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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빈집철거 및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정비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빈집철거와 공동주택 노후시설물 정비를 지원한다.
군은 올해 3000만원을 들여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에 대해 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금액은 개소 당 최대 250만원으로 12개소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2010년부터 총 3억 3천여만원을 지원해 현재까지 139개소 철거해 미관개선과 범죄예방 등에 기여했다.
오는 2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3월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사용승인 후 10년 경과된 공동주택의 노후시설물 정비도 지원한다.
사업비는 1억 4000만원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보도, 가로등, 놀이터, 경로당, CCTV, 운동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설치 및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요금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 전액을,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0% 범위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지원신청 가능한 주택단지는 총 40개소이다.
오는 2월 16일까지 접수하고 3월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빈집철거지원 및 공동주택지원 사업신청은 군청 민원과 건축팀을 통해 할 수 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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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구독형 오디오북 콘텐츠 서비스’도입
보은군립도서관, ‘구독형 오디오북 콘텐츠 서비스’도입
[세종타임즈]보은군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비대면 도서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군민들의 독서 편의성을 높이고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콘텐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윌라 오디오북으로 소설, 인문사회, 시,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정상급 강사들의 강연 및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도서관 정회원으로 미가입자인 경우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후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1개월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재신청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도입으로 군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붙이기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플랫폼을 도입해 쉽고 편하게 즐기는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독형 오디오북 콘텐츠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은군립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VOD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은군민 문화향유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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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 제2기 출범
보은군,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 제2기 출범
[세종타임즈]보은군은 제2기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정진석 지부장, 이혜숙 수석부지부장, 이경구 회계감사위원장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투표에서 90%가 넘는 지지를 받았으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 제2기 전국공무원노조 보은군지부를 이끌게 된다.
제1기에 이어 제2기 노조를 이끌어가게 된 정진석 지부장은 2019년 공무원 노조 첫 출범 후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 복지포인트 상향, 단체교섭 체결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정진석 지부장은 “조합원들이 많은 성원과 지지가 있어서 당선된 것 같다”며 “맡겨주신 임기동안 단체교섭 이행, 간부공무원 평가, 언론사 책 강매 근절, 2030 청년위원회 발족 등 공약사항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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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치매안심센터, 2022년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괴산군 치매안심센터, 2022년 기억지킴이 쉼터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괴산’ 실현을 위해 ‘2022년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경증치매환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작업, 운동, 원예, 미술치료 등 다양한 비 약물적 활동을 통해 기억력 강화와 집중력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기간은 주 3일 오후 3시간동안 진행된다.
괴산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와 함께 자존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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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 ‘훈훈한 명절 보내세요’사랑의 현금 기탁
보은군 산외면, ‘훈훈한 명절 보내세요’사랑의 현금 기탁
[세종타임즈]보은군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재승 공동위원장은 지난 21일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달라며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산외면 오대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송재승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송재승 위원장은“큰 액수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기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산외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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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민 장독대 분양 참가자 모집
괴산군, 도시민 장독대 분양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 관평마을, 감물면 박달마을 전통장류 기능인과 함께 직접 장을 담가 자신만의 장독대에 보관하는 ‘장독대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콩 반말 기준 1구좌에 10만원으로 청천면 관평마을은 20가구를, 감물면 박달마을은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3구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청천면 관평마을은 1구좌 기준 된장 6㎏, 간장 900㎖ 정도의 양을, 감물면 박달마을은 된장 5㎏, 간장 3L 정도의 양을 제공한다.
장 담기에 쓸 재료는 청정괴산에서 생산된 메주콩과 국내산 천일염이 사용된다.
장독대를 분양받은 참여자들은 2월 중하순경 배정받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기능인들과 함께 직접 된장을 담근다.
4월 상순경에는 된장과 간장을 가른 후 햇빛에 잘 숙성시키는 작업이 진행되며 10월 상중순경 정량의 된장과 간장을 가져갈 수 있다.
