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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 김득신과 스마트 도서관이 만나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8일 도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득신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서관은 주민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기기 내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군은 도안면에 설치한 무인 스마트도서관 명칭을 독서광으로 널리 알려진 증평의 인물 김득신을 활용해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으로 정했다.
이번에 개관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은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7100만원과 군비 7100만원 등 총 1억 4200만원으로 추진됐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은 증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군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1인당 3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반납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가능하다.
홍성열 군수는“김득신 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시대에 맞춰 구축한 비대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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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현장점검 실시
진천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뿐만 아니라 가정양육 시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점검은 시간제보육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당 2년에 1회씩 진행되는 현장점검은 진천읍에 위치한 장관어린이집과 덕산읍에 위치한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뤄졌다.
점검은 군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과 충청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했으며 시설 운영 관리 건강, 안전 관리 부모와의 교류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영·유아의 확진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실내 공간, 장난감, 화장실, 목욕실, 보육실 등의 청결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몸이 아픈 영아의 보호, 대응 절차가 마련됐는지도 꼼꼼히 들여다봤다.
또한 월평균 이용률의 증가 여부와 보다 많은 육아맘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추진 여부도 체크하며 시간제보육 서비스 이용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보육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시간제보육에 대한 육아맘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보육자의 입장과 시선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려고 노력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수시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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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1차 지원금 지급
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1차 지원금 지급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중소⋅중견 기업체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의 1차 지원금을 지급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 사업’의 신청 건수는 근로자 321건, 기업체 130건이며 총 3억 2천 5백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달 전입일과 기업체 재직일 기준 모두 6개월 이상 경과된 근로자 22명과 지원 대상 근로자가 재직 중인 기업체 17개소에 1차 지원금 1천 5백만원이 지급된다.
군은 매달 사업 신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일과 기업체 재직일 모두 6개월과 12개월 이상 충족 시 각 1, 2차로 나눠 지원금을 50%씩 분할 지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타 지자체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진천군으로 전입한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에 1인 세대는 100만원, 2인 이상 세대는 220만원을 지급하고 지원 대상 근로자가 재직 중인 기업에도 근로자 1명당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많은 기업체들이 호소하고 있는 구인난 해소와 더불어 관외 통근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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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도 적극행정 사례 선정…진천군 행정 신뢰도 ‘쑥쑥’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명품행정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분기별로 선정하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분야에서 군에서 추진한 ‘관내 화재 등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소방서와 협력 체계 구축’이 인정사례로 뽑혔다.
일반적으로 산업·농공 단지 내에 샌드위치 패널 얇은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 등을 넣은 특수합판으로 건물의 구조 재료로 주로 사용된다.
값이 싸고 변형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임시 건물이나 창고 건축에 무게를 지탱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쓰이지만, 열에 취약해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가 새어 나오는 등 화재 진압이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로 지어진 공장과 창고에서 화재 발생시 소방차 살수작업 만으로는 화재진압이 어려워 굴삭기를 이용한 패널 철거를 병행해 소화 작업을 진행한다.
진천군의 경우 관내 소방서에 굴삭기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패널화재 진압과 긴급 인명 구조작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 회계과 차량관리팀은 진천소방서와 협의 과정을 거쳐 긴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마련했다.
진천소방서 상황실 → 차량관리팀 → 굴삭기 담당 공무원 순서로 상황 전파 체계를 구축해 관내에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례는 국가 예산 절감은 물론 외부 업체 계약시에는 현장 출동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나 악천후, 화재, 인명 구조 등에도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 군민 안전 울타리가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군은 충북최초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남성장애인까지 확대 취득세 비과세감면 신청 절차 간소화 등 6건의 적극행정사례를 자체 발굴하는 등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개발과 인구증가로 도시의 규모가 성장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각종 행정 서비스의 수요를 시기적절하게 완벽히 갖추는 것은 쉽지 않아 적극행정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과 부서의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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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우리나라 토종어종 ‘버들치 ’치어 방류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우리나라 토종어종 ‘버들치 ’치어 방류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18일 자체 생산한 우리나라 토종어종인 버들치 치어 1만마리를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계곡수면에 방류했다.
