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지역통합캠퍼스 운영 순항
부여군, 지역통합캠퍼스 운영 순항
[세종타임즈] 다양한 지역통합교육 제공을 위한 부여군 지역통합캠퍼스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충남대학교,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강의를 개설했다.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 및 관광 관련 종사자 29명이 대상이다.
오는 11월까지 여성 농민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ESG 대비 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기법 쇼핑몰 입점 및 관련 법규 우수 셀러 사례 교육 2022년 관광트랜드 언택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농업과 관광 관련 종사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박정현 군수는 “해당 강좌가 개설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도움을 준 충남대학교와 국립생태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4월 충남대학교와 지역협업체계 구축 및 부여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인재 지역정주를 목표로 진로적성 및 현장실무 교육, 지역 특성화 취·창업 교육, ESG협의체 기관 연계 활동 등 지역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22-07-05
-
부여군, 2022 물 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부여군, 2022 물 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달 30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제16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 선정된 물 관리 최우수 지자체는 부여군을 비롯해 청주시, 제주도, 곡성군 등 4곳이다.
이번 선정은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 합격한 것이 대표 성과다.
2017년 사업 착수 당시 50.5%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5년 만에 87.0%까지 끌어올렸다.
올 3월에는 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공모에 선정돼 국비 8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포럼에선 지속가능한 지방상수도 발전방향 및 선진화를 주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단계 준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동향과 물 관련 산업 활성화 교류 등도 이뤄졌다.
특히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군 상하수도사업소 이상석 소장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좌중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선정 배경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과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 등 추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걸맞은 선진 상수도 공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
부여군, 고품질 사과 생산 역량강화 교육
부여군, 고품질 사과 생산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사과 연구회원 60명을 대상으로 품목조직 활성화와 사과 재배기술 다변화를 위한 ‘부여군사과연구회’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대 사과연구소 윤태명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사과 산업 현황 및 위기 등에 대해 설명하고 21세기 새로운 사과 재배 체계인 다축재배 체계를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과 다축재배 체계는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방추형으로 열매 맺는 기존 사과나무와 달리 한뿌리 위로 2축, 4축 등 여러 개 축을 키워 열매가 달리도록 하는 기술이다.
마치 한 뿌리에서 여러 나무가 자라는 것처럼 만들어 작업 방법을 단순화하고 노동 효율성은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재배방식이기도 하다.
센터 관계자는 “다축재배 체계 기술 도입은 노동력 감소 및 기계화, 스마트화 등 미래 사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과수 산업뿐만 아니라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
부여군, 여성농업인 간담회 개최
부여군, 여성농업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관내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및 농촌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부여군 여성농업인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부여군 여성농업인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 김상희 회장, 부여군 여성농민회 양율희 회장, 한국 생활개선 부여군연합회 고승현 수석부회장, 부여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이복순 회장 등 부여군 4개 여성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에선 현재 부여군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하고 농업경영자들이 체감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농촌 성불평등해소를 위한 선출직 성평등 교육의무화, 마을위원회 여성비율 확대를 위한 마을단위 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부녀회장 활동비 지원 등 여성농업인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인구의 약 47%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자로서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한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여성농업인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민선 8기 부여군 여성농업인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7-04
-
부여군, 공공 조형물 정비 나선다
부여군, 공공 조형물 정비 나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계백장군 동상과 구드래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을 대상으로 공공 조형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자연과 문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 정비가 목표다.
부여군 공공 조형물로는 서울대 故김세중 교수의 작품으로 지난 1979년 부여군청 앞 로터리에 자리한 계백장군 동상과 1996년 조성된 구드래조각공원 초대작품 30점, 1999년 개최된 현대조각작품 심포지움을 통해 세워진 29점 등 구드래조각공원 조형물 59점을 들 수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나며 작품 일부가 변색·오염 등이 심해져 보수·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향후 공공 조형물 정비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조형물 정비사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형물 실태 보고와 계백장군 동상 및 구드래조각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등 60점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조대호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정찬국 부여문화원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준 교수, 충남대학교 박찬걸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작품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작품 복원 및 세척 등을 중심으로 조형물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한데 모았다.
군민과 관광객이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무더운 날씨에도 자문위원들은 조형물 현장점검에 나서 복원·정비대상 조형물 선정과 주변 경관개선 방향 등 향후 정비사업 세부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을 아끼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과 추진방안들은 실무 검토 후 세부 추진계획에 담기게 된다”며 “본격적인 공공 조형물 정비사업은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7-04
-
부여군,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 구축 ‘온 힘’
부여군,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 구축 ‘온 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20년 4월 설립된 부여군 농업회의소를 통해서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현장 중심의 농정체계’라는 민관협력 농정시스템을 정착하는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현장 농업인 정책제안 청취를 위해 추진하는 읍·면 순회설명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업회의소 설립 전인 2019년 설립추진단을 중심으로 시작돼 매년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 수렴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농업회의소 정책건의를 통해서는 2022년도 농업예산에 12억원이 반영됐다.
