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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위한 '하계 일자리버스' 운영…취업 지원 강화
16일까지 진로를 고민 중이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고용서비스인 ‘하계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계 일자리버스'를 오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버스는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며, 특히 1대 1 맞춤형 취업 상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하계 일자리버스는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 정보 제공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각종 지원사업 소개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년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24일부터 시작된 하계 일자리버스는 충남도서관, 천안중앙도서관, 아산중앙도서관 등 3곳의 거점 도서관에서 매주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3주차가 진행되었으며, 2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청년들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정보들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주차는 13일 아산중앙도서관, 14일 천안중앙도서관, 16일 충남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청년정책 모음집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은 충남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일자리버스는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충남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영조 충남도 청년정책관은 "고용서비스의 부족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없도록 충남도 전역에서 일자리버스가 더욱 촘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적인 진로 설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겪는 취업과 진로 고민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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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서 아시아 최초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아시아 최초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된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J70 세계요트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을 받은 대회로, 전 세계 요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5일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장거리 레이스 경기와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18일까지 다양한 요트 경기와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개회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소형 J70 크루저 요트 및 딩기요트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총 11개국에서 175명의 요트 선수들이 참여한다.
킬보트 J70 종목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8개국이 국가대항전과 장거리 레이스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J70 동호인부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는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인용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 부문은 유소년 경기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중국,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7개국의 유망주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15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요트체험교실에서는 훼미리요트, 카약, 바다생존수영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충남요트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장진원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성공적으로 치러진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에 이어, 올해 새롭게 단장한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를 통해 보령을 세계적인 요트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및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는 충남도지사가 대회장을 맡아 충남요트협회 주최, 보령컵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양수산부,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서대종합건설, SAIL RACING, MUSTO 등이 후원으로 참여하여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보령을 세계적인 요트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도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어 보령의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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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 속도 낸다
지난 3월 15일 열린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을 중심으로 산업융합 거점 및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전체 부지 조성 공정은 50% 이상을 넘어섰으며, 주요 공공기관들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에는 2027년까지 총 55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 1233억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선도 모델 마련과 생산 현장 중심의 제조 지원 R&D 집적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과제로는 부지 조성,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육성, 충남지식산업센터 및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제조기술융합센터 건립, 제조 산업 관련 국책 연구기관 유치 등이 있다.
현재까지 부지 조성 작업은 전체 68만㎡ 중 39만㎡를 개발 완료한 상태다.
13개의 주요 유치·건립 대상 공공기관 중, 충남지식산업센터와 수면산업진흥센터는 이미 준공되어 가동 중이다.
특히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의 '1호' 사업으로,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하며 반도체 장비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3D·AR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이 센터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수면산업진흥센터는 국민들의 수면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관련 산업과 기업을 육성하는 전문 기관으로,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 센터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운영하며, 245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충남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연내 착공하여 2027년 9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충남 제조업 및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조기술융합센터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의약품 상용화센터, E-스포츠센터 등의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아산공공지식산업센터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등은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내의 또 다른 핵심 과제인 충남강소특구는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원, 천안 풍세일반산업단지 등을 포함하는 1.08㎢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 특구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 자동차 융복합 부품 등을 특화 분야로 삼고 있으며,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핵심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사업으로, 각 센터들이 조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조성 및 건립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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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로컬브랜딩 교육서밋 참여자 모집
충남 로컬브랜딩 교육서밋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8월 26일 충남 보령과 8월 28일 충남 천안에서 진행하는 성장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기업을 위한 전문교육‘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 참여자를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 행사는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호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하며 보령시 모산조형미술관과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한다.
‘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은 충남도 내외 창조적인 개인 또는 그룹이 지역 내 창업 및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창조적 인사이트와 전문적인 현장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파이낸스 어드바이저]라는 주제로 교육을 준비했다.
