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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이력제 농가 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다음 달까지, 지역 내의 이력관리위반 추정 가축사육농가의 가축에 대한 이력관리를 점검·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판매단계까지 정확한 이력정보 전달을 검증해 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축산물이력제시스템에 등록된 허가된 2개 이상의 농장에서 농장별 이력관리를 하지 않고 한 개의 농장이력으로만 관리되거나, 사육밀도가 높은 농장인 ‘이력관리위반 추정 농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축산물이력제시스템에 등록된 내용과 실제 사육현황을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장별 이력제 분리 및 가축이동에 따른 필수 질병검사인 브루셀라와 결핵 검사 실시, 가축 사육업 현황 정리, 이력번호가 부여된 귀표부착 관리에 대해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축산물이력 유통단계의 확립단계에 있어, 생산 단계부터 철저한 농장의 이력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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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총력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돼지·닭 등 3종 3241천마리를 대상으로 청주시와 청주축협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5000만원 상당의 스트레스 완화제와 면역증강제를 긴급 구입해 축산농가 1322호에 공급했다.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는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겪는 원인이 되고 이는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된다.
가축의 사료섭취량 감소, 발육저하, 번식장애 및 면역력 약화 등 폐사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스트레스 완화제와 면역증강제 지원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 해소 및 체온조절과 에너지 공급, 면역력 향상을 통해 가축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농가에서는 축사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축사 내 안개분무, 환기팬 가동,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환기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집중호우를 대비해 축사배수로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물길을 정비해야 하며 축사 및 퇴비사의 분뇨 유출 방지턱 설치, 축사 전기시설 점검 및 배수장비 확보 등을 통해 축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여름철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해 피해를 예방하고 부득이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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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여름 휴가철 임시 휴무일 지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7일을 도매시장 임시 휴무일로 지정하고 농산물 새벽 경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8월 7일을 임시 휴업일로 결정함에 따라 당일 지방 도매시장으로 농산물 수송물량이 적고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의 연일 새벽경매 종사에 따른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주 일요일과 매년 1월 1일~2일 설날과 그 다음날만을 정기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이번 여름 휴가철 임시 휴무일 지정으로 오는 8월 7일도 추가로 새벽 경매를 실시하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신선한 당일 경매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는 마지막 경매일인 8월 6일에 도매시장을 방문해야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려는 농업인은 8월 7일 ~ 8월 8일 새벽 경매를 실시하지 않으므로 당일 농산물 출하를 하면 안 되고 경매 마지막 날인 8월 6일 새벽 경매나 휴무일이 끝나는 8월 9일 새벽경매시간을 감안해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해 농산물을 출하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자식 경매를 실시하고 있어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또한 경매결과를 농수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품목별 당일 경매가격과 1주일 평균 경매가격을 게시함으로써 출하자와 이용 고객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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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갑질 근절 홍보 리플릿 제작·배부
청주시, 갑질 근절 홍보 리플릿 제작·배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조직 내 상호 존중과 배려문화 정착을 위한 ‘갑질 근절 가이드’리플릿을 제작 배포했다.
