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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자원봉사센터,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중복 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제천사랑봉사회에서 손수 닭을 손질하고 각종 약초로 우려낸 육수로 조리한 삼계탕을 제천 영천동 강저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29세대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원 60세대, 농아인 협회 회원 12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할린 동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들 10여명이 강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배달 봉사에 참여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삼계탕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진 센터장은“중복을 맞아 자원봉사자 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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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피서지이동문고 운영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 피서지이동문고 운영
[세종타임즈] 새마을문고제천시지부에서는 지난 20일 의림지 일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문고 개소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2021년 피서지 이동문고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32일간 2,000권 이상의 도서를 비치해 운영할 계획으로 1일 4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동문고 운영기간에는 관광안내소와 미아보호소가 함께 운영되며 구급약과 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하고 행락질서 지키기 계도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한다.
신동윤 회장은 “피서지 이동문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독서를 통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시민의식 함양에 새마을 이동문고가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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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돌발해충’알 낳기 전 성충 방제가 최선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포도 과원에서 주로 발생하는 외래 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7월 성충으로 성장함에 따라 알을 낳는 10월 초순 전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7월 12일 청주에서 미국선녀벌레 성충과 꽃매미 4령 약충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이는 평년에 비해 7일에서 12일 가량 빨리 부화된 것으로 봄철 평균기온이 전년 대비 2.3℃ 높아 부화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돌발해충 3종은 모두 노린재목에 속하는 해충으로 바늘모양의 주둥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줄기나 과실 등을 찔러 흡즙을 하면서 감로를 내는데 포도송이에 묻으면 그을음병이 생겨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이들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날개가 생겨 이동 거리가 늘어나며 주로 포도 과원 인근 야산에서 포도밭으로 이동해 흡즙을 하고 9~10월 경 포도 줄기에 알을 낳는다.
돌발해충이 알을 낳기 전 성충 1마리를 방제하게 되면 내년 100마리를 방제하는 효과와 비슷하기 때문에 알을 낳는 10월 초순 전 선제적인 집중 방제가 중요하다.
방제약제로는 흡즙해충 3종에 방제효과가 있는 델타메트린, 아세타미프리드·뷰프로페진, 플루피라디퓨론 등이 있으며 수확 14일전까지 2회 이내 살포해야 한다.
송명규 도 농업기술원 포도다래연구소 팀장은 “포도에 농약잔류가 문제되지 않게 적용 약제별로 사용가능 기간을 정확히 확인 후 살포해야 한다”며 “수확 후에는 나무에 보답하기 위한 비료 시용과 추가 병해충 방제로 내년 나무의 안정적인 수세 확보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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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대상자 모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오는 8월 3일까지 국산 농산물의 수요확대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생산자 단체와 식품기업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식품소재 및 반가공품의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관련 시설 및 장비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곳당 총 사업비 7억원이며 자부담금은 2억 8천만원이다.
사업 대상은 대기업을 제외한 식품기업 및 농협, 농업법인 등 생산자 단체이며 설립 후 운영실적 1년 이상, 총출자금 1억원 이상인 법인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자격 요건 확인 후 자체심사를 거쳐 4곳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시도에서 추천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14곳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용환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사업은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통해 도내 농산물의 수요 확대 및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내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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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선도 충북 더 나은 미래 선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정부의 ‘K-배터리 발전 전략’에 대응하고‘K-배터리 선도 충북 더 나은 미래 선도’를 위해 ‘충북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이차전지는 미래 산업을 움직이는 핵심동력으로 세계 각국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 중인 유망산업이다.
충북은 국내 이차전지 생산과 수출 1위 지역이며 오창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고 최근에는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이차전지산업을 견인해왔다.
그러나 충북도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이차전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대한민국이 세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
충북도가 수립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살펴보면 첫째, 세계 이차전지 원천기술·생산공장 컨트롤타워 역량 확보와 둘째, 이차전지 소부장·제조·재활용 전주기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이차전지산업 글로벌 선도 충북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 45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지며 2030년까지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비, 지방비, 민자를 포함해 총 8조 7,417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에 마련한 3대 전략은 ➊ 민관 협력을 통해 세계 이차전지 원천기술·제조기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이차전지 R&D 클러스터 조성, ➋ 질적·양적 역량 확대 및 초격차 위상 확보를 위한 제조 및 기술 경쟁력 강화, ➌ 급변하는 이차전지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업 체계를 구축하는 선순환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추진전략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9대 핵심과제로는 글로벌 이차전지 R&D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➀ 기업 R&D 집적단지 조성 지원, 기술개발·상용화 전주기 지원 기반 구축, 공동 협력 R&D 플랫폼 마련 과제가 있으며 제조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➀ 셀-소부장 생산역량 확대,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선점, 스마트그린 제조공정 혁신 과제가 있다.
마지막으로 선순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➀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 창업·투자·마케팅 지원기반 활성화,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과제가 있다.
9대 핵심과제 중 특히 주목해 볼 만한 과제로는 4개 과제를 꼽을 수 있다.
