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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가 지난 2009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 세계 회원 도시들이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활동을 한다.
시는 그동안 공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신바람 공주’를 비전으로 2019년 ‘공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를 어르신친화도시 원년으로 삼고 춘수정에 전국 최초의 어르신 놀이터를 시작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 점심 무료 급식 등 공주형 어르신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8대 영역 33개 고령친화도시 세부사업을 국제적 기준에 맞춰 충족해 나갈 계획으로 향후 3년간 실행계획평가와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제출해 재인증을 받게 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김정섭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은 반드시 고령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이를 통해 행복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도시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제적 표준에 맞는 노인정책기준과 병행해 공주시의 어르신 복지정책의 지향점을 상향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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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혁신시정으로 시정 완성도 높였다
공주시, 혁신시정으로 시정 완성도 높였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민선7기 소통과 혁신을 기본가치로 일 잘하는 혁신 시정을 통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시정은 시민의 뜻이 곧 시정의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소통과 협치 행정을 강화해 왔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고 이것이 바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7기 들어 매년 두 차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 마당을 이어가고 있고 27차례의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통해 계층별, 분야별 다양한 의견도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시장이 매주 직접 주재하는 정례브리핑을 비롯해 전국 최초 마을 경로당 IPTV를 활용한 시정소식 안내도 365일 가동 중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목요 열린시장실 운영과 카카오톡을 통한 민원접수창구 운영 등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정책을 추진해왔다.
100인으로 구성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는 시의 주요정책에 대한 공론을 도출하는 작은 공주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시민참여 기반을 대폭 확대하면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도 한층 앞당겼다는 평가다.
충남 최초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개방형 직위 읍면동장제를 과감히 도입했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구)공주의료원 활용방안 모색은 숙의 민주주의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또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주민참여 예산도 2018년 494건, 414억원에서 올해 589건에 613억원으로 20.8%p 대폭 확대했다.
공주시의회와 지난해 3월부터 정례적으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머리를 맞대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썼다.
시장의 사무전결 처리 규정을 6.1%에서 5.5%로 하향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에 따른 책임을 강화한 점, 업체별 계약금액 상한선을 설정하고 수의계약 내역 공개범위를 확대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제도의 기틀을 다진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7기 공주시정은 4년간의 시정을 관통하는 철학으로 소통과 혁신을 일괄되게 추진해왔다”며 “남은 1년의 시정을 운영하는 동안 소통과 혁신을 지속 추진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혁신행정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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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어르신 후원 활동 보고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 어르신 후원 활동 보고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청양군연합회는 10개 읍면 회원 20명이 홀몸노인들을 돕기 위한 1:1 결연 속에서 지난 4월부터 방문 노트를 활용한 우울도 측정 말벗 서비스 반려 식물 함께 기르기 생필품 및 쌀국수 전달 여름 이불 나누기 사진 촬영 등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은경 회장은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일이 건강한 농촌, 더불어 사는 행복 공동체를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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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달라진 주민세 제도 적극 홍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 1월 개편된 주민세 제도가 군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청양군이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유지됐던 7월 재산분과 8월 개인사업자·법인 구분이 폐지되고 올해부터는 사업소분으로 통합돼 8월에 신고와 납부를 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청양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따른 세액을 합산 산정한다.
기본세액은 기존 균등분 세액으로 개인사업자 경우 5만원이고 법인은 5만원부터 20만원까지이다.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1㎡당 250원으로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법인만 납부 대상이다.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자신고를 하거나 방문 신고 우편·팩스 신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발송된 납부서에 따라 납부를 하면 신고를 마친 것으로 인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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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방역수칙 자가진단 시스템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청양군 공무원들이 자체 방역수칙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지역방역체계 구축의 중심이 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에 따라 방역 의식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판단한 공무원들은 다중시설과 사무실, 가정 등에서 공통적인 방역수칙을 스스로 준수하고 있는지 13개 항목을 점검하고 있다.
군은 공무원들이 업무 시작과 함께 접속하는 행정망 메인 화면에 방역수칙 자가진단 팝업을 띄워 1주차 2회, 2주차 3회, 3주차 2회, 4주차 3회 자가진단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해 현장 계도 중심의 자율방역 시스템을 도입,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군 공무원들부터 방역에 솔선수범해 내부 감염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방역수칙을 널리 알려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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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장마철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김돈곤 청양군수 장마철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에도 장마철 재해가 우려되는 군내 위험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평면 미당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방문해 재해 대비상황을 살폈다.
김 군수는 “국지성 호우와 돌풍이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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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1년 성과 ‘남달랐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1년 성과 ‘남달랐다’
[세종타임즈] 지난해 7월 설립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1년 동안 청양먹거리직매장 운영, 먹거리종합타운 조성,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재단에 따르면 농업과 농촌, 농민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청양군이 출자한 재단은 1실 2센터 6개 팀으로 구성돼 먹거리 종합정책과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겸비한 재단은 가족형 영세농과 취약계층을 중심에 둔 사업추진, 생산자 조직화에 주력하면서 지난해 9월 대전 유성구에 청양먹거리직매장을 정식 개장해 매출 20억원을 달성했고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7개 시설 가운데 3개 시설을 완공했다.
재단의 역점사업인 푸드플랜에는 현재 5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200여 농가는 월평균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재단은 또 군내 70여 공동체가 가공식품 등을 생산해 청양먹거리직매장을 통해 판매하도록 돕고 있다.
재단은 유성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호점을 개장하기 위해 입지선정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의 두 번째 성과로 꼽히는 것은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은 점이다.
재단은 지역공동체 발굴과 육성, 자립화를 위한 ‘함께 이음’ 정책과 취약계층 복지급식 등 사업 성과를 보이면서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농촌협약은 3개 분야 24개 사업에 5년간 43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의료, 사회복지, 보육, 교통망 강화 등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이밖에 민관 거버넌스에 기초한 통합정책 추진, 민관협업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재단은 군정의 동반자로서 행정과 주민의 소통창구를 자임하면서 군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먹거리위원회 구성, 지역 아동에 대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청년층 맞춤 지원과 일자리 창출,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농촌 모델 창출에 집중했다.
재단은 또 이달부터 농촌협약 사업계획 점검 및 운영체계 구축, 대전시 소재 공공기관 급식재료 납품, 칠갑마루 쇼핑몰 운영,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농업과 농촌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지원조직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조직, 효율적 행정 파트너, 청양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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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여름나기 대나무 돗자리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7일 지역 내 주거취약 저소득 30가구에 대나무 돗자리를 지원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원사업비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장마 후 시작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안부확인 등 담소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마음 편히 못하고 집에서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피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대나무 돗자리 덕분에 오두막 평상에 누운 것 같은 시원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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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이장협의회, 천안형 코로나19 방역조치 당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이장협의회가 7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주홍 직산읍장은 임기가 만료된 8명의 재임 및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천안형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했다.
김일태 회장은 “직산읍 58명 이장은 한마음으로 생활방역에 모범적으로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직산읍이 코로나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이장협의회를 격려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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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천안시 동남구청장, 장마철 대비 주요현장 방문
김영옥 천안시 동남구청장, 장마철 대비 주요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김영옥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취임 후 지난 6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주요시설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광기천 지방하천 외 2개소에 대해 2020년 수해피해 복구 진행상황 및 대규모 사업장의 우기 전 안전대책을 청취했으며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영옥 구청장은 “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