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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 이어간다”
지난 9일 홍성 남당항 새우축제에서 도민의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서해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9일 홍성 남당항 새우축제에서 도민의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및 서해안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건강한 충남 수산물 안심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일 서천군 홍원항에서 열린 자연산 전어 꽃게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홍성군,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했다.
도는 앞으로도 15일 공주산성시장 21일 태안서부시장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6일 서산동부시장, 홍성전통시장 27일 보령중앙시장, 서천특화시장 10월 7일 당진 삽교호 조개구이 축제까지 총 8회에 걸쳐 캠페인을 펼친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9-10월에는 지역축제가 많고 명절도 앞두고 있는 만큼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더욱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충남 수산물은 철저하게 검사하고 빈틈없이 감시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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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13개 학과 11일부터 수시 1차 모집
충남도립대전경(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3개 학과 수시 1차 신입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의 81%인 361명을 선발한다.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에너지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스마트팜학과 등 4개 학과이다.
올해의 경우 기존 ‘환경보건학과’ 명칭이 충남도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환경에너지학과’로 변경,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이행할 미래 인재를 확보한다.
미래농업의 대명사인 스마트팜학과도 신설된다.
스마트팜학과 신설은 도와 15개 시군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스마트농업인을 육성,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기반과 지식을 배양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써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충남도립대는 공직과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공립대 취업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개교 이래 1056명의 공직자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등록금 전액 장학금 등 전국 공립대 최대 규모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기숙사 전입 시 연간 100만원에 달하는 주거 장학금을 지급하며 공주·대전 천안·아산 홍성·예산 등으로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방과 후에는 배드민턴, 일본어, 탁구, 수영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RC 프로그램 운영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 유일의 공립전문대로써 안정적이고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자기개발과 학업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적의 대학으로 많은 신입생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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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2023 대백제전’공주 현장 점검
8일‘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사진=백제문화제재단)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8일‘2023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으로 대백제전의 화장실, 주차장, 교통 계획, 안전 등 전반적인 편의기반 시설을 중점으로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을 대백제전 개최 전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앞에서 공주시 소찬섭 관광과장의 추진상황을 보고받으며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도 부족함이 없도록 개막식장 화장실 증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해 금주 내로 완료하도록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와 달리 공주시는 대백제전의 행사장을 세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프로그램 및 공간을 구성하고 있어 웅진성 퍼레이드 등이 열리는 제3권역인 원도심 일원을 방문해 시설물 설치, 프로그램 등 공주시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대백제전은 먼저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관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람객 입장에서 생각해 행사전까지 화장실, 주차 등 기본적인 시설 등을 매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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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바가지요금은'NO’음식 서비스 완벽‘YES’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오는 23일에 열리는‘2023 대백제전’이 바가지요금 없는 위생적인 먹거리로 즐기는 축제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최근 지역 축제와 관련해 바가지요금 논란과 그에 따른 지역 축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백제문화제재단은 전문성을 가진 외식업체와 함께 대백제전 먹거리 전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중이다.
모니터링 주요 내용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지역 음식 등 자원, 환경 분석, 타 지자체 축제의 먹거리 비교, 대백제전 축제 음식 원가 산출을 통한 가격 타당성 분석, 합리적 가격과 음식 양 등 비교 분석, 1회용품 근절 방안 모색,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먹거리 메뉴 기획 등 이다.
또한, 축제 입점 음식업소와 푸드 트럭의 결제 시스템, 서비스, 위생 방문객 만족도 분석 등 축제 먹거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에 충남도와 공주시, 부여군은 축제기간 동안 음식 요금을 점검하고 행사장 입점 음식점 사업자에 대한 친절교육, 바가지요금 자정 결의 대회 등 2023 대백제전 먹거리 서비스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2023 대백제전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이동검사버스를 도입해 먹는 물 안전성 검사, 식중독 안정성 검사, 감염병 검사를 현장에서 시행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재단은 “축제에서 제공되는 먹거리는 그 자체가 관람객들의 축제 만족도에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된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먹거리 모델을 기획해 관람객들이 축제 콘텐츠 뿐 아니라 먹거리도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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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 가로막는 규제 없앤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를 없애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센터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등에게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 생활 속 불편 규제,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건의사항은 우편이나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건 중 조례, 규칙 등 자치법규 관련 사례는 소관부서와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법률과 시행령 등 중앙부처 관련 사례는 중앙부처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이들 과제는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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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활동 ‘박차’
사진은 지난 4월 29일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 모습.(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종료됨에 따라 외국인 단체관광객 수 회복을 위한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24만 5000여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14만 4000여명, 2021년 4만 2000여명으로 급감했다.
