
㈜재세능원은 연간 6.5만 톤의 양극재 생산을 목표로 매출액 1조 및 채용 500여명을 계획하고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여전히 중소기업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했고 지역 고용률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채용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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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보호팀 신설, 24시간 대응 체제 갖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지난 13일자로 복지민원국 여성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 요보호아동 전담공무원 1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1명으로 구성됐다.
신설된 아동보호팀은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응급조치 학대 여부 조사 보호 계획 수립 등 아동학대의 전반적인 업무와 보호아동의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24시간 긴급신고전화를 설치하고 당직 근무반을 편성해 신고접수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했다.
충주시 관내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2020년 157건, 2021년 166건으로 파악됐다.
시는 아동학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의료원,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주시의사회,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복지시설 진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의심 신고부터 피해 아동의 치료 및 사후관리와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공공의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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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453, 145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3, #1454번 확진자가 1월 14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53, #1454번 확진자는 1월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53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검사로 확진, #1454번 확진자는 자국 이집트 출국전 검사로 확진, 증상과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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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민세 사업소분 세무조사 추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하는 2828개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98개 사업장 3천5백만원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은 학원, 공장, 숙박업소, 대형상가 등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으로 1차 국세청 통보자료, 건축물대장, 항공사진 등을 통한 공부조사를 실시했으며 2차 현지 출장해 직접 사용 여부 등을 조사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납세의무자는 8월 31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미신고 누락분에 대해 추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렴하고 빈틈없는 세무조사 실시로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