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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도 상반기 ‘Best 친절공무원’ 선정
부여군, 2022년도 상반기 ‘Best 친절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군민이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응대로 군정 신뢰도 향상에 공헌한 2022년도 상반기 ‘Best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군 전산장비 고장 시 숙련된 최신 IT기술로 신속하고 처리하고 친절하게 응대한 자치행정과 권기범 주무관 악성 민원에도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로 감동 행정서비스를 실현한 상하수도사업소 민영기 주무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규암면 정영운 주무관이 주인공이다.
Best 친절공무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으로 굿뜨래페이 20만원이 주어진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의 참여와 동료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발된 Best 친절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군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민원인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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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감성·낭만 가득 ‘궁남지 야간경관조명’ 연출
부여군, 감성·낭만 가득 ‘궁남지 야간경관조명’ 연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7월 한 달 동안 서동공원 일원에서 빛과 추억이 함께하는 ‘궁남지 夜한 밤’을 운영한다.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구획별 6가지 테마에 따라 경관을 연출했다.
곳곳에 사랑·감성 포토존을 운영해 천만 송이 연꽃 향기가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빛의 정원을 구현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과 문구, 알전구 조명 등의 설치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감성정원’ 어린 시절 민들레를 입으로 불며 즐거워했던 옛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정원’ 오방색을 활용한 포토존, 은은한 조명 아래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 ‘휴식정원’ 연지 위 떠 있는 달, 사랑을 테마로 한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사랑정원’ 야간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경험을 선사해 줄 ‘치유정원’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적용한 반딧불이 길, 움직이는 학, 자연을 주제로 한 홀로그램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특별하고 힐링 가득한 시간을 제공할 ‘힐링정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서동공원 주요 진출입로에 LED조형물을 활용한 웰컴 게이트를 조성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초록색 간접조명을 받은 포룡정 주변 버드나무와 행사장 곳곳에 조성된 서동선화 유등의 몽환적 분위기 연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마를 캐던 백제인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는 스토리북과 캐릭터를 행사장 주요동선에 설치해 포토존 및 쉼터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사랑, 치유정원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피아노와 함께하는 작은 쉼터’를 설치했다.
문화공간으로서 궁남지의 매력이 돋보이는 추억 공유의 장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4일부터 17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이어진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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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부여군,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민선7기 성과 결산 및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박정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새로 취임한 소명수 부군수,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2022년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구체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 511억원 확보 부여 공영주차타워 준공 사비백제사 출간 체험형 및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 부여 서울농장 준공 등이 꼽혔다.
하반기에는 농업인력 기숙사 건립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장애인 소득보장과 일자리·교육기회 확대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입지 선정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 조성 등을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직자들에게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해서“부여군이 앞으로 추구해야 하는 목표와 지향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이행해주길 바란다”며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처럼 군에 꼭 필요하지만 일부 주민의 반대가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설득해 민선8기 4년 내 꼭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해 의회와 긴밀한 소통·협력관계를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부서 간 업무 공유·협력을 통해 군민을 잘 모셔주실 것과 맡은 바 직무에 성실하게 임해 성과로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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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유치원생 대상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부여군보건소, 유치원생 대상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부터 관내 유치원 5개소 24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청각 교육과 더불어 손씻기 체험도구 ‘뷰박스’를 이용해 손씻기 전후 청결 상태를 아이들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 교육이다.
눈으로 직접 손씻기 효과를 확인해보면서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관심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반응이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이다.
손씻기만으로도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의 약 70%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유행으로 기본 예방수칙의 중요성이 증가한 만큼 올바른 손씻기는 유·아동뿐 아니라 성인 모두에게도 더욱 강조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는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내면화 과정을 통해 습관이 형성된다”며 “습관 형성의 첫 단계인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교육해 손 씻는 습관을 형성하고 단체 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여군 보건소는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손 씻기 체험도구 ‘뷰박스’ 대여사업 추진 계획도 세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동기는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통해 건강행동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반복적으로 지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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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오는 14~17일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꾸려진다.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이슈를 적극 반영했다.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 ’나부터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지역민과 학부모 주도로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체험은 아이비 행잉 플랜트 추억을 담는 종이 액자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3종으로 구성했다.
서문주차장 연지길 일원에서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체험비용은 무료다.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체험 부스 인근에 설치된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축제와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길 기대한다”며 “천만송이 연꽃과 함께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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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공식출범
부여군 ‘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공식출범
[세종타임즈] 부여군 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지난 8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산업단지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영자들의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2014년 준공된 은산2산업단지에는 9개 기업이 가동 중이다.