시는 당초 전직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 집합교육을 계획했으나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자 ‘갑질 근절 가이드’리플릿을 제작·배부패, 각 부서별로 자체 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본 리플렛에는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갑질에 대한 최소한의 판단기준, 갑질 행위에 대한 처리절차, 갑질 예방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제시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대표적인 사례들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한 눈에 보고 알 수 있도록 사례집을 구성했으며 청렴 문화 확산과 갑질 없는 상호존중 공직 사회가 정착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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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방학기간 급식지원 단가 인상을 통한 아동급식 확대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방학기간 동안 결식우려 아동에 지원되고 있는 아동급식지원 단가를 기존 5000원에서 1천원 증가된 6000원으로 인상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름방학동안 결식우려아동 약3700여명이 아동급식 가맹점 1371개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지원 카드에 급식단가 인상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확대지원 시행을 통해 결식우려를 적극 해소하고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급식비 확대지원으로 결식우려 아동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아동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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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건소 민원업무 중단 코로나 19 비상대응 전환
충주시 보건소 민원업무 중단 코로나 19 비상대응 전환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가 코로나 확산저지를 위해 민원업무를 멈추고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충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 검진 등 제증명 업무, 보건증 발급, 양.한방진료업무,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민원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지역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도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단, 코로나 백신접종 업무와 신생아 결핵예방는 중단 없이 실시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10일간 103명의 확진자 발생과 함께 전파속도가 몇 배 빠른 것으로 알려진 델타변이바이러스의 출현에 따라, 역학조사 및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등 방역체계에 전력을 투입하기 위한 결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와 선별진료 등에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며 “이번 확산세가 꺾일 때까지 역학조사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민원업무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일반진료와 간단한 검진 등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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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초당옥수수 품질 저하에 환불과 교환 적극 나서
충주시, 초당옥수수 품질 저하에 환불과 교환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상품성이 낮아진 초당 옥수수를 긴급하게 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품질 저하 상품에 대해 환불 및 교한 등 적극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5월 우박 및 6월 저온 현상으로 인해 농작물의 생육이 늦어지고 7월에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농작물 생육이 갑자기 빨라지는 등의 문제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농산물이 일시 출하되어 시장가격 하락 및 농가의 수확 포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산지 과숙으로 인해 상품성이 낮아진 초당 옥수수 재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시에서는 충주시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샵’을 통해 1박스에 5,000원이라는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판매 1시간 반 만에 준비된 1만 4천 상자를 모두 판매했다.
그러나 폭염으로 인해 배송 중 일부 상품의 품질이 저하되면서 실구매자들의 불만사항이 접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에서는 쇼핑몰과 소개된 것과 동일한 상품을 배송했음을 밝히며 폭염으로 인한 배송 과정의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저품질 상품에 대한 환불 처리에 나섰다.
아울러 시는 이상 기후와 코로나19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앞으로도 농산물 판촉 행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포장과 배송 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을 돕고자 하는 판매행사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게 더욱 안전한 포장과 배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불편을 겪으신 소비자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고품질의 농산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에도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의 재고 문제가 대두되어 기업체를 통한 상생마케팅 및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1,096톤의 사과를 발 빠르게 소진시킨 바 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작년에도 농산물 꾸러미 판매를 통해 쌈채소 등 11억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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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2일 삼거리마을을 시작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추진계획, 필요성, 유치업종, 관련법에 의해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폐기물매립장 등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13일까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고려해 마을별, 사회단체별, 종중별로 진행하며 신청단체가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할 예정이다.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사리면 사담·중흥·소매리 일대 170만㎡ 규모에 괴산군이 SK건설, 토우건설과 함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IT, 바이오, 화장품, 뷰티, 태양광 등 충북 주력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은 일자리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반대대책위는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부터 이장회의 및 주요인사와의 간담회를 통한 사업 설명이 여러 차례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식적인 주민설명회가 없었다”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리면 주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검토하고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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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릴레이 동참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응원 릴레이 동참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3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충청권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충청권은 대한체육회의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 유치신청도시로 선정 후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로부터 대회 공동 유치계획을 승인받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갖게 됐다.
김성우 의장은 “세계 최초 4개의 지방자치단체 공동 개최를 위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대한민국과 전통무예의 고장 충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충청권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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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24~#526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24~526번 확진자가 8월 3일 8시에 3명이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524~526번 확진자는 8.2.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24번 확진자는 경기도 이천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525번·526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525번 확진 자는 8월 1일부터 미열, 기침등 증상, 526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 후 8월 2일 저녁부터 인후통, 오한 등 유증상을 보였다.
524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라 이동 동선이 없으며 525번·526번 확진 자는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 이동 동선을 파악 밀접접촉자를 분류하고3명의 확진자 모두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특히 서울 경기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