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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이불세탁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26일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서비스 수행기관, 관내 세탁업소와 이불 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욱 진천군노인복지관장과 이인성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장, 심재섭 세탁119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서비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가정을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후 세탁업소에서 세탁해 다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주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용희 회장은 “지역 저소득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서비스 추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과 위생을 챙기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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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두환 진천부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 옹호관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3월 개최한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아동요구 확인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 6개 일상 영역 중 군의 전략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도 진행했다.
진천군 최초로 모집한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공개 모집, 기관추천 등을 통해 만 17세 이하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김 부군수는 “아동이 살기 좋은 곳이 진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곳”이라며 “아동참여위원회는 정책 참여에 소외됐던 아동이 어른과 동일한 권리주체로 의견을 마음껏 표현하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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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3년, 진천군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로 도약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대규모 투자유치와 우량기업 생산활동에 힘입어 코로나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지방소득세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군의 지방세입 예산액은 1,012억원으로 지난 2018년 민선7기 출범 당시 742억원 대비 약 270억원인 36.4%가 증가되어 경제규모 상위 10개 군 가운데 증가율이 수위를 차지했다.
군은 이로써 총 세입예산 예산규모에서 전국 82개 군단위 자치단체 중 7위에서 5위 규모로 올라섰다.
군의 세입예산 급증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포함한 지방소득세가 대폭 증가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경제활동으로 인한 소득 비율에 따라 내야하는 지방세로 개인지방소득세, 법인지방소득세로 구분된다.
지역소득세는 지역의 소득규모와 지역 간의 경제활동의 활성화 정도를 비교할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
진천군의 지방소득세 징수 규모는 2018년 당시 약 378억원으로 군단위 지역 중 5위에 자리했으나 2021년 상반기 현재 424억 규모로 증가해 2위로 올라섰다.
같은 기간 경제규모 상위 10개 군의 지방소득세는 모두 감소했다.
이 중 법인지방소득세 규모는 지난 3년간 227억원에서 41.5%인 94억원이 증가한 321억원으로 4위에서 2위로 순위 바꿈 했다.
특히 지난 3년 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기업경기 침체와 고용악화로 인해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의 세입예산 규모는 상당 규모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진천군은 대조적으로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중 본예산 세입규모 상위 10개 지역을 비교해보면 지난 3년 간 진천군은 세입본예산·지방소득세·법인지방소득세 증가율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면적 약 407㎢로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73위와 인구는 약 8만 4천명으로 10위에 불과한 진천군의 군세를 고려했을 때 지방소득세입과 법인지방소득세입의 규모가 전국 군 단위 2위, 지난 3년간 증가규모와 증가율 1위는 경이로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군의 지방소득세 세입예산이 대폭 증가한 배경은 송기섭 진천군수 취임 이후 민선6·7기에 거쳐 우량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역점적으로 펼쳐온 결과에서 찾을 수 있다.
군은 지난 6년 연속으로 연간 투자유치액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한화솔루션·롯데글로벌로지스를 비롯해 생산효과가 지대한 우량기업으로부터 총 8조 6천 8백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해당기업들의 투자와 설비가 이뤄지고 생산활동이 본격화 되면서 법인에서 납부하는 세수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활발한 기업 활동 덕에 최근 3년간 취업자 수는 전체 취업자의 15.6%인 7,100명 정도가 늘어나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 증가율이 가장 높다.
