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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관 합동 폭염 대비 살수차 7대 총동원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22일 폭염 특보가 지속함에 따라 군민들이 느끼고 있는 무더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노면 살수차 7대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폭염대비 살수차 운영계획에 따라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상황판단회의 결정 또는 폭염경보 발효 시 관내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노면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이날 군은 관용 살수차 8.5t과 5t 각각 1대씩 총 2대와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이 보유한 12t 1대, 5t 2대 등 총 5대를 총 동원해 음성·금왕·맹동 혁신도시 등 주요 소재지에 노면 살수를 반복 실시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군에서 발주해 추진 중인 건설공사 현장에서 인근 지역 살수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열섬현상으로 무더운 도심지의 더위를 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 여름동안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폭염특보 발효 시 재난방송을 활용해 군민에게 알리고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3개, 재해문자전광판 5개 등 ‘관내 재난 예·경보시스템’ 28개를 활용해 수시로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열사병 예방교육과 물·그늘 및 휴식시간 제공 등 건설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과 그늘막 설치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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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 추진
제천시,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5월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시민이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하소천 산책로를 장평천 산책로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과 장평천 산책로 주변의 대대적 정비를 위한 기본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기본설계에는 하소천과 장평천 산책로 연결과 함께 기존에 어두웠던 장평천 산책로를 밝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중등 설치와 주변 조경을 정비하고 교량으로 인해 단절되었던 산책로를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미 신당교에서 장평천까지 약 740m 구간에 대한 둔치제방 조성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하소천을 중심으로 서측으로는 청천뜰을 경유한 삼한의 초록길과 연계하는 방안과, 동측으로는 고암천변을 이용한 의림지 까지 연계하는 중장기 노선계획을 함께 기본설계용역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기본설계를 통해 산책로 정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내년 초 실시설계로 구체적 사업계획이 마련될 계획으로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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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행복 도시락 배달 ‘훈훈’
단양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행복 도시락 배달 ‘훈훈’
[세종타임즈] 단양군새마을부녀회는 여름방학 기간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사랑의 행복 도시락’을 배달해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군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식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매회 5명의 읍·면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결식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심종진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행복 도시락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으로 특히 신경을 썼다”며 “사랑의 행복 도시락의 온기가 아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새마을회의 사랑의 행복 도시락 배달은 방학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달 13일까지 주 2회 4주동안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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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스토리 담은 이색 경관 조형물 조성 눈길
단양군, 스토리 담은 이색 경관 조형물 조성 눈길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주요 도로변과 관광명소에 설치한 이색 경관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22일 군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재미있고 기발한 스토리를 입힌 조형물을 각 명소에 설치해 관광자원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군은 지난해 7월 경관 시설물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대상 업체를 선정해 지난 20일 인기 관광 명소인 이끼·장미터널과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양IC 도로변 등 3곳에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
5월이면 다양한 색감과 꽃말을 가진 2만 그루의 장미로 인해 관광객 발길이 줄을 잇는 단양 장미터널에는 외발자전거 위에 올라 비밀로 가득할 것 같은 긴 모자를 든 마술사 조형물이 설치됐다.
마술사의 주문에 걸린 관광객이 장미꽃에 매료되는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은 향후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포토존으로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몰웨딩 촬영과 인생샷 성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단양 이끼터널에도 자연의 붓으로 인공벽면을 천연 이끼로 가득 채우는 스토리가 담긴 조형물이 설치됐다.
벽면 위로 드리운 나뭇가지가 하늘을 가려 터널을 이루는 단양 이끼터널은 사계절 초록색으로 덮여있어 신비한 자연의 걸작품이자 자연이 빚어낸 이색적인 여행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주변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 수양개빛터널 등 관광 요소를 두루 갖춰 꼭 들러야할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다자구 할머니 설화로 유명한 대강면 단양IC 도로변에는 녹색쉼표 단양에서 감성여행의 첫발을 내딛는 가족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눈에 띈다.
높이 5.8m, 너비 6.2m 규모의 조형물은 아름다운 단양에서 여행을 시작하는 관광객의 설렘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경관 조형물들은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명소에 스토리를 부여해 문화관광명소로서 품격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관 조형물이 우리 군을 찾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가시는 분들을 배웅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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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과수화상병 정밀예찰 강화 나서
단양군, 과수화상병 정밀예찰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추가 확산 피해 방지를 위해 정밀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22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1월까지 4차에 걸쳐 21명의 예찰단을 운영해 관내 320과수농가 239ha 면적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현장 예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이후 지금까지 단양군에는 3농가 2.1ha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지난달 23일 마지막 매몰 작업을 완료한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과수화상병은 개화기 매개충이나 사람 또는 작업도구에 의해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나무에 발생되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죽는 검역병으로 치료가 어렵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과수원에 출입하는 사람과 작업도구를 철저하게 소독해야 하며 작업도구는 작업 도중 수시로 소독 후 사용하고 과수 화상병 발생지역과 인근 과원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은 발생 즉시 매몰처리 및 폐원해야 하며 주위의 감염되지 않은 과수 농장까지 확산될 수 있어 예방과 예찰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현재 단양군은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진단 및 방제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관리 및 과원 출입 시 사람과 작업도구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농가의 자율적 상시예찰이 반드시 중요하다”며 “특히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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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름 여행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아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나무야 놀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체험 활동이 제한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미동산 숲 여행과 더불어 특별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목재체험교실과 식물 세밀화 그리기이다.
