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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원로회의, ‘2021년 제11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허승곤 박사 선정
영동지역원로회의, ‘2021년 제11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허승곤 박사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지역원로회의는 제11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상’수여 대상자로 허승곤 박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동지역원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영동인으로서 군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드높인 자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허승곤 박사는 영동초등학교, 영동중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후, 연세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를 연임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허승곤 박사는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국내 80여편, 국제 30여편의 논문발표, 관련분야 서적 출판 등 국내외 뇌혈관 치료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13년도 뇌혈관 외과분야 EBS 및 조선일보 선정 명의로 추천됐으며 2009년도에는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뇌혈관 상식함양 교육을 실시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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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임수정 선수,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 국화급 정상 우뚝
영동군청 임수정 선수,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 국화급 정상 우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군청에 둥지를 튼 지 첫 장사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여자 이만기로 불린다.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태도로 여자 씨름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청 씨름경기부의 간판스타로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그친 아쉬움을 떨쳐내듯, 이후 일반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영동군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에만 3번의 일반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지난 7월 말에 영동군 보건소를 찾아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활동을 지원하며 군민들과의 따뜻한 소통으로 용기와 힘을 얻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거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자씨름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후 각종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 여자씨름 선수단은 매화급 2명, 국화급 2명, 무궁화급 1명과 감독 1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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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지속, 초·중학생 온라인 영어캠프 운영
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지속, 초·중학생 온라인 영어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속에서도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영어권 생활 간접 체험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능력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초·중학생 온라인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 영어교육은 민선7기 영·유아, 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희망의 미래영동을 이끌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보완하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엄격한 제안평가를 거쳐 교육위탁업체를 선발했고 각 학교별로 적정인원을 배정해 교육에 참가할 우수학생을 추천받았다.
이달 2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80여명, 오는 8월 9일부터 중학교 1~3학년 100여명이 각각 4일의 일정으로 온라인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질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출발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학생들이 흥미있어하는 부분을 교육에 접목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원어민 강사와 1:3 실시간 화상영어로 진행되며 학생들 수준에 맞는 교재를 사용해 수업이 진행된다.
사전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그룹 편성 후 각 그룹마다 1담임제로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시간 내내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해 영어학습 환경에서 실용영어를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군은 정부의 교육경비 보조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현장에 체계적으로 지원해 도시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폭넓은 안목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영동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기존 영어캠프 진행을 못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온라인 영어캠프로 관내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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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 주민 환경교육에 동참한다.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 주민 환경교육에 동참한다.
[세종타임즈]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는 지난 2일 충청북도 환경교육센터와 주민들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 단체의 역할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후변화 위기에 따라 탄소중립 대응, 자원재활용 등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북도 환경교육센터는 시·군 순회간담회 개최, 지역사회 환경교육 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시·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는 마을환경학교 운영, 환경교육 강사 양성 등의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는 청소년대상 동상동몽 마을환경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혜경 충청북도 환경교육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지역 환경교육이 한층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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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제2회 진로탐색 멘토링 행사 개최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제2회 진로탐색 멘토링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진로탐색 멘토링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매드’가 진행했다.
이날 청주시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정상준 사회복지사와 증평군 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이장은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해‘어쩌다 사회복지? 아무튼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현재 여건과 미래전망, 실무경험 등에 관해 질문하고 현직자들이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매드’는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청년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제빵사의 직업세계와 베이커리 창업을 주제로 지역의 제빵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고 11월까지 월 1회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멘토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0명 이내로 제한하고 코로나 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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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실시
증평군,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됨에 따라 이달부터 12월까지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 19 극복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수, 부군수, 유관기관장 등이 자필희망 메시지를 SNS를 통해 게시하거나 전송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준수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공직자들도 부서별로 카드 섹션을 활용한 희망 캠페인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솔선수범한다.