더욱이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 통계로 추정한 지역별 근로자 평균임금은 3,771만원으로 충북에서 가장 높으며 상용근로자 비율은 81.4% 달해 전국 154개 시·군 중 7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의 질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로 인한 각종 사회·경제적 효과가 지역발전 각 부문에서 본격화되고 있다”며 “기업의 활발한 생산 활동과 고용을 뒷받침 할 수 있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펼치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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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안전한 놀이시설 운영을 위해 421개의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등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15조에 따라 어린이놀이시설의 기능과 안전성 유지를 위해 월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검사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 및 근린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조합놀이대, 그네, 미끄럼틀, 시소, 흔들놀이기구 등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놀이시설 파손여부, 볼트와 나사가 풀린 부분은 없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후 즉시 보수하고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그 이용을 금지하고 1개월 이내에 안전검사기관에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다 갈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조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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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재학생들, 청주시에 에코백 등 재능기부
충북대학교 재학생들, 청주시에 에코백 등 재능기부
[세종타임즈] 충북대학교 재학생들이 23일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에 직접 만든 에코백, 천연비누, 가죽파우치 등 150개 가량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한 물품은 기성품을 구매한 것이 아닌 대학생들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생각하며 한 땀 한 땀 직접 만든 물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좋은 뜻을 가지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주니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물품을 받고 좋아할 아동들을 떠올리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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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 속에서도 공약사업 성과
청주시, 코로나 속에서도 공약사업 성과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7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의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가 걸어온 지난 3년을 돌아보며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시민의 눈으로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지난해 초부터 전세계를 팬데믹의 위기로 몰고 간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비교적 건실하게 공약사업을 이행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시민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 안전·환경·행정, 경제·농업, 복지·문화, 균형·발전 4개 분과 총 74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완료됐고 61개 사업은 정상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 여건 변화로 인해 시간을 두고 추진해야 하는 중장기 추진 사업은 1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특히 재난안전통합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토양을 다졌고 올해 1월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처음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청주시의 미래를 앞당길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유치를 비롯해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사업인 월오~가덕간 도로를 완공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완료된 공약사업의 비율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모든 공약사업들이 소기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시민평가위원회 노병호 위원장은 "공약사업은 시민들의 바람이 담겨진 사업”이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바람을 기억하며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한다면, 앞으로 더 큰 행복들이 시민들의 가슴에 닿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고 넓게 확산돼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가라앉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남은 임기 열심히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민선7기 3년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시민들이 공약사업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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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제3기‘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를 2021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1세부터 16세 아동 24명으로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1년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둘째 주 토요일에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안전, 보건과 사회서비스, 환경 분야 등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토론, 자료 수집을 통한 정책 제안 등의 사회참여 활동을 한다.
이로써 정책제안 등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우리 시 정책 뿐 아니라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크고 작은 일에 어른과 동일한 권리주체로서 의견을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아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 활동 내용을 청주시 어린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청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 운영, 아동 정책 제안대회 개최 등 아동의 사회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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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진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직지시장상인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페이백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직지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이상 구매영수증을 상인회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유영모 직지시장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상인과 고객 모두의 일상과 밀접한 장소인만큼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게 방역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안전한 페이백 행사 진행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 고객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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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폭염대비 축산농가 지도·점검
청주시, 폭염대비 축산농가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폭염해제 시까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가축사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책을 지도·점검한다.
시는 지난 22일 내수읍 소재 육계농가와 현도면 소재 양봉농가를 방문해 폭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농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은 특히 가축의 생산성과 직결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고온 스트레스를 대비한 축종별 철저한 사양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닭·오리의 경우 폭염에 취약한 가축이기에 축사의 차광망 설치 등 단열처리로 온도상승을 막고 무더운 한낮에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복사열이 전도되지 않도록 하고 환풍기와 안개분무시설을 통해 체감온도를 저하시켜 스트레스를 예방해야 한다.
양봉의 경우 봉군이 강렬한 태양광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해줘야 하고 지열에 의한 피해도 막아줘야 한다.
봉사를 만들어 봉군을 관리할 때도 통풍이 잘되도록 해 내부가 시원해야 하고 각종 질병과 해충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종별 가축관리 요령을 숙지해 폭염을 대비하고 피해를 예방하며 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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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과수화상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539건 247.1ha 발생했으며 그 중 충북 지역에서는 241건 92.6ha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주와 인접한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방지를 위해 상시·정기예찰, 농업인 교육, 작업도구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 공급을 했으며 3회에 걸쳐 사전방제를 실시했다.
방제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안내에 따라 4차 방제약제는 세레나데맥스, 옥싸이클린으로 약제수령 즉시 처리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5차 방제약제는 탐나라, BK보르도606으로 수확후부터 낙엽기까지 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해야 된다.
모든 약제방제를 마친 후 약제방제확인서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제출하고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방제와 농작업 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