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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름다운 동행’장기요양인 힐링콘서트 개최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충북지부 충주지회는 14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2025년 제2회 ‘아름다운 동행’장기요양인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가 장기요양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가 공감하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장기요양서비스 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재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종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 자랑 무대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곽연분 회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종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가족 돌봄의 약화와 노인 세대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에서도 초고령화 사회와 돌봄 수요에 대비해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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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맛거리’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괴산군 청안맛거리 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위치한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를 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가운데 일정 요건을 갖춘 구역을 지정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군은 지난해 9월 ‘괴산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기존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점포 이상이 밀집해야 했던 기준을 20개 점포 이상으로 낮추고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대신 상인 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이에 청안상인회가 신청해 ‘청안맛거리 골목형상점가’가 공식 지정됐다.이번 지정으로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 지원사업 신청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청안맛거리 골목은 이미 특색 있는 먹거리로 잘 알려진 곳으로 이번 지정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와 골목상권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송인헌 군수는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추가 상권을 적극 발굴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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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공동체 행복지킴이’활동 마무리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올해 ‘공동체 행복지킴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지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생필품 전달과 가사 지원, 말벗 활동 등을 펼치며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올해는 괴산읍 내 홀몸 어르신을 중심으로 가정방문을 진행해,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송석규 회장은 “지속적인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은 물론,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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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_괴산군_군청 (사진제공=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4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노인맞춤돌봄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마음을 빚는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총 60여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성불산 생태숲학습관 체험 △자연드림 공예 체험 △힐링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동료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여자 A 씨는 “마음이 편안해지고 다시 일할 힘이 생겼다”며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새롭게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돌봄 종사자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주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활기찬 에너지를 다시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괴산군은 앞으로도 ‘돌봄 제공자에 대한 돌봄’이라는 가치 아래, 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와 노인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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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수능 당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3일 오후 괴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점검은 젊음의 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음주·흡연, 유해물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군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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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신용협동조합, 괴산읍에 겨울이불 18채 기탁
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괴산신용협동조합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이불 18채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신협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11년째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마련된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최승환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신협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병란 읍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괴산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이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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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사담당관, 김장철 맞아 생강 농가 일손 돕기
청주시 인사담당관 김장철 맞아 생강 농가 일손 돕기
[세종타임즈] 청주시 인사담당관은 13일 서원구 남이면 팔봉리 소재의 생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이날 활동은 김장철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도농 상생 및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한 직원들은 생강 세척 및 손질 등 농작업을 도왔다.또한 지역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생강 등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며 소비 촉진 활동에도 동참했다.김서형 인사담당관은 “농번기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등을 통해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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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대시민재해 예방 직원 교육 실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시설물 안전관리·예산·계약업무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시민재해 관련 법령을 해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시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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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사랑상품권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제한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에서 청주사랑상품권 결제 시 인센티브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1회 가맹점 제한을 시행해왔다.이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움이 되도록,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매장에서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2025년도 가맹점 제한 대상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업소이다.올해 새롭게 제한되는 업소는 152개소로 전체 4만7천여개 가맹점의 약 0.3% 수준이다.적용은 11월 17일 0시부터다.이에 따라 11월 17일부터는 일부 병원 및 주유소, 마트 등에서 청주페이 결제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되지 않는다.다만 인센티브 없이 지급되는 정책발행이나 개인이 직접 충전한 금액은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업소에서도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등록 제한은 시행 시기에는 차이가 있으나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항”이라며 “청주페이의 사용처가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본 제도의 취지를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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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 청주 홍보 강화
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사진제공=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설명회 및 우수사례 견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용암건강지원센터와 청원도서관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 과정과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청주시의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외벽 단열재 보강 및 에너지 절감형 설비 도입과 친환경 자재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에너지 성능개선 시뮬레이션에서도 연간 약 33%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가 확인돼 실질적인 탄소 저감 성과를 입증했다.이러한 결과는 청주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이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한 건물 리모델링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청정도시 청주를 위한 친환경 건축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