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현장으로 찾아가는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현장으로 찾아가는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세종타임즈]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7일 음봉면 신휴1리 마을회관에서 솔루션 가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던 고위험 가구에 대한 솔루션 진행 후, 솔루션 과정을 함께한 민관기관,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모여 개선된 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솔루션이 진행된 가구는 이주여성의 현지 적응 어려움과 가구원의 저장 강박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아산시 녹우회와 희망봉사단의 봉사활동으로 집 안팎에 쌓여 있던 물건들을 정리하고 금강씽크의 후원으로 취약한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사업이 진행됐다.
또한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주여성 가구원에 대한 한글공부를 지원하고 음봉면 신휴1리 주민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갖고 있는 가구에 지원과 봉사를 해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그리고 음봉면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가정을 살리는 통합사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아산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로 적극 행정 실천
아산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로 적극 행정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6번째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를 펼쳤다.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는 시청과 거리가 멀거나 농번기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 재산관리분야 직원이 직접 찾아가 대부·매각 상담 등을 실시하는 현장형 주민 맞춤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 및 활용 제고를 위해 드론 TF팀과 협업해 유휴지, 무단점유 필지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며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재산을 관리해가고 있다.
유지상 시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는 이미 대부받은 재산뿐 아니라 대부·매수를 희망하는 재산에 대해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기관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한 행정 서비스 격차 해소 서비스다”며 “평소 재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께서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8
-
아산시,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국무총리표창 수상
아산시,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국무총리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도농교류의 날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과 농어촌공사·농협, 경제단체 관계자,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기념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농촌관광 활성화 홍보영상 시청과 도농교류의 날 행사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는 2018년 사법법인 아산도농교류센터를 설립해 아산시 농촌체험관광협동체로서 도농교류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고 도시민을 유치하는 등 도농 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도농교류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 환경에 맞춰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1-07-08
-
아산시, 온양온천전통시장 집중호우 대비 점검 이상무
아산시, 온양온천전통시장 집중호우 대비 점검 이상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온양온천시장 내 일부 상가 침수로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항에 대해 금년 장마철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 계획 수립과 및 상인회와 함께 배수시설 점검등 사전 준비를 했다.
피해방지계획에는 온양온천시장 내 배수 시설물을 점검, 상가 주변 우수 및 오수 배수구 주변 적치물을 제거,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물건 안전한 곳으로 옮겨 놓는 등이 담겨져 있으며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이 예상될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24시간 비상대기하고 시와 온양온천시장상인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그동안 온양온천시장 내 배수시설 일제 점검, 불량 배수로 5개소 개량, 하수도 준설, 배수불량 우수관 3개소 정비,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기존 건물 철거 부지 내 경계 물막이 설치, 시민로 한복거리 상습 침수피해 예방 위한 배수로 정비, 온양온천시장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300개 구입 비치 등 세심하게 사전 준비를 해왔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장마철 온양온천시장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인 개개인의 적극적 협조가 필수적이며 온양온천시장상인회와 시가 다각적 협력으로 안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소 상인분들께서는 배수구 악취 방지를 위해 설치한 장판 덮개를 제거하는 등의 사전 대비를 통해 침수 피해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은호 온양온천상인회장은 “시에서 장마철 대비 온양온천시장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및 보수가 진행된 것에 안심하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상인들의 불편한 점을 해결해가는 행정에 감사하며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아산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아산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7일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기후환경해설가 양성과정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 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현재 15명이 활동하고 있고 이번에도 15명이 수료하게 됐다.
기후환경해설가의 활동 내용은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강사 활동과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환경인형극 공연 활동이 있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후환경해설가는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시민분들의 곁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아산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오세현 아산시장, 마을무선방송 시설 개선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마을무선방송 시설 개선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7일 마을무선방송 시설 개선사업 대상 마을을 방문해 마을방송시설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보를 지속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이 방문한 배방읍 구령 1리, 음봉면 월랑1리는 그동안 노후 아날로그 마을방송으로 인해 각종 행정정보 및 긴급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구형 아날로그 무선방송장비를 최신 디지털 무선방송방비로 교체하고 각 세대에 디지털 무선 수신기를 보급했다.
