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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도쿄패럴림픽 3명 출전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도쿄패럴림픽 3명 출전
[세종타임즈]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12일부터 19일까지 전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2020도쿄패럴림픽 최종 평가전’에 출전해 총 3명의 올림픽 출전자를 배출했다.
팀 주장 박진호는 남자소총 전 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소총 부분 모든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장호는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2위, 복사에서 3위, 50m 소총복사에서 3위에 오르며 세종목 출전권을 획득했고 팀 홍일점 김연미는 여자 25m와 50m권총에서 2위에 오르며 상위 입상자에게 주어진 10m 공기권총 출전권까지 획득하며 총 3장의 출전권을 가져왔다.
세 선수 모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며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이장호는 첫 금메달을, 박진호와 김연미는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020 도쿄패럴림픽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며 사격 종목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쿄 아사카 사격연습장에서 열리게 된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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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괴산군, ‘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괴산군은 7월 20일 오후 2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3층 생활과학관에서 ‘발효식품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여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7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11회차이며 매회 3~4시간씩 총 4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발효식품을 만드는 원리를 배움으로써 지역 여성들에 관련 직무능력을 구비해 적극적인 사회 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직 및 창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 전문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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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상천마을,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제천시 상천마을,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제천시 상천마을이 '제8회 충청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상천마을에 상장 및 시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충북대학교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이다.
경관·환경 분야에 참가한 상천마을은 농촌경관, 문화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마을쉼터 보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마을사업단을 구성해 산수유 보존 운동 전개, 마을 꽃길가꾸기, 금수산 환경정화활동, 마을지도제작, 산수유축제 추진 등 많은 사업을 해왔다.
또한 어르신에게 마을자체 기금으로 장수연금을 지급하고 공동쉐어홈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마을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상천마을 안경태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합심해 전국 제일의 경관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 화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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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기분 재산세 부과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군민들의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재산세의 과세대상은 주택 및 건축물로서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가 20만원 이하일 경우 납세자에게 7월에 전액 부과하고 20만원 초과일 때에는 7월과 9월 1/2씩 나눠서 부과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정기분 재산세로 21,389건 23억3천6백여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기는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농협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지로납부, 신용카드, 자동이체,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스마트위택스 등의 금융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며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기 내에 꼭 납부해 줄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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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 13일까지 2022년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 전략적 수요조사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위상 정립을 위한 전략적 수요조사에 나선다.
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블루베리 등 명품 과실이 생산되는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군정 방침으로 ‘농업의 명품화’를 정하고 농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꾀하며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단계가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수요조사이다.
선택과 집중으로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기초 토대다.
영동군은 2022년에 추진할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에 걸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가져 과수원예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의 농업정책을 펼치는데 기본 뼈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로 했다.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사전에 조사·발굴하고 조사결과는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과수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사업은 과수Y자덕시설, 포도간이비가림, 과수방제기 등 기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외에도 생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 망라해 함께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희망농가가 희망하는 사업과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등을 사전 파악해, 수요조사 기간내 재배지 관할 이장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업성 검토와 예산 상황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의 경우 금년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저온저장고 및 집하장 등 유통시설, 비료 및 농약 등 소모성 자재 등은 본 조사대상에 제외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분야 생산인프라 확충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기존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특성과 농업 트렌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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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박세복 영동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세종타임즈] 박세복 영동군수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효율적 조직운영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는 총3단계로 1차 공적서류 평가인 정량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쳤다.
마지막으로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박세복 군수의 소통의 리더십은 단연 돋보였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경영자상을 받게 됐다.
이것은 영동군이 올해 군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결과다.
또한,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해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정 각 분야에서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의 기본방침이자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라고 보고 군민과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 위기를 차근차근 극복해 가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추진이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5만 군민, 7백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아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내실있는 공약이행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SA등급 획득,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됐다.
최근에는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동체역량증진분야 수상과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시민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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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원탁토론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20일 율리휴양촌 신활력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봉사단체 회원과 생산적 일손봉사 농가주 등 50여명이 참석해‘생산적 일손봉사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과‘생산적 일손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와 수요처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문가 집단인 퍼실리데이터가 토론 전반에 적극 참여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저출산 및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사태에 대비하는 훌륭한 사업”이라며“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일손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나눔과 공유를 통한 봉사의 가치가 지역전반에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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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현안 사업 현장 점검
증평군의회, 현안 사업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증평읍 미암리 603번지 일원 보강천 인도교 설치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 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견실 시공을 당부했다.
보강천 인도교 설치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교각 설치 후 강관거더 거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다음으로 증평읍 초중리 130번지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부지 옆에 철도가 인접해 소음 및 진동에 의한 방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음 및 내진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15%이며 현재 지하층 벽체 콘크리트 타설 공정이 진행 중으로 2022년 준공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보강천 인도교 설치 사업과 스포츠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증평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맞닿아 있다”며 “증평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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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기록관, 디지털화 서비스 시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아날로그 기록의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거 각광받던 기록 매체인 VHS·6mm·8mm 테이프, 인화사진, 필름 등은 현재는 활용이 어려운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훼손과 멸실이 우려되고 있다.
증평기록관은 이러한 기록들을 찾아내어 디지털로 변환한 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인코딩 장비와 사진·문서 스캐너를 구비하고 장기보존을 위한 디지털화 품질기준을 준비해 왔다.
‘증평기록관 디지털화 서비스’는 증평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 채널‘증평기록관’혹은 전화로 신청예약 후, 군청 별관 1층의 증평기록관으로 기록물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황영희 행정과장은 “기록물 디지털화 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는 옛기록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는 한편 주민의 삶과 활동이 소중한 증평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증평군은 올해 2월부터‘증평군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하고 있으며 증평기록관을 주민공유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기록서고를 마련하는 등 공공기록물과 시민기록물을 균형있게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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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독서왕김득신 문학관, 기획전시회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개최
증평 독서왕김득신 문학관, 기획전시회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그림책의 위대한 발견’을 주제로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기획전시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김득신 문학관이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충북도 내 문학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어 개최하는 전시회이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은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전시에서는 미국 최초 그림책 전문 미술관‘에릭칼 그림책 미술관’에서 특별 수집한 현대 그림책 100년 사가 담긴 작품들이 공개된다.
20세기 초반 그림책의 황금기를 연 거장들의 작품부터 21세기 들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전 세계의 예술적, 교육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그림책 작품들이 소개된다.
또한 현대 그림책 역사상 가장 주목받는 슈퍼스타, 모윌렘스의 작품도 전시된다.
국내에서는 '내 토끼 어딨어?', '밖에 나가 놀 거야',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등의 그림책으로 알려진 작가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림책 일러스트 작품뿐만 아니라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물들을 설치했다.
또한 미니 도서관, 스토리텔링 도슨트, 캐릭터 체험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체험형 에듀테인먼트 전시’를 선보인다.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