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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러 단체, 영남 산불 피해.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부여군 여러 단체, 영남 산불 피해.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대한적십자사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옥산면 총화협의회, △양화면 이장 협의회, △규암면 신리 △마을회, 홍산면 23개 기관단체 및 25개 마을, △부여 우리음식 연구회에서 참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단체는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온정을 모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단체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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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꿈나래 버스’ 타고 떠나는 아동 체험학습 첫 출발~
부여군, ‘꿈나래 버스’ 타고 떠나는 아동 체험학습 첫 출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9일 2025년 꿈나래 버스의 첫 출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수원화성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꿈나래 버스’는 아동의 놀 권리와 체험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 정책 중 하나이다.
2023년부터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역사·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원화성 체험학습에 아동들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성곽 유산인 수원화성을 탐방하며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관내 아동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꿈나래 버스’를 통해 올 한해 20차례 문화 체험, 자연탐방, 진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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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환자 위한 ‘치유농장 펀앤팜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치매환자 위한 ‘치유농장 펀앤팜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 및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치유농장 펀앤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치유농장 프로그램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과정이 관내 치유농장 2개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식물 심기 △정원 가꾸기 △키친아트 공예 △야외 산책 △전통놀이 등으로 프로그램 전후에 참가자들의 기억력 및 우울감 등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도 평가해볼 예정이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장 김옥선은 “이번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치매 환자들이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기억을 회상할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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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의 모든 것,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난다
충남 관광의 모든 것,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일원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관광 홍보전’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충남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와 부여군, 태안군, 청양군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은 7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와 123사비공예마을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방문객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충청남도 및 시군 관광 지도와 홍보지 배포 △소규모 게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친구 맺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아울러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홍보전을 통해 충남과 부여군 관광의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어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을 시작으로 충남과 부여군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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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한노인회 은산면분회 경로당 준공
부여군, 대한노인회 은산면분회 경로당 준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대한노인회 은산면분회 경로당이 지난 18일 준공되어 첫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현 도의회 의원, 강병구 대한노인회 지회장 등 은산면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은산면분회 경로당은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연면적 212.4㎡,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했다.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아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은산면분회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휴식 공간과 더불어 주민화합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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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산불 피해 이웃 위해 1억 6천 2백만원 기탁
부여군민, 산불 피해 이웃 위해 1억 6천 2백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앞에, 부여군이 따뜻한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한 것이다.
군은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한 결과 총 1억 6천 2백만원이 모여 2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주도가 아닌,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민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겠다는 연대의 마음이 깃든 따뜻한 나눔이었다.
부여군은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산불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네 차례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전해온 도움 손길은 어려움에 처한 부여군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이번 성금은 그때 받았던 온정을 기억하고 되갚고자 하는 부여군민의 마음에서 비롯된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멀리 떨어져 있는 피해 지역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돕겠다는 마음을 모은 부여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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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접수 4월 30일까지 연장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 사업의 접수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접수 시기를 놓친 대상자에 대한 수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1억 400만원 미만으로 2025년 2월 28일 기준 부여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50만원이 굿뜨래페이로 지급되며 동일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다만, 사업 유형이나 운영 현황에 따라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제외 기준은 부여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주께서는 기한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이번 자금지원을 계기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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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부여군,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7일과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과 김영서 하트PICT아동가족상담센터 상담심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두 강사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었다.
한편 부여군은 직장 내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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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물 위생분야 합동단속 및 유전자 검사 추진
부여군, 축산물 위생분야 합동단속 및 유전자 검사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4월과 5월 5주간 충청남도, 청양군 특별사법경찰팀과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축산물 위생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유전자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쇠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쇠고기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한다.
합동단속반은 정육점 등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해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 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 등이 있다.
또한,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쇠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시료채취 및 관련 분석기관에 의뢰하는 등 한우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계기로 불법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군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쇠고기 유통질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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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원까지 지원 확대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전세사기 예방과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로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증료 전액, 그 외 일반 임차인은 보증료의 90%를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일반 임차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로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보증보험,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을 이용해 보증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단, △외국인 △국내 미거주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주택 임차인 △법인 임차인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조금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부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세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전세사기 예방과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로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증료 전액, 그 외 일반 임차인은 보증료의 90%를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일반 임차인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로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보증보험,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을 이용해 보증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단, △외국인 △국내 미거주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주택 임차인 △법인 임차인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조금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부여군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세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