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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실시
괴산군 보건소,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실시
[세종타임즈] 괴산군 보건소는 28일 괴산군 공무원과 지역 군민 대상으로 충북대병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은 괴산군보건소 담당 공무원 2명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공의 1명, 직원 5명으로 진행된다.
당일 신청자 또는 사전 희망자에게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발한 충북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인식도 조사 시스템 ‘체크체크’를 활용해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체크체크’ 시스템은 우울, 자살, 스트레스, 불안,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심리검사가 가능하다.
의사와 면담을 희망하거나 검사 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등 소견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정신과 전공의와 1대1 상담을 하고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병원이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을 통해 괴산군민의 정신건강 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도 조기발견해 자살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공공서비스 전달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소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정신건강의학과 연계를 통해 괴산군 공무원과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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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학습자 모집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생활문화에 소외된 정보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을 추진한다.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키오스크, 스마트폰 어플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할 우수한 강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군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의 이해 구글계정 확인 및 비밀번호 알아보기 유튜브 영상 찾아보기 사진편집 앱을 활용한 인사카드제작 및 공유하기 등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우수한 문해교육 강사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를 활용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해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문해교육 활동이 가능한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8월 3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괴산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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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 산림복지단지 조성 박차
괴산군,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 산림복지단지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6일 박달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나선다.
산림복지단지 내에 들어서는 박달산 자연휴양림은 23년 준공을 목표로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맞춤형 산림휴양시설이다.
주요 시설로는 방문자 안내센터 컨벤션센터 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 광장 휴식공간 무장애 데크로드 등이 있다.
휴양림 내의 모든 시설은 보행약자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그동안 군은 산막이옛길, 문광은행나무길, 수옥폭포 등 많은 유명 관광지가 있는 것에 비해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았으나 산림복지단지 내 숙박시설이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입지가 굳혀질 전망이다.
군은 박달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산림복지단지에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시 인력·자재·장비 등을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향후 휴양림 관리 인력에 지역주민 우선 선발, 지역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각도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괴산 박달산 자연휴양림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는 명품힐링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중부권 최고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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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산 마늘‘홍산’청주 대형마트에 깐마늘 납품
보은군, 국산 마늘‘홍산’청주 대형마트에 깐마늘 납품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난지 및 한지 겸용 품종인 ‘홍산’마늘 60톤을 지난 23일 농협 청주 하나로마트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홍산 마늘은 국내 최초 전국에서 재배가 가능한 난지 및 한지 겸용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마늘품종이다.
‘홍산’의 어원은‘널리 재배할 수 있는 마늘’이며 기존 마늘보다 당뇨 완화, 간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을 1.6∼3.5배 더 함유해 끝부분이 초록색을 띠는게 특징이다.
아울러 마늘 주요 기능 성분 중 하나인‘알리신’이 다른 품종보다 45% 이상 많고 마늘쪽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가정에서의 저장성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하는 마늘의 80% 이상은 스페인이나 중국 남부지방이 원산지인 외국산 마늘이며 외국산 마늘의 점유율은 갈수록 높아져 지난해 8천톤 가량의 씨마늘을 수입하는데만 200억원이 소요됐다.
반면 농촌진흥청이 2017년도 개발하고 지난해부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한 '홍산' 마늘은 국내 육성품종으로 씨마늘 수입비용이 없고 현재 재배 점유율도 3%에 육박하는 등 점점 재배농가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군은 2018년 홍산 재배를 시작해 지난해 45톤에 이어 올해에는 90톤을 생산했으며 주대마늘 출하분과 종구용을 제외한 60톤을 농협청주 하나로마트에 납품했고 깐마늘 가공을 거쳐 농협청주 하나로마트 직영점 4곳을 포함한 6곳의 점포에서 오는 9월부터 동시 판매할 예정이다.
홍산 깐마늘 출하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100톤 정도의 물량을 지속적으로 납품할 계획에 있다.
김대현 소득작물팀장은“국산 품종인 홍산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관내 홍산마늘 농가의 판로 확보, 포장과 홍보 등 판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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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세계유산‘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개막
보은군, 세계유산‘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개막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문화재청이 시행하는‘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쇼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이 오는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법주사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은 세계유산 법주사 문화재를 활용해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담아 첨단기술을 접목해 국민 누구나 문화재를 새롭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빛의 향연은 오리숲길, 수정교, 사천왕문, 종루 등 경내·외에서의 야간 경관 관람 조명을 통해 흥미 유발을 도모하는 한편 국보 55호 팔상전에는 ‘무명의 바람을 만나 번외의 바다를 헤메이다’와 ‘팔상도와 미륵불’, 보물 915호 법주사 대웅보전에는 ‘법주사 창건설화’라는 주제로 야경과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져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빛의 향연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후 5시 이후 입장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일 관람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되며 사전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속리산 법주사 빛의 향연을 보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그 동안 통제됐던 야간 시간에 법주사를 개방해 미디어 파사드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만큼 법주사의 가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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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실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도내 11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발생한 LH 직원 투기사태 등에서 농지 소유 및 이용과 관련한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신규 취득 5년이내 농지에서 올해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를 전수조사한다.
