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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한파 대비 농작물 피해 예방 당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까지 예고된 한파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도내 농가에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6일 아침 기온이 영상 7도에서 영하 1도까지 내려갔으며, 7일 아침에는 4도에서 영하 3도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충남도는 가온시설과 난방 장비 등 한파 대비 시설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은 먼저 가온시설의 난방기를 가동해 온도를 유지하고, 다겹 보온커튼 등 추가 보온시설을 통해 실내 온도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도 이상, 상추와 같은 엽채류는 8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작물별 적정 생육 온도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수막시설의 경우 야간 목표 온도보다 3도에서 4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막 호스 결빙 방지와 전기 장비 및 센서 오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원활한 작동을 보장해야 한다.
가온시설이 고장나거나 정전이 발생할 경우에는 섬피나 부직포를 활용한 소형 터널 보온을 실시하고, 양초 등을 응급대책으로 미리 준비하되, 화재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농작물의 동해 예방을 위해 팬코일 유닛과 공기순환 히터팬 등 난방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해 응급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
한파로 피해를 입은 작물의 경우, 생육이 회복될 때까지 햇빛을 2-3일 정도 가려주어야 하며, 이후 서서히 햇빛을 받게 하면서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기술원은 설명했다.
김정태 충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재해대응팀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한파는 농작물 생산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시설 재배 작물의 적정 생육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철저한 시설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가들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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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작목 확산 위한 안내서 발간
“스마트팜 시작 전 꼭 필독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농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주요 작목별로 스마트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딸기, 방울토마토, 잎들깨, 구기자, 국화, 쪽파 등 주요 작목에 대한 스마트팜 운영 지침을 포함하고 있으며, ‘딸기 스마트팜,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라는 제목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운영에 필수적인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안내서에는 △스마트팜의 필요성과 기본 원리 △설치 시 유의사항 △시설 설치 방법 △환경 조절 및 주요 제어 방안 △데이터 수집과 활용법 △경영 분석 △성공 농가 사례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농업기술원은 온실에서 수집되는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해 농가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해석하고 작물 재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추가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안내서에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기초 정보뿐만 아니라 농업용 로봇 기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등을 활용한 미래형 농업 기술도 소개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농업 노동력 감소와 생산성 향상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농가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내서는 충남도 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기술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포되며,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된다.
또한,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작목 확대를 위해 연구 온실과 장비 등 필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2027년까지 총 10개 작목에 대한 스마트팜 매뉴얼을 보급할 계획이다.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비용이 다소 높지만, 상품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고소득 작물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스마트팜 도입 전 작목별 경영 진단과 경제성 분석이 필수적이며, 충분한 사전 준비를 통해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박평식 스마트작목개발팀 연구사는 “스마트팜은 기후 변화, 인력 부족,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같은 농업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작목에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뉴얼과 지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이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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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그림 공모전 개최
충남 방문의 해 그림 공모전 연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오는 20일까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의 매력을 그림으로 표현할 응모 작품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특히 숨은 명소와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발굴하여 홍보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 지원 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충남 관광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이다.
참가자들은 ‘내가 알리고 싶은 매력적인 충남의 관광자원 및 숨은 관광 명소’라는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충남의 관광지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응모는 그래픽 작품과 손 그림 작품으로 구분하여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각 분야의 우수 작품에 대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그래픽과 손 그림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다양한 관광 홍보물로 제작하고, 관광자원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특히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을 통해 충남 관광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자 한다.
허창덕 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충남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남의 관광자원이 학생들의 눈으로 재발견되고, 홍보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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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전 최우수 아이디어에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선정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올해 개최한 재난안전기술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 문제 해결과 재난안전산업에 필요한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해 발표하며, 충남도는 이러한 기술이 재난안전 문제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 심사는 교통, 화재, 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5개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우선 12개 기술을 선정한 후, 기술 제안자의 보완 및 답변 절차를 거쳐 2차 심사에서 최종 6개 기술을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전기자동차 자동 화재진압 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의 온도 이상 감지 시 자동으로 차량을 침수시켜 화재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구역과 일반 주차구역을 방화셔터로 분리하고, 화재 발생 시 소화포가 자동으로 낙하하는 등 2차 화재진압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설계했다.
우수상은 산불 진압을 위한 ‘무인 이종 드론군 개발 및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과 사물인터넷(IoT)과 화재감지 AI 카메라를 결합해 모바일 앱을 통해 빠른 상황 인지와 통제가 가능한 ‘모바일 모니터링 시스템’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전기차충전소 온도감응·연기감지 CCTV 연동 미분무 소화 시스템 △소류지 스마트 재해 위험 감시제어 시스템 구축 △화재 발생 시 강구조 보와 기둥 접합부 손상을 고려한 구조안전성 평가가 포함됐다.
충남도는 수상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에 상금과 더불어 국비 지원 사업 연구과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난안전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발굴된 기술을 활용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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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5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우수한 공중위생 감시인력 육성 및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 85명과 시군 공중위생 담당자 17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감시 운영방향 및 법령해설 △사업 개요 및 안내 △응급처치 등 소양 교육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는 도민 및 소비자단체·공중위생관련단체 소속직원 중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위촉한다.