오세현 시장은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어 시민 알권리 충족과 함께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재해 정보전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
‘자치경찰 출범 100일’…모범 자치경찰 모델 정립
‘자치경찰 출범 100일’…모범 자치경찰 모델 정립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자치경찰 성공을 위한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도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철구 도 경찰청장,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치경찰 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축하 영상메시지,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도민의 목소리, 자치경찰 성공 희망메시지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전국 최초 출범한 이후 오는 8일 100일을 맞이한다.
위원회는 지난 100일의 시범운영 기간 정기·임시회의를 5회 열고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모범적 자치경찰 모델’을 위한 제도 및 기능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위원회 운영 규정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인사규정 제정 도 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 간 보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논산 탑정호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 경찰청에 사고 방지대책을 1호 지휘사항으로 추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 실종 예방 CCTV 화상순찰 운영을 비롯한 전국 최초 노인보호구역 내비게이션 음성지원 등의 성과를 냈다.
이날 도민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단속 및 규정 속도 준수 농산물 수학기 순찰 강화 보이스피싱 범죄 지능화에 따른 예방활동 음주단속 강화 등을 자치경찰에 요구했다.
양승조 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자치경찰제가 새로운 제도와 문화로서 빠르게 뿌리내려 우리지역 치안서비스 향상에 힘이 되어 달라”며 “더 행복하고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축하를 전했다.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오직 ‘도민 안전’, ‘도민 행복’에 초점을 맞춰 나간다면 풀어내지 못할 것이 없을 것이다”며 “도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더 든든하며 더 행복함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
‘자치권 강화 공동대응’…지방분권 실현 충남서 논의
‘자치권 강화 공동대응’…지방분권 실현 충남서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가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권 강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도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7일 도청에서 정책토론회를 갖고 지자체 지방분권협의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지역별 의장단 및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충남회의, 제2부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충남회의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전남회의 결과보고에 이어 현안논의 및 토론, 충남결의문을 채택했다.
실제 자치분권 3법 국회 통과 이후 자치권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 대응 방안 등 지방분권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위한 법률 신속 제정 국회 계류 중인 주민참여 3법 통과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육기관 설립 등을 촉구했다.
제2부 정책토론회 자리에서는 충남지방자치분권협의회가 주민참여 혁신모델 지원 사업 개방형 읍동면장제 시행 등 충남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금창호 지방행정연구원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강인호 조선대 교수가 좌장을, 이병희 공주대 교수, 김민배 인하대교수, 신기현 전북대 교수, 이인선 계명대 교수, 안권욱 시도지사협의회 특별위원, 박병희 순천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우성 부지사는 “도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에 대한 여러분의 전문성과 현장감이 있는 조언과 대책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깊은 지식과 오랜 경험을 충남에 많이 나눠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구심점인 ‘전국지방분권협의회’의 힘찬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며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
-
천만송이 연꽃 만개한 부여로 오세요
천만송이 연꽃 만개한 부여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꽃망울을 터뜨리고 활짝 피어난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여서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1-07-07
-
부여군, 대형마트 영수증 활용해 지방세 납부 홍보
부여군, 대형마트 영수증 활용해 지방세 납부 홍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1년 세정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대형마트 구매 영수증을 활용해 지방세 납부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수증을 활용한 납부 홍보는 등록면허세·지방소득세·자동차세·재산세·주민세에 대해 진행되며 영수증에는 납세의무자, 납부기한, 담당자 전화번호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 같은 방식을 통해 납세자가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아 체납에 따른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납기 내 징수율도 증가하게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 지방세 납부 홍보 영수증을 제공하고 있는 관내 마트는 백제중앙하나로마트, 부여축협하나로마트, 자연애마트, 부여농협하나로마트이며 부여군은 아직 참여하지 않은 대형마트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트 영수증 같이 생활과 밀접한 매체를 통한 세정홍보로 지방세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건전한 납세풍토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