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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0월‘가을 갬성, 흠뻑 젖기’챌린지 진행
제천시, 10월‘가을 갬성, 흠뻑 젖기’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에서는 ‘제천의 가을은 어떤 모습으로 물들어 가는가’라는 주제를 담아, 완연해 지는 가을의 흔적을 좇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최대 만보씩 20만보를 걸으면 달성하는 챌린지로 매일 꾸준히 걷는 습관형성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한 걷기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해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 후,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 에 참여해 걷기 운동을 시작 하면 된다.
걷기의 이로움은 누차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넘치지만 그중 ‘걷기 명상’은 본인의 걸음에 집중하며 걷는 방법으로 신체의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걸으면 우울증 감소와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온 시민들을 위한 힐링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도 하고 걷기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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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배달모아”누적 매출액 10억원 돌파
공공배달앱“배달모아”누적 매출액 10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내 조기정착에 청신호를 울렸다.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는 지난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이용자와 매출액의 꾸준한 증가로 7월에는 가입자 1만명, 월 주문금액 2억원을 넘기는데 이어 9월 말 기준 누적 주문금액 10억원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배달모아가 출시 6개월 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친소상공인 배달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출 10억원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가입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신규 가입자 쿠폰’ 이벤트와 사진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쿠폰을 지급하는 ‘사진 리뷰 이벤트’, 매주 선착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을 맞이 특별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는 가맹 수수료가 없고 제천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배달모아 사용을 통해 제천 지역 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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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2일부터 코로나 국민상생지원금 제외자 추가지급 신청 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12일부터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제천화폐 지류형 또는 모바일 화폐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기준일은 국민상생지원금과 동일하게 2021년 6월 30일 24시 기준 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대상이다.
추가지급 대상자수는 제천시민의 약 9.19%인 12,160명 정도이며 소요예산은 30억7,344만원으로 전액 시비로 지급한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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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노란 꽃의 나리‘메이골드’신품종 육성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진노랑색의 소비자가 좋아하는 화색을 갖춘 절화용 나리 ‘메이골드’를 최종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출원했다.
이번에 개발 육종된 신품종 ‘메이골드’는 꽃대 길이가 91cm로 길고 꽃이 피는 방향이 위로 향하고 시설 재배와 유통이 편리해 재배확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꽃이 피는 시기도 소비가 집중되는 가정의 달 5월에 피기 때문에 재배농가들의 판로에 대한 고민 해결과 농가 확대 보급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신품종 최종 선정에 앞서 실시한 품평회에서도 신품종‘메이골드’는 선명한 화색과 개화 수명이 길어 절화용으로써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리는 매년 600여톤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화종이며 국내 절화류 수출량과 수출액이 가장 높은 품종이다.
이에 반해 재배에 소비되는 구근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관계로 종자 수입의존도가 90%로 높아 국산 자급률 향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신품종의 보급으로 종자용으로 사용되는 구근의 생산비를 30%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 농업기술원 이재웅 화훼팀장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신품종이 농가에 정착되도록 재배기술 지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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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겨울철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고병원성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시기인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고병원성 AI는 최근 유럽·아시아 등 해외에서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국내로 도래하는 철새가 시베리아에서 유럽의 철새와 접촉 후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충북도와 인접한 강원도 영월, 평창, 홍천 지역 멧돼지와 양돈농가 신규 발생으로 남하 가능성이 우려된다.
이에 충북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고병원성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각 재난형 가축전염병별 선제적 대응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단계로 현재 운영중인 가축방역상황실은 향후 구제역·AI 상황반을 포함해 확대 운영하고 도·시군·농협 등 33개 유관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병원성 AI 방역대책으로는 3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발생방지를 위한 주요대책으로 겨울철 오리휴지기제를 오리농가 5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야생조류로부터 확산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통제구간을 지정해 축산차량 및 가금종사자의 통행을 금지하며 가금농장 지정 전담관제를 통한 방역수칙 밀착지도 가금농장 검사주기 단축해 조기검색을 강화한다.
또한, 취약구간별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전통시장 산가금 유통주체 방역관리 강화 가금 입식·출하 단계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규모 농가 자율도태 추진 축산차량 통행 다량구간 집중소독 등을 추진한다.
자율방역 기반 구축 강화를 위해서는 방역우수 농장에 인센티브 부여 고병원성 AI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 발령 위험시기 오리농가 조기출하 장려지원 등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으로는 도내 ASF 유입방지를 위해 북부 7개 시·군을 권역화해 돼지와 분뇨의 권역 밖 반출입을 금지하고 발생지역 양돈 위험물류차단, 등산·안보관광 자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장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출입통제시설 및 8대 방역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야생동물 기피제 공급, 농장단위 방역점검 정례화 등의 대책도 추진한다.
