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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전기전자공학과, 대기업 초청 취업 노하우 전수
충남도립대 전기전자공학과, 대기업 초청 취업 노하우 전수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을 초청,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와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일진전기, 모트라스, 엘엔에프 등 주요 기업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이 참여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직무 정보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조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는 SK하이닉스의 유승민 졸업생, CJ제일제당의 김기찬 졸업생, 일진전기의 권성현·임병철 졸업생, 모트라스의 이승준 졸업생, 엘엔에프의 김춘오 졸업생 등이 참석, 각 기업의 특성과 직무 요구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각자의 입사 과정과 초기 적응기에서 얻은 경험담을 통해 기업별 문화와 업무 환경의 차이점을 전달하며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SK하이닉스 유승민 졸업생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SK하이닉스의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한 인재상, 더불어 반도체 엔지니어로서 필수적인 기술 역량을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김기찬 졸업생은 식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더불어 품질 관리 및 생산 공정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CJ제일제당이 추구하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에 대해 소개했다.
일진전기 권성현, 임병철 졸업생은 전력 및 전자 산업에서의 기술 개발 동향과 일진전기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경영 철학을 설명하며 재학생들에게 전기전자 분야에서 요구되는 구체적인 기술적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모트라스 이승준 졸업생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모트라스의 역할과 비전을 설명하며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김창우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은 “현직 선배들의 실무 경험과 생생한 조언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 준비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졸업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직무 특강과 현장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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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 개발 착수
이상고온 대응 상추 신품종 연구 시작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 개발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상추 가격 급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여름 도매시장에서 상추의 평균 가격은 예년에 비해 급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6월 1kg당 2580원이었던 상추 가격은 7월에 6500원, 8월에는 7790원으로 상승하였고, 9월에는 1만2110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3개월 동안 가격이 약 4배 상승한 원인으로는 이상기온에 따른 상추 생산량 감소가 지목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기후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상추를 생산할 수 있는 신품종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기술원은 고온 저항성이 있는 상추 품종과 고온 감수성을 보이는 품종을 선별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염을 견딜 수 있는 고온 저항성 유전자를 가진 상추 품종을 육성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고온에 강한 유전자를 가진 상추를 선별해 이를 육종 소재로 활용함으로써 향후 여름철 안정적인 상추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유재호 스마트농업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연구가 신속히 진행되어 내년 여름철부터는 상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고온 적응성 상추 신품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원은 고온에 강한 신품종 개발을 통해 앞으로 여름철 상추 가격 안정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술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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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관광수용태세 종합 점검 나선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가오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서비스 시설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문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충남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도와 각 시군은 협력하여 도내 관광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특히 관광객 편의에 밀접한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관광지, 관광안내소, 인근 음식점, 숙박시설 등 약 1980여 개소에 달하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관광지 내 화장실 및 소규모 시설의 노후도, 위생 상태 △관광 안내판 및 표지판의 노후·파손 여부 △관광지 안내 누리집의 정확성과 최신화 상태 △관광지로의 대중교통 접근성 △관광안내소의 노후·파손 정도 및 안내 실태 △관광지 인근 음식점 및 숙박업소의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 가격표 게시 여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개선 운동을 병행하며, 관광업 종사자들의 자발적 서비스 향상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충남도는 시군의 전광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관광안내소 등을 활용해 관광 서비스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절과 청결 강조 분위기를 조성하고, 오는 11월 19일 관광의 날 행사와 연계해 천안축구센터에서 관광업 관계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수용태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 송무경 국장은 “이번 도와 시군의 합동 점검을 통해 충남의 관광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깨끗하고 편안한 관광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충남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도를 찾는 방문객이 특별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충남도는 이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개선해 충남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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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3180만 달러 수출 협약 성과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3180만 불 수출 협약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성사시키며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충남도가 지난 4월 김태흠 지사의 주도로 유치한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에 이어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에서 파견한 33개 기업이 참가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유럽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출 상담회 결과, 참가 기업들은 총 498건, 6789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6건, 31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당시의 수출 협약 총액인 1879만 달러에 비해 69.2% 증가한 수치로, 충남도 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의 A업체는 건설 기자재와 금속 가공품 관련 사업으로 총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2건을 체결해 현지에서 주목받았다. A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했으며, 해외 판로를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또한 금산인삼 제품을 생산하는 B업체는 이번 대회에서 유럽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총 60만3600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유럽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도는 이밖에도 다양한 도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해외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바이어들과의 매칭과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충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체결된 수출 협약들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담회 후속 지원, 현지 네트워크 활용, 물류 및 통관 지원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는 중국에서도 도내 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도내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교역회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282건, 3914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6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유럽과 중국 등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도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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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국 무역전시회서 600만 달러 수출 협약 성사
