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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천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리에서 증천리에 이르는 한천소하천을 정비한다.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으로 50억원을 투입해 1.01km 구간의 교량 6개소 재가설, 3개소 배수 개선, 축제 및 호안 등 하천을 정비한다.
이 지역은 주택의 상습침수 구역으로 이재민이 발생했던 사례가 있어 조속히 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충북도의 지역 쏙쏙사업으로 선정돼 3억 8천만을 지원받아 8월 설계를 시작해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전체 준공은 2024년 12월을 목표로 한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재정분권을 목적으로 국가균특회계사업에서 지자체사업으로 전환돼 2022년까지만 예산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가 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시·군 재정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쏙쏙사업으로 사업비를 일부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월 한천소하천 정비사업을 충북도에 신청했다.
군 관계자는“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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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상반기 계약심사 운영으로 2억 8100만원 예산절감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계약심사를 통해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2021년 상반기 동안 79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제도 운영해 공사비 1억 7800만원, 용역비 8200만원, 물품비 2100만원으로 총 2억 8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계약심사란 군에서 사업을 발주하기 전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의 사업에 대해 계약 체결 전 원가산정,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해 계약금을 절감하는 제도다.
군은 추정금액 3억원 이상의 종합공사 추정금액 2억원 이상의 전문공사 추정금액 7천만원 이상의 용역 추정금액 2천만원 이상의 물품구입 계약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으며 계약금액 5억원 이상 공사의 1회 설계변경 시 계약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에는 설계변경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계약심사로 절감된 예산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방재정 확보을 위해 계약심사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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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 격려 방문
이차영 괴산군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괴산국민체육센터에 위치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교육관에서 업무를 시작해 엑스포 로드맵 수립, 주관대행사 선정, 온·오프라인 행사전략 수립, EI개발 및 홈페이지 구축 용역 등을 추진해오다가, 이번 7월에 행사 개최지인 괴산으로 이전했다.
사무국 인원도 올해 초 12명에서 38명으로 늘어났으며 기존 3개 부서도 8개 부서로 확대돼 본격적으로 행사를 준비한다.
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연계사업 보고회를 분기마다 열고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주요사업으로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이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모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유치한 엑스포는 ‘유기농괴산군’이라는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키고 군이 유기농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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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24일 막오른다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24일 막오른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에서 다양한 옥수수 테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의 막이 오른다.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는 2022년 신규 개최되는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맛보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모든 체험객에게 약 1천 평의 옥수수 밭을 미로로 조성해 괴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의 탄생 스토리를 알아가는 옥수수 미로 찾기와 옥수수 수확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괴산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함께 5가지 옥수수 테마 체험을 운영해 체험객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24일 오후 2시에는 대학찰옥수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며 저녁 7시 30분에는 다목적구장에서 차량 80대를 대상으로 무료 야외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 괴산대학찰옥수수축제 캐릭터 공모 시상식 등 소규모 개막 행사가 열리며 사이버 괴산군민 가입 이벤트와 ‘대학찰옥수수 체험 홀리데이’ 체험 후기영상 공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대학찰옥수수도 맛보시고 구매하셔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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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재배 중점지도 나서
진천군, 벼 재배 중점지도 나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6일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정량 시용과 병해충 방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삭거름 시용 적기는 출수기 20~25일 전이며 진천군의 경우 추청·삼광·황금노들과 같은 중만생종 기준으로 7월 20일 이후로 진행하면 된다.
사용량은 군에서 지원하는 맞춤형비료 기준 10a당 15kg를 시용하면 적당하고 잎색이 짙은 논은 도복이 염려되므로 질소질 비료를 절반으로 줄이고 염화가리를 3~4kg 늘려주는 것이 좋다.
병해충의 경우 전년도 전국적으로 크게 발생했던 도열병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삭도열병 발생시 품질과 생산량을 크게 저하시키므로 잎도열병이 발생했던 지역은 논에서 이삭이 패기 시작할 때 예방 방제를 1주일간격으로 2회 실시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삭거름 시비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필수 요건이지만 과용시 병해충 발생을 유발시켜 오히려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적기적량 시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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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지원 장비 300대 추가보급
진천군, 독거노인 응급안전지원 장비 300대 추가보급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에 대해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취약가정에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위급 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의 응급관리요원이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대상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은 올 상반기에만 관내 395가구에 장비 설치를 마쳤으며 하반기에 300여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 또는 보호자는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수행기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응급안전지원 장비 보급이 돌봄 사각지대의 독거어르신에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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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어린이공원 모래클리닝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내 모래클리닝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75개소 1만 1701㎡의 공원 모래공간에 대해 3월부터 4월까지 봄철 작업은 완료했고 이번 7월말 경부터 8월초까지 여름철 작업을 진행한다.
마지막 모래클리닝은 9월부터 10월경 가을에 실시할 예정이다.
모래 클리닝은 모래에 섞여 있는 이물질 제거 1차 소독작업 풍기성을 높이기 위한 모래 뒤집기 고온 스팀 살균 소독 2차 소독작업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봄철 모래클리닝을 작업한 후 전문기관에 기생충 검사를 의뢰한 결과 기생충이 단 1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모래클리닝 작업을 통해 각종 유해논란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결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원 놀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만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진행되고 있으니 공원에서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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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증정신질환관리 사업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4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재활 및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청주시 거주 만 19세 이상이고 진단명은 조현병, 정신병적 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우울장애가 이에 속한다.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은 사례관리와 정신건강상담, 사회재활프로그램, 가족교육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정신질환의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을 통한 만성화 예방과 회복을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심리지원 뿐 아니라 여가활동과 다양한 자원연계로 사회복귀와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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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상반기 수출 107억7천만 달러 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1년 상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07억 7천만 달러, 수입 역시 29.3% 증가한 18억 9천만 달러로 88억 8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메모리반도체, 의약품, 기타정밀화학원료, 전산기록매체, 2차전지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뤄졌으며 의약품과 의료위생용품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고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SSD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 순위는 중국, 홍콩, 독일 미국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으로의 수출액은 전년대비 –4.6% 소폭 감소하였지만,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에 힘입어 독일과 슬로바키아로의 수출은 각각 689%, 600% 증가했다.
그밖에 폴란드, 베트남, 대만 등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 전환과 진단키트 수요급증에 따라 청주시의 반도체, 바이오산업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델타바이러스 확산에 의해 교역이 위축될 가능성 등 부정적인 요소가 존재한다”며 “우리 시 기업들의 수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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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파트너로 합류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SK하이닉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공예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 축제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공식 파트너로 합류한 것이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SK하이닉스는 3000만원 상당의 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해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응원하고 비엔날레는 개막식을 비롯한 공식 행사 초청과 매체 광고 노출 등 공식 파트너사에 걸맞은 예우를 약속했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에 참석한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은 “세계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인 공예비엔날레와 파트너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지역 사회에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역과 공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가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가 공생의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됐다”며 “든든한 파트너의 응원에 힘입어 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40여 일을 더 열심히 뛰겠다”고 화답했다.
든든한 글로벌 기업을 파트너로 맞아 추진력을 더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