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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퇴직 공무원 초청 군정보고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일 진천군청에서 진천군 출신 퇴직 공무원 20여명을 초청해 군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군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퇴직 공무원의 공로를 예우하고 민선 7기 3년차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의 고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는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정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한 후 군 발전전략에 대해 초청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군정보고회에 참석한 한 퇴직 공무원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진천군이 최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 상주인구 9만 돌파 등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오늘 보고회는 군정성과와 현안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진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 공무원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오늘의 성장이 있기까지는 퇴직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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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계층 돌봄 인력 마스크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돌봄 인력 4,058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110매씩을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분야로 장기요양 기관, 노인 맞춤 돌봄, 노인·장애인 거주 시설,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306개소 4,058명이며 국비 1억4,375만원이 지원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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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통한‘코로나 우울 극복 희망 나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와 우리음식사랑회는 2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코로나 우울 극복 희망 나눔’이란 주제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 식체험관에서 시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를 활용한 물김치를 만들어 읍면동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우리음식사랑회도 임원진 10여명이 참여해 과제교육으로 배운 제빵 기술을 활용한 카스텔라와 스콘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두 단체가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과제교육을 통해 익힌 솜씨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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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교육생 모집
충주시, 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교육’수강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신제품을 상품화하고자 하는 카페, 외식산업 창업 경영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8회 강좌로 개설되며 창업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메뉴 제조 기술을 배워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자격 대상자에 한해 20명 선착순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의 양식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충주시 특산물 이해 및 카페 등 외식산업 경향 이론 제철 산나물 페스토 제조 쌀 누룽지 활용 리소토 누룽지 식혜 카페 활용 사과 수제청 제조 및 음료 제조 사과잼 및 빵 도시락 개발 및 밀키트 실습 등이다.
외식 창업 분야 최고 전문가 강사진들이 참여해 기존에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레시피들이 아닌 전문 식품 개발 기관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전망이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에도 배운 기술을 활용해 본인의 사업장에서 상품화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새로운 먹거리 상품화로 충주시 먹거리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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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충하초의 새로운 탄생 소개
충주시, 동충하초의 새로운 탄생 소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약초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첨단농업을 실현해 가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약용버섯 재배 농업회사법인 코미과 함께 기존 동충하초의 유효 성분을 증대할 수 있는 신재배법과 다양한 가공제품, 체험 키트 등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코미와 공동으로 동충하초의 면역력 향상, 호흡기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코디세핀, 아데노신 등의 성분함량을 증진하는 시험연구를 진행해 왔다.
시는 시험 성공에 따라 다양한 용도에 맞춰 동충하초의 함량 및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교육용 체험 재배 키트, 건조·분말·차 가공품 생산, 담금주 및 가정 장식용 등 더욱 다채로운 소비층을 고려한 활용방안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동충하초는 곤충에 기생한 버섯균이 몸을 뚫고 나와 자실체를 형성하는 버섯으로서 인삼·녹용과 함께 3대 보약으로 알려진 만큼 탁월한 효능을 지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보조식품 등에 활용되고 있다.
센터는 해당 연구의 성공을 시작으로 동충하초 버섯을 미래의 유망 신 소득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객의 주문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미래농업을 디자인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험연구 성공은 젊고 건강한 첨단농업을 기획하는 충주시에 있어 큰 성과”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과 더 가까운 충주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동충하초 안정생산 신재배법 및 체험 키트, 재배 용기 개발 1차 성공을 기반으로 오는 9월까지 3개월간의 일정으로 2차 버섯 배지별 균주 교잡 선발과 기능성 지표성분 조사 분석 등을 거쳐 특허 출원 및 등록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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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충주시, 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세종타임즈] 충주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립 우륵국악단과 콜라보한 영상이 게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6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에 힐링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
6분 분량의 홍보영상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콘텐츠로 충주 도심 곳곳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자연경관이 담긴 관광명소들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SG워너비의‘아리랑’을 국악으로 편곡한 커버 곡은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쉽고 친숙한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영상에 나오는 주요 관광지는 장미산성, 탄금대 열두대, 월악산 악어봉, 하늘에서 바라본 수주팔봉, 라바랜드, 종댕이길, 우륵당, 탄금호 무지개길, 중앙탑 사적공원, 호암지 등으로 자연경관을 더 가까이 담았다.
특히 충TV에서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충주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깜짝 출연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의 연주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에서 힐링하는 여행지라는 요즘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홍보영상을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널리 소개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충주로 여행 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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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안심관광지 방문하고 경품 받으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오늘부터 8월 22일까지 충북관광 SNS ‘들락날락 충북’을 통해 ‘충북곡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는 휴가철을 맞아 번잡한 피서지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충북의 비대면 안심관광지에서 휴식을 즐기기를 바라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응모 방법은 보은 삼년산성,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 괴산 갈론구곡, 옥천 향수길 중 한 곳을 방문해 엄지척 포즈를 취한 사진을 찍은 후, 유튜브 구독 인증 사진과 함께 설문양식에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도는 총 11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 삼년산성과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년 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괴산 갈론구곡과 옥천 향수길은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한 대표적인 충북 비대면 관광지이다.
충청북도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의 충북관광 SNS를 ‘들락날락 충북’ 이름으로 운영하며 도내 관광지 등의 소개와 이벤트를 통해 충북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임보열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휴가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명 관광지 대신 대면접촉이 적은 도내 비대면 안심관광지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규모로 안전하게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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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 공고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0일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춰야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과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북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람과경제,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도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연간 2차례 공모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1곳을 지정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충북에는 도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103개와 중앙부처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32개 및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14개가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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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회, 환경안내소·피서지문고 운영
단양군새마을회, 환경안내소·피서지문고 운영
[세종타임즈] 단양군새마을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단양읍 다리안관광지 내에서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7년째 쉼 없이 운영하는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환경안내소에서는 비상약국 운영, 시설 방역, 휴대폰 충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서지문고에서는 3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내부 독서활동은 제한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와 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운영기간 윤번제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취소됐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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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평생학습센터, ‘다자구 할머니 학교’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다자구 할머니 학교’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단양군 평생학습센터가 지역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재미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설화로 구전되는 다자구 할머니를 활용한 ‘다자구 할머니 학교’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 하는 ‘전래놀이’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우드버닝’ 등 3개 프로그램이다.
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으며 전래놀이와 업사이클 교육은 네이버 밴드에 영상 업로드를 통해 비대면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드버닝’ 교육은 당초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시니어, 성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향후 추이를 보고 운영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
단양군은 지난 4년간 도비 공모사업으로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신에게 허락받은 죽령옛길 여행’ 사업으로 다자구 할머니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생생문화재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열정 가득한 2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을만큼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다자구 할머니 학교는 교육 수료자들이 다자구 활동가이자 강사로 활동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자구 할머니 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에 대한 접근과 이해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