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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친환경농산물 인증 의무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6일 증평읍 양가네 영농조합법인 교육관에서 관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으려면 2년마다 1회 2시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5년 연속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4년마다 1회 2시간 이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인증절차와 준수사항, 심사분야 등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내실있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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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공공건물, 일반건물 등 지원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증평군은 전국 135개 참여 지자체 중 19위를 차지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군은 내년 국비 13억원을 포함한 총 25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태양광 114개소, 태양열 3개소, 지열 16개소, 연료전지 1개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세부 대상지로는 증평읍 및 도안면 일원 23개 마을 주택 106개소에 태양광과 지열발전 설비를, 증평생활체육관 등 공공기관 3개소와 일반건물 등 22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한다.
군 관계자는“이 사업은 주민들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정부의 3020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한다”며 “신규 사업대상지 발굴 등의 노력을 통해 연차적으로 공모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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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하반기 소·염소·돼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음성군, 2021년 하반기 소·염소·돼지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소, 염소, 돼지를 사육하는 684농가, 13만 6천198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 접종 대상은 각각 소 537농가에 2만 7천930두, 염소 109농가에 4천518두, 돼지는 38가구에 10만 3천750두다.
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소 소규모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 전업 사육 농가와 돼지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 구입 후 자가 접종을 한다.
군에서는 일제 접종 4주 후 접종농가의 모니터링과 항체형성률 검사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며 항체양성률 90% 이상을 목표로 지도할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농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백신 접종과 더불어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차단방역 등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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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2021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충북하나센터, 음성군 새터민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 등 6개 유관 기관과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조윤희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자격증 취득 지원 대상자 선발과 2022년도 지원 사업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통해 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 발굴과 정착기반 조성을 위한 사항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방안을 강구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하는 데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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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 ‘선정’
음성군청
[세종타임즈]충북 음성군이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초기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수요기관은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군은 조달청 예산 2억원을 지원받아 음성읍 남신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등 6개소에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통알리미’를 설치하고 제품 성능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통알리미는 횡단보도 내 보행자를 검지해 접근하는 운전자에게 원거리에서 매립형 노면 알림등과 횡단보도 투광등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또 보행자에게는 음성과 LED 알림판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혁신제품 테스트 사업이 완료되면 테스트 결과 검증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음성군의 테스트 인증으로 혁신제품 생산 기업의 초기 판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구 군 회계과장은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에 선정된 것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 우리 군에는 예산 절감이 되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향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테스트 기관 참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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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797∼#79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97∼#799번 확진자가 6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6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97번은 증상발현으로 본인 스스로 #798번과 #799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97번은 5일부터 인후통·발열, #798번은 5일부터 기침·후각소실·두통, #799번은 5일부터 인후통·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10월 11일까지 외국인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며 “대소와 삼성지역의 진단검사 편의를 위해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7일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인 9일과 1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음성군의 임시선별진료소 운영현황을 보면, 7일은 맹동면, 8일은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9일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11일은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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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단양군, 단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오는 20일까지 군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자료 조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센터 운영, 가맹점 현장 점검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관내 단양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업소 985개소다.
주요 단속 사항은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운영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해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가맹점 취소 등 행정처분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규모 ‘깡’ 같은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상품권 발행이 확대된다 부정사용 행위가 늘고 있어 이를 뿌리 뽑아 건전하고 원활한 상품권 유통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바른 목적에 사용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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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미술협회, ‘퇴계의 그리움, 구담봉’ 기획전 개최
단양미술협회, ‘퇴계의 그리움, 구담봉’ 기획전 개최
[세종타임즈] 단양미술협회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단양문화마루 전시관에서 단양지역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회원들의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는 단양팔경 중 한 곳인 구담봉을 주제로 조선 초기 단양군수를 지낸 ‘퇴계의 그리움’을 표현한 서양화, 한국화, 공예·조각 등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단양미술협회는 2012년 단양 미술인들이 뜻을 모아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2017년 도담삼봉을 주제로 첫 번째 기획전을 개최한 이후 매년 꾸준히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예술 단체로 성장해오고 있다.
김언경 회장은 “작가들에게 자기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기가 되는 기획전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단양문화마루에서 전시관에서 열린다”며 “지역 색 짙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양의 자연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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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없는 충북’의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체류형 관광 견인
‘바다 없는 충북’의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체류형 관광 견인
[세종타임즈] ‘바다가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양군이 조성해 대 히트를 친 국내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6일 군은 2012년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263만명이 다녀간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관광을 선도하며 지역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타 지자체로부터 현장견학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충주시와 괴산군 등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수족관 건립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도내 수족관 시설을 선점한 단양군의 성공적 운영 비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바다가 없는 충북의 단점을 보완해 2012년 5월 단양강변에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누리센터 내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4차원 체험관 등과 함께 조성됐다.
그 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수조 172곳에 단양강에 서식하는 어족 자원을 비롯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희귀물고기 등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군은 타 시설과 차별화를 위해 돼지코거북, 알비노 펄가오리, 모오케 등 희귀생물 전시를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양서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다누리센터 내에 별과 우주를 테마로 조성한 단양별별스토리관이 들어서며 즐길 거리 풍부한 복합형 문화관광 모델로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단양읍 도심에 위치한 다누리센터는 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잇는 연결고리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단양구경시장이 먹방 성지로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이 많아지며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는 비율도 높아져 자연스레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기 관광지가 10분 내에 위치한 것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군은 영춘면 상리 일원에 민물고기 축양장과 우량종자 생산시설 등 연계 시설도 운영 중으로 5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내륙어촌 재생사업이 완공될 경우 관광객 유치 등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충북도 2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조성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함께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는 대표 시설로 우뚝 서고 있다”며 “특별함에 차별성을 더한 시설로 이용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의 운영·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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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제16회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 배려 캠페인 실시
옥천군보건소, 제16회 임산부의 날 기념 임산부 배려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5일 옥천군 보건소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군 지부와 공동으로 열렸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2005년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과 더불어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임산부 배려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기념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화상교육을 이용한 임산부 건강관리 및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으며 전문가에게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