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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봉선홍경사 창건 1000주년 기념 특별전
천안박물관, 봉선홍경사 창건 1000주년 기념 특별전
[세종타임즈] 천안박물관이 오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천안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천안 봉선홍경사 창건 1000주년 기념 ‘천년이 지나도 가치를 더해가는 곳’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천안에 위치한 고려시대 사찰인 봉선홍경사가 창건한지 10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봉선홍경사는 고려 태조 왕건의 손자이자 고려 8대 왕인 현종이 아버지의 뜻을 기리고 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1021년에 건립한 사찰이다.
이번 전시는 봉선홍경사의 역사적 위상과 더불어 관련 유적과 유물, 그리고 고문헌에 기록된 봉선홍경사를 소개함과 더불어 고려시대 천안의 지리적 위치 및 봉선홍경사의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10여개 기관에서 유물을 대여 받아 전시 했으며 특히 국내 전시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고려 왕조에 관해 기술한 역사서인 ‘성원록’을 비롯해, 보물 제588호로 지정된 강민첨 초상, 현종조 제작된 초조대장경 등을 선보인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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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김치류 제조·가공업체 합동단속
천안시, 김치류 제조·가공업체 합동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충남도와 6일부터 22일까지 김장철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일제 합동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불량원료 사용여부, 표시기준 등 준수 여부, 식품제조·가공업체 사업장의 감염병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고춧가루, 젓갈류에 대해서는 시료수거를 해 검사기관에 식품기준 검사를 의뢰하는 등 면밀하게 점검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먹거리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업체는 엄정하게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라며 “부정 제조·가공업체를 발견할 경우 천안시 SNS나 콜센터, 시도 담당부서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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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따뜻한 나눔 후원자에 감사 서한
박상돈 천안시장, 따뜻한 나눔 후원자에 감사 서한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건넨 615명 후원자에게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서한에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이 내일의 희망을 품고 오늘을 더욱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되어줬다”고 전했다.
후원된 성금과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실직 후 위기를 겪는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집짓기, 아동·청소년 생필품, 결식우려 취약계층 식사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과 복지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다.
또 개인 및 기관 · 단체에서 후원한 쌀, 김치, 도시락, 농산물꾸러미, 라면, 위생용품 등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4335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를 통한 나눔은 많고 적음을 떠나 사회를 아름답게 하며 누구나 할 것 같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나눔의 가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를 밝게 비치는 큰 힘이 되며 후원자님들의 한결같은 그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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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흥타령쌀 대체품종 선발 위한 현장평가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병천면 가전리 시험포장에서 천안흥타령쌀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대체할 새로운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박상돈 천안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품질을 관리하며 각종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천안흥타령쌀은 약 760여 농가가 986ha에서 삼광벼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삼광벼는 키가 커서 도복 등 재배안정성이 떨어지고 평야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대부분이 중산간지대인 천안의 환경과 차이가 있어 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의 교체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지역에 맞는 고품질쌀을 천안흥타령쌀의 원료곡으로 교체하기 위해 올해 충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에서 새로운 품종의 적응 시험을 추진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대방벼, 예찬벼, 삼광벼를 대상으로 키, 출수기, 쌀수량, 병해충 발병율, 숙기에 대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센터는 오는 12월경 식미 검정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품종을 천안흥타령쌀 수매 품종으로 보급하고 천안흥타령쌀을 밥맛 좋은 최고급 브랜드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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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팻말 배부
천안시, 코로나19 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팻말 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5일 식당·카페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 팻말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2만4000여개 팻말을 관내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완료자 포함한 테이블을 오해한 시민들의 오인신고가 잦음에 따라 팻말을 제작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천안시는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 3단계로 예정접종 미완료자 최대 4명에 완료자 포함 8명까지 모임을 허용하고 있다.
접종 완료자는 예방접종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자다.