최종제품이 완성될 때까지 마을 기능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장을 숙성시키고 장독대를 관리해준다.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서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접수는 메일 또는 농촌자원팀으로 접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우리 장 담그는 법을 보급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라져가는 전통 장맛을 보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메주를 만들어 된장을 담그는 장독대 분양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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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비진작 범군민운동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 추진
괴산군, 소비진작 범군민운동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올해에는 신규시책과 함께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로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 경제를 구하자’라는 의미를 지닌 범군민 소비진작 운동으로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가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이번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 신규시책으로 괴산페잉 릴레이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 괴산욜로신 선발 등을 추진한다.
‘괴산페잉 릴레이’는 괴산사랑카드 발급 후 관내 괴산사랑카드 가맹점에서 물건 구입한 것을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이다.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는 매주 수요일을 야근 없는 날로 지정해 장보기, 외식, 회식을 하며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괴산욜로신 선발’은 괴산군 공직자가 일정기간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해 최고 금액 소비자에게 특전을 부여하는 신규시책이다.
이 외에도 기존에 추진하던 용기를 준비해 관내 식당에서 음식 포장 후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용기내챌린지’, 공직자가 솔선해 단골점포에 미리 선결제한 뒤 나중에 소비하는 ‘괴산사랑 착한선결제운동’, 매주 화요일을 꽃 구매의 날로 지정하고 사무실에 꽃을 비치하는 ’꽃같은 화요일‘도 지속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가를 위해 괴산군민 모두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추진한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을 통해 총 18502건, 약 7억원의 효과를 거두며 침체됐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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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 청년 인력 육성·지원 사업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진천군은 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분야 청년인력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신규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청년 1인당 최대 2년간 4천 32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 근로자에게 2년간 주거교통비 72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기업 조건은 바이오분야 연구, 생산 직무 등에 청년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진천군 소재 중소·중견기업 또는 연구기관 등이며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희망 기업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해 월 5만원의 교통비 지원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국비로 지원되던 지원금 지급이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지방비를 분담해 계속 지원을 결정했다.
총 사업비는 7억 200만원으로 이 중 군비는 9천 8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 15~34세 청년으로 외국인은 제외되며 군 복무 시 상한 연령이 최장 5년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청년근로자 본인이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정 통보 받은 뒤 카드를 발급 받아 버스, 택시, 주유비 등의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남은숙 진천군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 근로자의 지속적인 유치와 정착에 힘을 보탤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근로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효과적인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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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중심지, 사통팔달 진천 조성 고삐
4개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 행사 사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도시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으로 도시 경제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교통망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다.
그 중심에 서있는 것이 바로 철도다.
진천군은 지난해 6월, 2년여의 노력 끝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국가계획에 확정된 비수도권 신규 광역철도 11개 노선 중 연장이 가장 길고 사업비 또한 가장 많을 정도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철도 설치 효과에 대해 중앙정부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노선이다.
군은 향후 진천 100년의 명운을 쥐고 있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착공 시간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철도 조기 착공에는 선결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우선 청주, 진천 등이 광역철도가 놓일 수 있도록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의 개정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20대 대선 공약에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병행해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진천군을 중심으로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가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일련의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 절차를 한 발 앞서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도로 교통망도 효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의 군도와 농어촌도로는 총 163개로 도로연장은 약 468km, 포장율은 79%다.
올해 총 6개 노선 3.5km 사업구간에 대해 군비 25억원을 투자해도로 개설과 확포장을 진행한다.
또한 국도 21호선과 34호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경우 타 지역에서 진천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교통정체 등 혼잡한 교차로 개선을 위해 충북혁신도시 인근 석장교차로와 용몽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병목현상 완화와 보행로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박근환 진천군 투자전략실장은 “군의 높은 성장세와 함께 철도 유치, 군도, 국도 확대, 여기에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확정까지 도시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통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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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참살이 주택지원사업 추진
제천시, 참살이 주택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농촌빈집을 개조하고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의 유입촉진 및 조기 정착을 돕는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타시군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 지역으로 만 5년 이내 전입해 빈집을 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한 귀농·귀촌인 본인 소유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의무 임대기간 동안 귀농·귀촌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건물주 관내 빈집이나 마을회 소유 공공건물을 리모델링해 의무 임대기간 동안 귀농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마을회가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상향된 호당 최대 1,500만원, 총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과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귀농귀촌인 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인들이 제천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주센터 설립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