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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지방세정 연찬회‘최우수·특별상’ 수상 쾌거
2025-07-01 0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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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베트남 인삼 사절단과 간담회 개최
최재형 보은군수, 베트남 인삼 사절단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군내 기업 ㈜바이오플랜의 초청으로 방한한 베트남 인삼 사절단과 간담회를 갖고 보은 인삼 산업의 수출 확대 및 기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보은을 방문한 베트남 사절단은 △탄팟 에스디씨사, △자회사인 이노아그리사, △응옥린 인삼 협동조합 등 관계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업은 베트남 내에서 인삼 재배 및 유통, 비료·농자재 유통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응옥린 인삼은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가 보물로 지정될 만큼 희귀성과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보은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삼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사절단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바이오플랜 공장 및 군내 인삼 농가를 견학하고 음성군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증평의 충북인삼농협 인삼제조창 등을 견학하며 인삼 산업 전반을 체험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의 우수한 인삼 생산 기반 및 농업 자재 품질이 베트남 인삼 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플랜은 베트남 인삼 시장 진출을 통해 약 100억원 규모의 잠재 수출 시장 개척을 기대하고 있으며 2025년 말에는 인삼 관련 제품 초도 물량 수출에 이어 품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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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쌀’ 소비 촉진 위한 판촉행사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제주도 농협 하나로마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충북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북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름 관광철을 맞이해 ‘충북쌀을 알리자’라는 취지로 실시됐다.
‘충북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는 충북도청과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주요 행사 내용은 제주 하나로마트 이용객들에게 충북쌀에 대한 홍보 및 판촉 활동이었다.
용미숙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충북쌀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되어 충북 쌀소비가 더욱 확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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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마철 대비 산업단지 취약지역 안전점검 나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산업단지내 근로자 및 기업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제 옥천이원농공단지와 영동일반산업단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난 6월 9일부터 2주 동안 도내 11개 시군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이 주축이 돼 도내 110개소 산업단지와 조성이 진행 중인 산업단지 37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장마철 대비 산업단지 취약지역 안전점검과 연계돼 진행됐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며 특히 산업단지내 노후화된 시설이나 저지대에 위치한 공장 등은 침수, 토사유출, 구조물 붕괴 등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주요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한 보완 조치를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면유실 우려지역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지역 △배수로 퇴적물 정비 여부 △옹벽, 축대, 공장외벽 등 구조물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산업단지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해예방체계를 강화함으로서 장마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시행하고 해당 지자체 및 산업단지 관리기관과 협조해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석구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은 "장마철은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기업들도 자체 점검과 예방조치에 적극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장마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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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하세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2025년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6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법에 따른 법인이나 조합, 상법상 회사 등 일정한 조직형태의 법인 또는 단체로서 영업활동 수행,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목적 실현, 일정 기준 이상의 이윤의 사회적 목적 사용 등을 지정 요건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충족할 경우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시군에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및 시군의 현지실사와 도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되는데, 지정될 경우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신청이나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도 재정지원 체계 전환에 따라 2024년부터 인건비나 사회보험료 같은 직접 지원은 종료되었으나, 역량 있는 기업에 대한 판로·성장지원 등의 간접 지원은 계속 추진하고 있어, 희망 기업의 적극적인 신청이 기대된다.
이장연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속되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장기적인 내수 침체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사회적으로 취약한 우리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심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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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공동건의 행사 개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 공동건의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공항의 활성화, 철맹 지역의 해소, 국토의 중부와 남부를 철도로 잇기 위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공동건의 행사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30분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동건의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배낙호 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내빈 인사, 노선 설명 영상 시청, 공동건의문 서명, 건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은 행정수도 관문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철도가 없는 보은군, 경상북도의 철도 요충지인 김천시를 연결하는 약 96km의 신설 철도사업으로 이를 통해 중·남부 내륙지역에 최단 철도망이 형성된다.
