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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옥천농업기술지, 영농활동에 도움
새롭게 바뀐 옥천농업기술지, 영농활동에 도움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제작해 시기별 영농기술을 제공하는 농업기술지가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현장지도가 축소되자 비대면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고 시기별 영농정보를 수록한 옥천농업기술지를 자체 제작해 배부해왔다.
그러나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전문편집자의 도움 없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농업기술지는 A4용지 크기에 4면씩 기사를 실어 다양한 영농 자료를 담기에 부족했고 고령의 농업인들이 보기에 글씨가 작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센터는 추가 군비예산 확보해 1회당 46만원에서 77만원으로 제작비를 인상해 2022년 새롭게 변경된 옥천농업기술지를 발행했다.
지면이 2배 가까이 지면 크기를 확대하고 4면으로 개편해 매월 1천부를 발행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1월호 1면에는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방제법과 사진을 싣고 2022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위한 홍보자료를 마지막 4면에 넣어 새해농업인 영농교육현장에서 농업인들에게 전달했다.
새해 영농교육현장에서 기술지를 받아 본 농업인 A씨는 “바뀐 기술지는 글자크기가 커고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 보기 편하다”며 “요즘 현장지도가 없어서 영농정보가 부족했는데 꼭 필요한 정보가 많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옥천농업기술지는 농업인이 많이 찾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유정용 기술지원과장은“새로운 옥천농업기술지는 전문 편집인력이 없어 순수 직원들이 편집해 투박해 보이지만, 꼭 필요한 시기별 당면 영농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옥천군 농업인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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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2시 여성회관 웨딩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역대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15대 이순애 회장과 제16대 이은주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순애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직을 맡았던 지난 4년이라는 시간이 매우 짧게 느껴진다”고 회고하며 “그동안 협의회 회원 여러분들의 큰 도움으로 행복하게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여성리더의 모범 단체로서 더욱 발전하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은주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빛나는 성과를 더욱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임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군민 모두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 확대로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회장은 현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영동군 지회장과 한국 자유총연맹 영동지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은주 회장과 이순희 부회장, 구명현 총무, 감사 오영실, 양순임으로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고 11개 개별단체 9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2022년도 임인년 새해 여성단체협의회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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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304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한다.
그 중 영동군은 지난해 ‘나’등급에서 올해 최우수 수준인 ‘가’등급으로 평가등급이 상향돼 지난해에 비해 민원서비스 품질이 매우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군은 국가유공자 우대창구 운영, 민원담당공무원 심리상담센터 운영,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강화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알찬 결실을 거뒀다.
최근에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공감민원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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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쫀득한 영동곶감의 매력, 대도시 소비자 공략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겨울철 최고의 건강먹거리, 달콤쫀득한 매력의 영동곶감이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군과 재단에 따르면 2022 온라인 영동곶감축제와 연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인근 대도시에서 영동곶감이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는 특별 판매전이 열렸다.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2개 지점에서 열리며 영동 곶감만이 가진 푸근하고 정겨운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 현대백화점이 힘을 합쳐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의 대표특산물인 영동곶감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판전에서는 행복한감, 즐거운감, 달달한감, 너에게로곶감, 말랭말랭감, 아름다운감 등 총6가지 품목을 금액대별로 알차게 준비했다.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 등 재단관계자 등은 14일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찾아 영동곶감만의 특별함을 도시민들에 알렸다.
‘영동곶감’은 당도가 높고 씨가 적어 전국 최고의 식감과 맛을 자랑하며 5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최고의 건강먹거리라는 인식에 더해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 저렴한 가격으로 도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준비된 물량을 대부분 판매했다.
또한 영동곶감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선물용 보자기 증정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무료택배 배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홍보와 판매촉진을 극대화했다.
구정연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 좋은 영동곶감의 이미지를 탄탄히 구축했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이번 특판전이 영동군의 우수한 명품곶감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영동군 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온라인 영동곶감축제가 내실있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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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2022년 정기회의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의 분과별 정책 제안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작성된 제안을 다음 달 해단식에서 홍성열 증평군수에서 전달할 예정이다회의는 비접촉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아동들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회의를 마친 아동참여위원들은‘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을 군청 민원실 앞에서 실시했다.