이번 안내 팻말은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을 대상으로 한 불필요한 민원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식당과 카페 이용 시 접종 증명서를 준비해야 완료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접종확인은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모바일 앱인 쿠브를 이용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 증명서 출력,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신분증 접종 증명 스티커 부착 등으로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다른 손님들의 불안과 혼선을 줄이고 방역수칙 위반 오인신고에 의한 외식업주 및 이용자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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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굽는 빵의 도시 천안, 빵빵데이 디데이 4일
희망을 굽는 빵의 도시 천안, 빵빵데이 디데이 4일
[세종타임즈]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10월 10일 ‘빵빵데이’가 4일 앞으로 다가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천안시는 빵의 도시 브랜드화와 빵 산업 발전은 물론 소셜미디어에서 인기가 많음에도 홍보와 마케팅 부족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천안의 우수한 빵과 빵집들의 적극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0일 ‘빵빵데이’로 정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당일 빵지순례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전국에서 6797명 2329팀이 참여를 신청하며 빵빵데이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시는 많은 팔로우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17팀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6팀을 최종 선정해 33팀 100명을 빵지순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행사일 팀별 10~20만원 상품권을 받아 자유롭게 80여개 참여업소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맛보고 이후 참가 후기를 개별 SNS에 작성해야 한다.
우수 후기 작성팀에게는 시상금도 주어진다.
또 호두과자 굽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빵지순례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84개의 행사 참여업소는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빵을 판매해 누구나 맛있는 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참여업소는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천안의 학화호두과자는 경주 황남빵,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 보다 먼저 개발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일찍이 제빵기술이 발달한 천안은 현재 50여개 호두과자점을 비롯해 300여개 빵집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연간 매출 약 3000억원에 이르는 명실상부 ‘빵의 도시’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0일 빵빵데이 대축제를 앞두고 많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매년 빵빵데이를 진행함은 물론 천안의 특색 있는 빵을 발굴하고 우수 빵집을 지속 발굴해 맛집으로 지정하는 등 천안의 소중한 자산인 우수한 빵집을 널리 알려 천안이 빵의 본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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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홍성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오는 11월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무원, 건축사, 가스·전기 전문업체를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으며 관내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 34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하고 지적사항이 조치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19명의 주민평가단과 점검 현장에 동행하고 주민의 신청으로 선정된 관내 마을회관 2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의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자율안전점검표 제작·배포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 속 안전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배포되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과 영업시설의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에 전 군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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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으로 자치역량 UP
홍성군,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으로 자치역량 UP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방분권에 맞는 주민자치회의 기반 형성과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권역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은 매년 주민자치 기본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역할 인식 제고 및 역량을 갖춘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성군의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5개 권역별 순회 교육을 통해 운영된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10월 1일 홍북읍을 시작으로 6일 홍성읍, 7일 광천읍, 12일 결성면, 14일 홍동면에서 진행된다.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읍·면에 관계없이 교육 일정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주민자치의 기본 이론 주민참여 정책 흐름 주민자치회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우수사례 공유 주민 의견 수렴방법 및 회의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주민자치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권역별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자치분권의 토대인 주민자치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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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생명의 잉태를 축하하고자 지난 10월 6일 임산부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10월 10일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친필메시지가 담긴 책자를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했으며 임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시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받은 데 이어 2020년 12월 1일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으며 임산부 직원 및 만3세 미만의 자녀를 둔 공무원의 당직 근무 및 비상근무 제외,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임산부 육아용품 지원, 산후조리 복지포인트 지급 등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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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청사 설계공모 ‘홍주회랑 – 홍주읍성을 닮은 건축’ 선정
홍성군, 신청사 설계공모 ‘홍주회랑 – 홍주읍성을 닮은 건축’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6일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에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출품작인 ‘홍주회랑 - 홍주읍성을 닮은 건축’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설계 전문가와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의 출품작 중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당선작으로 선정된 ‘홍주회랑-홍주읍성을 닮은 건축’은 홍주천년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래의 천년을 열어갈 상징적 건축물로서 도시의 가장 큰 맥락인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홍주읍성의 흔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입면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홍성군 총괄 건축가 최명철 대표는 “조금은 공격적인 계획안으로서 과감한 실내외 오름공간을 배치해 내외부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했고 새로운 미래지향적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우수작에는 ㈜이스트그루건축사사무소와 이담건축사사무소 공동출품작 ‘홍주천년 홍성지상’이 선정됐다.
앞으로 군은 신청사 건립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을 통해 설계심사위원들의 의견, 주민과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나갈 방침이며 2022년 착공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당선자와 계획 및 중간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상반기에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기현 회계과장은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홍성군의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독보적인 신청사 건립사업이 이제 본격화됐다 홍성군민은 물론 많은 사람이 찾고 싶은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