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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0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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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증평군의회전경(사진=증평군의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20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7명과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윤미숙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차별 해소,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윤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장애 당사자로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인식 조명 △장애인 인권과 다양성 존중 △장애 감수성과 접근성 이해 △참여자 각자의 장애 인식 점검 등으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함께 질문과 토론, 의견 나눔 등 소통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윤성 의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건강한 공동체의 기초”며 “군의회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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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증평군의회 의원 대표발의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증평군의회전경(사진=증평군의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0일 제208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노후주택의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설건축물로 단독주택의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대행 수수료를 현실화해 보다 효율적인 건축 행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가설건축물에 단독주택의 비가림시설 포함 △ 건축사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 업무대행 수수료 현실화 등이 담겨 있다.
이창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누수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6월 26일 열리는 제2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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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휴일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5개소로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자영업자 등 휴일에도 근무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휴일 어린이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기존 3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휴일 시간제보육 기관은 △아이들세계어린이집 △고은별어린이집이다.
헤당 기관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복대동 맑은샘어린이집 △동심의나라어린이집 △대자연어린이집과 함께 시민들에게 휴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연계해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됐던 영유아 보육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일 시간제보육은 주말,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충북에 거주하고 있는 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간당 2천원의 부모 부담 보육료로 해당 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옥선 여성가족과장은 “휴일 시간제보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선정은 주말에도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보육 공백 걱정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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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마철 재해 예방에 총력.조병옥 군수 ‘철저한 대비 지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 직원에게 장마철 대비 철저를 당부하며 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 유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상주차장 사전 점검 등 각종 대비책을 지시했다.
더불어 각종 사업 현장, 하천·교량 범람 등 위험지역,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군수는 주거지와 인접한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상 주차장 등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인 특별점검실시를 주문했다.
이들 지역은 집중호우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군은 사전에 방재시설과 배수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즉시 대피가 가능하도록 안내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재난대응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전 직원의 비상연락망을 철저히 관리해 신속한 정보전달과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군민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 전체가 한마음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까운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재난문자 등 공식 안내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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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 2기’ 발대식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 ‘음성군 안팎 청년들 2기’ 발대식을 개최해 청년 참여기구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음성군 안팎 청년들은 안과 팎을 한 팀으로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해 현실적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조직이다.
군은 1기 활동을 통해 확인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2기 출범을 추진했다.
이번 2기는 작년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규모를 확대해 구성됐다.
기존 8개 팀 24명에서 8개 팀 총 31명으로 늘어나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수렴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음성군 청년 공무원과 지역청년 등 총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기 활동 계획 안내 △팀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음성군 청년 공무원 16명과 지역청년 15명으로 구성된 각 팀은 더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각 팀은 청년 공무원 2명과 지역 청년 2명으로 구성돼 행정과 현장의 균형 잡힌 시각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들은 4개 분야에서 12월까지 각종 청년정책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연구와 청년 네트워크 형성, 대외 활동을 통한 정책 홍보 등 다각도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청년 참여기구 2기가 본격 출범하는 만큼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청년들의 활동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모임 장소 제공은 물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소통 간담회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정책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1기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참여 의지와 정책 개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2기는 규모와 체계를 더욱 강화한 만큼, 음성군 청년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청년 공무원들이 협력해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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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 통해 막막했는데”… 외국인 근로자 수술 도운 영동군 공무원
“말이 안 통해 막막했는데”… 외국인 근로자 수술 도운 영동군 공무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의 한 외국인 근로자가 언어 장벽으로 수술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가, 군청 공무원의 발 빠른 통역 지원으로 무사히 수술을 받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영동병원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가 응급 탈장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보호자와 통역인이 없어 수술 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병원 측은 영동군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했고 보건소는 즉시 우즈베크어가 가능한 김기욱 주무관을 병원에 급파했다.
김 주무관은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서 정확한 통역을 제공해 수술 동의서 작성 등 절차를 원활히 도왔다.
덕분에 외국인 근로자는 적시에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가족도 없이 낯선 나라에서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자가 격리 외국인을 위한 안내, 동선 확인, 통역 지원 등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방역 대응을 도운 바 있다.
조숙영 영동군보건소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언어·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통역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의 책임감과 배려가 빛난 모범적인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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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전통미 담은 디자인루버로 새단장
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전통미 담은 디자인루버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영동국악체험촌 야외무대 옹벽에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루버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되어 4월 착공, 6월 준공 일정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구조물이었던 옹벽을 예술적 감각이 살아있는 시각 콘텐츠로 전환해, 국악의 고장 영동만의 문화적 특색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디자인루버는 ‘달빛 아래 흐르는 국악의 울림’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충북 8경 중 하나인 월류봉을 형상화한 ‘달’ △전통 국악의 리듬과 선율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국악의 울림’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인 ‘감’ △고대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전통 문양 ‘빗살무늬’ 등 다채로운 상징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각 요소는 LED 조명과 입체적인 음영 효과를 통해 밤에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동국악체험촌은 △국악교육 △전통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루버 설치로 콘텐츠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특히 방문객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SNS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간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지역 고유의 감성을 공유하고 기억에 남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문화 인프라 조성이다”며 “앞으로도 국악을 중심으로 한 품격 있는 공간 조성과 문화 자산의 활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앞두고 국악체험촌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체험촌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국악교육 △악기 만들기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 음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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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208회 정례회 개회
증평군의회전경(사진=증평군의회)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23일과 24일에는 군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군정전반에 대해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에게 질의하고 주요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윤성 의장은“이번 정례회가 군정을 점검하고 더 나은 군정 변화를 이끌어 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상호 소통과 협력 속에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대안과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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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야외활동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보건소는 최근 보은군에서 진드기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을 유발한다.
특히 등산, 산나물 채취, 텃밭 작업, 산책 같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모자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숲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하기 △야외활동이나 작업 전, 기피제 사용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진드기에 물렸거나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오한, 심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보건기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속리산 매표소 입구, 태봉산, 구병산 등 주요 등산로 9곳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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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운영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보은군청소년센터 주관 아래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슨트는 박물관, 미술관 등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전시물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안내인을 말하며 이번 도슨트 투어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당일형’과 ‘숙박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참여 희망 청소년은 본인의 일정과 관심에 따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형 투어의 경우 여름방학 중 운영되며 최근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서울 성수동 일대의 복합문화공간 및 팝업스토어 탐방과 미술관 또는 박물관에서 전문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는 일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문화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숙박형 투어는 11월 중 제주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주도립미술관과 국립제주박물관을 견학하며 바다를 접하지 않는 보은군과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문화·역사·생활 등의 차이점을 체험하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당일형 도슨트 투어는 오는 20일부터 숙박형 제주 프로그램은 9월 19일부터 각각 신청이 시작된다.
모든 신청자는 접수 마감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되며 자세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보은군청소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도슨트 투어는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보은군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