밤가공식품, 변압기, 수상부유 구조물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166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입주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으로는 ㈜지오 주종대 대표가 선출됐으며 ㈜삼화 윤신근 대표, ㈜한진펌프 김영운 대표, ㈜청정테크 최재진이사, ㈜)뉴제일이엘이씨 차근철 대표가 임원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부여군중소기업인협의회 전용관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을 맡게 된 주종대 대표는 “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간 친목과 근로자의 복지증진 등 공공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박정현 군수는 “은산2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선8기 임기 중 부여군에 기업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해 100대 기업유치, 지역생산제품 판로확대·홍보마케팅 강화 및 향토기업에 대한 재정적 투자를 통해 소득보장과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평소 군정 철학인 ‘부여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뚜렷한 신념을 바탕으로 산하 공직자와 함께 강한 추진력과 한발 앞선 도전으로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해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부여군 기업인이 함께해 주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 약 14만평 규모 면적에 총사업비 921억원를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부여 최초의 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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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연꽃 해설해 드립니다”
“부여 궁남지 연꽃 해설해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7월과 8월 주말 부여 서동공원에선 연꽃해설사들을 만날 수 있다.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달 2개월에 걸쳐 진행한 ‘연꽃해설사 보수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한 연꽃해설사는 모두 27명이다.
수료한 연꽃해설사들은 오는 14~17일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과 7월과 8월 주말 활동한다.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연꽃에 대해 해설하면서 백제 고도와 문화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한 정해근 연꽃해설사는 “교육을 받으면서 궁남지와 연꽃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부여의 문화유산에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부여 연꽃해설사로서 궁남지 연꽃을 많은 사람에게 홍보해야겠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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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부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시니어클럽은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7월 6일과 7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1,134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필수 안전교육 4시간을 포함해 활동교육, 직무교육 등 연간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별 직무 내용의 이해, 서류작성 및 관리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공익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공익형 16개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 시장형 6개 사업, 취업알선 1개 사업 등 28개 사업에 총 3,781명의 참여자가 활동 중이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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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9대 소명수 부군수 취임
부여군, 제29대 소명수 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부여군 제29대 소명수 부군수가 지난 7일 취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충남 논산시 출신으로 1993년 서천군에서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청에서 정책기획관실, 총무과, 경제정책과, 여성가족정책관실, 충남도립대학교 등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1월부터는 투자입지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날 부여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부여군 발전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가만을 생각하고 실천하며 소통과 화합, 공정과 가치가 흐르는 행정을 펼치는 데 힘써 나가겠다”며 “부여군 민선 8기 목표인 인구 7만,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 더 큰 부여를 부여의 주인인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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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개념 체험형 관광시설 ‘백마강테마파크’ 개장
부여군, 신개념 체험형 관광시설 ‘백마강테마파크’ 개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14일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에 맞춰 ‘백마강테마파크’를 선보인다.
백마강테마파크는 2,460㎡ 규모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이 연계된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시설이다.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1억3000만원을 들여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조성했다.
백마강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간다는 게 군의 목표다.
‘백마강테마파크’ ‘백마강전망대’ ‘백마강하늘자전거’ ‘백마강정원열차’ 등의 명칭도 지난 5월 전국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달 전국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 운영사업자 선정도 마친 상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에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대해 부여군이 고민해 온 흔적들이 깃들어 있다.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내면서도 역사에 친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지속해서 이끌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다.
관광거점시설인 백마강테마파크의 가로길이 123m는 해상왕국 사비백제 123년이 모티브가 됐다.
전망대 높이 31m에는 ‘역대 백제왕 31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또 6개의 원형띠와 연꽃잎을 통해 ‘사비백제 6대왕’을, 8개 타워 기둥을 통해선 ‘사비백제 8충신’을 각각 기념했다.
하늘자전거가 다니는 모노레일을 지탱하는 기둥은 칠지도를 형상화했다.
백마강전망대는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LED경관조명이 설치돼 부여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15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원형계단 250개를 만들어 전망대에 오르는 재미를 더했다.
하늘자전거는 266m 길이의 모노레일 위를 자전거 페달을 굴려가며 체험하는 시설이다.
페달을 밟지 않고도 자동으로 작동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2인승 탑승장치 5대를 운용하며 4.5~10m 높이에서 약 3분 30초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백마강정원열차는 하반기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는 대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마강의 수려한 사계절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하고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을 세웠다.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마강 생태정원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이 오래전부터 마련해놓은 기존 체험형 관광상품과의 연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마강테마파크는 수륙양용버스, 카누체험 등과 시너지를 내며 관광객들에게 부여 관광의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백마강수륙양용버스는 이미 부여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7월 운행을 시작한 후 탑승한 관광객만 2022년 6월 30일 현재 9만 3천여명에 이른다.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수륙양용버스 안에서 보는 부소산과 고란사, 낙화암 등 부여의 절경이 새롭게 다가온다는 반응이다.
백마강 테마파크를 통해 부여군이 백마강 일원에서 운영 중인 카누 체험도 함께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부여군이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마련한 ‘카누 연지탐험’은 이달 주말과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카누를 타고 궁남지 연지 속을 탐험하는 이색 체험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마강테마파크 운영에 만전을 기해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차별화된 국내 유일의 육수공 체험형 관광자원을 구축하고 관광도시로서 재도약하는 데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백마강테마파크는 이달 말까지 임시운영을 거쳐 오는 8월 1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