이들은 도내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 등 1만 1346여 개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평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주로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행위 신고 등 활동을 통해 업소가 위생적으로 관리·운영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동유 보건복지국장은 “감시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다”며 “도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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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제1회 라이콘타운 투자역량강화DAY 진행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제1회 라이콘타운 투자역량강화DAY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예비창업자들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투자 유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라이콘타운 투자역량강화DAY x 100번가의 톡 연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창업기업 미니 IR, 투자운용사 전문가 1:1 멘토링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미니 IR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의 창업기업 5개사이 참여해 사업아이템에 대한 Pre-Seed 단계에 대해 발표 및 검증을 진행했다.
투자 역량 강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을 위해서 총 5개의 투자 전문사들이 참여했으며 2024년 라이콘분야 모태펀드 지방계정 운용사인 와이앤아처, 웰컴벤처스와, 충남도내 전문 VC인 JB벤처스, 그래비티벤처스,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제1회 라이콘타운 투자역량강화DAY”의 경우, 11월에 진행 예정인 “메가쇼 2024 시즌2”, “제3회 희망드림판매전”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마주하게 될 국내외 유통사 전문가들과의 투자 유치에 대한 사전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로컬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성장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진행하게 된 본 행사를 통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지속적인 투자 가능성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충남지역 창업기업의 시작과 성장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창업 고도화와 사업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창경센터 예비창업자들의 국내외판로개척을 위해 11월 7일부터는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메가쇼 2024”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제3회 희망드림판매전”의 부스운영을 진행한다.
특히 메가쇼의 경우 국내외 37개 유통사와 컨설팅 매칭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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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숲치유 어린이 ‘다 가치 놀자’ 개최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숲치유 어린이 ‘다 가치 놀자’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10월 26일과 11월 02일 두 차례 충청남도내 100가정을 대상으로 숲치유 어린이 ‘다 가치 놀자’ 를 개최했다.
3세 ~ 초등학교 3년까지 자녀를 둔 가족으로 구성된 약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 인성교육의 가치 확산과 가정과의 연계를 위한 교육공동체로서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과 인접해있는 ‘홍예공원’에서 미니운동회, 수생식물 이야기, 꽃차 테라피, 황토체험, 밧줄놀이 총 5개의 부스 활동으로 운영했다.
숲 치유가 주제인 만큼 지역 숲 강사와 연계해 우리 지역에 위치한 생태 공원의 이모저모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노혜진 자연놀이뜰 부원장은 인사를 통해 “가을하늘 아래 나무, 식물, 열매와 관계를 갖고 놀이하며 주위 사람과 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다 가치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인성교육”고 전했다.
참여 가족들은 “숲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우리 지역에 위치한 공원의 식물 지식도 얻고 자연과 가까이 하며 함께한 시간이 좋았다”, “우리 지역의 홍예공원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며 좋은 프로그램과 알찬 활동에 감사하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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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년 예산안 11조 7671억원 편성…미래 성장과 복지 확대에 집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11조 7671억원 규모로 편성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약 9563억원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9조 7148억원, 특별회계 1조 1403억원, 기금운용계획 9120억원으로 구성됐다.
충남도는 경기 둔화로 인한 세입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민선8기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농어업 신산업, 탄소중립경제, 사회복지 강화에 집중 투자를 결정했다.
농어업 신산업과 해양산업에 대규모 투자
농업의 신산업화와 미래형 농어촌 조성을 위해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208억원 △청년 후계 농업인 지원금 106억원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79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또한 해양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어촌 신활력 증진 303억원 △웅도 갯벌 생태계 복원 62억원 △친환경 에너지 보급 28억원이 포함됐다.
저탄소 경제를 위한 탄소중립 사업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1053억원 △수소도시 조성 184억원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구축 42억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30억원 등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외에도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기반 구축과 그린 암모니아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 조성 사업도 포함됐다.
사회기반시설 및 재난안전 강화
지방도 정비에는 1000억원이,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신설에는 262억원이 투입된다. 또,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남 구현을 위해 지방하천 호우 피해 복구 1370억원과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1142억원이 배정됐다.
복지와 문화·체육 예산 확대
충남도는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부모급여 지원 1164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392억원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했다. 도민의 문화생활과 체육 증진을 위한 예산으로 △충남e스포츠 건립 지원 123억원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조성 178억원 △섬 문화 예술 플랫폼 건립 70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충남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2025년 예산안은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기업 투자 유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충남의 경제적 성장을 더욱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출된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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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충남 평생학습대상 공모
제6회 충남 평생학습대상 공모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충남 평생교육에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를 발굴해 도내 평생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6회 충남 평생학습대상’을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추천받는다.
충남 평생학습대상은 개인부분과 기관·단체부문의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추천받는다.
개인부문은 평생교육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도내 공무원과 민간인이 해당되며 기관·단체부분은 도내 시군 및 교육청 산하 평생교육 관련 기관, 평생교육법 및 타법령에 의거 설립, 설치 운영하는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해당된다.
이번 평생학습대상은 개인부분 9점, 기관·단체 부문 5점 등 총 14점 규모로 도지사상 4점, 도의회의장상 4점, 도교육감상 2점, 진흥원장상 4점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충남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우수한 유공자와 사례들이 많이 발굴되어 오는 12월 5일 충남 평생학습 한마당을 통해 시상식과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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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녹색생활 확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녹색생활 확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21일까지 ‘탄소중립·녹색생활 확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도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부 △일반부 △단체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분야별 심사를 거쳐 상장 및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분야별 심사를 거쳐 상장 및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녹색산업 확산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