증평군은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아동정책을 군정에 반영해 지난해 9월 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다.
군 관계자는“아동참여위원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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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증평군,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를 설치하려는 관내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올해 96대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 가정 60만원이다.
저녹스보일러는 초미세먼지 생성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일반 보일러보다 79%까지 저감시킬 수 있는 동시에 연간 최대 13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다.
지원품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이면 가능하다.
단,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저녹스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보일러 설치자에게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로 보조금 신청서를 환경위생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증평군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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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코로나 19 이겨내고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실적 껑충
증평군, 코로나 19 이겨내고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실적 껑충
[세종타임즈] 증평군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군은 코로나 19 확산 어려움 속에서도 2019년 25억 7000만원, 2020년 26억 4000만원, 지난해 28억원으로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부 판매실적은 로컬푸드 직매장 14억원, 워킹스루 직거래 행사 4억 4000만원, 온라인 판매전 3억 3000만원, 학교급식 2억 7000만원, 기타 3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는 18년 4억 8700만원, 19년 6억 5400만원, 20년 12억 5300만원, 21년 14억원으로 연평균 42.2%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증평인삼골 축제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가를 위해 4일 동안 개최한‘워킹스루 직거래 특별판매전’에 10100명이 찾아 준비한 인삼을 모두 팔아 4억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도 거뒀다.
군은 농산물 직판매 증가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1개 농가가 모여 작목반을 구성한 증평 장뜰 부추는 인근 대도시인 대전으로 출하해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에 군의 일부 지원을 받아 사곡리에 재배사 20동, 종균숙성실 3동 규모로 지은 버섯재배단지에서도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군에서도 올해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위한 라이브 쇼핑, 소비자 체험행사 및 농식품 전시회 참가지원, 증평군 공동브랜드 포장재 제작지원 등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소비시장 변화에 면밀히 대응하고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등을 구축해 2022년도에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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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1452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2번 확진자가 01월 1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52번 확진자는 01월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3일 오후 16:3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52번 확진자는 확진 불복에 따라 재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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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민원상담관 위촉장 수여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4일 2022년 민원상담관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일반행정 분야에는 최준환 상담관, 법률분야에는 박영동 상담관, 건축분야에는 음한욱 상담관·윤종석 상담관·정청천 상담관·최오봉 상담관·김영하 상담관, 세무분야에는 최경민 상담관으로 총 8명이다.
민원상담관제란 민원인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민원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분야별로 상담관을 구성해 무료 민원상담과 안내, 각종 행정 정보제공과 시책 등 홍보,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민원서류 대리 작성, 개선이 필요한 행정제도 관련부서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해 민원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괴산군은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야별 순번제, 법률, 건축, 세무)로 민원지적과 내 민원상담코너에서 운영 중이다.
기존 운영방식으로 방문상담으로 진행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민원수요증가에 맞춰 전화상담을 원할 시 전화상담예약 신청 후 상담 받을 수 있다.
군은 민원상담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후 홍보물품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에 대한 무료 민원상담 및 안내를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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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읍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 수료식 개최
‘괴산읍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역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젊음의거리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괴산읍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서는 젊음의 거리 상인대학 제1기 과정을 마친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방역 가이드를 준수하기 위해 전체 수료생 중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고 수료생들의 소감 발표를 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인대학은 괴산읍 젊음의 거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쟁력과 리더형 선진 상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주식회사 씨앗에서 위탁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상인들과 주민들의 커뮤니티를 강화함으로써 조직력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앞장서 이끌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0월에 학기를 시작해 기본과정 9주차와 심화과정 5주차로 구성되어 4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2시간씩 28시간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수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수료하게 된 것은 전문가들의 성공사업스토리를 중점적으로 강의해 체감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전문가의 성공사업 스토리는 실제 생업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괴산 젊음의 거리가 전국의 젊음의 거리가 되는 그날까지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함으로써 지역 상인과 주민의 생각가 의지가 담긴 상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