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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환절기 가축 건강 관리요령 홍보
예산군, 환절기 가축 건강 관리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축의 건강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와 긴 장마, 태풍 등으로 지치고 허약해진 가축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갑자기 커지면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와 소화기 관련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에 따라 환절기 가축 관리는 품질 좋은 사료와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축사 내·외부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한우갓 태어난 송아지는 초유를 충분히 먹이고 바람막이와 보온 관리로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을 예방해야 하며 축사는 1주일에 한 번 이상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외부 해충을 퇴치해야 한다.
젖소환절기에는 유방염 발생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이고 규칙적인 젖짜기 관리가 필요하며 축사 바닥은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돼지호흡기 질환에 약한 돼지는 배게 기르기 하지 않도록 하고 내부 가스발생량과 바깥 공기 온도를 고려한 환기로 질병을 예방해야 하며 돈사 안에 습도가 높으면 공기 중 세균이 많아지고 습도가 낮으면 돼지의 기도가 건조해져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닭닭장 안 온도가 급격하게 낮아지면 1일 체중 증가량, 산란율 등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열풍기를 미리 점검한 뒤 적정온도 이하로 낮아지면 바로 가동해야 하며 닭장 안 온습도는 50∼60%로 유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환절기 일교차가 심하면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기술센터에서 생산, 공급되는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축사 보온과 환기에 신경 쓰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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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환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경농민이 직접 경작할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취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감면요건은 농지 취득 당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했으며 농지 취득 직전년도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고 농지 취득 당시 주소지가 농지소재지 군 또는 인근 시·군이거나 해당농지로부터 30㎞ 이내면 가능하다.
그러나 감면요건에 해당돼도 농지 취득 후 2년 내 직접 경작을 하지 않거나 직접 경작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타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기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 받게 돼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이러한 법규를 잘 모르고 감면신청을 하지 못한 납세자를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농지를 취득한 납세자 중 감면이 적용되지 않은 납세자에게 감면요건을 홍보하는 등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농지를 취득했고 감면요건에 해당하며 추징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군청 재무과 부과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 후 감면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검토 후 기 납부한 취득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2020년 이후 농지취득자에 대한 환급안내도 감면유예기간 경과 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지방세 관련 납세자 권리보호 및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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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4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건축시설 10개소 목욕·숙박업소 18개소 노후교량 18개소 상·하수도시설 10개소 장례식장 5개소 등 269개 시설이다.
점검대상 선정은 중앙부처 선정 기준과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군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뒤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 속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배포되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과 영업시설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에 전 군민이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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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분기 수도요금 체납액 7500만원 징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납 일소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했다.
군은 정리기간 3개 반을 편성해 체납건수가 3회 이상인 체납자에 대해 사전에 납부독촉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발적 납부를 유도했으며 기한 내 미납 시 급수정지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해 납부를 하지 못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기간 연장 조치를 취하면서 납부를 적극 독려했다.
그 결과 7500만원의 체납금을 징수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징수율이 40% 상향한 수치다.
군 관계자는 “체납으로 인한 단수처분 등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세금 납부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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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생업 현장에 숨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고자 ‘2021년 예산군 민생규제 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대 민생규제이며 단순 건의·진정 등 민원, 세금·보조금·과태료 등에 관한 건의는 제외된다.
응모작은 1차 요건 심사를 거쳐 예산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선정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예산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응모방법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생활 속 규제들이 빠짐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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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서막 오르다
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서막 오르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9월 27일 ㈜더본코리아와 함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개관하고 10월 5일부터 본격 개강해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지난해 예산군과 예산 출신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체결을 거점으로 2025년까지 5개사업, 10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군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핵심 역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는 외식창업컨설팅 일반가정식 창업요리전문과정 외식창업양성과정 등 37개 과정에 과정별 10명씩 참여시킬 예정이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 1년간 월 1회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군민에 대해서는 과정별 수강료를 50% 이상 할인 제공하며 관내 외식업자 에 대해서도 현재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외식창업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예산상설시장에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예산시장 내 빈 점포에 청년들이 창업한 골목양조장이 1일 300여명의 젊은 층이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군은 연간 2600여명의 전국 창업 교육생을 배출하고 연 12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개관식에 참여한 백종원 대표는 “고향의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국에 예산을 알리고 예산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맛의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우리지역 미래 먹거리로 청년과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나가는 최대 역점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프로젝트를 위해 빈 점포 공간을 마련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예산시장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해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를 전국 표준 모델로 완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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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새일미’ 5일부터 매입
서산시,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삼광·새일미’ 5일부터 매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을 5,750t으로 확정하고 5일부터 산물벼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2가지 품종으로 이외 품종은 제외된다.
산물벼는 대산농협RPC를 비롯한 관내 RPC·DSC 5개소를 통해 수확 상태로 매입한다.
건조벼는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수분 13~15% 이하의 건조 상태의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타 품종 부정 출하 적발 시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돼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금액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해당농가에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차액을 연말 지급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입시기는 마을 또는 농업인별 시차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공비축매입을 통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벼 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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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국화축제’ 내년에 더 멋지게 만나요
서산시, ‘서산국화축제’ 내년에 더 멋지게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 결정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다.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으로 매년 20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호평 받아 왔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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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선정. 국비 52억 확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이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한 공간에 모아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지초 학교부지인 인지면 둔당리 215-41번지에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 등 3개 시설을 복합화해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85㎡ 규모며 국비 52억원, 지방비 58억 등 총 11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하게 된다.
지상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 2층에는 소규모체육관 및 헬스장, 3층에는 주민교류 및 동아리활동 공간 등이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외부에는 75면 규모의 주거지주차장도 조성된다.
건립되면 시민에게 문화·체육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영장 포화 등으로 겪는 ‘학생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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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진드기·쥐와 거리두기 하세요” 예방수칙 준수 당부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가을철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및 설치류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며 설치류에 의한 감염병은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이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9~11월에 발생한다.
군은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 등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 바로 옷을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외활동 후 2~3주 내 발열·두통·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설치류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의 경우 예방을 위해서는 고인 물 등 오염이 의심되는 곳에서 작업 시 반드시 장화 등 작업복을 착용하고 쥐 배설물을 최대한 피해야 하며 작업 후 2~3주 내 발열·근육통·결막충혈 등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유증상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부탁드리며 군 보건의료원에서도 적극적인 감염병 감별 및 진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