다행히 방역 기준이 완화된 지난해 5만 4000여명으로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올해는 상반기 기준 이미 6만 1000여명이 도내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하반기 2023 대백제전, 금산인삼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연말까지 14만 7000명 유치를 목표로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김태흠 지사도 5월 일본에 이어 6-7월에는 불안한 한-중 관계 속 선제적으로 중국 순방길 올라 대백제전 초청 및 충남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중국 순방 이후 8월에는 중국 정부가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목표 달성에 더 큰 힘이 실리게 됐다.
도는 이 같은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대규모 축제 뿐만 아니라 중국 산동, 하남 등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류, 기업포상관광객,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먼저, 청소년 교류를 위해 11월 산동성, 허난성, 안휘이성, 산시성, 내몽고 간쑤성, 쓰촨성, 윈난성, 지역 학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포상관광은 11월 중국 대형그룹 임직원 4000여명 유치를 타진중이며 개별관광객은 외국인 누리소통망 팸투어와 중국 현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유치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9월 말에는 대만, 10월 베트남, 11월 싱가폴, 12월 일본 현지에서 관광세일즈콜을 실시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도 현지 여행사와 각 나라 특성에 맞는 상품을 구성 중이다.
이 외에도 도는 외국인 방한 관광객 대부분이 수도권을 찾는 것에 착안, 수도권과도 협력해 수도권+충남 복합여행상품 마련에도 나섰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현재 해외 현지 여행사들의 관광자원 관련 자료요구가 쇄도하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해 각종 축제의 성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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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중심 다양한 골프대회 유치할 것”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골프대회의 개최 및 유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태안솔라고CC에서 열린 ‘제24회 충청남도지사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골프는 이제 인기 스포츠를 넘어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았다”며 “골프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골프와 인생은 라운드마다 새로 시작하는 여정이라는 격언이 있다”며 “대회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필드 위에서의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충남골프협회와 태안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도 체육회와 솔라고CC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시상식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김영범 도 체육회장, 이시화 도 골프협회장, 박기명 태안군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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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 개최
7일(목) 오전 10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2023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 오전 10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해 ‘충남 여성의 경력은 언제나 윙크’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1부 개막식에는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충남도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 충남도의회 김응규 위원장, 이지윤·안장헌 도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문정선 부회장,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김용목 학장,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김병삼 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 및 취·창업 우수사례 시상, 경력단절예방의 날 기념 커팅식 및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2부 여성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도내 취·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수상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에 이어 “충남 여성의 경력은 언제나 윙크”라는 주제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강연이 진행됐다.
개회행사에 이어 부스행사로는 취업관, 창업관, 일·생활균형실천관, 건강가정지원관, 홍보 및 이벤트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도내 여성들이 취·창업지원과 일·생활균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행사로 도민들에게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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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 숲길 걸으며 몸과 마음 힐링
8일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숲 힐링캠프’를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숲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숲 힐링캠프’는 산림치유를 통해 치안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직원들의 스트레스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맨발 걷기, 명상, 해독 체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서천 치유의 숲에서 3회에 걸쳐 2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9월 8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50여명의 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위원회는 업무 특성상 사건사고를 접하는 빈도가 높은 경찰공무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 치유를 위해 올해 일명 마음치유 3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기를 탑재한 전용버스로 도내 15개 경찰관서에 찾아가 스트레스측정과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힐링버스’는 9월 6일 천안동남경찰서를 끝으로 4개월간의 순회를 마무리했으며 지금까지 총 139명의직원들이 참여했다.
11월에는 고강도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자치경찰의 심리 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해 1박2일 합숙캠프가 2회에 걸쳐 추진되며 나의 트라우마 찾기, 자아발견 검사, 미술 치료 등 심도 있는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이런 힐링프로그램들이 지역치안 현장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에 도움이 되어 치안서비스의 질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복리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후생복지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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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 강화
8일 도 인재개발원 소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실무자 등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일 도 인재개발원 소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실무자 등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와 안전보건 관리 실무 등 중대 시민 재해 담당자의 관련 업무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인 한창현 사람과 안전기술지도법인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담당자 눈높이에 맞게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개념의 이해와 예방과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이다.
중대재해는 노동자가 업무로 인해 사망, 부상, 질병에 걸리는 중대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관리상 결함으로 도민에게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를 말한다.
도의 중대시민재해 적용대상 시설은 총 466개소이다.
올해 4월 종합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각 관리시설별 인력, 예산, 점검계획, 조치, 의무이행 등 사전점검·개선을 지난 7월 완료한 바 있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킬것”이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에 대한 충실한 교육과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