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로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 재능기부로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평생학습 동아리가 깨끗한 도시환경 가꾸기에 멋진 한 획을 그었다.
충주시평생학습 일러스트 동아리 ‘The 그리다’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버스이용 인구가 많은 승강장 17곳에 수채화 일러스트 작품 21점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은 승강장 주변환경 및 주요 이용자층을 고려해 터미널 앞 승강장에는 여행을 주제로 한 그림, 초등학교 앞 승강장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및 동물을 그린 그림 등을 게시함으로써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기획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서충주 버스 승강장도 신규 추가했으며 분기별 승강장간 이동전시로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버스 승강장 작품 전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승강장 활용 아이디어 및 작품 활동과 교통정책과의 장소 제공 등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극복에 도움을 주는 내용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일러스트 작품 전시를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버스 승강장이 작은 즐거움과 소소한 힐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4
-
충주시,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 지역기업의 생산품 판로 확대와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1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글로벌기업 위기관리 연구소의 협약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임직원의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동남아 3개국의 사회·문화·제도·언어이해와 무역 사기 대처 방법 현지 적응 및 정착 정보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및 무역 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에 대해 전직 외교관 출신 글로벌 위기관리 전문가들의 특강을 진행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아카데미가 관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인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4
-
충주시, 충북도 규제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충주시, 충북도 규제혁신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021 충청북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충북 규제혁신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민생규제 및 규제혁신 분야 23건 가운데 1·2차 자체 심사위원회의 및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3차 본선을 진행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사례의 우수성과 발표 완성도 점수를 합산해 도와 시·군을 나눠 최우수 2건과 우수 3건, 장려 4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충주시 신성장전략과 이경우 산업단지조성팀장은 ‘㈜이엠텍 제5일반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계획 변경’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성장전략과 이경우 산업단지조성팀장과 오세헌 주무관은 ㈜이엠텍 기업 유치를 위해 준공된 산업단지 계획변경으로 완충녹지 일부 도로 변경 및 기반시설 재정비 원활한 진·출입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폭 확장 입주 코드에 맞는 유치업종 변경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아울러 ㈜이엠텍의 추가 투자유치 성공에 기여하고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 미분양 필지 분양도 100% 완료해 규제개혁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4
-
충주시, 2022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충주시, 2022년도 주민제안사업 공모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14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임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 제도이다.
주민제안사업 대상은 시 소관 사무로서 시민에게 파급효과가 큰 생활체감형사업, 시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시민의 편익을 위한 재정전반사업 등이다.
단, 특정인·단체의 사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장기계획사업, 단순민원사업, 마을안길 정비, 쉼터조성, 농로 개설 같은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등은 제외된다.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시청 기획예산과 예산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당초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정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 예산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2022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4
-
진천로타리클럽, “생거진천 쌀 드시고 힘 내세요”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로타리클럽은 14일 진천군청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백미 2000kg를 전달했다.
아울러 같은 날, 진천군노인복지관에 백미 400kg을, 하루 앞선 13일에는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500kg을 전달해 총 2900kg의 생거진천 쌀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지난 9일 김화영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통해 마련됐으며 이 날 전달한 쌀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번에 전달한 쌀이 지친 마음을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
진천군,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진천군,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쌀 수확량 감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역 쌀 생산 농가의 병해충 방제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의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은 벼 생육중기에 맞춰 사업비 4억 750만원을 투입해 살균제와 살충제를 공급한다.
또한 농가의 약제 살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농협이 보유한 공동방제기를 활용한 지역별 맞춤 공동방제도 함께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농가 신청 면적 2254ha에 대해 방제비 1억 57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병해충 방제 작업은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다양한 방제 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4일 군에 따르면 평균 연령 32세의 젊은 인구 구성 비율과 타 지역이주자가 많은 특징이 있는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그 간 마을이장 중심의 정보전달 위주의 간담회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를 유도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 될 수 있도록 했다.
