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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여성CEO 특강’
여성CEO 경영연수(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세종타임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는 지난 5일 충남에 소재한 천안여상에서 '2023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의 9월 특강을 개최하고 총 60여명의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사업으로 선배 여성CEO의 경험·노하우를 여학생에 전수해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여경협은 전국 14개 특성화여자고등학교와 2개 여자대학을 참여 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5월 비전선포식을 기점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여성CEO 특강’이다.
‘여성CEO 특강’은 각 학교 특성에 맞는 여성CEO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한 주희정 세종충남지회장은 “시대적 요청에 발맞추어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배 여성CEO의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를 여러분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성공한 여성CEO들과 여고 여대생들을 선, 후배로 매칭해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고 여학생들을 훌륭한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리더스 특강을 비롯한 실전 창업 멘토링, 여성기업 현장탐방, 해외 비즈니스 글로벌 체험, 미래여성경제인 육성 워크숍 등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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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충남, 푸른 하늘 지켜낸다
7-8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한 대기환경정책포럼을 연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7-8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한 대기환경정책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국제연합에 제안해 지정된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로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시대 국가와 도의 대기질 현황과 나아갈 방향 및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은 ‘다음 세대를 위한 푸른 하늘, 준비된 충남’을 주제로 도 및 시군 공무원, 전문가, 기업체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제 및 토론, 특강, 환경시설 현장방문 등 순으로 진행한다.
발제는 김진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후환경연구소장의 ‘탄소중립 시대의 대기질 관리방안’을 시작으로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상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국가 및 충남의 대기질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맹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대기환경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을 통해 푸른 하늘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강은 정내권 국제연합 초대 기후변화대사와 송재령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센터장이 맡았으며 우리 스스로가 기후변화의 주체가 되는 기후변화 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도는 대기질 개선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8일까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물론, 11일부터 22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제2회 푸른 하늘 만들기 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병행 추진한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하는 등 도민 건강과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수립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협약 체결 무공해차 보급 및 운행경유차 저감사업 환경취약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 등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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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여성CEO 특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는 지난 5일 충남에 소재한 천안여상에서 '2023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의 9월 특강을 개최하고 총 60여명의 학생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사업으로 선배 여성CEO의 경험·노하우를 여학생에 전수해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여경협은 전국 14개 특성화여자고등학교와 2개 여자대학을 참여 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5월 비전선포식을 기점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여성CEO 특강’이다.
‘여성CEO 특강’은 각 학교 특성에 맞는 여성CEO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한 주희정 세종충남지회장은 “시대적 요청에 발맞추어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배 여성CEO의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를 여러분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성공한 여성CEO들과 여고 여대생들을 선, 후배로 매칭해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고 여학생들을 훌륭한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리더스 특강을 비롯한 실전 창업 멘토링, 여성기업 현장탐방, 해외 비즈니스 글로벌 체험, 미래여성경제인 육성 워크숍 등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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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2023 대백제전’부여 현장 점검
2023 대백제전 행정부지사 현장 점검 (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7일 오전 2023 대백제전이 개최되는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현장을 찾아 대백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의 행사장 배치, 관람객 편의 시설, 주차장 확대, 화장실 증설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백제문화단지 정양문 앞에서 김성철 대백제전 총감독으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물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규암면 신리로 이동해 조속한 주차장 설치와 부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점검에는 부여군 부군수, 문화건설국장, 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점검내용을 각 항목별로 체계화해 이행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개막 전까지 축제안전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콘텐츠 완성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부여군은 주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인근 아름마을과 신리 주차장 및 구드래와 신리를 이어 주는 부교를 금주 내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주차장, 화장실, 쓰레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은 최대 관람인원이 방문해도 부족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 해 달라”고 강조하며“축제기간이 긴 일정인 만큼 행사기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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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극복 함께해요
7일 경력 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일 경력 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 단계별로 발생하는 경력 단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경력 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도의원,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경력 단절 예방·극복 취·창업 우수사례 시상,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기관, 공무원 등에 총 10건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취·창업 우수사례 대상·최우수상 등 10건을 시상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여성 고용 지원을 위한 취업관, 창업관, 일·생활균형관, 건강가정지원관 등 5개 관을 운영하고 여성 공감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에게 취·창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도는 일·생활 균형 및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등 여성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경력 단절 여성은 취·창업 및 구직 준비, 고용 유지 등과 관련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지역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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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7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인, 학생, 기업 등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군 및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도시 계룡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7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인, 학생, 기업 등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관·군 및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에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후위기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지는 갈림길에 서 있다”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6월부터 도청사내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 결과, 2개월만에 플라스틱을 30% 이상 줄이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아가자”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및 탄소중립 실천 그림 공모전 시상 계룡시 탄소중립 비전 발표 2045 탄소중립 실천 협약 탄소중립 기념 퍼포먼스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협약식에서는 도와 계룡시, 계룡시의회, 계룡대근무지원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기업인협의회 등 총 6개 기관·단체가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계룡대근무지원단은 군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녹색병영 실천 및 탄소중립을 전군에 확산시킬 것을 약속하며 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힘을 실었다.
