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올 여름철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거동 불편자,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 및 방문 건강관리 의료인 등 23명의 전문의료진이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 가정 13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확인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오는 9월 말까지 직접 방문해 폭염예방 건강수칙 교육,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주의보, 경보 발령시 전화 안부 및 가정 방문 등을 통한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하게, 매일 날씨 확인하기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3
-
보은군, 전 농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완료 자살 예방 효과 ‘톡톡’
보은군, 전 농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완료 자살 예방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100세 건강장수도시을 목표로 농민들의 안전한 농약사용과 농약음독 자살 방지를 위해 관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지난 22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2016년부터 시작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로부터 전체 보급수량 6662개 중 75%인 4996개의 지원을 이끌어 내면서 전국 시·군 가운데 제일 먼저 전 농가 100%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농약 사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 감소와 자살위험의 1차적 안전망을 확보함으로써 군 자살률이 2015년 58.9%에서 2019년 33.3%로 감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상혁 군수는 “농가의 협조로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하게 되면서 농약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게 됐다”며“그 동안 이 사업을 위해 협조해 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7-23
-
음성 맹동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음성 맹동농협,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맹동농협에서 지난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기섭 조합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기탁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마음을 베풀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
청주시, 하절기 재난·재해 대비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
청주시, 하절기 재난·재해 대비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달여간 하절기 재난·재해 대비 및 대규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74개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시설-지자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해 대응과 화재·폭염 대비 시설안전 분야 현행법령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시설의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시설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현황 및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으로 철저한 여름철 급식 위생관리 당부와 함께 무더위를 틈타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도 아동복지시설 대응지침을 강력하게 준수하도록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지역아동센터는 여러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하절기 재해와 코로나19에 적극 대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아동과 종사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2
-
젊은층 밀집지역 식당·카페 등 방역 특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역사회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8월 1일까지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대학가와 번화가 주변 유흥시설·식당·카페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동 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준수 테이블간 거리두기 출입자명부 관리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 적발 시‘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과태료 부과, 집합금지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젊은층의 확진자 증가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역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되어 지역사회로 확산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2
-
청주시, 헬스장 종사자 PCR 검사 강력권고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서원구 소재 헬스장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시설 직원과 회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감염 확산 방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시설 최초 확진자는 유증상자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심층역학 조사과정에서 헬스장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아 지난 21일 확정됐다.
이에 청주시는 헬스장 직원, 회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신속히 진단검사에 돌입했으며 현재까지 직원 4명, 회원 7명, 가족 등 4명이 확진됨에 따라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시는 헬스장 출입자에 대해 신속한 진단검사로 추가 감염자를 찾는 데 집중 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은 오는 8월 2일까지 종사자 자가격리 등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체육도장업 277개소와 체력단련장업 197개소 등 시전체 총 474개소를 대상으로 구청별 점검반을 구성해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마스크 착용 및 이용인원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2일 긴급방역대책 브리핑을 통해 “유사 감염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체력단련장업 시설 등에 대해 8월 1일까지 특별점검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그 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점검과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분들께서는 집단 방역수칙의 이행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2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495∼#496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95∼496번 확진자가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추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495∼496번 확진자는 21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녹십자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495번과 496번 확진자는 직장동료로 495번은 16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었고 496번 확진자는 20일부터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었다.
확진자 모두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 이동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2
-
진천군, 농산물 디저트⋅컨텐츠 개발 아카데미 운영
진천군, 농산물 디저트⋅컨텐츠 개발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10회에 걸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산물 디저트⋅컨텐츠 개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진천군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로 맛있고 균형 있는 디저트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 농업인, 체험농가, 카페운영자는 진천군 농특산물인 쌀, 수박,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을 통해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좋은 식재료가 건강을 만든다’, ‘식품이 변한다.
농산물 활용 비건 디저트’ 등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 개발로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2
-
음성군, 공직기강 확립 위한 특별감찰반 운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오는 10월 1일까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반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반 운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2개 반 5명의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 대해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을 펼친다.
감찰 중점사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 휴가철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 등에 대한 준수 여부와 군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훼손 및 복무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이번 감찰에서 방역지침 위반 행위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음주운전, 직무상 비위, 갑질, 성희롱·성폭력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에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해 공직자들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2021-07-22
-
조길형 시장, 코로나 4차 유행 힘모아 이겨내자
조길형 시장, 코로나 4차 유행 힘모아 이겨내자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4차 대유행 진입에 따른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2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코로나 4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충북 지역도 연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적인 추이와 비교했을 때 충주는 안정적인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산발적인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의 장기화가 자칫 방역 경계심을 흩트리는 코로나의 일상화로 바뀌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위험 요소가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시민 개개인의 방역 실천과 의심 증상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는 우리시의 방역원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읍면동 여가공간 활성화 계획 보고를 청취한 뒤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들을 잘 파악해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4차 대유행이라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시민들의 피로가 한계에 다다른 상태”며 “공직사회가 시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보듬는 성숙한 행정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