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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8대 조대호 부군수 이임
부여군, 제28대 조대호 부군수 이임
[세종타임즈] 지난 7일 부여군 제28대 조대호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충남도청으로 복귀했다.
조대호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훌륭하신 박정현 부여군수님을 모시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과 부여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크나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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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기자연구회, 고품질 구기자 생산 모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구기자연구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기자연구회 담당 지도사가 ‘구기자에 발생하는 병해충과 방제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재배현장에서 문제 되는 영농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어 충남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이봉춘 박사의 연구과제 수행주제인 ‘구기자 재배 관련 농가 실태조사’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구기자 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지원 사항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이다.
전재엽 구기자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은 고품질 구기자 생산에 필요한 병해충 정보와 그에 따른 올바른 대처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부여군 구기자연구회는 구기자 품목의 재해보험 가입 등록추진과 가공상품 연구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 구기자가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부여군 특화작목 중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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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으로 떠나는 백제여행 ‘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 개최
발끝으로 떠나는 백제여행 ‘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백제문화유산주간을 맞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과 함께 ‘‘백제를 거닐다’ 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백제문화유산주간에 맞춰 부여 사비왕궁지구 유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국내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어플을 설치한 뒤 ‘‘백제를 거닐다’사비왕궁 함께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챌린지는 세계유산 부여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 일대 스탬프 지점 6곳 중 5곳 이상 방문하고 7월 31일까지 챌린지를 달성하면 된다.
스탬프 지점은 부소산성과 관북리 유적에 위치한다.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ㅍㄷㅋㅌ’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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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여름밤 수놓을 ‘궁남지 판타지’ 첫선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여름밤 수놓을 ‘궁남지 판타지’ 첫선
[세종타임즈]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첫선을 보인다.
‘궁남지 판타지’는 천년에 한 번 신비한 힘에 의해 깨어나는 연꽃 정령과 궁남지 용신 사이의 사랑 이야기다.
1,400여 년 장구한 역사를 간직한 백제 별궁 연못으로 전해지는 궁남지 포룡정과 수상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음향과 생동감 넘치는 특수조명, 특수효과, 분수, 불꽃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 시놉시스는 월광개야 연화개화 용신등단 인연화합 천재일우 월하연가 등 6개 장면으로 구성된다.
장면별 특화된 음향, 조명, 레이저 등의 무대장치로 연꽃 정령의 신비함과 화려한 용신의 이미지를 더했다.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연꽃 정령과 용신의 아름다운 무용과 역동적 군무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궁남지 판타지’는 축제 기간 매일 저녁 9시 20분부터 50분까지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무대는 포룡정 인근에 설치해 다양한 각도에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이후에는 300대 드론의 불꽃과 라이트로 궁남지 여름밤을 수놓을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가 진행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궁남지 판타지’ 뮤지컬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는 궁남지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4일부터 17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공연·경연·이벤트·체험 등 총 27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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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정부 모범공무원 선발
부여군, 2022년 정부 모범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에 모범공무원 증서를 전달했다.
선발된 주인공은 기획조정실 김건태 기획팀장과 굿뜨래경영과 이주철 브랜드전략팀장이다.
이들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해 다른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돼 왔다는 평가다.
김건태 기획팀장은 상권활성화, 관광시설 개발, 기업 유치, 선진 행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여군 행정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주철 브랜드전략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문화시설 확충, 관광자원개발 사업비 확보,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해 부여군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군을 위해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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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무원노조와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청렴 실천 캠페인
부여군, 공무원노조와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청렴 실천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와 함께 6일부터 ‘함께 만드는 청렴한 직장문화’를 목표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청렴 실천’ 부서별 릴레이 인증샷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전국에서 직장 내 괴롭힘·갑질로 최소 9명 이상의 공무원이 목숨을 끊은 일과 관련돼 있다.
부여군과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는 6월 한 달간 카드뉴스를 제작해 내부 게시판에 홍보했다.
