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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매시장 스마트 물류서비스 구축사업’ 전국최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8월 10일 ‘도매시장 스마트 물류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인‘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한국형 뉴딜사업인‘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으로 청주시는 지난 2021년 5월 7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접수했으나, 5월 20일 미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2021년 8월 2일 국토교통부가 공모사업자를 추가로 모집하면서 청주시가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청주시는 2021년 8월 5일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3억원으로 청주시는 국비 6억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쇼핑은 일상이 되어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와 식료품 거래는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8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평균 거래액 규모로는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분기별로도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물론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온라인 소비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온라인쇼핑은 전 세대에 걸쳐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통 흐름에 따라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사업은 도매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유선 대면 형식으로 거래되고 있던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 거래 체계 및 배송서비스를 구축하게 될 것이며 판로 또한 전국으로 넓히게 된다.
전국적인 판로 개척으로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되면 청주시 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량 또한 큰 증가가 예상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해 다시 전국민을 위협하고 있지만,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이 된다면 청주시민은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도매시장의 신선한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계자는“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춰 청주시가 준비한 뉴딜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공급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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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에게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4만 1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에게 1인 1회에 한해 가구 대표계좌로 지급되는 한시적 지원사업으로 소득 하위 88%이하 국민에게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확인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급 예정이며 현금급여를 지급 받지 않아 복지급여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 일부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좌 신청을 해야 하며 9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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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광복절 연휴기간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 당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김재종 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서한문은 각 기관 및 민간사회 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 1,000개소에 전달됐다.
김재종 군수는 서한문에서 "이번 광복절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출 수 있도록 모임자제와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타 지역 방문 및 지인 군내 초청 자제, 타 지역 방문후 보건소를 방문 PCR 검사, 각종 모임 자제 및 행사 취소 또는 연기, 부득이 외출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를 당부했다.
김재종 군수는 "생활 속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다는 엄중한 인식으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옥천군은 13일 출근시간대에 옥천역, 시내버스터미널, 교차로 버스승강장 등 에서 광복절 연휴기간 이동 자제를 요청하는 대 군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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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 개장
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음성 청결고추 직거래장터가 12일 개장했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7일까지 음성읍 하장주차장에서 음성장날인 매월 2·7·12·17·22·27일에 열린다.
직거래장터는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생산농가에서 자율 결정하되 도매·시중가격을 감안해 적정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청결고추는 전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5회 연속 수상, 세계 명품브랜드 대상 3회 연속 수상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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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꼭 지켜달라” 시민 호소
조길형 시장, “방역수칙 꼭 지켜달라” 시민 호소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조 시장은 12일 진행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18일까지 연장했음에도 코로나 전파가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확진 사례를 보면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을 통한 순환 형태의 감염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역 대책과 함께 시민 개개인의 위생과 방역 동참 의지를 높여야 코로나 감염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가 반드시 함께해야 할 중요 수칙으로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기 증상 있을 때 조기에 검사받기 시설 이용 시 안심콜, QR코드, 출입자 명부 등 반드시 기록 남기기 확진됐다면 역학조사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등을 강조했다.
그는 “다수 접촉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본인은 물론이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노력”이고 “역학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방문자 기록을 철저히 남긴다면 이동 동선에 대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의 참여를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다”며 “아무리 어렵더라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의 4단계 연장이 없도록 시민들이 광복절 연휴 동안 이동 최소화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다시 한번 부탁드려야 한다”고도 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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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48∼#549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48, #549 확진자가 12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548, #549 확진자는 지난 1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548은 충주시 확진자와 5일 접촉했으며 #549는 진천군 확진자와 6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548은 자가격리중에 9일부터 두통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549는 진천군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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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조기 배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12명을 조기 배치해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1주일 연장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진단검사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나 조사 인력 부족으로 역학조사 지연이 우려되고 특히 본연의 행정업무와 코로나19 업무로 보건소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임용 절차를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12일 현장에 긴급 배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보건직, 보건진료직, 간호직,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직원들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규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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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 8월 24일까지 입사생 1명 추가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서울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서울영동학사'의 2021년도 하반기 신규 남자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동지역 출신 학생이 사용하는 '서울영동학사'는 서울시, 경기도 및 인천시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편의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군이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서울영동학사는 공공기숙사 전체 193실 중 2실로 8월말 퇴사예정 학생으로 인한 공실이 발생해 1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또는 부모의 주소가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 중에서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재학생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 시 수도권 소재 대학원생을 포함시킬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그 자녀, 영동 관내 고교 졸업자 및 거주기간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되며 학교성적 및 생활형편 등을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영동군청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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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희망 챌린지 동참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박세복 영동군수가 1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희망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충청권에서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응원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적인 유치관심을 높이고 충청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지사를 시작으로 챌린지에 동참 후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세복 군수는 김재종 옥천군수의 추천을 받아 이날 챌린지 참여 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SNS에 게시했다.
박세복 군수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나 충청권 모두가 힘을 합한다면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종합 경기 대회 유치 전력이 전무한 상황에서 충청권지역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이어 “영동군민은 물론이며 충청권 도민들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야한다”며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전 세계에 충북의 위상을 알리고 스포츠 경기와 관련된 인프라를 확충해 충북의 체육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복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한범덕 청주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지난달 2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유치 심사위원회에서 충청권 유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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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북한이탈주민 '행복한 정착' 지원 체계 구축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지난 12일 오전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영동군자원봉사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영동중앙로타리클럽과 불학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최영 군주민자치위원장, 박순란 자원봉사센터장, 이병두 한국자유총연맹 군지회장, 장인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협의회장, 배영태 뉴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 강문양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들은 군내 거주하는 북한이탈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반찬배달과 봉사활동을 담당한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는 탈북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반찬배달 및 평화정착 지원사업을, 뉴영동라인스클럽·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탈북민 지원사업기획을 담당한다.
군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총괄 및 운영하며 각 단체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또한, 각 기관·단체들은 북한이탈주민의 인식 개선 및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속 유지된다.
박세복 군수는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북한이탈주민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포용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해 영동군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