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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예초기 점검 받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청주시, 예초기 점검 받고 안전한 한가위 보내세요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석 한 달 전인 8월 23일 ~ 24일 성묘 벌초용 동력예초기 점검·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 할 예정이다.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서비스 장소는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원구청 2개소에서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 날인 23일에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주차장에서 24일은 청원구청 주차장에서 각각 점검을 실시한다.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취급조작 및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추석을 맞아 예초기를 점검하거나 수리를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당일 해당지역에서 점검을 받으면 된다.
작년에는 총 145대를 수리 점검하는 등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다가오는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점검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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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각장애인 배려‘지방세 점자안내문’제공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8월 정기분 지방세 고지 시 중증시각장애인 세대주 148세대에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자안내 서비스는 청주시가 도내 점자도서관인 무지개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내용을 육안으로 인식할 수 없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청주의 중증 시각장애인 중 정기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되는 세대수가 8월 현재 148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2017년부터 청주시는 중증 시각장애인의 납세 편의를 위해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점자안내문은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달에 ‘지방세 점자안내문’이 발송된다.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전체 납세자수에 비하면 숫자적으로 미미하지만 그간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도 내용을 확인할 수 없어 타인의 도움으로 부과내용과 납부를 의존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점자안내문 내용으로는 정기분 고지사항 중 시각장애인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부과세목에 대한 일반적 안내사항, 과세대상표시, 세액과 납부방법 등이 점자로 표기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자안내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직접 과세대상과 세액을 확인하고 스스로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에 작은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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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첫발을 딛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6개 분과별 위원장 및 주관부서의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고 이날 회의는 앞으로의 청주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의 첫걸음이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가스 배출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구온난화 등이 글로벌 이슈로 자리 잡게 된 지금, 주요국에서는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고 기후위기 대응 체제에 돌입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2021년 5월 29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해 국제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청주시에서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올해 초부터 청주시탄소중립TF팀을 구성했으며 탄소와 관련된 행정의 대응방안과 실현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간 6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올해 8월부터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분과위원회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을 포함해 총 64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행할 목표를 세우고 세부계획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며 각 분과위에서 모아진 자료는 청주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청주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분과위원장은 “탄소중립 관련 타 지자체 중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곳이 없는데, 청주시가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고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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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관광업계 종사자와 온라인 소통행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관광업계 종사자 6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4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안경옥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윤여정 수암골 생활문화공동체 마실 대표 등 6명이 참여해, 관광업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청주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민의견사항과 청주 관광의 특별한 모습을 자랑하는 청주관광 최고야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요청 청주관광 프리패스카드 사업추진 관광업계 생계 보전을 위한 지원강화 직지 해설 전문화 요청 등 관광업계 보호를 위한 지원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제시했다.
의견사항 외에도 청주 관광이 타 지역보다 특별한 점, 청주관광의 강점 등을 알리며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4회째를 맞이하는 ‘청주ON시민’은 앞서 1회에는 청년, 2회에는 이통장 및 주민자치협의회, 3회에는 전통시장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시민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간 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추진 과정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가장 먼저 활기를 띨 관광산업을 위해 시가 가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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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 감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음성군립 감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립 감곡도서관은 평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것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주제는 ‘식물이 주는 선물’로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며 미세먼지 제거 방법인 식물에 대해 배운다.
또한,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우울감과 무기력감 극복을 위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며 마음의 위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원예활동 6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8회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과 대면 혼합방식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19일부터 27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 거점으로서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마음의 안식을 찾는 시간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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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생활문화센터 개관 준비에 속도전
음성군, 음성생활문화센터 개관 준비에 속도전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민선7기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주력으로 내세운 생활 SOC사업들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음성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음성읍 설성공원에 위치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총 1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으며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2층 연면적 832㎡ 규모로 1층은 각종 전시와 발표 공간인 다목적실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 북카페, 사무실을 갖췄다.
2층은 댄스, 생활체조를 할 수 있는 마루공간과 음악연습을 위한 음악공간, 주민 휴식공간인 야외 옥상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음성생활문화센터 운영을 위해 ‘음성군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작년 12월 제정해 음성생활문화센터 설치, 사용료 징수 근거 등을 마련했다.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해 9월 개관 이후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생활문화 활동을 하고자 하는 동아리, 단체, 개인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센터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지역의 자율적 문화 활동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음성생활문화센터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을 통한 문화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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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디지털 거리두기 키트’제작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업 확대로 청소년들의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디지털 거리두기 키트’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거리두기 키트는 청소년 안전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청소년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제한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지원 및 긍정적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고민이 있을 때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키트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불안, 우울감을 해소하고 디지털 거리두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명화 그리기 세트, 스크래치북과 함께 긍정적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을 줄 보드게임, 신체 방역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된 키트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된 스마트폰 과의존 및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16개 초·중학교 중·고 위험군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또한 담당 상담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동봉해 청소년들과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며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키트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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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충주시, 농업인 전문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21년도 제1기 농업인 전문 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대체작목으로 신규조성한 다래와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의 현장 적용기술을 향상하고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치유농업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치유농업, 다래 재배 기술, 샤인머스켓 재배 기술 등 총 3개 과정으로 충주시 거주 농업인이나 귀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과정당 3회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당 30명으로 총 90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으로 과원을 매몰하고 대체작목을 선택하는데 고민 중인 농업인들에게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을 선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고려해 교육을 연기할 수도 있으니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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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관단체, 코로나19 대응부서 위문 이어져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코로나19의 위기에 맞서는 시민들의 온정과 의지가 빛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응부서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유총연맹,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회, 사회단체협의회, 재향군인회 등 지역 내 기관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자유총연맹의 보건소 방문을 시작으로 12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충주시청 방문, 13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건국대학교병원 의료진 위문 등으로 지역사회 방역의 의지를 고취했다.
이어 18일에는 충주시 이통장연합회와 재향군인회가 충주시청 코로나19 방역 대응부서 직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통장협의회는 기업체 및 외국인노동자 고용기업 등을 중점 관리 중인 경제건설국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재향군인회는 식품위생업 및 노인복지시설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는 복지민원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병태 이통장연합회장은 “코로나 방역의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들의 모습이 안쓰럽고도 감사하다”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손창국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시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밤낮없이 수고하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찾아왔다”며 “우리도 잠시 멈춤에 동참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을 담은 위문품과 방역 동참의 의지를 전달해 주신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힘을 내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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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의·약 단체 협력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 구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의·약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 재연장 및 특별 방역 대책 추진에 따라 코로나 확진자 발견 및 초동 대처의 신속성을 확보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열, 기침 등의 유증상’으로 약국이나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사례가 있음을 확인하고 의료기관의 방역관리 및 적극적 선별검사 권유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220여 개소의 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방역소독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코로나 유증상자 내원 시 보건소,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의 무료선별검사를 적극 권유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요양병원 7개소에는 매일 종사자 및 입원환자와 방문객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특별 방역 대책에 따른 임시 선별진료소를 확충해 운영 중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불필요한 모든 접촉을 자제해 주시고 4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8월 17일 기준 6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2만6,000여 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추가 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인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변화된 상황과 확산 유형에 맞는 효과적 방역을 위해 타지역 위험지역 출입자제 사적 모임 금지 유증상시 즉시 선제 검사 방역 출입명부 작성 확진시 철저한 역학조사 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