도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는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탄소중립 목표를 국가계획보다 5년 앞선 2045년으로 설정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또한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별 특색에 맞는 실천 확산 운동을 전개하는 지속가능한 대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종민 국회의원, 이재운 도의원,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당진시의장,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김용대 계룡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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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무료 통학버스 노선 신설·확대
무료 통학버스 노선 신설‧확대(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재학생 통학 편의를 위해 통학버스 노선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9월부터 관내 통학버스 운영은 물론, 공주·대전, 천안·아산, 홍성·예산 노선을 확대·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확대·신설은 재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시행됐다.
특히 김용찬 총장의 소통·학생 복지 중심의 대학 운영 철학에 따라, 재학생 교통 편의에 중점을 뒀다.
시외 운영은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금요일 집에서 다시 대학으로 오는 일요일 각각 운영된다.
시간은 각각 출발지에서 금요일은 오후 4시, 일요일은 오후 5시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충남도립대는 노선별 재학생 탑승인원과 운행시간 등 통학버스 운영 데이터를 축적, 향후 통학버스를 노선 추가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통학버스, 1000원의 아침밥, 체육시설 확대 등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양이라는 교통 한계를 극복하고 재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는 전교생이 입실이 가능한 생활관을 갖췄다.
기숙사로 주소를 이전할 시 청양군에서 학기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 사실상 무료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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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자원순환의 날 맞이해 탄소중립경제 홍보
6일 충남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주최 환경부·충남도·자원순환의날조직위, 주관 한국폐기물협회로 15번째를 맞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사진=충남테크노파크)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폐기물도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을 요청하기 위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 탄소중립경제 홍보를 위한 전시를 진행했다.
6일 충남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은 주최 환경부·충남도·자원순환의날조직위, 주관 한국폐기물협회로 15번째를 맞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충남TP에서 운영한 전시부스는 석탄화력발전소 특별법 제정 필요성 탄소중립경제의 개념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홍보물로 구성됐으며 플라스틱, 일회용품,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허니콤보드를 활용한 종이 판넬 전시로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해 친환경 기념품을 활용한 자원 순환 실천 서명 캠페인을 진행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TP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친환경 형태의 전시를 통해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 비전과 전략을 홍보하고 석탄화력발전소폐지 특별법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2034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총30기를 폐쇄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충남은 2031년까지 14기를 폐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을 통한 경제성장 모델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의 구체적인 이행전략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TP는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및 정의로운 전환 기금 연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에 대한 산업전환 기술교육 일자리 창출 지원 탄소중립산업 혁신지구 에너지 산업 집적지 조성 기술개발 및 창업지원 R&D 인프라 구축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경제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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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다중이용시설 안전 살핀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30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안전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터미널·선착장·전통시장·영화관·박물관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토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도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하며 주요 구조부 안전 상태 전기·가스·기계 설비 관리 상태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기타 시설물 안전 여부 등 관리 실태 전반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시 발견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조치에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이번 추석 맞이 점검에 이어 다음달에는 가을 행락철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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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개최한 ‘충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등 혁신적인 업무처리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서비스·애자일·선제적 정부 등 3개 분야 54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도는 54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분야별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은 서산시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애자일 부문은 서천군 ‘돌봄 사각지대 제로 고독사 예방 ‘서천살피미’, 선제적 정부 부문은 도 환경안전관리과의 ‘산업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전국 최초 폐기물 공영화 추진’이다.
농산물 공동가공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시설로 부가가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천살피미 사업은 고독사 방지를 위해 ‘서천살피미’앱과 한국전력 안부살핌서비스를 활용, 돌봄 취약계층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전국최초 폐기물 공영화 추진사례는 농촌지역으로 몰려드는 전국의 산업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이 안심하는 공공중심의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서비스와 운영의 혁신을 촉진하고 정부조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우수한 사례의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수상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창의력을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수상자에게 도지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사례는 11월 개최 예정인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