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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지원사업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월 28일까지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지원사업’ 대상지 1곳을 모집하고 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제’는 농촌체험농장 질적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 제고와 교육수요 창출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있는 인증제도이다.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지원사업’은 이러한 품질인증을 받기 위한 컨설팅 비용, 재료비, 교육비를 지원해 청주시 농촌체험농장의 교육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농촌체험’ 또는 ‘교육농장’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농장이며 사업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문의는 도시농업관 소비자농업팀으로 전화 및 방문하면 되고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품질인증 받을 농촌체험농장을 발굴, 육성해 교육의 질적 성장을 통해 소비자가 바라는 우수한 농촌체험 학습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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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청소년 사적모임 감염 확산 총력 대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8일 청소년 사적모임으로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발생한 확진자는 16개교 31명의 학생을 포함해 n차 감염을 통해 7일간 66명에 달한다.
시는 방학기간 학생들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학교 밖 방역관리가 필수적임에 따라,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000여 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충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8개조 1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학원·교습소 195개소, 스터디카페 111여 개소, 미인가 대안학교 3개소 등 309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백신 접종률이 낮아 감염 확산 위험이 크다”며 “방학기간에는 학생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생활지도가 쉽지 않아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방학 중 사적모임을 최대한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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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최고등급’ 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가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활동과 성과를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추진한 반부패 정책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 노력 등 7개 과제별로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했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과제에서 만점을 받고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부패방지 제도 구축 2개 과제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발표된 종합 청렴도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이후 최고 등급을 받은 것과 더불어 역대 최고 성적이며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청주시는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해요 부패먼지 없는 청렴청주’를 슬로건으로 공직기강 감찰강화 청렴다짐서약서 교부 여비, 초과근무수당 업무처리 절차 개선 공직비리 익명신고제 등 반부패 추진계획을 적극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반부패 개혁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선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등 공직윤리가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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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 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 내 총 13개소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마쳤다.
가경아이파크 4·5단지 공동주택 현장은 2022년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공사 중단하고 1월 13일에 충청북도 및 청주시, 건축·구조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을, 1월 14일에 안전진단전문기관 특별 구조 안전 점검을 받았다.
나머지 11개소 현장은 현장 감리단에 자체 안전 점검 후 동절기 시공계획서 및 동절기 안전 점검 결과보고서를 점검·확인했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 준수 여부, 콘크리트 구조체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콘크리트 타설 관리 및 양생 관리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아이파크 4·5단지 모두 콘크리트 관리 및 품질 상태에 문제가 없었으며 골조공사 진행 중인 아이파크 5단지에 대해는 시공 중 콘크리트 강도가 규정 강도 이상이어도 추가 양생기간을 확보해 콘크리트 강도 확보 및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6개소 공사 현장은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콘크리트 최소 압축강도 확보 여부, 양생 초기 콘크리트 온도 5도 이상 유지, 양생 콘크리트 온도 및 보호막 내부온도 기록일지 등을 확인했고 점검 결과는 양호했다.
나머지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 결과도 문제가 없었으며 동절기 시공계획에 따라 현장 관리가 철저히 지켜지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지역 내 공동주택 현장 점검 결과가 양호해 다행이라 생각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해 공동주택 안전 확보 및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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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업분야 보조사업 및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역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및 자체 보조사업을 1월중 집중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기간은 2022년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 1월28일까지, 일반농업분야 보조사업은 2월 10일까지며 2023년도에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농업·식량·축산·식품·유통원예·산림 등 7개 분야 125개 사업으로 2월 18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사업종사자 등으로 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사업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업별 일정, 지원조건,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시행지침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매년 사업시행 예정년도 1년 전에 미리 신청을 받아 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 후 시와 충북도 농림축산식품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부 예산 배분계획에 따라 최종 확정된다.
장희선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23년도 농림사업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제 보조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에 필수요건이 된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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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 접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2년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은 주민청구로 제정된 ‘충청북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 경영주는 지급신청서 등을 기한 내에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다.
즉, 2018년 12월 31일까지 충북도내 주소지와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2019.1.1. ~ 2021.12.31. 기간 중 충북도 외 주소이동 이력이나 농업경영체 등록해지 이력이 없어야 한다.
그 외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원 이상 농가, 공무원·교직원·군인 등 연금수급자,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천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9월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농가당 연 50만원의 제천화폐가 지급된다.
신청과 지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시행되는 농업인 공익수당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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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제302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18일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 김기복 의원은 ‘우리와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의 체계적인 정책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진천군의원 일동이 공동으로 발의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문을 임정구 부의장이 대표로 발표해 지방의회법의 제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발의도 이어진 가운데 박양규 의원은 ‘진천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보다 체계적·구체적으로 규정해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 건설환경분야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시정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일반안건 등 총 13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과 함께 지방의회 역할이 확대되는 등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열리게 됐다" 며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행복과 진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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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인생 2막의 징검다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보장에 기여하고자‘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5060세대를 지칭하는 퇴직 신중년들이 은퇴 후 인생의 제2막을 여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해주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영동군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사업과 자살예방프로그램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만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전문인력 10명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노인복지·노인상담사·사회복지·간호사·간호조무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신중년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동군에 있는 주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영동군청 임시통합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신중년의 경력과 연륜의 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역할 강화 및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미취업 신중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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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밝히는 따뜻한 불빛들, 코로나블루 날린다
영동 밝히는 따뜻한 불빛들, 코로나블루 날린다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따뜻한 불빛들이 코로나19로 일찍 어두워진 거리를 밝히며 특별한 낭만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로 인해, 9시 이후로는 주민들의 발길도 뜸해지고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이러한 불빛들이 코로나 19와 추위를 잊게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가을철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던 자리에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군은 군민들의 희망찬 새해 시작과 연말연시 따뜻한 시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나무 320주를 대상으로 이 야간조명 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치된 곳은 영동읍 미주맨션~영동경찰서 구간과 영동제1교~이츠마트 구간으로 총 2.2KM 구간이다.
영동읍 중심시가지 삼일공원에 설치된 30m 높이의 오포대에는 성탄트리 경관이 여전히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이 트리는 영동군기독교연합회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불을 밝히고자 지난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곳과 멀지 중앙로타리에 설치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을 상징하는 와인잔 형상의 조형물도 야간 경관을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구와 와인잔 등을 형상화한 높이 10m, 폭7m 규모의 조형물은 LED조명을 비춰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과 연출로 주변을 생기있게 만드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전광판으로 송출하며 전령사 겸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줬던 그늘막도 겨울 한철 성탄트리로 변신해 알록달록한 전구를 밝히며 밤거리에 소소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설치된 이들 LED 조명 등은 내년 2월까지 영동읍 시가지를 환히 밝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밝아진 영동의 밤거리는 군민들의 야간 보행편의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일상이 제한된 요즘, 군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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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준비 ‘착착’, 2월부터 접수
영동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준비 ‘착착’, 2월부터 접수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충북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앞두고 홍보와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실행하며 농촌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연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은 각 읍면 사업담당자와 업무연찬과 준비회의를 하며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업무의 정확한 숙지와 함께 신청 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전광판, 홈페이지, 현수막,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다.
또한, 농업 이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원 이상이거나 연금 수급자, 공공기관, 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 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제외된다.
농가당 지급액은 연50만원으로 지역전자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정유통 방지 차원에서 ‘영동페이’로 지급되니 만큼, 카드 발행기관인 농협 등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1만여명으로 사업예산은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 완료했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농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자격 확인과 신청서 검증을 거쳐, 9월경 첫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농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에 노력하겠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