조사대상 면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138,355필지 19,404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5,226필지 883ha 등 총 139,238필지 2만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점검 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최근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태양광 명분 아래 농업진흥지역에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업용시설 등도 전수조사해 농업경영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조사방식은 각 시군에서 조사요원을 채용해 관할지역을 현장 점검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농업경영 용도를 위반해 발전설비를 설치한 농가에 대해서도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발급을 중단하는 등 관련법에 따른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분의무가 부과되면 농지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성실경작을 해야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장·군수가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처분명령을 내린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농지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농지처분 때까지 매년 부과한다.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상의 경자유전 원칙에 의거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농지 사후관리 수단”이라며“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거나, 비농업인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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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하이사무소,코로나 시대에 對중국 무역의 교두보 역할 충실
충북 상하이사무소,코로나 시대에 對중국 무역의 교두보 역할 충실
[세종타임즈] 충북 상하이사무소가 對중국 무역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상하이사무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세계교역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그동안 구축한 중국 내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기업의 진출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도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내 50여 개 정부·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이에 지난 2019년 1,000여명이었던 중국 내 현지 바이어 수가 자체 발굴을 통해 3,000여명까지 증가하며 중소기업의 수출증대 및 기업의 자력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 안테나숍 사업을 통해 발굴한 도내 우수 제품들이 중국내 278개 마트에 입점·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도내 우수제품에 대한 개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내 중소기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중국 교류지역과의 화상 상담회를 개최해 800천 달러의 수출계약 체결을 도왔다.
화상 상담회에는 식품, 화장품, 소비재 등을 생산하는 10개 도내기업과 중국 바이어 44개사가 참여해 130건, 2,623천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전에 제품에 대한 충분한 사전홍보를 진행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투자유치활동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중국내 3개 도시에서 기술교류 및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황향미 충청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충북 수출의 중화권비중이 약 50%를 점유할 정도로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확보는 매우 중요한데,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상하이사무소의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상하이사무소가 중국 진출의 전초기지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상하이사무소는 2015년 1월 28일 충북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 바이어 발굴 등 해외마케팅 지원, 현지 기업의 도내 투자유도를 위한 잠재투자자 발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이무역상청 내에 개소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외마케팅사업을 통해 953만 달러의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 시대 對중국 무역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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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aT, 안전한 먹거리 공급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도내 농식품 유통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손을 맞잡는다.
충북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aT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식품의 유통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충북도와 aT는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과 유통개선 로컬푸드 공급·소비 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충북 농식품의 해외수출 다변화를 위한 수출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식량안보 및 농식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충북 농식품 산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aT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리고 충북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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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청소년 대상‘나만의 공부방 만들기’지원
충주시, 아동·청소년 대상‘나만의 공부방 만들기’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으로 희망e든 아동·청소년‘나만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사랑·행복나눔 민관협력사업비 1,500만원을 들여 환경이 열악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을 선정해 가구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제공했다.
‘나만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학습 시간이 많아진 학생들에게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동기를 높여 안정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상 세트를 지원받은 교현2동에 거주하는 대상자 어머니는 “책상이 없어 밥상에서 공부하고 있는 딸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딸의 책상이 생겨 정말 감사하다”며 “아이 스스로 자신이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보고 미래를 꿈꾸어 나갈 것을 상상하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말했다.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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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복지시책 및 복지부정수급사례 책자 발간
충주시, 복지시책 및 복지부정수급사례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시책 및 복지부정수급사례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발간된 책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복지사업 부서에서 담당하는 복지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보건, 정보통신, 건축 등 타부서에서 실시되고 있는 복지지원사업이 실려있다.
또한 저소득층 감면 서비스, 법률 무료지원 제도, 사회복지시설현황, 사회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등을 게재해 충주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복지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복지시책 재정의 누수를 막기 위한 부정수급자 신고요령도 함께 게재했다.
전명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책자 제작으로 복지사업 부서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들에게도 충주시의 복지시책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책자에 게재된 부정수급사례 등을 참고로 복지재정의 누수가 없는지 점검해 복지재정의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