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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충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년 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7,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중앙정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원,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시는 2020년도에 코로나 위기 상황과 수해로 인한 역대 최대 재해 상황에서도 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취약계층의 소득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는 등 획기적인 역량을 펼쳤다.
특히 신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사업 추진 취약계층 소득감소에 대비하는 정책 확대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중앙정부 사업 참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 아들 딸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일자리 창출을 넘어 삶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그간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우리 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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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전쟁 첫 전승 ‘동락전투’기념행사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6.25 전쟁 당시 한국군 최초의 전승을 기록한 ‘동락전투’ 기념행사가 7일 신니면 동락전승비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6.25 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 주관으로 동락전투를 기념하고 안보의식을 함양코자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공승배 공군 제19전투비행단장, 김기환 제37사단 112여단장, 6.25참전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감사 편지 낭독, 안보 결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손기오 6.25참전유공자회충주시지회장은 “참혹한 전쟁의 고통을 다시는 후손들이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동락 전투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으로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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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도서관, 시각장애인·노인 이용자 위한 도서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창도서관이 시각장애인, 노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점자·점자라벨 도서과 큰글자 도서를 지원한다.
점자도서는 시각 장애 성인을 위한 도서이며 점자라벨도서는 그림책 위에 점자를 올려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아동용 도서다.
큰글자 도서는 글자 크기가 9~10폰트인 기존 도서를 15폰트 크기로 키워 노인 또는 저시력자가 읽기 쉽도록 만든 도서다.
오창도서관은 올 한해에도 점자와 큰글자 도서 70여 권을 새로 구비했으며 1400여 권의 관련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도서들은 종합자료실 및 아동자료실에서 자유롭게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며 장애인 회원의 경우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택배로 대출 받아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도서를 꾸준히 확충해 청주시민들의 독서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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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에 연탄가격 인상을 반영한 연탄쿠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연탄가격 인상을 반영한 연탄쿠폰 지원으로 실용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장애인이나 고령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세대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1일 기준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이다.
또한 연탄쿠폰 신청서 접수 시 기초생활수급권자에 해당하는 급여를 신청 또는 선정과정에 있는 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타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하고 있거나, 연탄난로로 난방을 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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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가하천 배수문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청주시, 국가하천 배수문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전체 국가하천 배수문에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은 집중호우로 하천수위 상승 시 현장에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서 원격으로 배수문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국비 14억원을 확보해 국가하천 내 23곳에 대해 선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나머지 16곳에 고도화사업을 추진해 국가하천 46곳 배수문에 대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46곳 중 7곳은 이번 사업 이전에 이미 구축 완료한 바 있음.종전까지는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배수문을 닫기 위해 야간이나 악천후 시 현장으로 이동해 배수문을 조작하는 등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시스템 구축 완료로 상황실 CCTV를 통해 실시간 수문상태와 배수문 수위정보를 확인해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이 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안전한 하천관리로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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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안전보험에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상향해 확대 시행에 들어갔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안전 및 치료와 보상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청주시에서 보험금을 전액 부담해 시행한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전년도와 비교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 1개 항목 추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100만원 상향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항목을 300만원 상향 등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과 한도는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2000만원 자연재해 사망 2000만원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2000만원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원 만 12세 이하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1500만원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1300만원 익사사고로 인한 사망 500만원 물놀이사고로 인한 사망 500만원 등이다.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 신청을 하면 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를 당한 청주시민이 보험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에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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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2월 말까지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적용 기간’ 연장한다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각종 사업 발주에서 지역 업체 우선 계약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사업 발주 시 지역 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수의계약 특례적용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에 음성군 관내 입찰 한도가 종합공사의 경우 기존 2억원에서 4억원으로 상향됐다.
또, 전문공사는 1억원에서 2억원, 기타 공사는 8천만원에서 1억 6천만까지 기존 한도보다 2배 상향해 적용된다.
이어 검사·검수는 기존 14일에서 7일 이내로 대가 지급은 기존 5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해 준공 후 신속한 검사와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계약부서와 사업부서의 협의를 통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건설부분은 설계단계부터 지역 내 수의계약 발주가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 업체 하도급을 적극 권장하고 음성군 내 인력, 장비, 자재, 유류 사용, 식당 이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정선구 군 회계과장은 “수의계약 한시적 특례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지역 상권과 지역 업체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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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일자리 창출 실적 빛났다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7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3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목표와 추진실적 등에 대해 1차 시·도 서면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음성군은 지난 6월 2차 중앙평가에서 조병옥 군수가 직접 보고자료를 발표하며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산업 위기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음성군은 일자리 부분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고용률이 8년 연속 72%를 상회하는 전국 최정상급 수준을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고용률은 충북 도내 11개 자치단체 6년 연속 1위와 함께 전국 6위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전국 최정상급 고용지표 달성은 그동안 일자리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조병옥 군수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군은 8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5대 신성장동력산업의 지속적 투자유치로 지난해 2조 224억이라는 군정사상 최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민선7기 3년 만에 투자유치액 7조 4천억원으로 목표액을 108%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성과는 음성군 관내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인적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청년인력의 장기정착을 위한 청년행복결혼공제사업과 전용주택사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부족한 인적자원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이음센터와 연계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우수 일자리 벤치마킹과 공모사업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과 기업, 군이 함께 노력해왔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안정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투자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을 병행 추진하며 음성군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최상의 경제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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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 우수마을기업 입상
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 우수마을기업 입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이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마을기업’ 시상식에서 입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하고자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6월에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에서는 둔율마을에서 생산되는 현미, 찰수수뿐만 아니라 올갱이를 이용한 ‘올갱이청국장’도 만들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농특산물 가공·포장 시 마을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에는 1천만원의 사업개발비와 홍보 및 판로 확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괴산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이익 실현에 앞장서는 우수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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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사이버 괴산군민 SNS 이벤트’ 개최
괴산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사이버 괴산군민 SNS 이벤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를 맞아 사이버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괴산군민이란, 출향인과 일반인을 온라인상에서 괴산군민으로 관리해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군정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고자 만든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7월 6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사이버 괴산군민으로 가입하고 사이버 괴산군민 홈페이지의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괴산대학찰옥수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남겨주면 된다.
군은 명품 괴산대학찰옥수수 100개를 준비해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100명을 뽑아 택배로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사이버 괴산군민 여러분께 괴산대학찰옥수수의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이버 괴산군민 SNS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