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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빵, 충주휴게소에서 만나보세요
충주 사과빵, 충주휴게소에서 만나보세요
[세종타임즈] 농업회사법인 ㈜월악산농원는 충주휴게소 열린매장에서 오는 15일까지 2주간 충주 사과빵 홍보를 위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 사과빵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연구개발해 특허등록까지 마친 제품이다.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부드러운 식감에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특화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 행사에는 새롭게 개발한 자동화 기계를 이용해 기존의 식감과 모양을 개선한 충주 사과빵을 선보여 더욱 부드러워진 맛과 사과 모양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주사과의 소비촉진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충주 사과빵 판매 촉진과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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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바일 화상회의 운영
충주시, 모바일 화상회의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회의 증가 등 업무환경이 급격히 변화에 발맞춰 가고 있다.
충주시는 3일 장소의 구애 없는 각자의 현장에서 즉시 참여가 가능한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상회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민간 클라우드 선도이용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1,188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인증을 획득한 G-클라우스 기반의 화상회의서비스를 통해 보안성 검토를 마친 화상회의서비스를 교육, 재택근무, 민간참여 회의 등 비대면 업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출장 및 재택근무, 현장방문 등 담당자 부재로 인해 원활한 진행이 어려웠던 기존 회의시스템이 개선되면서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민간 참여회의, 단체회의, 교육 및 상담 등 비대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출장 시에도 모바일 화상회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 및 비대면 민간회의가 활성화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행정에 더 가까워지는 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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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니어보드, 참신한 아이디어로 조직 혁신 이룬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공직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한 젊고 열정 넘치는 공무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80~1994년 사이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4년~2004년 사이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MZ세대 중 근무경력 10년 이하의 직원들로 청주시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8월 3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 교육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조직문화, 인사, 복무, 민원처리방식의 4개 분야별 개선 의지를 가진 구성원 14명이 참석해 주니어보드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림막과 좌석 간 이격 거리 준수 등 다소 제약은 있었지만, 모처럼 또래들과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참여자들에게서는 연신 웃음이 묻어났다.
앞으로 이들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관행적으로 굳어져 내려온 업무처리방식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관부서 제안 및 직원 간 공유로 제안이 실행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청주시 주니어보드는 오는 12월 초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금년도 성과와 참여자 피드백을 통한 보완 등을 거쳐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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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우 및 육우 농가 기생충 구제 약품 보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주요 가축전염병예방과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내 538농가에 기생충 구제 약품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생충 구제 약품은 2종으로 한우와 육우 농가에 보급되며 전업규모 농가에 우선 공급된다.
기생충성 질병은 가축의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소모성 질환으로 감염될 경우 축산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가축의 기생충 구제는 가축의 소모성 질환 예방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예방 및 깨끗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꼭 필요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전업규모 소 사육농가는 8월부터 읍면을 통해 기생충 구제 약품을 수령할 수 있다”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폭염 또한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대비한 축종별 철저한 사양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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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보건소는 폭염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고 있어,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등의 조리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5~6월경을 시작으로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또는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12시간에서 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하고 저혈압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하지에서 발진, 부종과 같은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정기 검진을 통해 기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해 여름철 위험 질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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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경 올해 말까지 연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장기화로 영업제한, 경기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한시적 요율 인하 등의 지원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재난 기간 중의 임대료 인하 등에 대한 근거를 토대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경방안을 확정했다.
대상은 공유재산을 사용·수익허가 및 대부를 받은 자이며 감경내용은 2019년 대비 2021년 매출실적 감소 비율별 차등 요율 적용되며 휴업 등으로 임차한 공유재산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 임대료를 전액 감면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차 기간을 연장 할 수 있다.
다만, 대기업·금융기관·공공기관·보조금 지원 단체 및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은 경작용과 주거용 공유재산, 소액임대료 등은 감경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료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대부 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재산관리부서에서는 서류 검토 절차를 거쳐 이미 납부된 임대료는 신청인의 계좌를 통해 환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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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페이스의 첫 번째 주인공 ‘엄정화’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페이스의 첫 번째 주인공 ‘엄정화’
[세종타임즈]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겸 가수엄정화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데뷔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Poison’, ‘초대’ 등의 메가 히트곡과 ‘해운대’, ‘댄싱퀸’, ‘미쓰와이프’, ‘오케이 마담’ 등의 수많은 작품으로 영화와 음악, 양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인물이다.
