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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음성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견 소유주의 적극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신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으며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관내 동물병원에 동물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또,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소유자의 인적사항이 변경된 경우, 등록 대상 동물이 사망한 경우에도 변경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 및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신규 등록은 지역 내 동물병원으로 변경 신고는 음성군청 축산식품과 농축산식품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 10월 중순부터 2주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동물등록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위한 법적 의무사항인 만큼, 미등록 반려동물을 소유한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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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마을별 독서회 운영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마을별 독서회’를 운영을 위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별 독서회는 보은군립도서관 소장도서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시낭송, 한 줄 서평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선정도서에는 인문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고전문학과 일반인이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전문서적도 포함돼 있어 군민들은 다양한 도서를 통해 자기 개발을 꾀할 수 있다.
마을별 회원은 수시 모집 중으로 해당 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별 독서회는 토론문화 형성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터주는 창구이자 올바른 독서문화 증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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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7월 정기분 재산세 24억 600만원 부과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로 1만 5715건에 24억 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부과 내역을 보면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이 1만 1443건에 6억 1900만원이며 건축물은 4272건에 17억 8700만원이 부과됐으며 주택은 1가구 1주택 특례세율 적용으로 작년대비 부과액이 감소했고 건축물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소유자이며 재산세 중 주택분의 경우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하고 ‘20만원 초과’ 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재산세 산출세액의 절반씩 각각 나눠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앱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특히 금년부터 2023년까지 1세대 1주택자 세율특례가 신설돼 1세대 1주택자 중 9억원 이하의 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본세에 대해 22%에서 최대 50%까지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세율 인하가 적용되는 ‘1세대 1주택’이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주택을 1호 소유하는 경우를 말한다.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 주택, 사원용 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 주택은 납세자가 주택 수 제외신청을 해야 세율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택 수 제외신청 방법으로 온라인은 위택스 사이트에서 10월 21일까지, 오프라인은 10월 22일까지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 추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상속주택 등을 소유한 납세자는 감면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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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3∼25일 단양황토마늘 직거래 행사 취소
단양군, 23∼25일 단양황토마늘 직거래 행사 취소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지역 내 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오는 23∼25일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예정된 단양황토마늘 직거래 행사를 취소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NH농협 단양군지부와 단양마늘생산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단양마늘 직거래행사는 ‘제15회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해 지난 16∼18일 3일간 개최된 이후 이번 주 23∼25일에도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19일 지역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군과 단양마늘축제위원회는 남은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 취소에 따라 군은 라이브 커머스, TV홈쇼핑, 단양마늘팔아주기운동 등 다양한 판매대책을 마련해 지역 농가에 남아있는 마늘 판매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번 직거래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직거래 행사 외에 다른 유통경로를 확보해 단양황토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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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사랑의 고추장’ 전달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사랑의 고추장’ 전달
[세종타임즈] 단양군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 3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성면으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재료를 준비했으며 16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노력으로 땀을 흘리며 직접 고추장을 담가 의미를 더했다.
별도의 숙성기간을 거쳐 장맛이 더욱 좋아진 사랑의 고추장은 깊은 ‘장’맛으로 ‘정’이 깊어지길 바라는 위원들의 마음도 담겼다.
이상봉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했다”며 “사랑의 고추장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동 공공위원장도 “땀 흘려 손수 만든 고추장은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희망으로 더불어 사는 적성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울타리’ 라는 신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특화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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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민안전 사수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단양군, 군민안전 사수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연일 도내 전 시·군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며 주민들의 온열질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군민안전 사수를 위한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강화해 추진에 나섰다.
충북 절반이 넘는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13일 단양 지역은 낮 최고기온 35.5도를 기록하며 도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뜨거운 공기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는 ‘열돔 현상’으로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2018년에 버금가는 폭염이 올해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단양군은 계속되는 무더위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고 폭염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군 안전건설과를 주축으로 관련 4개 부서 간 폭염대책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하며 폭염대책 풀가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폭염 상황대응 Hot Line을 유지해 사각지대의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관내 버스정류장 24개소에 설치된 에어커튼을 사전 점검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더위 쉼터 124개소를 대상으로 폭염관리 전담제를 실시해 폭염대응 건강수칙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야외 무더위쉼터 확대 지정과 무더위 용품으로 목밴드 선풍기, 우양산, 물티슈도 배부 중이다.
이와 함께 군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손소독제와 덴탈마스크, 구급함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통해 햇볕에 노출이 심한 농가와 어르신들의 건강 유무 확인에도 힘쓰고 있다.
보행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규 설치 예정인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포함해 21개소의 그늘막도 운영하며 군은 빈틈없는 폭염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폭염이 본격화된 지난 14일 부터는 단양여성발전센터부터 단양관광호텔까지 살수차를 활용해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하는 등 도로면의 온도 저감에도 신속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상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온열환자 발생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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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반기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수수료 지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어린이집 놀이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유지로 영유아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수수료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수수료 지원 사업’은 어린이집 놀이시설의 설치검사와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한 어린이집에 안전점검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지원 대상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어린이집 놀이시설 설치검사와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한 어린이집이며 개소당 30만원 이내 안전점검수수료 소요금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수수료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안전점검수수료 지원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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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오는 7월 23일까지 2021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80명으로 근무기간은 2021년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단,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 및 근로 기간 등은 변경될 수 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실직·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직접 제공해 고용과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주요사업은 환경 정화, 쓰레기 수거, 도로·불법광고물 정비, 행정정보화사업 등이다.
지원요건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동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가구소득, 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판정된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선발된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전단계 중도포기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를 배제한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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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위기아동 발굴과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7개 기관으로 구성된‘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청주시 아동보육과장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의사회의 아동학대 전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 조사현황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대상 합동점검 결과 사례관리 거부 과태료 부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청주시와 6개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긴밀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학대피해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와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적으로 지원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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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파트 지능형계량기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1일 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 ㈜누리플렉스 김영덕 대표이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신근철 회장과 아파트 단지의 기계식 전기 계량기를 지능형 계량기로 무상 교체하는‘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구축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정부의 민간분야 에너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력 검침 중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정부와 ㈜누리플렉스가 반씩 부담해 주민의 비용 부담이 없다.
지능형 계량기 교체로 각 세대 사용량 정보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져 에너지 절약을 통한 요금 절감은 물론, 인력 검침으로 인한 검침의 부정확성 해소와 국민 DR 참여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14만 세대 참여 시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민 DR 참여 시 감축요청 1회 당 22MWh의 전기사용 감축으로 하·동절기 에너지 수요관리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는 지역 내 아파트 단지에 사업 안내와 홍보를 하고 ㈜누리플렉스는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신청은 아파트 단지별로 가능하며 신청은 ㈜누리플렉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사업문의는 ㈜누리플렉스와 청주시청 경제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관내 14만 세대 주민이 비용 부담 없이 정부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대상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에너지 분야 생활기반시설 설치를 통한‘탄소중립도시 청주’구현을 위해 사업에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