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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시숲 조성완료. 녹색 휴식공간 마련
괴산군, 도시숲 조성완료. 녹색 휴식공간 마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1년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주거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숲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숲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3개소에 녹색쌈지숲 복합산림경관숲 학교숲을 조성했다.
녹색쌈지숲은 군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건물사이의 자투리땅 등에 조성하는 숲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상록관목 1,630주와 낙엽관목 8,500주를 식재했다.
복합산림경관숲은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불량임지, 절개지 등에 화목류 및 야생화를 식재해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창출하는 숲으로 지역주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
복합산림경관숲에는 매력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교목 60주와 관목 510주를 식재했다.
학교숲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녹색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숲으로 교육적 효과가 높은 수종인 교목 65주, 관목 780주, 야생화 360본을 식재했으며 산책로 구간에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군은 이번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숲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내 도시숲 조성 확대로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늘려 무더위, 소음, 매연을 흡수하는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신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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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강대식 푸른솔문인협회장 감사패 전달
보은군립도서관, 강대식 푸른솔문인협회장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보은군립도서관은 푸른솔문인협회 강대식 회장이 1900여권의 도서 기중에 따른 감사패를 지난 1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도서는 강대식 회장의 개인소장도서로 문학, 수필, 시, 정기간행물 등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를 엄선해 기탁했으며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비치돼있다.
강대식 회장은 “보은 군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큰 결단을 내려주신 강대식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기증받은 도서가 군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향유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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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지 외국인에게 다 팔릴까?’걱정하는 보은군민들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최근 보은군민들은 코로나 19와 폭염에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외국인들 중 특히 중국인들이 농지를 고가로 매입하고 있어 머지않아 관내 농민들은 품팔이로 전락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토지취득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금년 7월말 까지 외국인 토지 매입 현황은 전 49필지, 답 103필지, 기타 34필지 총 186필지 64만 6000㎡로 읍면별로는 산외면 89필지 25만 6000㎡, 보은읍 44필지 14만㎡, 삼승면 34필지 9만 6000㎡ 등 보은읍, 산외면, 삼승면이 전체 외국인 토지 취득 면적의 92%를 차지하며 취득가액이 147억원에 이른다.
외국인 중에서도 중국인의 군내 토지 취득 현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외국 토지소유 면적은 중국인 44만 6000㎡, 미국인 12만 5000㎡, 유럽인 3만 2000㎡, 일본인 6000㎡ 그 외 국가가 1만 7000㎡로 전체 외국인 토지취득면적 대비 중국인 토지 소유 비중이 72%를 차지하고 있다.
보유 주체별로는 외국법인 25만 7000㎡, 교포 16만 3000㎡, 순수 외국인 13만 2000㎡, 합작법인 9만 5000㎡로 외국법인 중 특히 중국법인의 비중이 가장 높다.
아울러 중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순수 중국인, 중국법인 뿐 만 아니라, 중국에서 귀화해 외국인의 보유 토지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귀화인의 부동산 취득 현황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군민들은 이러다가 보은군 토지가 머지않아 그들에게 다 팔리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군은 인구대비 노인인구는 35.7%로 영농을 할 수 있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데 앞으로 외국인 토지매수는 더 가속화 될 우려가 있다.
외국인들은 자금 조달계획이나 출처에 대한 조사가 내국인들에 비해 투명하지 않아 환치기 같은 불법이 공공연해지고 자신들의 투자한 방법을 공유하면서 우리 부동산 시장에 교란을 일으키고 있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 법령으로는 외국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의 토지 매입을 규제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군은 이런 현실을 타개하고자 지난 5월 국토교통부 및 관련부처에 외국인 토지소유 제한에 관한 법령 제정을 건의 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법령으로는 외국인의 토지매입을 규제할 방법은 없지만 관련 법령 제정을 재차 건의하고 필요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까지도 상급기관에 요구할 생각을 갖고 있다”며 “향후 지역 주민과의 연대를 통해 외국인의 토지거래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통해 외국인의 토지 취득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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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충북모금회 배분의제별 사례발굴 지원 추진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충북모금회 배분의제별 사례발굴 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도내 저소득가정과 개인을 지원하기 위한 '배분의제별 사례발굴 지원사업'에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가 선정돼 총 3가구에 각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도내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 또는 가족을 대상으로 빈곤·질병·소외 등 배분의제별 지원 사례를 모집해 선정했다.
충북모금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는 충북모금회 홈페이지, SNS, 등의 홍보를 통해 2주 동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액이 지원 금액인 100만원 미만일 경우 사업비에서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군의 경우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가구를 선정했으며 지난 4월, 7월 두 세대에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마지막 3번째 대상자는 현재 모금 중이며 오는 24일까지 진행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금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SNS 모금 페이지를 방문해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하면 된다.
이인성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장은 “좋은 기회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활짝 웃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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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지역사회 기획 활동가 수강생 모집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사회 기획 활동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 기획 활동가는 지역사회에 수많은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연결해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기획 전문가를 말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오전 10시~12시, 매주 목,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업은 시민참여 기획사례를 분석을 비롯해 기획이론, 도구 사용법,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방법까지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위주 강의로 진행된다.