이렇듯 대중문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우는 엄정화를 올해의 인물 짐페이스로 선정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동안 그녀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짐페이스 특별상영과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엄정화의 대체불가 연기력이 돋보이는 ‘호로비츠를 위해’와 배우는 물론 가수 엄정화의 면모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 ‘댄싱퀸’이 상영된다.
여기에 선구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 ‘싱글즈’, 죽은 딸의 복수를 위해 연쇄 살인을 감행하는 캐릭터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오로라 공주’, 온몸을 던지는 액션 연기로 ‘스릴러 퀸’이라는 호평을 얻었던 ‘베스트셀러’, 엄정화표 코믹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미쓰 와이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엄정화의 팔색조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상영과 더불어 엄정화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프로그램 시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제천 시내에 새롭게 조성된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짐프로드’ 프로젝트에서 짐페이스 특별 전시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 동안 비어 있는 상점 네 곳을 활용해 ‘짐프로드 X 짐페이스’를 조성, 엄정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로 제천 시내에 활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 1시 SBS 러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개최된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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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문화 봉사단체‘다울림봉사단’, 출산 결혼이민자를 위한 모국음식 전달
제천시 다문화 봉사단체‘다울림봉사단’, 출산 결혼이민자를 위한 모국음식 전달
[세종타임즈] 제천시 다문화가족이 모여 이루어진 봉사단인 ‘다울림봉사단’이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천시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관내 결혼이민자 산모를 위한 모국 산모음식을 만들고 축하카드와 영상메시지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한 봉사단은, 타국에서의 출산으로 인한 산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출산 후 입맛을 잃어 잘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만든 고향음식을 받아 식욕도 돌아오고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족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족을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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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배달모아”8월 휴가철 맞이 할인 이벤트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8월에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한다.
시는 8월 한 달 간 모바일 모아로 선결제 주문 시 할인쿠폰을 추첨해 제공하는 ‘모바일 모아 선결제 이벤트’를 새로 선보이고 매주 선착순 1천명에게 건당 2천 원씩 할인이 적용되는 ‘여름휴가철 특별 할인’, 8월중 특정일시에 2,500원씩 선착순으로 할인을 지원하는 ‘깜짝타임세일‘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배달모아는 지역화폐를 통한 선결제가 가능한데, 기본적으로 10%의 할인율 적용과 함께 간편하고 안전한 언택트 결제를 할 수 있다”며 “8월에는 모바일 모아 선 결제 이벤트를 새로이 선보이는 만큼 소비자분들에게 상당한 이점이 있는 해당 기능의 활용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가입비와 수수료, 광고비가 없는 공공배달앱으로 제천화폐 사용도 가능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소비자-소상공인 상생 유통 플랫폼으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고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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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문순공파 종중, 송시열 초상 등 유물 제천시에 기증
안동권씨 문순공파 종중, 송시열 초상 등 유물 제천시에 기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안동권씨 문순공파 종중으로 부터 송시열 초상을 비롯한 총 7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을 유물은 송시열 초상, 권상하 초상 및 초본, 한원진 초상, 권욱 초상, 윤봉구 초상 등으로 특히 기증대상 유물이 전부 문화재로 지정되었거나 지정심의 중인 유물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초본을 제외한 5점의 초상화는 모두 2012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제천시가 보존·관리하던 중 지난 6월 23일 송시열 초상이 보물로 지정됐으며 현재 권상하 초상 및 초본이 보물지정심의 중이다.
유물을 기탁한 한수재 권상하의 후손인 안동권씨 문순공파 종중에서는, 2005년부터 초상화들을 기탁 받아 관리 중인 제천시에 “문화유산은 전 국민이 공유해야할 소중한 자산”임을 들어 기증의사를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 까지 기증 여부 심의 및 화상공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2일 이상천 제천시장이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기증절차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보물로 지정된 유물을 비롯해 다수의 문화재가 기증됨에 따라 상설전시실을 개편해 3일부터 기증 유물들을 전시한다”며 “앞으로도 역사 유물 확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역사박물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