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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적극 독려
괴산군청사전경 (사진제공=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환절기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를 맞아,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군은 2018년 유료 접종으로 시작한 대상포진 예방사업을 2023년 65세 이상 무료 접종으로 확대했으며 2025년 1월부터는 60세 이상 군민까지 무료 접종 대상을 넓혀 운영 중이다.이번 확대 조치는 고령층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 지원,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군은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현재 괴산군의 접종 대상자는 총 20,025명으로 이 중 11,654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58.1%를 기록하고 있다.군은 보건소를 통해 접종을 완료한 인원을 기준으로 접종률을 산출하고 있으며 개인 병원 등 민간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은 주민들까지 고려하면 실제 접종률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상포진 백신은 평생 1회만 접종하면 되며 한 번 접종을 완료하면 추가 접종은 필요하지 않다.또한,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수포, 신경통 및 감각 이상 등 다양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은 발병률이 높고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접종 대상은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괴산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다.송인헌 군수는 “대상포진은 치료보다 예방이 훨씬 효과적이다.군민들께서 예방접종 기회를 적극 활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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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괴산군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기탁
왼쪽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관리처장 김석규, 오른쪽 괴산군수 송인헌 (사진제공=괴산군)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4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정병천)가 괴산군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정병천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송인헌 군수는 “지역경제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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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이계하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제37회 충북 농촌지도자대회 대상 수상(사진)
학산면 이계하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제37회 충북 농촌지도자대회 대상 수상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이계하 회장(66세, 학산면)이 제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제천 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충북도 내 각 시- 군의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해 농업기술 교류와 지역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계하 회장은 현재 학산면 26,452㎡ 규모의 농장에서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고 있고 또한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감사와 학산면 포도작목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농업 활성화와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농촌지도자 대상은 ‘농촌지도자 조직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농촌지도자 활성화에 기여한자’,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 부분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 회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실히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송홍주 소장은 “이계하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모범이 되는 인물로 이번 대상 수상은 영동군 농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수상은 영동군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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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기간, 보은누리 미식페스티벌 ‘철판깔장’ 6일간 열린다
보은군청사전경 (사진제공=보은군)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 24일부터 26일까지 총 6일간 ‘2025 보은대추축제’ 와 연계해 ‘보은누리 철판깔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 개회식은 17일 오후 3시, 결초보은시장 제2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보은전통시장- 결초보은시장- 화랑시장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보은군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을 비롯해 충청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가 함께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박수정 작가 퍼포먼스 △유명 셰프(이모카세 김미령, 이경민 셰프 등)들의 쿠킹쇼 △참여형 플리마켓 및 체험 프로그램 △보은군 무형문화재 전시와 체험 △충청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한 요리 경연대회 등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낙화장- 보은 송로주 등 보은군 거주 무형유산 5인의 기능 시연과 체험이 함께 마련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만큼,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시장 곳곳을 오가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안진수 경제정책실장은 “보은대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사진 자료 있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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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심극장」운영(사진)
영동군치매안심센터 「치매 愛 안심극장」운영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광역치매센터(주최)와 영동군치매안심센터(주관)는 14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 ‘치매 안심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과 관내 지역주민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를 함께 관람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보다 깊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충북광역치매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심극장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 외에도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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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 다수 수상
15.보은군, 제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 다수 수상-좌측부터 구운서, 양계석, 최재형군수, 최철모 회장 (1) (사진제공=보은군)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제천시 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회장 이태수)가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농업지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농촌지도자 대상 본상 최철모 회인면 회장 △충청북도지사 표창 양계석 회남면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 구운서 산외면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농촌지도자 대상 본상을 수상한 최철모 회장은 1986년부터 39년간 농촌지도자로 활동하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으로 농촌 발전에 헌신해 왔다.봄배추–옥수수–가을배추로 이어지는 순환 재배 방식을 도입해 토지 생산성을 높이고 계통출하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양계석 회남면 회장은 15년 동안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며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또한 지역농업 발전과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구운서 산외면 회장은 20여 년간 쌀 산업 발전과 농촌지도자 조직 활성화에 헌신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도시 소비자,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특히 보은군 지도자들이 주요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농업기술과 조직력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한편 제38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는 2026년 보은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대추의 고장 보은에서 농업인들의 지혜와 기술이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이 이번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을 통해 농업지도와 기술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도사업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 경쟁력을 높이고 충북을 대표하는 선진 농업군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자료 있음.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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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이츠마트, 1,4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사진)
(주)혜민 이츠마트, 1,4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소재 ㈜혜민 이츠마트(대표 정진홍)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이츠마트는 14일 영동군에 1,400만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온정을 나눴다.㈜혜민 이츠마트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복지시설과 사회단체에 대한 후원,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영동군 내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 캠페인과 지역 농가 연계 판촉행사를 정기적으로 열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또한 지역 청년과 중- 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며 현재 ㈜혜민 이츠마트 직원의 대부분을 지역 주민으로 채용해 지역 인재가 함께 일하는 지역 기업이라는 모범적인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정진홍 대표는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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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기관 운영
제천기적의도서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거점기관 운영 (사진제공=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거점기관으로 참여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00여 개 기관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시 진행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구호로 내걸고 인구 변화와 기후 위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제천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도시비행’의 박현민 작가를 초청,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의 명소를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도서관 관계자는“지역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지역의 명소를 디자인적으로 표현하며 공공디자인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박현민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워크숍’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도서관 누리집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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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실시
보은군청사전경 (사진제공=보은군)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 보건소(소장 홍종란)는 15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다수의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기 위한 행위로 소량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사율이 높아 신속한 현장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교육은 보은소방서 이광용 소방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생물테러의 개요와 정의 △발생 시 초동 조치 절차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시연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및 검체 이송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혔다.또한 사전-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참여자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종란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생물테러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자료 있음(12시 이후 배포).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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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면 지사협, 대덕레미콘(주)에‘착한가게’현판 전달(사진)
영동군청사전경 (사진제공=영동군)
[세종타임즈] 지난 14일 심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심천면에 소재한 대덕레미콘(주)를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착한가게’ 현판을 윤병국 대표에게 전달했다.대덕레미콘 윤병국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으며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는 사업 운영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자영업자,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박현숙 위원장은 “대덕레미콘(주)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알뜰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