구제역은 항체양성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발생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빈틈없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부터 6주간 소·염소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항체검사 강화, 항체미흡농가 특별관리, 항체우수농가 백신구입비 지원 등 예방접종률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역사각 해소를 위해 구제역 바이러스 도내 유입방지 소규모 농가, 위탁·임대농장 등 취약구간을 중점관리하는 등의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는 가축질병예방을 위해서는 “농가에서 소독·방역시설을 완비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출 후 옷과 신발 갈아 신기, 축사에 출입하기 전 전실에서 손 소독, 축사 출입 시 전용장화 갈아 신기”등 기본방역수칙 이행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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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설치 업무 협약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5일 도청에서 도내 5개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중등증 병상 설치 확보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0일 정부의 비수도권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내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상 확보 명령 시행에 따른 것으로 추석연휴이후 코로나19 중등증환자 증가 우려 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5개 의료기관은 허가병상의 5%인 95병상을 코로나19 중등증환자 병상으로 확보하고 중대본·도와 협의를 거쳐 실제 운영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은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오송베스티안 병원으로 총 508병상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이번 확보 명령 시행으로 도내 코로나 19 전담병상은 총 603병상을 확보하게 됐다.
5개 의료기관 대표들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대규모 증가로 인한 병상부족 문제를 해소를 위한 전담치료병상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해 감염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환자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담치료병상 확보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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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찾아가는 양서류학교’인기리에 운영
청주시,‘찾아가는 양서류학교’인기리에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상반기 공원과 학교를 오가던 두꺼비랑 나랑 수업을 하반기에는 포레스트가이드 선생님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양서류학교를 운영한다.
사전에 신청한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서류의 종류와 감소의 원인, 양서류 로드킬 방지를 위한 노력 등 우리가 미처 몰랐던 양서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자연물을 활용한 개구리 만들기도 진행한다.
수업은 두꺼비생태문화관에 근무하는 산림교육전문가 포레스트가이드 선생님들이 진행하며 선생님들이 준비한 솔방울과 자연물로 개구리를 만들어보며 수업에 재미를 더한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화초등학교 4학년 7개반을 대상으로 2교시로 나누어 각각 수업을 진행했고 11월 3일부터 3일간은 샛별초등학교, 12월 1일부터 3일간은 성화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수업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계속 이어간다면 좀 더 다채로운 주제와 체험들로 학생들을 만나고 싶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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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해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는 코로나19 방역 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세대 공감문화 대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지역발전과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노인에게 포상하고자 개최됐으며 수여식은 방역수칙 준수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4명, 모범 노인 25명과 노인복지기여자 3명에게 각각 충주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대하게 노인의 날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넓히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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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주공항 콜라보 스탬프 투어 실시, 항공권선물팡팡
청주시·청주공항 콜라보 스탬프 투어 실시, 항공권선물팡팡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공항과 손잡고 외래객 유치를 목적으로 청주공항과 청주시 관광지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 협력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청주공항 지역관광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했으며 GPS 기반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 및 미션참여를 할 수 있게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앱을 설치 후 청주공항 및 관광지 해당 장소를 방문해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엄선된 관광지는 총 20개소로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용두사지철당간, 옛청주역사공원, 국립현대미술관청주, 한국공예관, 백제유물전시관, 미동산수목원, 옥화자연휴양림, 청석굴, 상당산성, 문암생태공원, 명암유원지, 성안길, 육거리전통시장, 청주랜드, 수암골이다.
또한, 공항 내 스탬프 투어 장소는 총 4개소로 유네스코 기록유산 직지, 보은 정이품송 자목, 청주공항 실내정원 숲, 청주공항 날개 상징물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공항스탬프, 공항+청주관광지 스탬프 등 참여수준에 따라 총 465명을 선정해 국내선 항공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안전하고 재미있는 관광 이벤트를 통해 일상과 여행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힐링 청주관광이 되기를 희망하고 청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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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개인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9월 609명으로 8월보다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많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방역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 마스크는 꼭 착용하고 아플 때는 쉬고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는 PCR검사를 받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는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둘째, 어려운 생계에 있는 분들이 코로나19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5차 국민상생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 등 생계에 대한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셋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소비진작으로 가는 경제시책을 잘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 상황과 가을 행락철과 맞물려 이번 연휴에 또다시 재현 우려가 됨에 따라 중대본에서는 불요불급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했다”며 “지금 진행 중인 행사는 가능하면 연기하고 대면 아닌 비대면인 온라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