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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증장애인 대상 '반짝 자립통장' 참여자 모집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중증장애인의 소득 양극화 해소 및 미래 자립 지원을 위한 '반짝 자립통장'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반짝 자립통장'은 중증장애인이 3년간 매달 10만원에서 20만원을 저축하면, 충남도가 자산 형성 지원금으로 매달 15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이 통장을 통해 참여자는 만기 시 최대 1260만원의 적립금과 장애인 우대금리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충청남도 내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 한한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청의 자산 형성 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다른 지자체나 정부의 유사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는 '반짝 자립통장' 사업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6월 중으로 충청남도 및 해당 시군 누리집,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충남도는 도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반짝 자립통장'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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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고싶은 충남' 주제로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가고싶은 충남’ 숏폼으로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가고 싶은 충남'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대비한 사전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충남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독특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을 원하는 참가자는 9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을 제작해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한 후,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는 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 및 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아 총 99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총상금 2700만원이 주어지며, 분야별로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75만원, 장려상 30만원, 입선 15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홍보 매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이 충남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남 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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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위한 모니터링단 위촉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은 지난달 도가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는 지난해 아산시와 내포신도시에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모니터링단에는 지역 사정에 밝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정통한 공인중개사 100명이 위촉되어, 도내 아파트거래량을 분석해 지역별로 나눈 100개 권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해당 지역의 부동산 거래 형태와 수요 양상, 불법 중개 행위 등을 2년간 모니터링하고, 도·시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와 협력하여 현장 합동 단속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포함된다.
충남도는 모니터링단 활동 보고서를 매달 수집하여 부동산 거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확인된 부동산 불법 투기 행위와 무등록자 중개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통해 행정제재, 수사 의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는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부동산 시장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합동 단속을 강화하여 도민의 부동산 거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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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조 755억원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 창출 계획 발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경제를 위해 올해 총 1조 755억원을 투자하여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되었다.
분야별로는 직접일자리사업에 4030억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에 4685억원, 고용서비스 개선에 661억원, 고용장려금 지원에 634억원, 기업지원 및 직업훈련에 7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으로 인한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력산업의 다변화를 추진하여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또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 실현과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탄소중립 경제 선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경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고용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참여 및 취업지원,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기업 발굴·연계를 통한 고용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전문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안호 경제기획관은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제 시범사업과 지역특화 비자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구인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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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정무부지사, 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2024 충남도 기능경기대회 선수단 격려
[세종타임즈] 충남도 정무부지사인 전형식은 1일 '2024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당진시 합덕제철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용접, 농업기계 정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능인들이 경기를 펼치는 축제로, 올해에는 48개 직종에서 총 28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도내 기능인들은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기능인들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하며 도가 그들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평소에 연마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응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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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홍예공원 정비사업 관련 주민 의견 접수 소통 창구 운영
‘홍예공원 정비’ 주민 의견 듣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5일까지 도청 1층 민원실을 통해 홍예공원 정비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하는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창구는 지난주에 개최된 홍예공원 정비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홍예공원은 명소화·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고사 및 불편한 동선 체계, 생육 불량, 편의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완성도가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재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수목·기반 시설 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하여 조경과 조형물, 편의·운동·휴양·놀이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홍예공원을 도를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하여 내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5일간 접수하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2차 주민 설명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라며 “홍예공원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내포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일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9일에는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개최된 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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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챗지피티 정보화 교육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1일, 기술원에서 도내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 관련 정보화 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교육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활용되고 있는 챗지피티 기술을 활용하여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챗지피티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미 일반 공산품 시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농산물 시장에서도 활용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들이 챗지피티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선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는 정보화 기술 활용 마케팅 업계에서 다수의 경험이 있는 태병원 스튜디오 뭉게구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예시와 함께 많은 실전 경험과 기술을 설명했다.
조숙희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을 지속하여 도내 농업인이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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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해썹 정기과정 교육 실시
농가공 식품 안전성 강화…경쟁력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지난달 29일과 1일 이틀간,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경영체 42명을 대상으로 해썹 정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해썹 정기과정은 해썹 인증 후의 사후관리 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법정 의무교육으로, 해썹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해썹 담당자는 매년 1회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시스템 확립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해썹 교육기관인 에프디엑스 안전관리인증교육원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기 조사·평가 심사 결과 분석, 사후관리 요령 등에 관한 운영 사례 및 개선 사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이에 대해 “해썹 인증 여부는 이미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소규모 농가공 경영체의 해썹 인증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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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내 지역사회의 생활안전과 질서를 강화하기 위해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제2기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제1기 이종원 위원장이 연임되었으며, 위원으로는 이재영 교수, 이광희 변호사, 이안복 전 총경, 유유희 변호사, 최원경 변호사, 김영배 전 총경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위원회 사무국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상임위원으로는 특정 인물을 선정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하여 각계각층의 위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연령대와 여성 비율을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교통, 경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보다 효과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성 위원 비율은 14% 높은 42%로 제1기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4.2세로 조금 더 젊어졌다.
제2기 위원회의 위원 임기는 2027년 3월 30일까지로 총 3년간으로 설정되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2기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위원회가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부탁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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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중 지방정부 협력 30주년 기념 교류회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일, 충남과 중국 지방정부 간의 교류가 30주년을 맞아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제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류회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렸으며, 충남과 중국의 자매결연 및 우호관계 지역, 관심지역 등 총 13개 지방정부의 국제교류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한·중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고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 지방정부가 한·중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베이징시, 쓰촨성, 산시성, 상하이시, 저장성 등 5개 지역을 순방하여 상하이시장과 쓰촨성장을 만나 새로운 분야 협력에 대해 공감하고 협력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상하이시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신에너지, 밀키트 등 농식품산업 및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신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한 “지방정부간 고위급 인사교류와 분야별 협의체를 활성화하고 공동의 과제에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한중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한자리 모인 만큼 미래지향적 협력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로드맵을 만들어 한중 지방정부간 협력의 롤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지방정부와 민간교류는 한·중 교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충남은 한국의 주요 산업이 입주해 있고 백제문화가 찬란한 인삼종주지로써 그동안 변함없이 중국교류의 최선봉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충남과 중국 교류지역이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한중 투자무역 및 관광협력, 신에너지 등 미래산업 협력, 밀키트 등 식품산업 협력, 그리고 글로벌 정책 교류 등에 대해 논의되었다.
또한, 양국 지방정부가 한·중 관계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도전과제 해결에 함께 기여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교류회는 3일까지 이어지며, 부대행사로는 한·중 지방정부 1대 1 서밋, 산업시찰, 중국 사신 발자취 탐방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었다.
도는 이를 통해 서로 윈윈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의 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