또한, 자원봉사,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전단지 배포, 이장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자료공유 등을 통해 전 주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열 군수는“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주민들이 힘들고 지친 상태지만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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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 ” 신규 가입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지원을 위한‘희망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사업’신규 가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청년처축계사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계속하면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 증빙을 하는 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분야별로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적립할 수 있는데 최대 2,819만원을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근로소득 장려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5만원 또는 10만원, 20만원을 적립할 수 있는데 최대 2,340만원 지원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369만원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사업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청 관계자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근로소득 활동 가구의 근로유인 보상을 통해 근로 의욕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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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적극행정으로 주민 효자손 역할 ‘톡톡’
옥천군, 적극행정으로 주민 효자손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먼저 생각하는 적극행정이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늦은 장마와 폭염으로 도로파손, 가로등 작동 불량, 보도블록, 운동시설 등 사소한 불편사항이라도 다수 민원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 주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 기간 조사된 주민불편사항은 총 215건으로 가로등 미점등·신설 등 , 도로 관련 파손, 포트홀 등 , CCTV설치, 분리수거시설 설치 등 생활폐기물 관련 , 기타 정자 및 주차장 정비 등 대상별로 다양한 요구 사항이 조사 됐다.
군에 따르면 이중 180건은 현재 조치가 완료 되거나 조치 진행중으로 조사기간 중 가로수 고사목 및 잡조 제거, 가로등 미점등, 등방향 조정, 보도블록 보수 등 즉시 처리 가능한 생활 불편사항은 조치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CCTV, 운동기구, 가로등 신설 등 여건 분석 후 검토가 필요한 35건은 현장 확인 및 수요조사 후 관련기관 협의 등 검토중에 있다.
최응기 부군수는 “사소한 불편사항이라도 군민들은 크게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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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초 살리기 운동 결실 맺다.
옥천군, 청성초 살리기 운동 결실 맺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폐교 위기의 청성초등학교를 살리고 인구유입 등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동이 결실을 맺게 됐다.
3일 옥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85억원을 확보했다 밝혔다.
이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청성면 산계리 131-1번지 일원에 초등학교 전학생 및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복지센터, 주차장, 친환경숲속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사업위치가 청산산업단지에서 2.8km 떨어져 있어,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 및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거공급 및 청산산업단지와 일자리를 연계가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 추진된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이다.
청성면에는 과거 5개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현재는 4개교가 폐교되고 유일하게 청성초등학교만 남아 있지만, 그마저 현원 14명으로 분교로 격하될 위기에 봉착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청성초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주민 및 출향인 203명이 십시일반으로 기금모금에 동참해 기금 7천만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금을 통해 청성초 전교생에 장학금 지급, 교육이주 주택 3채 확보, 임대료 1년치 지원, 교육이주자에 주택수리비 지원 등을 추진했다.
군은 올해 공모 지침이 전면 변경되었으나, 옥천군에서는 충청북도, LH, 충북연구원으로 TF팀을 구성하고 발 빠르게 사업을 발굴하고 보완해 나갔다.
아울러 지역정치권의 박덕흠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의 한 마음된 노력은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원동력이 됐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군은 3년 연속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며 낙후지역인 청성면 지역에 주거, 일자리, 생활SOC가 연계된 주거플랫폼 사업으로 외부인구 유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활성화의 거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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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군은 농지법 위반행위 시정 및 농지원부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8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2011년 1월 1일 이후 올해 5월 31일까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등 12,830필지, 1915㏊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농막을 빙자한 세컨드하우스 버섯재배사를 빙자한 태양광시설 우량농지 개량을 빙자한 택지조성 농업법인 소유 농지 등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방법은 현장조사가 원칙이며 읍·면별 조사보조원을 채용해 소유농지에 대한 자경, 휴경, 임대 여부, 농지 불법 소유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한다.
실태 조사결과 처분대상으로 확인된 농지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청문 절차를 거쳐 정당한 사유 없이 자기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경우 농지법에 따른 처분의무통지와 처분명령이 이루어진다.
다만 자연재해·농지개량·질병·징집·수감·3월 이상 국외여행 등 농지법시행령 9조에 따른 정당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 할 수 있는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행정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농지법 위반사례로 많이 지적돼 온 관외 거주자의 소유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에 대한 중점조사를 통해 농지가 투기대상이 되지 않도록 농지법 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