진천군민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양성과정이후 수료생에게는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경험 기회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대 사회는 다양한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민 스스로 자신의 삶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개인, 동아리, 기관, 단체의 기획력 향상과 지역 활동가의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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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진천군, 2021년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세종타임즈] 진천 문백면 ‘통산마을’과 진천읍 화랑촌권역의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 본선진출 25개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콘테스트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 7월 충청북도 평가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청북도를 대표해 참가 자격을 획득한 바 있으며 통산마을은 문화·복지 분야에서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빈집·유휴시설활용 분야에서 우수 지역으로 평가를 받았다.
통산마을은 마을 장례 시연을 비롯해 마을 흑미와 찹쌀을 활용한 전통주 만들기 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통방통 신나유 마을 축제 한글동아리운영 문패제작 시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인 화랑촌권역의 호연지기관, 연꽃관, 화랑숙 등의 시설물이 조성된 곳이다.
주민갈등으로 활용이 중단된 화랑촌권역의 시설물을 주민교육 등이 운영되는 농촌활력 거점으로 재생해 시설물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우수사례는 진천군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설립되면서 마을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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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대면+비대면 병행수업으로 진행하게 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6개 유형 11강좌 268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 제천여행 영상제작하기 구글링 스마트폰 기초활용 놀며 배우는 한글세상 중국어,영어,일본어, 주역,명리학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접수순으로 마감되며 제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제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한편 제천시는 ‘행복시민의 동반자 평생학습이 함께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시민학습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수업과 비대변 수업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평생학습 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주민학당과 순회특강, 힐링문해학교 등을 운영해 시민이 배우고 싶은 것을 언제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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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랜드 조각공원 새롭게 태어나다
제천 청풍랜드 조각공원 새롭게 태어나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내륙의 바다 청풍호반에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으로 청풍랜드 내 위치한 조각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청풍랜드 조각공원은 청풍호 조성으로 인해 수몰된 마을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조성됐으며 고향마을 동판 2점, 만남의 탑 1점 및 조각작품 31점이 숲속 산책로를 따라 아름답고 특색있게 설치되어 있다.
조각작품은 1998년에 만남의 탑과 가족 및 고향마을의 4계절을 의미하는 작품 11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2004년에 국내 유명한 조각작가 작품 11점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9점으로 구성됐다.
시는 많은 세월의 흔적이 있는 작품들을 세척 및 복원작업을 통해 작품 본연의 의미가 드러나도록 정비를 마쳤다.
또한, 조각공원 내 전망대와 정자 및 벤치 등의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해, 청풍호를 찾는 관광객의 휴식과 편의를 높임과 동시에 자연치유 환경을 조성하고 태양광 가로등도 수선해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햔편, 청풍호 주변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모노레일 번지점프장, 집라인, 수경고사분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가 조성되어 4계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여기에 조각공원이라는 선택지를 추가했다으로써 방문객들로 해금 추가적인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서울–제천 간 KTX이음이 운행되는 장점을 활용해 중부내륙 관광 1번지 제천의 명물인 청풍호의 관광명소화와 더불어 예술적으로 더욱 의미 있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조각공원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앞으로 청풍 조각공원을 또 하나의 관광지로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즐길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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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맥류 종자 신청접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맥류 종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전량 미소독 종자다.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청보리, 트리티케일 겉귀리로 총 13품종을 공급하며 신청단위는 20kg 1포당 2~3만원의 가격대로 공급된다.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술보급과로 방문신청을 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 후 전화하면 된다.
신청된 물량은 9월 중순 이후 공급될 예정이며 신청 시 작성한 주소로 개별 배송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품종별 주요특성을 확인 후 기간 내에 신청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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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과 관련된 15가지 이야기’ 사이버 강좌로 들어요
‘음성군과 관련된 15가지 이야기’ 사이버 강좌로 들어요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18일까지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스튜디오에서 ‘음성 이야기 사이버 교양과목’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음성이야기 사이버교양과목’은 음성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사이버강좌로 개발해 대학생들이 교양과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극동대학교 김동옥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선정해 2월부터 7월까지 15차시의 강의자료를 개발했으며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해 극동대학교 2학기 정기 교양과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음성이야기는 충청북도와 음성군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음성군의 9개 읍·면에 관한 소개와 문화재·설화·미담 등을 만화와 애니메이션 형태로 소개하며 미디어정보과에서 제작한 각 읍·면 홍보영상도 함께 삽입된다.
또한, 음성군 내 기업을 소개해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반기문 UN평화기념관과 기후변화협약 실천 등에 관한 강의로 구성됐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군과 관련된 이야기를 알기 쉽게 강의형태로 제공해, 극동대 학생들이 우리군에 관심을 갖고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금빛평생학습관 스튜디오를 활용해 다양한 언택트 강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