농업인력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농정토론회 개최, 농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군 농업정책과에 농업인력지원팀을 신설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여러 농업지원사업을 농업인들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2022년 농업지원사업 안내’ 책자 발간에도 힘을 쏟았다.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팜피’ 구축·운영은 농업회의소가 거둔 또 다른 성과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운영상황 보고 농업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각 읍면 분회 임원 선출 등을 골자로 진행돼 지난달 13일 구룡면을 시작으로 같은 달 28일 마무리됐다.
제출된 의견은 분과위원회와 정책심의회 등에서 논의돼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광구 농업회의소회장은 “이번에 접수된 의견은 제안한 농업인에게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라며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서 부여군 현장 농업인의 의견이 좋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톱다운 방식이 아닌 상향식 민관 협치체제를 굳건하게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농업회의소 활성화를 지원해 농업민주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
부여군, 2022 제2차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부여군, 2022 제2차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자원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2차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난달 30일 석성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은 공공기관인 부여군과 기업체,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 단체다.
농촌지역이나 봉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오지마을을 찾아 질 높은 재능봉사 및 전문 봉사활동을 1일 1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에 대한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모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 태산설비,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보일러설비협회부여지회, 재난재해봉사단 등 10개 단체 총 6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단은 석성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13가구 대한 도배·장판교체, 보일러교체, 집안환경정리, 연탄보일러설치, 씽크대교체, 풀베기 및 생활환경쓰레기 분리수거와 집주변환경정리, 가정용모터펌프교체, 전기수리·교체 등 주거생활 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비당리에서는 생활용접, 가정용 칼갈이봉사 등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는 도배장판 교체 외에 각종 생활 환경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며 집안환경정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주)동방아그로에서는 보일러교체 봉사외에 직접 지붕재료, 목재, 모래, 전기재료 등을 구입해 보일러실 지붕수리, 바닥 시멘트시공, 전기수리교체 등 재능봉사를 펼쳐 보일러실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나눔봉사에 대한 의미를 나누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를 위해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을 더욱 확대 운영해 지역민에 대한 맞춤형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1
-
㈜에스제이켐, 부여군에 희망 나눔 마스크 1만 장 기탁
㈜에스제이켐, 부여군에 희망 나눔 마스크 1만 장 기탁
[세종타임즈] ㈜에스제이캠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에스제이캠은 수처리 약품 및 마스크를 비롯한 건강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공주시 소재 기업으로 평소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 기부자 모임에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배동수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가 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이 상황을 같이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에스제이켐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1
-
부여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실시
부여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8월까지 군민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국토 및 이에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한글 2글자+숫자 8자리’로 이뤄진 국가지점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이다.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산악, 하천 등에서 등산 같은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군민 안전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군 전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04점의 정상, 표기오류, 망실, 훼손, 설치 위치 적합성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중복조사 및 조사 누락을 방지하고 정기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현장조사 매뉴얼에 따라 현장조사 확인용 스티커를 부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비와 신규설치를 추진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1
-
민선8기 박정현 군수 취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향한 첫발
민선8기 박정현 군수 취임.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향한 첫발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뎠다.
박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과 충령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제39대 부여군수 임기를 시작했다.
이어진 취임행사에는 각계각층 군민, 기관단체장, 군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박정현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민선 8기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메시지를 보내 박정현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정진석 국회부의장도 축하영상을 보내와 민선 8기 시작을 응원했다.
박정현 군수는 취임사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군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안정성에 힘을 실어 주셨고 미래를 선택하셨다”며 “지난 4년의 준비와 성과가 미래로 이어진다는 것을 군민 여러분께서 인정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민생현장에서 마주했던 군민들의 기대를 상기하고는 “‘기회의 공정을 통한 상식’ ‘기득권과의 싸움이 아닌 포용을 통한 공존’ ‘이끼 낀 관습과 특권의 추방’ ‘연대와 협력을 통한 통합’” 등 군민들의 희망 깃든 요청을 되짚으면서 “군민 여러분의 공통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군수는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5대 성장동력으로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친화 국정시책을 구상했다”며 “우리의 부여는 살기 좋은 농촌 수준 높은 문화와 교육 도약하는 경제 함께하는 복지 맞춤형 지역발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두 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군수는 “이해는 가지만 공감하지 못하는 제도나 정책은 정의롭지 않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참여와 공감이 살아 있는 부여를 만들고 싶다”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독주가 아닌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 건강한 상식이 반영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현 군수는 “변함없는 원칙은 '부여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사실”이라며 “한발 앞선 도전으로 더 큰 내일을 앞당기고 통합의 힘으로 성장과 번영을 주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 위임해 주신 엄중한 권한,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