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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과 메디인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과 메디인한방병원이 7일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최강민 메디인한방병원 병원장은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 동참 천안시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 및 홍보 천안시복지재단 임직원 및 가족, 후원자의 건강증진 도모 등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 등이다.
메디인한방병원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메디인 쌍화탕을 후원물품으로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해왔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방병원이 보유한 전문적인 의료 기술력·재원과 복지재단의 넓은 인프라가 적극 활용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지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민 병원장은 “양 기관이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관계를 맺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메디인한방병원은 한의학·의학 중심의 협진 병원으로 통증·재활 클리닉, 교통사고 후유증 클리닉, 비만 클리닉, 체형교정 클리닉, 성장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메디인 마음드림 캠페인’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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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암동 녹지대에 산책로 조성
천안시, 차암동 녹지대에 산책로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차암동에 위치한 완충녹지에 ‘도시숲과 자연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 4개 단지가 밀집해있으나 도로안전 등으로 인해 아파트 간 상호 교류가 단절됐다.
이에 완충녹지 내 자연순환형 산책로 조성을 통해 주민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상호간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걷고 싶은 산책로를 만들고자 왕벚나무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한 등의자뿐만 아니라 아파트 펜스 일부를 제거해 산책로와 연결되는 쪽문 3개, 목계단 3개를 설치했다.
또,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차암동 548번지 외 2필지 연결녹지에 공원등, 목교, 목계단 등을 설치했다.
특히 차암초등학교 운동장과 연결하는 목교와 목계단은 학생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도로변을 거치지 않고 등하교 할 수 있고 휴식시간엔 차암공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정서함양 및 치유공간으로써의 활용이 기대된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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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천안’캠페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가 7일 오전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천안시’를 위한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전반에 만연한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가정폭력 NO, 데이터폭력 NO, 스토킹 NO, 디지털성범죄 NO’ 등 폭력예방과 근절 메시지를 피켓에 담아 시민들이 여성폭력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더욱 힘써 안전하고 성평등한 천안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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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개사 편의점과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편의점 5개사가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5개사 편의점과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편의점 5개사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참여 편의점 점주들이 참석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의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민 최근거리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을 파랑새 편의점으로 지정해 복지위기가구 오프라인 신고 창구로 운영한다.
각 파랑새 편의점은 방문 손님이 자살의심자, 학대의심 아동, 치매노인 등 복지 위기가구로 의심되면 천안시에 신고 후 임시보호 조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파랑새 편의점을 기존 온라인 신고채널인 천안시파랑새 우체톡과 연계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온·오프라인 원스톱 신고·지원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편의점은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사회 인프라 기능을 하고 있다”며 “주민 생활에 밀접한 파랑새 편의점이 복지위기가구가 보호받는 온오프라인 신고창구가 되도록 하고 천안시파랑새우체톡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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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천안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6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장기 예방적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난안전 마스터플랜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해 ‘안전도시 천안’을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2월 중 마무리되는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천안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위험·취약 분야, 재난안전 관리체계, 시민 안전의식, 국가정책 및 관련 법률과의 정합성 등을 조사 분석한다.
이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천안시 지역안전지수 및 지역안전도 향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핵심 안전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중장기 세부실행계획이 수립되도록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재난안전 마스터플랜은 앞으로 천안시 5년간의 중기 재난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착수단계부터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천안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안전도시 구현 전략과 연차별·부서별 세부 목표, 전술적 접근방식이 종합적으로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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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 소강상태
천안시,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 소강상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6월 26일 유흥주점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7월 3일부터 현재까지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데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 유흥협회의 자발적 영업 중단, 광범위한 진단검사 실시 등 민·관의 적극적인 협동 대응의 영향이 컸다.
시는 관내 A 유흥주점 이용자와 접객원 등으로부터 감염이 확산되자 현장역학조사반 30명을 투입하는 등 신속 대응 태세를 갖추고 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과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접촉자 분류 등 필수 방역 조치를 즉시 완료했다.
이후 해당 업소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해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초동 대처 끝에 종사자와 이용자 등 총 21명의 확진자를 발견하며 지역사회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흥협회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하고 약 300개소 1,200명의 유흥시설 종사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독려하며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아울러 시는 지역 특성과 전파 위험성 등을 고려해 유흥시설과 목욕장업 종사자 1,500여명이 시군 백신 자율접종 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질병청과 협의 중에 있으며 수도권 유흥시설 집합금지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실시와 더불어 8인까지 사적모임 허용·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주기적 검사·강화된 페널티 적용 등을 담은 ‘천안형 선제적 방역조치’를 발표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역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유흥시설·노래연습장·목욕장 사업주 및 종사자 대상으로는 주기적 진단검사를 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연대 책임을 강화해 3개소 이상 같은 업종에서 방역수칙 위반 및 3일 이내 확진자 20명 이상이 발생하면 전체 같은 업종이 1주일간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집단감염은 유흥업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속한 대처로 추가 확산의 불씨가 잡혔다”며 “함께 힘을 합치면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일상 회복을 앞둔 중요한 시기로 최근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가족·지인 간 급속한 전파가 우려되고 있으나 백신 접종도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및 진단검사 받기 등을 꼭 실천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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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름 휴가철 대비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홍성군, 여름 휴가철 대비 낚시어선 합동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의 출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6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해양경찰,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 주요 낚시어선 출항지인 남당항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과 항해장비, 무선설비 작동상태 등 안전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중 대부분이 여름철에 발생함에 따라 관내 낚시어선 39척을 대상으로 시설물 등의 안전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낚시어선 이용객에 대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선내 손소독제 비치, 선실 개방 등 ‘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과 구명조끼 착용 여부, 승선자 명부 작성, 출항 전 비상 대응요령 등 안내 요령 게시 및 안내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낚시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철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남당항을 찾아주시는 낚시객 스스로도 자율적인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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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연합회, 딸기 육묘기 방제 농약 무상 공급
홍성군 딸기연합회, 딸기 육묘기 방제 농약 무상 공급
[세종타임즈] 농업기술센터는 홍성군 딸기연합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종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인의 힘든 상황을 돕고자 딸기 육묘기 방제 농약을 관내 딸기 농가 230곳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약 보급을 위해 연합회는 1,700만원을 투입했으며 적기에 배부된 농약은 장마철 발생하는 위황병과 탄저병 예방 등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약 대부분은 연합회 임원들이 직접 읍·면 별로 보급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을 방지하고 수령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딸기연합회 홍철의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농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해 농민들이 많은 고통 받고 있다.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약을 공급했으며 앞으로도 홍성 딸기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딸기연합회는 기존 홍성군 딸기연구회에서 확장된 단체로 기존 연구회를 넘어 홍성군 딸기 생산자의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여러 생산자와 관계자가 협력하고자 탄생한 농민단체이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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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홍성군,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원인의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가장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민원지적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시 이물질 제거법 자동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마네킹, 자동 심장 제세동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주연 강사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전한 자세를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은 하반기에도 지속 실시해, 응급상황 대비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앞장서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민원지적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을 나눠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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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사진 콘테스트 진행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반기 사진 콘테스트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센터 등록 시설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 ‘나는야~ 어린이 급식 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최됐으며 센터 등록 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즐겁게 급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모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4개소를 선정했다.
센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아 공모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공감성 등을 평가했으며 지난 5일 선정기관에 상장을 전달했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한 관내 한 시설 원장은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걱정이 해소되고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이 업그레이드 됐음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시설에서 관심을 갖고 이번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을 위한 좋은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