이 노선을 통해 중부내륙의 종축을 관통하는 국가의 새로운 성장축이 형성되고 물류·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지역 간 연결성이 강화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 유인웅 교통철도과장은 “이번 개최 예정인 공동건의 행사는 철도가 지나가는 중부내륙 지역의 단합된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며 “행사에서 채택되는 공동건의문과 관련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전달해 청주공항~보은~김천을 잇는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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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 30일까지 모집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5년 상반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택배비 부담 경감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전자상거래 이용 농가, 단체 및 법인으로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나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배송 방식으로 판매한 경우에 해당된다.
판매 플랫폼은 개인 인터넷 쇼핑몰, 청원생명쇼핑몰 및 기타 전자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전자상거래 채널 등이 포함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자상거래 판매 건 중 무료배송에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실거래 택배비의 50%를 건당 최대 4천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대상별로 차등 적용돼 △전년도 미지원 개인 농가는 최대 100만원 △청년농업인, 청원생명 상표사용농가, 품질인증 농가 최대 120만원 △영농법인 및 작목반는 최대 4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예산 범위 및 신청 물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고 발송한 온라인판매 증빙자료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생산원가 부담을 덜고 소비자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시 농·특산물이 온라인 시장에 더욱 활발히 유통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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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조성 본격화.청년의 꿈이 상상대로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조성 본격화.청년의 꿈이 상상대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잼토리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글로컬타운’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군 청년단체 ㈜잼토리는 ‘63개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컬 크리에이터 마을’인 글로컬타운 조성계획을 수립,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 중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다.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발적으로 일과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잼토리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음성읍 역말을 거점으로 청년에게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로 지역에 정착하게 하는 사업을 벌인다.
또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나라별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크리에이터 교육,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역탐방, 인턴십을 통해 생활 인구를 유치하고 글로컬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달 22일과 29일에 각각 베트남 및 캄보디아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크리에이터 교육을 시작한다.
크리에이터 교육은 글로컬 리더 사례교육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실습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글로컬63탐사대와 글로컬인턴십 참여 등의 참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아리 글로컬타운 대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글로컬크리에이터들과 음성군의 관광, 산업, 자원, 매력을 세계로 전파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마을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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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업안전과 취업역량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19일 관성회관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임남순 과장과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윤미진 간호사가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옥천군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드림일자리, 공공근로 청년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같은 날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역량 강화 교육’도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외부 강사 초청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기업의 임직원과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금융회계과 3학년 51명의 학생들은 지역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회계 흐름과 인사·총무 분야의 핵심 역량에 대해 강의를 듣고 지역 농업회사법인 본부장으로부터 직무 이해 및 직장 내 예절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의료전자과 49명의 학생들은 자동화 공정 과정의 이해, 면접 질문 유형, 직무 역량 및 기본 자질 등에 대해 배워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금융회계과의 김모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현장실습 참여 기업에 취업 의사를 밝혔으며 해당 기업도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어 지역 인재의 채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청년 인재의 실무 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자립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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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옥천군 임산부에 교통비 50만원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가 분만취약지역인 옥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현재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산전 진료 및 분만에 소요되는 교통비를 1회당 5만원 한도로 태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다태아 임신의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방식은 선 사용 후 정산으로 임산부가 산전 진료 또는 분만을 위해 먼저 교통비를 지출한 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옥천군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관련 서류는 교통비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영수증과 병원에서 발급한 진료일 확인서류여야 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분만취약지역의 임산부들이 이동편의 제공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 제공을 위한 지원책”이라며“많은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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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암 환우 위한 ‘치유의 시간’…영동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성료
2. 암 환우 위한 ‘치유의 시간’…영동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암 생존자들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재가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2분기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북암생존자지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건강 체조와 근력 운동 등 생활 밀착형 운동 프로그램과 목공예 체험 ‘나만의 도마 만들기’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간단한 근력 운동을 배우며 건강을 다졌고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도마를 직접 깎고 꾸미며 성취감과 정서적 만족감을 느꼈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몸도 움직이고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졌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