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와인터널, 국악엑스포 특수로 방문객- 매출 ‘두 배’ 증가
영동와인터널, 국악엑스포 특수로 방문객·매출 ‘두 배’ 증가 (와인체험관에서 시음하는 방문객)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영동와인터널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 방문객과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와인터널을 찾은 방문객은 총 21,5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112명)보다 93.8% 늘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1,136,000원으로 지난해 38,113,000원 대비 86.6% 증가했다.이번 성과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와 함께 진행된 영동와인축제, 그리고 와인터널의 지리적 이점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와인터널은 국악엑스포 주 행사장 입구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엑스포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여기에 같은 기간 열린 영동와인축제가 더해지며 지역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국악’과 ‘와인’ 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체류형 관광 코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엑스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은 공연 관람 후 와인터널을 방문해 시원한 터널 속에서 와인을 즐기며 휴식하는 이색 체험을 만끽했다.영동와인터널은 지난 2018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총길이 420m의 터널 안에 포도밭여행, 와인문화관, 와인체험관, 영동와인관, 환상터널 등 10개의 테마존이 운영되고 있다.터널 내부는 사계절 평균 15도를 유지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와인 시음과 판매, 와인 제조 체험, 전시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 국악엑스포 기간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 터널 내 레스토랑의 와인 무제한 시음 프로그램과 포토존, 체험존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군은 와인터널을 방문한 관광객 대부분이 엑스포 관람객과 연계돼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문화와 산업이 결합한 영동형 관광모델이 새로운 관광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분석했다.군 관계자는 “국악엑스포와의 연계로 와인터널 방문객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국악과 와인이라는 두 가지 지역 브랜드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와인터널을 중심으로 와인산업과 문화관광이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관광성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2025-10-14
-
지역사회 손길로 따뜻한 변화…조모 뇌병변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첫걸음’
지역사회 손길로 따뜻한 변화…조모 뇌병변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첫걸음’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조모의 뇌병변으로 어려움을 겪던 충북 영동군 한 아동 가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해당 가정은 지난 4월, 여러 기관의 협력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받게 되었으나, 이삿짐을 옮길 여건이 되지 않아 공사가 미뤄져 왔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웃 주민 이 씨가 본인의 창고를 무상으로 제공해 짐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고 영동순복음교회 시무장로회와 교회 전도사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면서 큰 전환점을 맞았다.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1일 집 앞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각종 폐기물과 불용품을 1톤 트럭 5회에 걸쳐 운반하며 이삿짐 정리와 환경 개선 작업을 도왔다.영동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물리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삶의 질과 정서 안정에도 큰 영향을 준다”며 “민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도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해당 가정의 주택 수리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됐다.이번 주거 개선은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4
-
영동군 드림스타트, 함께 자라는 부모- 자녀 성장교실 1- 2차 성황리 마쳐
영동군 드림스타트, 함께 자라는 부모·자녀 성장교실 1·2차 성황리 마쳐 (자녀 교육)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함께 자라는 부모- 자녀 성장교실’ 프로그램의 1- 2차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3- 4차 과정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1- 2차 프로그램은 각각 지난 4일과 11일에 열렸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와 따뜻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1차 교육에서는 부모들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1(부모 유형과 역할)’를 주제로 자신의 양육 태도와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자녀들은 콜라주를 활용한 ‘자기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고 자기 이해를 높였다.이어진 2차 교육에서는 부모들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문제소유 가리기와 대화, 훈육)’를 주제로 언제- 어떻게 훈육할지, 아이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며 실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자녀들은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규칙을 지키는 태도와 자기조절 방법을 익히며 협동과 성취의 즐거움을 경험했다.이번 성장교실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각각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참여자들은 “아이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놀이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등 서로의 변화를 느낀 소감을 전했다.한편 3- 4차 프로그램은 오는 18일과 2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1- 2차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초를 다졌다”며 “남은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
진천군, 농업혁신성장센터 카페 운영자 모집 안내
