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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 운영
부여군,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지난해에 이어 백제고도문화재단과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활용사업은 매장문화재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매장문화재의 고유한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발굴현장 견학과 사진촬영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속으로’ 전문가와 동행하며 특강을 듣고 탐방하는 ‘걸어서 백제 속으로’ 발굴조사 현장 사진전 등이 있다.
부여군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현장 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백제왕도 핵심유적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부소산성과 화지산유적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관람투어와 연계해 발굴현장을 공개하고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사비왕궁과 배후산성’, ‘사비도성의 방어체계’를 주제로 한 특강 및 답사 프로그램이 각각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발굴유적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소산성과 화지산유적 중심으로 그 주변에 발굴현장과 관련한 사진 패널을 설치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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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군민 1인 1기부 운동 전개
부여군, 전 군민 1인 1기부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달 2일 체결한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부여군 전용모금 계좌인 ‘사비희망뱅크’를 운영하고 전 군민 대상 1인 1기부 운동을 전개한다.
‘사비희망뱅크’에서 ‘4B’는 Best habit, Best service, Best influence, Best value의 약자로 백제의 수도 ‘사비’를 연상케 하며 “나눔이란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따뜻한 부여 구현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모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의 신청·배분·집행 결과 보고 등을 담당하며 모금회는 기부금품의 모금·접수·배분을 관리하게 된다.
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사비희망뱅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재원을 마련하는 것이니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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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 설명회 개최
부여군, 스마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스마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충청남도·전통문화대 관계자와 관내 롯데리조트·백제문화단지·사회적기업 등 관광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정림사지·능산리고분 등과 더불어 2020년 ‘야간관광 100선’뿐 아니라 최근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궁남지 등 부여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이어 야놀자, 엑스크루, 여행공방, 넥스트스토리 등 한국스마트관광협회 10개 회원기업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부여군 스마트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과거 오프라인 관광 서비스를 보조하는 기능에 그쳤던 디지털 기술의 역할이 확대됐다”며 “부여군이 스마트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스마트관광을 위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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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등 49억원 확보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1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9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장애인체육센터 조성 10억원 금산군 직장어린이집 설치 4억원 호티천 재해취약 소하천 정비 7억원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지원 1억원 등 8개 사업에 총 23억원이다.
충남도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는 금산읍 수남지역 보건진료소 신축 7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26억원 확보했다.
특히 금산장애인체육센터 조성 사업은 특별교부세를 통해 총사업비 111억원을 확보해 관내 열악한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2023년 준공할 수 있도록 공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금산읍 수남지역 보건소 건립은 보건·의료기관이 부족한 금산읍 수남지역에 군민들의 의료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진료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매입 및 설계를 완료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금산군 직장어린이집 설치는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금산 군민들에게 더욱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설계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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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천·후곤천 악취 저감 및 수질오염방지 사업 조기준공 박차
금산군, 금산천·후곤천 악취 저감 및 수질오염방지 사업 조기준공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천·후곤천 악취 저감 및 수질오염 사업을 조기 준공하기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4억7000만원이 투입돼 금산천 14개소, 후곤천 7개소에 대한 우수토실 및 토구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수량이 부족한 금산천·후곤천의 비점오염원이 하천으로 유입돼 악취 발생 및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올해 4월 착공 후 10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난 5월부터 장비와 인원을 추가 투입한 결과 6월 기준 공정율을 55%까지 끌어올려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선 7월 말 조기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악취저감사업에 이어 하천유지용수 확보를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추진을 위해 110억원을 환경부에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하천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금산군 하수도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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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일터 조성’…노-사 공동협약 체결
‘더 행복한 일터 조성’…노-사 공동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최정희 제3대 공무원노조위원장은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도와 노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불합리한 관행 및 수직적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세대 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로 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도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노조를 중심으로 적극적이고 과감한 정책과 행정으로 충남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정희 노조위원장은 “조직 구성원의 권익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서 창조적이고 선진적인 노사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진행, 조직문화 인식 수준을 점검하고 관리자 특별교육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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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후계 농업인 대상…농업·농촌 정착 돕는다
신규 후계 농업인 대상…농업·농촌 정착 돕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7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규 후계농업인 멘토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사업에 참여한 후계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후계 농업인들의 소감 발표, 전문가 특강 및 우수 영농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멘토링 지원사업’은 신규 후계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재배작물·영농경력 수준에 맞는 맞춤형 영농기술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이 사업에는 2021년 신규로 선정된 후계농업인들을 중심으로 청년4-H회원을 포함한 117명이 멘티로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 소속의 농업연구사, 농촌지도사와 민간전문가 30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천안시 청년농가와 실시간 현장 연결을 통해 재배 중인 아이스플랜트 영농기술 관련 멘토링이 이뤄지는 과정이 시연됐다.
양승조 지사는 천안 농장에 있는 청년농업인, 농업연구사와 1:1 현장 영농지도 효과 등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양 지사는 워크숍에 참석한 후계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양승조 지사는 “청년농업인은 충남 농업·농촌의 미래다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정착만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청년농업인 육성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한국과학시술정보연구원 황명권 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인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과 후계농업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농업법인 팜팜’의 재배팀장과 ‘봄봄꽃농원’ 대표의 발표로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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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 계룡시지부, 홍보대사 위촉··· ‘맛집’ 전국적 홍보
한국외식업 계룡시지부, 홍보대사 위촉··· ‘맛집’ 전국적 홍보
[세종타임즈]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계룡시지부는 지난 3일 외식업지부 사무실에서 운영위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외식업소와 맛집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생활문화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홍보대사로는 가수 및 개그맨으로 이루어진 음악그룹 ‘졸탄’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졸탄’은 오는 22년 10월 7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대비해, 관내 외식업소와 맛집을 SNS 등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관구 지부장은 “맛있고 정갈한 음식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외식업 종사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며 “홍보대사 ‘졸탄’과 함께 계룡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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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 개관··· 문화 감수성 ‘UP’
계룡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 개관··· 문화 감수성 ‘UP’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일 최홍묵 시장과 시의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관한 지하도갤러리는 엄사사거리 지하에 위치한 엄사문화쉼터 내에 꾸며졌으며 지역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위해 추진된 ‘2020 계룡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 공간이다.
시는 이번 지하도 갤러리 개관을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기정화, 전기시설 보수 및 내부환경개선 등의 공사를 마쳤으며 개관과 함께 일주일 동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자문단과 참여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문화예술의 향기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 개관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더욱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하도 갤러리 개관에 따른 공공미술 프로젝트 자문단과 참여 작가의 작품 전시 후에도 한국예총 계룡지회 주관의 향토문화예술작품전 등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지하도 갤러리가 단순한 이동통로가 아닌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쉼’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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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현장실습교육’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한다
논산시, ‘현장실습교육’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한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6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실습포장에서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는 추세 속에서 기계사용이 미숙한 고령·여성·청년·초보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의 농기계 관련 사고발생을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직접 다뤄보며 조작순서와 방법을 전수받고 아울러 사용 시 유의점부터 기계 관리요령까지 세세한 부분을 두루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를 자주 접하지 않은 새내기 농업인들이 갖는 기계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농업인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표”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문의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시 신청을 접수해 연간 15회에 걸쳐 이뤄지는 현장실습교육은 농용굴삭기 관리기 승용관리기 등을 강사와 농업인이 함께 조작해보며 농기계 사용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