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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16: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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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미디어 창작공간 “스마트 K-도서관”개관
충북 증평군, 미디어 창작공간 “스마트 K-도서관”개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 2층 디지털 자료실에“스마트 K-도서관” 조성을 완료하고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한 스마트 K – 도서관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조정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상 촬영·제작, 편집은 물론 스트리밍 방송까지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공간 내에서는 도서관 전용 VOD 플랫폼인“웨이브온”서비스 도입으로 20여만 편 이상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는 물론 실시간 TV시청까지 도서관 디지털 자료실 VOD 좌석 또는 개인 휴대전화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연계해 기존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DVD 자료는 앞으로는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스마트 K-도서관을 통해 공공 도서관이 전통적인 지식 정보 전달 서비스의 기능을 넘어 디지털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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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절임배추 작목반 정보화교육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부터 절임배추 작목반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사회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괴산군은 절임배추 작목반 맞춤형 교육을 계획했다.
작목반들의 고객관리 및 주문관리를 위해 고객정보 전산화, 홍보문자 전송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월 7일부터 9일까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2차례에 나눠서 운영되며 3일간 매일 2시간동안 괴산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방역수칙에 따라 각 과정당 최대 15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본 교육에서는 엑셀 기초, 스마트폰 기초 교육으로 엑셀을 이용한 고객정보 및 주문내역 관리,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소록 저장 및 홍보 문자 전송하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절임배추 작목반 정보화교육을 통해 작목반원들의 디지털기기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더욱 효과적인 고객관리와 홍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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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9일부터 사업체 조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체 조사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 정부 정책수립·평가와 함께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현재 괴산군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4,841곳이다.
조사는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에 관해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9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면접하는 방식과 전화 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조사원 방문 시 철저한 개인소독과 함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숙련된 조사요원을 뽑아 조사지침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갖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을 구입해 조사원들에게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집한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국가 및 군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사업체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며 “이번 조사 자료를 적극 활용해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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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서울농장, 도·농 상생발전의 롤모델
괴산 서울농장, 도·농 상생발전의 롤모델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과 서울시가 도농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괴산서울농장’이 지역주민과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농장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산서울농장’은 대표적인 도·농 상생의 롤모델로 서울시와 괴산군의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과 도시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정 기간 머물면서 영농을 경험하고 괴산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한 기반을 조성했다.
‘괴산서울농장’은 2019년 총사업비 16억 2천만원을 투입해 8천800㎡의 부지에 농사 체험장은 물론 교육동과 10가구 가량 거주할 수 있는 숙소 동을 구축하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총 500여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괴산 서울농장을 방문했으며 장 담그기 프로그램 김장체험 프로그램 영농체험 프로그램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 농촌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도왔다.
올해에도 감자, 고구마 체험프로그램 장 담그기 프로그램 김장체험 프로그램 농업일자리 탐색교육 등 농촌체험프로그램을 20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과 서울시의 이와 같은 노력은 해마다 꾸준한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단계적인 사업비 증액을 통해 보다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농장을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서울시와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괴산군을 귀농·귀촌 일번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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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의 발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지역 취약가구의 문화 향유와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급하는 카드로 문화예술, 체육활동을 비롯해 국내 여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군의 카드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312명으로 이 중 이전 발급인원 2452명은 기존 카드에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이 외의 860명과 카드 유효기간이 지난 사람은 새로 발급받아 충전해 이용하면 된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카드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말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 2만 4천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대상자 분들은 빠짐 없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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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매년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이번 조사는 2021년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여 개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방법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방역패스자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라 전화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요원에게 마스크, 소독제 등 안전용품을 배부 완료 했으며 코로나19 상황별 대응 지침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절대로 사용되지 않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나은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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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엠지와 600억원, 44명 고용 창출 투자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8일 충북도청에서 충북도, ㈜엠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강덕현 ㈜엠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엠지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엠지는 600억원을 투자해 정부의 의약품 관리기준에 부합하는 고단위 영양수액제 의약품 제조소를 광혜원 제2농공단지 35,686㎡ 부지에 신설하고 2025년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은숙 경제과장은 “고령인구가 빠르게 늘고 영양수액이 환자 영양결핍에 큰 효과가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특화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덕현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에 협조해주신 충청북도와 진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수요가 증가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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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소비자원과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 시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전공공기관 부기관장, 도 균형건설국장, 진천군·음성군 부군수,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및 음성시니어클럽 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노인 경제활동 발굴, 인력 수급, 안전관리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 시범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70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거리 쓰레기 수거, 교통정리 등 간단한 봉사활동을 한 후 참여횟수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그간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해왔으나 사업 참여 대상이 어린이나 학부모 등에 한정됨에 따라 이번에 지역 노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전공공기관에서는 각 5백만원을 지원하며 진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음성시니어클럽에서 사업대행을 맡는다.