진천군 농업혁신성장센터 운영 사진 (사진제공=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인근에 소재한 농업혁신성장센터 내 카페 운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카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농업혁신성장센터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군은 접수 마감 후 사업계획서를 공정하게 평가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계획을 제시한 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1월 중 정식 개장, 운영할 계획이다.홍하기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농업혁신성장센터의 카페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창업과 지역 상생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군 농-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판매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카페 운영자 모집 요강과 일정은 진천군 홈페이지 내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인근에 소재한 농업혁신성장센터 내 카페 운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카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농업혁신성장센터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군은 접수 마감 후 사업계획서를 공정하게 평가해,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계획을 제시한 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1월 중 정식 개장, 운영할 계획이다.홍하기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농업혁신성장센터의 카페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창업과 지역 상생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판매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카페 운영자 모집 요강과 일정은 진천군 홈페이지내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0-14
-
진천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촉구
진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천군)
[세종타임즈] 수도권과 중부권의 상생발전을 이끌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빠른 착공을 위한 7개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한 곳에 모였다.충북 진천군 주도로 기획·준비된 이번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연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등 7개 지방정부의 시장- 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고 민자적격성조사 조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진행했다.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을 거쳐 오송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34km의 노선으로 약 9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해당 노선은 민간이 국가에 제안한 사업으로 서울과 청주공항 간 1시간대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는 청주공항 활성화와 수도권, 중부권의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국가 차원의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진천군에게는 군이 최초로 기획- 제안한 수도권내륙선에서 파생된 노선이자, 수도권내륙선 교통망 확장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그동안 진천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철도 인프라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었다.하지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 수도권과 중부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진천군의 입지적 강점과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과 충청권 주민들에게 더 빠르고 넓은 교통망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산업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특히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산업단지, 국가대표선수촌 등 다양한 발전 거점을 보유한 지역으로 철도 인프라가 확충되면 지역 경제 기반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 사업자 선정 등 여러 과제가 남아 있지만, 진천군은 지역주민들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이 사업이 단기간 내 완성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 지자체와 지속 가능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수도권과 중부권의 상생발전을 이끌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빠른 착공을 위한 7개 지방정부의 목소리가 한 곳에 모였다.충북 진천군 주도로 기획·준비된 이번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연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안성시, 청주시 등 7개 지방정부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고 민자적격성조사 조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진행했다.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을 거쳐 오송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34km의 노선으로 약 9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해당 노선은 민간이 국가에 제안한 사업으로 서울과 청주공항 간 1시간대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는 청주공항 활성화와 수도권, 중부권의 교통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국가 차원의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진천군에게는 군이 최초로 기획·제안한 수도권내륙선에서 파생된 노선이자, 수도권내륙선 교통망 확장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그동안 진천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철도 인프라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었다.하지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본격화되면, 수도권과 중부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되면서 진천군의 입지적 강점과 성장 잠재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과 충청권 주민들에게 더 빠르고 넓은 교통망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산업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특히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산업단지, 국가대표선수촌 등 다양한 발전 거점을 보유한 지역으로 철도 인프라가 확충되면 지역 경제 기반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중앙정부의 예산 확보, 사업자 선정 등 여러 과제가 남아 있지만, 진천군은 지역주민들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이 사업이 단기간 내 완성되기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 지자체와 지속 가능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5-10-14
-
제36회 충북향토문화연구 학술대회, 진천에서 열려
진천군청사전경 (사진제공=진천군)