8월 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2층에서 진행하는 [CD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편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기업의 더 창조적인 활약을 위한 로컬브랜딩 인사이트 강의와 로컬구루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항로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이창길 대표의 ‘서울을 따라 하지 않는다’, 차재 대표의 ‘로컬이라는 브랜드·공간·경험’, 김성강 대표의 ‘스토리가 있는 로컬 F&B 베이커리 브랜딩’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구루와 함께하는 ‘로컬브랜딩 워크숍’은 로컬브랜딩 전문가인 이창길 대표의 ‘우리만의 길을 내는 브랜딩’, 조혜민 공동대표의 ‘로컬다운 스토리 발굴을 통한 브랜딩’, 최재원 대표의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브랜딩’, 홍서윤 대표의 ‘로컬 커뮤니티를 위한 실천하는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집중 워크숍이 구성됐으며 각 그룹당 4~5팀의 소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8월 28일에 진행되는 [FA 파이낸스 어드바이저] 편에서는 천안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거점 장소인 7BASE에서 지역관리회사로의 성장을 위한 공공/민간 영역을 아우르는 재무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FA 파이낸스 어드바이저]편에서는 로컬브랜딩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김원한 팀장의 ‘지역을 살 만하고 올 만하게 - 생활권 로컬브랜딩 정책비전’강연과 중소벤처기업부 이청수 사무관의 ‘로컬에서 글로컬로 - 소상공인 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 소개’란 주제의 공무원분들의 직강을 함께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충주 관아골의 이상창 대표의 ‘로컬에 스며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투자했는가?’, MYSC 해민영 CAO의 ‘로컬 임팩트 투자 환경과 비전’, 이태호 대표의 ‘지역에 새로운 연결은 만드는 동네기획사’, 마지막으로 최성욱 대표의 ‘1유로로 시작된 로컬크리에이터 플랫폼과 지역매니지먼트 비즈니스’순으로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매력적인 로컬 콘텐츠 개발로 비즈니스를 실행하고 있는 혹은 하려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을 통해 로컬에서의 창조적 실험을 기획하는 충남도 내외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기업의 실천적인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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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본격 추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국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발맞춰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개발, 운영하는 방식을 의미하며,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성기 기획조정실장,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과의 협의체 구성에 따른 것으로,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연수는 △클라우드 중장기 용역 수행사의 사업완료 보고 △전문가 초빙 교육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는 지난 3월, 현재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분석하고 확장 가능성을 고려한 충남형 클라우드 구축 방안과 이에 따른 소요 예산 산정을 위해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 용역을 수행한 클라이온은 충남도의 정보시스템 장비 노후화와 운영체제 기술지원 종료 이슈 등을 고려했을 때, 신속한 클라우드 전환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클라이온 관계자는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예산은 도의 재정 여건과 정보화 기반시설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며, “서버 노후에 따른 교체와 연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할 경우, 총 201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이날 진행된 전문가 초빙 교육에서는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클라우드 전환 방향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클라우드 전환 추진 사례가 중심이 되었다.
이를 통해 충남도와 시군 관계자들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강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에 최적화된 충남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관계 부서 및 시군과 적극 공조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을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과제로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면 전환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이러한 국가 정책에 발맞추어 공공부문의 정보시스템을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전환하며,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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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 서산 해미면에서 주민자치회원 대상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자치경찰사무 눈높이 맞춤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서산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로 마련된 교육·홍보 활동으로, 주민자치회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교육에서는 김영배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 제도 도입 배경과 그간의 성과를 자세히 설명했다.
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 제도가 도입된 이유와 그로 인한 주민 생활의 변화를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에서 맡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범죄 예방과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 안전 등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와 주민들이 자치경찰 활동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에서 느끼는 치안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러한 소통의 자리는 자치경찰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협력하며,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배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를 더 널리 알리고, 민생치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자치경찰이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서산 해미면 주민자치회 교육을 포함해, 지난 2월부터 청양군 이장연합회, 아산·논산·당진 새마을회, 부여·예산 자율방범연합대 등 도내 다양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자치경찰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서산 해미면에서의 교육·홍보 활동은 자치경찰 제도가 도민의 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주민들이 자치경찰 활동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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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백석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백석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8월 9일 백석대학교와 글로벌 혁신·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력산업의 우수 인재 양성 및 발굴,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 협조, △지역혁신 인재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정보통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충남의 대표 기관이며 백석대학교는 글로벌 K-Culture 혁심 중심대학이다.
이 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 대학이 혁신 · 융합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상호 협력하면서 인재양성 뿐 아닌, 인재들이 충남에서 자립할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이번 협약식의 취지를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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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충남권 운영위원회 개최
충남TP,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충남권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9일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의 충남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며 충청권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석·박사급 분산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 유도를 통한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ESS·연료전지·전력계통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과목 개발·운영 △학사제도 개선 △현장실습 △취창업 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운영 등이다.
충남TP는 분산자원 특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 에너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현장실습, 취업연계, 지역에너지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충남권 참여기관의 당해연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현장학습,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TP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분산에너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권 기관들이 힘을 모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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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사업 큰길 3기 발대식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8월9일 순천향대학교에서 2024년도 청소년 해외연수 사업CNGYL) 연수생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큰길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하계방학부터 실시된 사업으로 1기와 2기 프로그램이 실시됐고 금년에 3기 프로그램이 오는 8.13.~9.1까지 3주간 필리핀 발랑가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기 큰길 프로그램은 진흥원과 충남학교밖청소년센터와 협력해 학교밖 청소년 39명을 연수생으로 선발했으며 개인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1:1 및 그룹회화 수업과 현지 고등학교와의 교류 행사, 봉사활동, 주말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순천향대학교와 자매대학인 바탄주립대학교 글로벌센터와 협력해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발랑가시는 201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국제교육도시로 발랑가시장과 교육청장의 높은 관심과 전폭적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한층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진흥원장 직무대행 정재헌 실장, 충청남도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 충청남도 관계자,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연수생 및 보호자 약 80명이 참석 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재헌 직무대행은“지난해 청소년 해외 연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은 한층 더 내실 있는 글로벌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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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위풍당당 시니어모델’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위풍당당 시니어모델’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김혜선 씨가 ‘2024 더룩오브더이어클래식 대회’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50명의 모델들은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을 주제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더룩오브어이어클래식은 시니어모델 배출의 권위있는 행사로 수입상자는 이탈리아, 로마, 파리 컬렉션의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년의 자신감으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김혜선 씨는 “대회를 준비하며 엄격한 과정을 맞닥뜨릴 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으나, 시니어모델로서 성장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개인의 삶을 재충전 재도약함은 물론이고 지역 공동체에도 긍정의 에너지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내포 분원에서 시니어모델 초급과정 및 정규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