목재체험교실은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목공지도사와 함께 만드는 3칸 수납함은 목재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소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목재체험교실은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2회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식물 세밀화 그리기 프로그램은 식물 세물화에 대해 미동산수목원 식물세밀화가가 세밀화의 역사부터 관찰기법, 기초 선긋기, 스케치 방법, 채색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식물이 가진 과학적 특징을 관찰해 섬세하게 묘사함과 동시에 예술적 감각이 가미된 회화작품 식물 세밀화 그리기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8월 22일 매주 일요일에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 ‘미동산수목원’게시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환경과 전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안전하고 시원한 수목원에서 가족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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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디지털 농업연구‘특허기술 협의회’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우수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확보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늘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1과 1변리사 제도를 통한 특허기술 협의회를 개최했다.
‘1과 1변리사’ 제도는 기술원 연구개발 결과에 대한 전담 변리사의 컨설팅을 통해 기술특허 관련 협의를 하는 제도이다.
현장에 파급력이 높은 우수기술 창출 및 실용화, 산업화 연계로 농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협의회는 디지털농업 발전을 위해 그간 축적된 농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과 작물생육 예측모델 개발에 관한 지식재산권 확보 방안 등 사업화 논의에 중점을 뒀다.
디지털농업 기술과 관련해 정보화 기반구축 특허기술은 농작물 수급 안정 및 품질 향상까지 도움이 되는 미래농업 기술로 농업기술원은 신속한 현장 활용 방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식량·원예·식품 등 다양한 농업 분야의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에 관해 기술지원과 애로사항 해결, 현장 활용도가 높은 기술의 우선순위 설정 등 실용화 기반구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박정미 박사는 “이번 기회로 전담 변리사와 함께 디지털 농업의 빅데이터 수집 및 구축에 대한 특허 기술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디지털농산업 기반 마련에 더욱 매진해 정보화 기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농업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스마트 온실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하고 있다.
2020년부터 데이터 수집 및 관리를 노지작물과 축산으로 확대했고 농업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 중이다.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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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박차’
음성군, 상수도 현대화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한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국·도비 170억원을 포함 총 26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음성군 급수구역에 대해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관망정비공사 21.2km 등을 통해 사업대상구역 유수율을 85%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시행 전 유수율은 59.5%였으며 전년도 기준으로 유수율이 12.3% 높아짐에 따라 연 52만9천톤의 누수량을 저감하고 연간 약 6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관내 전 지역에 매설된 수도관을 2개의 대블록과 20개의 중블록 그리고 37개의 소블록으로 블록화하고 상수도 관망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블록시스템 구축공사를 지난해 착공했으며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블록이 완성되면 각 구역별로 공급량·소비량·누수량 파악이 가능해 구역 내 발생하는 누수를 신속히 탐사할 수 있고 수도관에 작용하는 수압이 적정하게 유지돼 누수로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오는 9월 관망정비공사를 착공해 노후 수도관 정비를 추진하며 관로상의 수압과 유량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유지관리시스템도 2023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안정적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됨과 동시에, 절감되는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통합운영체계로서 올 2월에 발주해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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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에 코로나19 방역 협조 서한문 발송
음성군, 기업에 코로나19 방역 협조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최근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인 관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우려가 커지자 관내 2000여 곳의 기업체에 21일 서한문을 보내고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증가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에서 우리군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을 이용한 수도권 방문 후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감염병은 사후가 아닌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관내 기업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등 수도권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 동선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기업체에 당부했다.
조병옥 군수는 특히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시 지체 없이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군에서도 더욱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한문을 마쳤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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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황금맛찰옥수수 본격 출하
괴산군, 황금맛찰옥수수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황금맛찰옥수수를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황금맛찰옥수수는 2016년부터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옥수수로 농가 적응 시험을 통해 농업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식미평가와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상품성 등 좋은 호응을 얻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재배기술 지도로 황금맛찰옥수수 재배규모를 확대해 올해 49농가, 35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황금맛찰옥수수는 눈 건강, 피부 건조 억제, 면역력향상 등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이 일반찰옥수수에 비해 8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상품성 및 가공이용성이 높은 찰옥수수다.
또한, 일반옥수수에 비해 병해충에도 강하며 곁순 발생이 적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커 재배농가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특히 2025년까지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전용실시권을 확보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괴산군에서만 맛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 공급한 황금맛찰옥수수 종자관리부터 재배, 수확까지 철저히 관리해 괴산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