[세종타임즈] 제36회 충북향토문화연구 학술대회가 14일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충북의 옛길과 물길’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고 진천향토사연구회가 주관했으며 충북 도내 9개 시- 군의 향토사 관련 단체가 함께했다.행사는 충북 시- 군 향토사학자와 주민 130여명이 참석, 기조 발제와 9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청주대 황경수 교수의 ‘충청북도, 역사문화 지리학’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증평의 도로- 철도와 보강천(증평 강신욱) △잊혀져 가는 단양의 옛길과 물길(단양 김동식) △사람이 만든 길, 자연이 만든 길(음성 김영규) △지적원도로 본 가흥의 땅길과 물길 고찰(충주 신미향) △옥천의 옛길과 물길(옥천 전순표) △문헌기록으로 본 괴산 지역의 영로()(괴산 정기범) △보은군 옛길과 물길에 관한 연구(보은 김규백) △청주 옛길에 담긴 이야기(청주 안치섭) △진천의 옛길과 물길(진천 신태선)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현장을 찾은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 향토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진천군도 충북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 36회 충북향토문화연구 학술대회가 14일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충북의 옛길과 물길’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충북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하고 진천향토사연구회가 주관했으며 충북 도내 9개 시·군의 향토사 관련 단체가 함께했다.행사는 충북 시·군 향토사학자와 주민 130여명이 참석, 기조 발제와 9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청주대 황경수 교수의 ‘충청북도, 역사문화 지리학’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증평의 도로·철도와 보강천(증평 강신욱) △잊혀져 가는 단양의 옛길과 물길(단양 김동식) △사람이 만든 길, 자연이 만든 길(음성 김영규) △지적원도로 본 가흥의 땅길과 물길 고찰(충주 신미향) △옥천의 옛길과 물길(옥천 전순표) △문헌기록으로 본 괴산 지역의 영로(嶺路)(괴산 정기범) △보은군 옛길과 물길에 관한 연구(보은 김규백) △청주 옛길에 담긴 이야기(청주 안치섭) △진천의 옛길과 물길(진천 신태선)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현장을 찾은 송기섭 진천군수는 “충북 향토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진천군도 충북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11월 3일부터 지급
제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1인당 1개의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10.1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단, 사망자·관외 전출자·주민등록 말소자는 제외된다.신청기간 내에 세대주가 기준일 당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일 주소지 내 세대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와의 관계가 ‘동거인’인 사람은 개인별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고 방문 신청만으로 지급되므로 제천시에서는 혼잡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제천시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온라인·사행 및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사용기한은 2026년 2월 28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지역 소비 촉진과 자금 순환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지난 9월 19일 제34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가 가결되어 9월 26일 공포되고 10월 2일 제3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원포인트 추경으로 해당 예산안이 통과됐다.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의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서식 등은 추후 제천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제천시는 이번 지원금이 지역의 경제 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제천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일반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30만원을 차등 지급하며 1인당 1개의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2025.10.1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제천시민과 제천시에 체류지를 두고 있는 결혼이민자·영주권자·고려인 동포이다.단, 사망자·관외 전출자·주민등록 말소자는 제외된다.신청기간 내에 세대주가 기준일 당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일 주소지 내 세대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와의 관계가 ‘동거인’인 사람은 개인별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고 방문 신청만으로 지급되므로 제천시에서는 혼잡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제천시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온라인·사행 및 유흥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사용기한은 2026년 2월 28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 지역 소비 촉진과 자금 순환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지난 9월 19일 제34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지원 조례’가 가결되어 9월 26일 공포되고 10월 2일 제350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원포인트 추경으로 해당 예산안이 통과됐다.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의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서식 등은 추후 제천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제천시는 이번 지원금이 지역의 경제 회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10-14
-
제천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 실시
제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0월 14일과 17일 2회에 걸쳐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야간교육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했던 1- 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직장대- 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실시하며 기본소양,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대비 등을 포함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3년차 이상 사이버교육 대상자의 경우,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민방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반기 교육 미이수 민방위 대원들은 이번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제천시는 오는 10월 14일과 17일 2회에 걸쳐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야간교육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상반기 집합교육에 불참했던 1·2년차 민방위 대원과 직장대·기술지원대 대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실시하며 기본소양,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대비 등을 포함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3년차 이상 사이버교육 대상자의 경우,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민방위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상반기 교육 미이수 민방위 대원들은 이번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14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흥행의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엑스포 자원봉사자 사진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30일간의 대장정이 펼쳐지고 있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주말 100만 번째 입장객 돌파라는 성과에는 이들의 땀과 정성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연소 16세부터 최고령 82세까지 총 8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8월 21일 제천문화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행사의 꽃’, ‘민간 외교사절단’ 이라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입구부터 전시관, 체험시설, 정원과 편의시설 등 전 구역에 배치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하루 평균 80여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 프로그램 지원,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엑스포의 얼굴로 활약 중이다.