2월부터 혁신도시 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발하고 3월부터 10월 중 6개월 간 활동을 하게 된다.
이전공공기관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대상으로 가스안전 및 소비자 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이전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노인층 지원을 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올해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다른 이전공공기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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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 기업환경 종합만족도 79.8% 꾸준히 상승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021년 도내‘기업환경만족도 조사결과’전년대비 1.9% 증가한 7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지원시책·기업애로사항·투자환경·기업정주여건에 대한 만족도와 코로나19 관련 피해상황 등 28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응답율은 42.5%로 작년대비 27.6% 증가했고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기업공급망 차질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업환경 종합만족도는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애로 지원분야 와 투자환경 분야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에서 충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사업은 자금이 27.7%로 가장 높았고 인력양성 및 고용촉진, 정주여건, 기술개발지원, 판로·마케팅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지원정책 분야에서는 해야 할 사항으로는 수혜기업, 지원금액, 지원기간 등 지원규모 확대가 5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충북도의 투자환경 분야는 기업 이전 또는 증설투자시 타시도대비 약점으로 인력확보의 어려움, 투자 인센티브, 기업정주여건 순으로 꼽았으며 도내에서 사업 확장 시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기업정책 분야로는 투자 보조금, 세제 및 자금, 인·허가 행정지원 순으로 조사됐다.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주여건 지원 사업은 기숙사 지원, 출퇴근 지원, 근로환경 순으로 나타나 기숙사, 출·퇴근, 근로자 환경 문제는 개선의 여지가 많은 과제로 조사 됐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피해상황 조사결과 전년대비 기업매출, 고용, 거래처 등이 다소 감소했고 기업에서는 일상예산 축소나 사업구조 조정 등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고용유지지원금 및 정책자금 확대 등의 지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지원 정책의 개선점 발굴 및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초 정보로 활용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환경개선 지원사업 반영과 코로나19 피해지원 방향 설정 등 기업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세부분석을 통해 기업지원정책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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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장설립 민원 처리 전년 대비 10.6% 증가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주시가 2021년 개별입지 공장설립 관련 민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민원처리건수 969건으로 전년 876건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세는 민원인 중심의 신속한 민원 처리와 더불어 경영안정자금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기업경영 지원시책 추진 노력이 한데 합쳐져 나온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유형별로는 제조시설면적 500㎡이상 공장 설립 승인 민원처리 건수가 전년 대비 22.3% 증가한 159건으로 500㎡미만 공장등록 및 등록변경 민원처리 건수는 전년대비 20.6% 증가한 245건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장설립 승인민원의 증가율은 신설 보다는 증설, 업종변경 등과 같은 기존 공장 활용 민원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별로는 상당구 29건, 서원구 99건, 흥덕구 143건, 청원구가 233건으로 청원구가 전체 지역의 46.2%를 차지하며 특히 북이면과 오창읍의 민원처리 건수는 170건으로 청주시 전체의 33.7%에 달하는데. 이는 경기도 및 수도권으로부터의 접근성, 잘 갖춰진 주변 산업인프라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금속·금속가공업이 21.6%, 식품·음료 및 고무·플라스틱·비금속업이 각각 14.3%로 순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무방문 민원처리제’ 및 사전심사 등의 제도를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 왔으며 올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46.5%를 목표로 민원인 중심의 간편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공장 민원처리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