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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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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뱅쇼밤”으로 뱅쇼를 간편하게 즐기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누구나 쉽게 뱅쇼를 즐길 수 있는 한방 뱅쇼 간편 제조기술을 특허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뱅은 ‘와인’을, 쇼는 ‘따뜻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 뱅쇼는 ‘따뜻한 와인’을 의미한다.
유럽에서 겨울철에 추위를 녹이거나 감기 예방을 위해 즐겨 마시는 일반 와인에 과일이나 향신료 등을 넣고 데우거나 끓여서 만든다.
이번에 개발한 한방 뱅쇼 제조 방법은 와인에 뱅쇼 재료를 넣고 한 번에 데워서 만드는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 방식이다.
본 특허 기술은 동그란 밤 형태의 설탕돔을 먼저 만든 다음 이 안에 뱅쇼 재료를 넣는다.
이어 제조한 뱅쇼밤을 유리용기에 넣은 후 따뜻하게 데운 와인을 부어 간편하게 뱅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뱅쇼밤에는 대추, 정향 등의 한방 재료와 건조 과일을 첨가할 수 있는데 각각의 뱅쇼 재료는 기능성과 기호도가 우수한 최적 비율로 첨가함으로써 개인취향에 맞게 오감만족형 한국형 뱅쇼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재료의 첨가 비율로 연구한 결과 총 폴리페놀과 탄닌 성분이 우수하게 측정된 조합의 결과를 얻어내어 향후 기술이전 받는 포도주양조장에 정보 제공과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박혜진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뱅쇼밤을 이용한 한방 뱅쇼’ 특허기술은 최근 간편식 제품의 트렌드에 맞도록 뱅쇼를 손쉽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의 접목이 국산 와인 소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와이너리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창출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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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지난해 8월 5일부터 시행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내년 8월 4일을 기준으로 신청 종료를 앞두고 있어 해당 도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지난 1년간 특별조치법 대상 토지 5,014필지를 신청 접수하고 1,922필지에 대해 확인서 발급을 완료했고 ,나머지 3,092필지에 대해 현지조사 및 공고 중에 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지역은 농지 및 임야가 해당된다.
특별조치법 신청을 원할 경우 부동산 소재지 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군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재 시행 중인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의 등기원인으로부터 25년 이상 경과된 현재 시점에 등기가 이루어졌다.
에 따라‘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의 과태료,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의 과징금 등이 적용되므로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2006년 이후 14년 만에 시행되는 이번 특별조치법 신청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았다”며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들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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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8월 목요경제회의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도의 당면 현안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대국민 붐조성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할 수 있는 추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그 밖에 충북도는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추진, 탄소중립 2050 숨쉼 캠페인 동참, 우리 동네 지키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7월 충북고용율이 70.1%, 6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31.4% 증가 등을 보았을 때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되어 있었던 충북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며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 그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8월 동안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고 조속한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당부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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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 구충제 전달
증평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에 구충제 전달
[세종타임즈]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등 노노케어 사업 수혜자 410명에게 구충제를 전달했다.
노노케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의 노인이 독거노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돌봐주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130명의 사업 참여자들은 매주 2~3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 말벗활동과 생활 실태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응급지원서비스, 도시락서비스, 무료목욕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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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증평인삼골축제 취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증평인삼골축제를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증평군은 증평문화원 대표임원회의에서 2021 증평인삼골축제 개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델타변이로 인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10월 집단면역 불투명 전망 등으로 현실적으로 개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 지역특산품인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증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증평군의 대표축제로 2014년 ~ 2021년 8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축제로 선정되기로 했다.
그 동안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증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김장응 문화원장은“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어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며“2년 연속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화합하는 축제를 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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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강소농 경쟁력 강화에 앞장
옥천군, 강소농 경쟁력 강화에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강소농 경쟁력 향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강소농 전문과정’과‘농업인 e-비즈니스 과정’을 각 10일 2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각 과정별 16명,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농업인 자체 브랜드 확립을 위한 농산물 브랜드 마스터 과정 및 인터넷·모바일·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소농이란 경영 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끝까지 수강해주신 열정적인 교육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좀 더 다양한 방식의 옥천군 농산물 홍보와 판로확보에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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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옥천군 사회조사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5일간 관내 96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옥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표본가구의 가구주와 만 13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조사항목은 충청북도 공통항목 45개와 옥천군 특성항목 13개로 가구·가족,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인구 등에 대한 58개 항목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사원들은 조사대상자와 최대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를 휴대하며 매일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조사원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보고서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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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사, 모범적인 노사문화 선도적으로 정착시켜.
옥천군 노사, 모범적인 노사문화 선도적으로 정착시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노사가 공직사회 내부에 건전하고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며 상생파트너의 성공적인 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와 고운하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 10여명은 지난 13일 청산면 장위리에서 열린‘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해 뜻깊은 봉사 나눔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이동세탁봉사’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과 건조를 해주는 으뜸 대민서비스다.
이날 김 군수와 노조원들은 장위리 주민 30여명에게 깨끗하게 세탁된 빨래를 전달하며 포근한 잠자리와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옥천군 노사는 굳건한 신뢰와 노사 화합 의지 속에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적으로 정착시키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함께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 노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 조합원들에게 총 4천7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옥천군장학회에 조합비의 일부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6월에는 공무원노조가 법 내 노조로 전환된 이후 노사 양측의 상생과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체 협약을 맺었다.
이후 공직사회 개혁과 소속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해 협약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며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건전한 노사관계가 정착되며 현재까지 노조 사업에 적극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길을 군과 노조가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고운하 지부장은 “수평과 균형의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조합원들의 지위가 많이 향상됐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공직자들의 후생복지와 공직사회 분위기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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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옥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1년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급을 위해 전담 TF추진단을 구성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담 TF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상생 국민지원금 TF팀과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인 1조로 구성된 별도의 접수창구를 운영할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정부가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군은 전군민의 88%인 4만4천여명에게 110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은 2021년 6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인 사람이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향수OK카드’로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구체적인 신청 및 지급일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옥천군은 정부가 세부 지침을 내리는 대로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TF추진단 구성을 비롯한 ‘향수OK카드’ 추가 제작, 국민지원금 업무보조 인력 채용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승일 TF팀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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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리의 여름, 양심부채로 이겨내세요~”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우리의 여름, 양심부채로 이겨내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이달 말일까지 소.확.행, “우리의 여름, 양심부채로 이겨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심부채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응 수칙이 적힌 양심부채 홍보물을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비치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사업이다.
신영장·군농협 앞의 버스정류장, 부용리 우체국·영동군청·영동역 앞 신호등 교차로 그늘막,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에 군민들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채를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양심부채는 군민 모두가 부채를 나눌 수 있게 한사람이 하나씩만 가져갈 수 있게, 서로의 양심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장날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순환되는 5대의 버스에 부채를 배치하고 승객들에게 부채를 배부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승하차를 돕는‘폭염 재난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순란 센터장은 “폭염, 온열질환에 취약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양심부채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 양심부채로 군민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