특히 제천은 2010년 한방산업엑스포와 2017년 한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당시 참여했던 베테랑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합류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에 거주하는 최고령 자원봉사자 선연화(82) 씨는 “체험관과 국제교류관 등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전국에서 찾아오신 분들께 제천의 매력을 소개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2010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엑스포라 감회가 남다르고 그만큼 더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세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연소 자원봉사자 최민서(16) 양은 “친구와 함께 뜻깊은 일을 해보고 싶어 참여했다”며 “경험 많은 선배 자원봉사자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행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열리고 있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30일간의 대장정이 펼쳐지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이하 엑스포)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주말 100만 번째 입장객 돌파라는 성과에는 이들의 땀과 정성이 고스란히 스며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최연소 16세부터 최고령 82세까지 총 8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8월 21일 제천문화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엑스포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행사의 꽃’, ‘민간 외교사절단’ 이라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입구부터 전시관, 체험시설, 정원과 편의시설 등 전 구역에 배치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하루 평균 80여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 프로그램 지원,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엑스포의 얼굴로 활약 중이다.특히 제천은 2010년 한방산업엑스포와 2017년 한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당시 참여했던 베테랑 자원봉사자들이 다수 합류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에 거주하는 최고령 자원봉사자 선연화(82)씨는 “체험관과 국제교류관 등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전국에서 찾아오신 분들께 제천의 매력을 소개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2010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엑스포라 감회가 남다르고 그만큼 더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세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연소 자원봉사자 최민서(16)양은 “친구와 함께 뜻깊은 일을 해보고 싶어 참여했다”며 “경험 많은 선배 자원봉사자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행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025-10-14
-
충주시,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 특강 운영
충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란 주제로 11월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디지털기기가 행정- 교통- 금융 등 일상에 널리 활용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낮은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심화되고 있다.이에 시에서는 60세 이상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주요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마스터클래스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사진- 영상편집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세상 △디지털자립과 스마트라이프 등이다.모집인원은 전체 강좌에 총 200명이며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주 2회씩 총 4주에 걸쳐, 노인복지관 본관- 동부분관- 남부분관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시는 교육을 통해 노년 세대가 모바일 주문 등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활용하고 가족- 이웃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사회활동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하실 수 있도록 AI시대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교육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홈페이지(교육/강좌)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문의사항은 충주시청 정보통신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충주시는 노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란 주제로 11월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디지털기기가 행정·교통·금융 등 일상에 널리 활용되면서 상대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이 낮은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심화되고 있다.이에 시에서는 60세 이상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활용법을 중심으로 한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주요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 마스터클래스 △생활 속 스마트폰 활용&사진·영상편집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세상 △디지털자립과 스마트라이프 등이다.모집인원은 전체 강좌에 총 200명이며 교육 비용은 무료이다.주 2회씩 총 4주에 걸쳐, 노인복지관 본관·동부분관·남부분관 등 3개소에서 진행한다.시는 교육을 통해 노년 세대가 모바일 주문 등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활용하고 가족·이웃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사회활동의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여하실 수 있도록 AI 시대에 맞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교육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홈페이지(교육/강좌)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문의사항은 충주시청 정보통신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