진천군은 눈부신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꾸준한 지역발전과 인구증가를 이끌어내고 있지만 이에 따른 정주인프라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이 날 제시된 내용들을 관련부서와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 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타 혁신도시와 다르게 진천, 음성군으로 지역이 나뉘어져 있는 특수성이 있으나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해 충북혁신도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4
-
진천군,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잰거름’
진천군,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잰거름’
[세종타임즈] 충북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에 있는 진천군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진천군 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3050 이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에 주력해 왔다.
'3050 이행계획'이란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50% 달성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6월 충청북도, 한국동서발전, 영양윈드파워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산읍 신척산업단지 내 6300㎡ 부지에 약 1,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중인 발전소는 발전설비용량이 19.8MW로 연간 16만 4천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고 이를 정상 가동할 경우 군 전력의 5.75%에 달하는 주택 6만여 세대 규모의 전기 에너지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융복합지원 공모에 선정된 군은 54억의 예산으로 진천읍, 이월· 광혜원면에 태양광 275개소, 지열 51개소, 태양열 2개소, 연료전지 1개소 등 총 329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연 1,190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통해 8,900여 그루의 식재효과는 물론 연 4억 5천만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해져 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진천군이 위치한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 일원에 2030년까지 1조 7581억원을 투입해 3개의 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이 결정되면서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에 큰 동력이 만들어 진 상황이다.
올해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충북도의 종합실행계획 용역이 완료되면 에너지 융복합파크 조성 태양광 등 연구센터, 실증단지 조성 에너지 기업·전문기관 유치 등 3개 분야 25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가파른 인구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은 얼마 전 2년 간의 노력 끝에 유치에 성공한 수도권내륙선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군의 신 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우리군은 일찍이 태양광 산업 관련 기업·기관 유치, 산·학·연·관 협력사업 추진 등을 통해 '생산-연구-소비-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전국 유일의 태양광 산업 자원순환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었다”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살기 좋은 생거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
음성군, 충북도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나서
음성군, 충북도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각 부서별 소관 시설, 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수칙 홍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번 대응은 충청북도가 사적모임 5명이상 금지 조치 등 거리두기 3단계 일부 방역수칙을 적용한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를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실시했다에 따른 조치다.
주요 강화된 방역 지침으로는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100인 이상 행사와 집회 금지,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24시부터 0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이어 식당과 카페는 24시부터 0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 또는 타지역의 도내 방문객과 접촉해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PCR 검사를 강력히 권고하는 등의 조치가 실시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피로감이 누적됐지만, 지역 내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당분간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는 지역 방문은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불가피한 방문 또는 초청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수도권 등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2일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5일까지 수도권 인접지역인 삼성·감곡면 내 식당·카페·유흥시설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7-14
-
음성군 홍태경 팀장, 충북 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음성군 홍태경 팀장, 충북 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음성군청 혁신전략실 홍태경 신사업발굴팀장이 지난 1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 충북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이 제출한 규제혁신 사례 중 실무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과한 6건이 본선에서 경합해 사례 우수성과 발표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홍태경 팀장은 이날 경진대회에서 ‘산업단지 유휴 부지를 활용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해 수소연료공급시설 설치 필요지역으로 혁신도시가 반영됐으나, 충북혁신도시 내에 도시 계획상 주유소 부지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태경 팀장은 맹동산업단지 지원시설구역 내 유휴부지에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했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산업집적법상 산업단지 지원시설 용지는 기업체협의회의 의견을 얻어야만 했으나, 주차 문제와 안전성 문제 등으로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
이뿐만 아니라, 고압가스법에 따른 규제사항이 적용돼 사업 진행에 난항이 발생했다.
홍태경 팀장은 이에 굴하지 않고 기업체협의회 간담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각종 규제에 저촉되지 않도록 설계를 추진했다.
또한, 충북 최초로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추진으로 군비 소요 없이 수소충전소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차 보급률을 높이려는 정부정책과 발맞춰 수소산업 거점 도시를 육성하려는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혁신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현안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