中 최초·최대 무역전서 636만$ 수출 협약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파견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충청남도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해, 6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상무부 주최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는 중국 최대의 무역 전시회로, 1957년부터 시작된 역사 깊은 행사이다. 이번 교역회에는 총 220개국에서 3만여 개 기업과 2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교역회 현장에 충남관을 설치하고,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 20개 사가 참가해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주로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교역회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김태흠 충남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참가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촉 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역회 기간 동안 도내 기업들은 총 282건의 상담을 통해 약 391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그 중 636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 가운데 35만 달러는 현장에서 즉시 계약이 체결되어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주요 수출 협약 기업으로는 △금산흑삼이 180만 달러 △수산가공식품업체 동양수산이 150만 달러 △디퓨저 및 방향제 제조업체 라미유가 100만 달러 △금산인삼협동조합이 10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충남 지역 제품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교역회에 참가한 도내 수산가공식품 업체 ‘해가인’은 태국 유명 식품회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말레이시아 바이어들과의 상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꾸준히 도전하면서 보완점을 찾고 자신감을 쌓아가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출 증진 정책에 따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회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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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년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미래 위한 사회적경제 성장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11월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위원회와 함께 ‘2024년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탄소중립과 빈곤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기업과 종사자, 도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혁신타운 조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행사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는 도지사 표창과 표창패가 수여되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포럼과 세미나, 콘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충남의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장 일원에는 50여 개의 홍보관이 설치되어 사회적경제 기업과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체험·판매 행사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아울러 아산시의 라이브커머스 전용 차량을 활용해 충남 대표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었고,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남도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쉼터와 친환경 놀이터를 마련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사회적경제는 이제 경제적 성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더 많은 도민에게 알리고 확산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 부지사는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사회적경제의 협력과 성장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충남도가 사회적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가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경제가 가진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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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전점검의 날 맞아 부여 롯데아울렛에서 화재안전 캠페인 전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여군과 함께 부여군 규암면 롯데아울렛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관리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충남도와 부여군 공무원, 소방, 안전보안관, 시설 운영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입점 점포와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에게 화재안전 홍보 리플릿과 생활안전 점검표를 배포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안전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충남도 유호열 사회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는 단일 사고가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충남도는 지속적인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도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화재안전 캠페인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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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은 인플루언서와 매칭 되어 기업에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하고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되었거나 모집 마감일로부터 1주 이내 출시될 예정인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을 통한 인플루언서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 △1:1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이 충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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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년센터, ‘2024 충청남도 청년정책 제안 공모전’ 성료
충청남도청년센터, ‘2024 충청남도 청년정책 제안 공모전’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31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청남도청년센터는 ‘2024 충청남도 청년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51편의 정책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제안의 실현 가능성, 적합성, 창의성, 정책 효과성, 노력도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수상작들을 내부검토해 2025년 지역특화 청년 공모사업에 활용해 당사자 중심의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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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보관실, 사고로 어려움 겪는 농가에 일손 지원
충남도 공보관실 직원들 농가에 따뜻한 손길 전해
[세종타임즈] 충남도 공보관실 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농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충남도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11월 1일 청양군 비봉면에 위치한 한 구기자 농장을 찾아 영농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 농장의 주인 유모 씨는 20여 년 전 귀농해 유기농 구기자 재배를 시작하며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확장해 왔으나, 5년 전 사고로 인해 현재는 건강에 제약이 생겨 아내 혼자 농장을 운영해오고 있었다.
바쁜 농번기 시기,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보관실 직원 15명은 아침 일찍부터 농장을 찾아 오후 늦게까지 구기자 수확과 주변 환경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직원들은 구기자를 수확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을 정리해 깔끔한 농장 환경을 조성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번 영농 지원 활동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며,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종필 충남도 공보관은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하여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 공보관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가지며, 농가 지원을 통해 농업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와 같은 일손 돕기 활동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긍정적 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