이달에는 릴레이 인증샷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하승 지부장은 “나의 말과 행동이 직원 및 민원인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며 내가 괴롭힘·갑질의 가해자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갑질·괴롭힘에 대한 유형과 사례를 통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청렴한 부여군을 위해 공무원노조가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2021년 시군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 우수기관으로 ‘청렴도 평가 충남도 최고등급’을 받았다”며 “청렴과 갑질 근절은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덕목인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부여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지난해 ‘부여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부여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갑질과 괴롭힘에 대한 행위를 정의하고 신고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절차를 마련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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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달빛 아래 서동선화 이야기 속으로 ‘풍덩’
여름밤 달빛 아래 서동선화 이야기 속으로 ‘풍덩’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주제인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 아래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를 7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선보인다.
이번 퍼레이드는 축제공간의 확장, 지역상권 연계를 꾀하는 축제 기본구상을 반영해 온전히 시가지 내에서만 펼쳐진다.
성왕로터리를 시작으로 이색창조거리를 거쳐 부여중학교에 도달하는 코스로 약 한 시간 정도 운영된다.
‘무왕의 꿈’ ‘춤추는 봉황’ ‘연꽃정령의 노래’ ‘찬란하게 내리는 빛’ 등 퍼레이드 주제를 돋보이게 하는 스토리텔링도 곁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퍼레이드 플로트카에 설치된 음향, 조명 시스템 및 특수효과, 대규모 전문공연팀 투입 등을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눈에 띄는 점은 퍼레이드 도중 경쾌한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정지공연과 간이공연들이다.
참가 공연팀별로 선보이는 각양각색 개별무대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8박자 단체안무, 포토타임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궁남지 행사장뿐 아니라 시가지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연출할 방침이다.
또 전문연기자 73명, 플로트카 2대, 퍼펫 5대를 동원하고 연꽃등·연꽃 수레와 같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점검과 노선 내 안전요원 배치로 퍼레이드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메인프로그램 중 하나로 7월 15일 16일 저녁 8시부터 시가지 내에서 약 한 시간 정도 운영된다.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중부권 대표 여름축제로서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된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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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 ‘부여 주차타워’ 준공. 도심 주차난 해소 기대
주민 숙원 ‘부여 주차타워’ 준공. 도심 주차난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6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부여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타워는 지상 3층 4단, 연면적 5,755㎡, 차량 205대 수용 규모로 부여읍 구아리 272번지에 조성됐다.
투입된 총사업비만 90억원이다.
부여 주차타워는 2013년 부여읍 소재지 정비사업 계획에 반영되면서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토지보상, 문화재 발굴, 사업비 확보 등 필수 행정절차를 거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됐다.
주차타워가 들어선 구아리 일원은 도로가 협소하고 노후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어 심각한 주차난을 야기해 왔다.
앞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차타워 1층에는 학생과 주민들 소통의 장으로서 청소년 지원공간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2개소를 확보, 환경부에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주차타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시범운영에 들어가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조례에 따라 산정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는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묵묵히 긴 시간을 인내해주신 주변 상인분들과 주민 여러분께 각별히 감사드린다”며 “오늘 준공하는 공영주차타워가 시가지 주차난 해소라는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고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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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과학 영농 기술 교육’ 실시
부여군, ‘찾아가는 과학 영농 기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여군 16개 읍·면 157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강사로 편성된 군 농업기술센터 읍·면 분담지도사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이뤄지는 교육이다.
폭염을 피해 마을 모정이나 정자나무, 마을회관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한다.
또 과학장비를 활용해 여름철 당면한 영농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현장기술 교육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한다.
벼 품종 특성 직파 재배관리 기술 고추·콩·참깨 재배관리 기술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이 교육의 골자다.
아울러 과학영농시설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요령 미생물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강화된 농업기술센터의 기능도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지침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방식을 취해 농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계획도 마련돼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당면한 영농현장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술 기반 중심으로 업무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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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추진
부여군,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과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수혜대상자 발굴 및 선정·관리 후원금액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확인 방식 등을 확인하고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도 뜻을 포갰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조폐공사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건강음료 구입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폭염취약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신속히 대처한다.
안부확인 서비스는 부여군 폭염취약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서로 연계해 후원하고 나누면 따뜻한 부여, 함께 살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