첫째는 이차전지 소재-셀-팩-응용제품-재활용 전주기에 대한 기술개발·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험·평가 인프라를 집적화하는 과제이며 둘째는 민·관, 수요·공급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을 이끌 민-관, 수요-공급기업간 R&D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과제이다.
셋째로 기존 리튬 이온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 지원 및 선점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과제도 있다.
넷째는 현장 수요 맞춤형 고급·중급·초급 등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제인데, 이는 이시종 도지사의 “신성장산업은 인력양성이 뒷받침해야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는 발언과 맥을 같이 한다.
한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차전지산업 선점을 위한 세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선 분산이나 각자도생이 아닌 집중과 협력이 필요할 때”며 “그 중심이 충북이 되고자 이번 육성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차전지산업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전담팀 신설을 검토 중이며 이차전지 관련 연구소 및 지원 인프라를 집적화해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대선 공약에 반영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과 K-배터리 발전 전략 발표 행사 개최로 이차전지산업의 중심지로 공인받은 충북이 이번에 수립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을 원활히 추진할 경우 국내 이차전지산업 발전 견인은 물론 미래의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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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 푸짐한 선물과 함께 코로나 극복
제45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 푸짐한 선물과 함께 코로나 극복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까지‘제45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네티즌에게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과 4대 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 극복의 메시지와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객관식 5문항을 온라인으로 정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문제는 영동군 관련사항이나 관광 정보 등 홈페이지에 담긴 내용들이다.
문항에 힌트가 표시돼 있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상자는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해, 오는 7월 29일 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레인보우상 10명 메이빌상 20명 감이랑포미랑상 30명 등 총60명의 당첨자에게는 영동의 정성이 담김 푸짐한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숨은 매력과 자랑거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지역농가의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마련했다”며 “퀴즈도 풀고 행운의 선물도 받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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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와 힘모아 군민 정신 건강 지키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 전파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굴과 조기개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간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영동병원, 영동군 안전관리과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정신 및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대응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례개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및 자살고위험군의 회복이란 질환의 극복만이 아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도적인 활동이 가능할 때까지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심 과제이므로 더욱 폭넓은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군은 간담회 이후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안전망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신속한 대응, 협업이 절대적이기에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준용 센터장은 “각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이라는 최종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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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포스트코로나 대비하며 6차산업 이끌 전문가 육성
영동군, 포스트코로나 대비하며 6차산업 이끌 전문가 육성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는 지역의 명품과일을 활용한 6차 산업 토대 조성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과일소비 촉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과일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새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아카데미는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영동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과일을 음식재료로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산업에 접목시키고자 지난 2017년 처음 추진됐다.
민선6기 때부터 이어온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와 ‘관광의 산업화’에맞춘 영동군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은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푸드투어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였다.
고품질 과일의 생산지라는 이미지에서 더 나아가, 과일음식 아카데미 개설과 전문가 양성이 진행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꾀하고 있다.
그간 미비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구성과 질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교육의 효과와 재미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5월 수강생 모집 후, 6월 1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과일나라테마공원 가공체험실에서 영동 과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총24개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와이너리농가, 과일 생산 농가, 일반 주민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 21명의 수강생들이 영동과일의 매력에 빠지며 음식 만들기에 심취해 있다.
이론교육으로 과일의 이해, 영동과일산업 현황 및 미래, 국내외 과일음식 개발 사례 등 기초이론과 영동과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이 이루어진다.
사과 파운드 케이크 및 컵케이크, 포도 및 사과를 이용한 오븐 찹쌀케이크, 사과 스콘, 앙빵, 약식, 과일탕후루, 과일타르트, 과일 쿠키 등 청정 영동의 자연을 머금고 자란 과일을 활용한 독특한 음식들이 소개되고 있다.
수강생들은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직접 음식을 판매 혹은 홍보하며 지역 관광발전의 핵심주체로서 영동과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이 아카데미로 전국 제일의 과일 주산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신개념의 6차산업의 성공모델을 육성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농식품산업 트렌드를 수시로 파악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에 걸맞게 6차 산업을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색다른 과일음식의 개발과 변화로 영동의 새로운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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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91∼#492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91∼492번 확진자가 21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491∼492번 확진자는 20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91번 확진자는 대구시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으며 20일부터 두통증상이 있어 접촉자의 확진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게 됐다.
492번 확진자는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에 고열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 모두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 이동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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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 속도 올리다
옥천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 속도 올리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연일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현재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 완료자가 25,242명으로 군민의 절반이 접종을 마쳐 전국 접종률 대비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2차 완료자도 9,891명으로 전국접종률보다 높다.
현재 진행 중인 접종은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학생 중 동의자와 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중 백신 수급에 따라 50대와 학원 및 대중교통 종사자 등 일반인 접종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9월말까지 전체인구의 70%인 3만 5400명이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 없다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신속히 백신접종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예약날짜에 맞춰 백신을 접종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