버들치는 주로 깨끗한 1급수에 사는 1급수 지표어종으로 우리나라의 계곡과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버들치 치어는 지난 5월부터 종묘생산을 시작해 8차례 이상의 채란과 부화과정을 통해 2~3개월간 육성한 것으로 평균 3cm정도 크기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버들치 생산·방류를 시작했으며 매년 고유종 복원과 보존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자원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치어 방류는 물론 수산자원 보호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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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연중 운영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활용해 철저하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요처 요청에 따라 강의를 개설하고 교육 수요자가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소방안전교육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북소방은 코로나19로 인한 안전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비대면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유아·학생·산업현장 종사자·다문화가족 등 수요자의 연령별, 집단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지진발생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방법 교통안전 수칙 등이다.
올해 68회의 교육을 통해 2천402명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생의 비율은 어린이 427명, 초·중·고 학생 235명, 성인 1697명, 장애인 및 외국인 49명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교육은 장소에 구애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으로 편리하게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은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필수적인 콘텐츠가 됐다”며 “보다 많은 도민이 소방안전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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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관행은 버리고 혁신을 더하자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MZ세대 공무원들이 도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뭉쳤다.
충북도는 젊고 열정 넘치는 실무자 중심의‘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향후 공직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도정혁신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7월,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4팀, 18명으로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을 마쳤다.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원의 평균연령은 33세로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통한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이 기대된다.
도는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토론과 도정 주요현장 등 견학 등을 통해 도정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국장과의 소통간담회, 혁신교육 등을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식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주니어보드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와 개선의견은 도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유·확산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주니어보드가 조직 내 혁신을 촉진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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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 주민세 14억원 부과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 8월 주민세 14억원을 부과하고 8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납부 대상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 등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매년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을 통합해 8월에 신고·납부하도록 바뀌었다.
시는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소분 납세자에게 납부서를 발송,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하며 납부서를 받지 못하거나 납부서 내역이 상이한 경우 위택스 또는 세정과에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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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비행장 SNS홍보 이벤트 실시
제천시, 제천비행장 SNS홍보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SNS를 활용해 제천비행장 내에 조성한 백일홍, 해바라기 꽃밭을 직접 홍보하는 ‘제천비행장 해시태그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제천비행장 내 식재된 백일홍,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사진을 본인의 SNS에 ‘#제천, #제천비행장, #제천백일홍, #백만송이백일홍, #제천해바라기’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고 제천시청 공식 SNS이벤트 공지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단, 제천비행장 내 백일홍, 해바라기가 보이고 인증사진에 본인 또는 가족이 등장해 식별이 가능해야 이벤트 응모를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시는 응모기간 종료 후 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당첨자를 추첨해 50명에게 제천화폐 모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비행장 내 처음으로 식재한 백일홍과 가을의 청취를 느낄 수 있는 해바라기 꽃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방문객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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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서명운동“후끈”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서명운동“후끈”
[세종타임즈]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휴일을 이용해 제천비행장과 시민회관 앞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방부 소유의 제천비행장 용도 폐지를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민의 단합된 뜻을 국민권익위, 국회, 국방부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10만명을 목표로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연휴 3일간 약 4천여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또한, 범시민추진위 관계자 외에도 이상천 시장과 시의원, 직능단체원들이 함께 해 제천비행장 반환을 위한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반 시민들이 꽃 한 송이 심는 것도 일일이 군부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줄은 몰랐다”며 “하루 빨리 제천시로 반환되어 더 나은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추진위는 이번 거리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각급단체와 유관기관, 관내 기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 서명운동 동참을 요청하고 제천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