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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암환자 의료비지원기준 7월부터 개편
당진시, 암환자 의료비지원기준 7월부터 개편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가입자에 대한 지원기준을 개편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 성인 암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동안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가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됐으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유사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단 올해 6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을 수검하고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 받은 경우나 6월 30일 이전 폐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금액은 220만원에서 연간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되고 급여·비급여 항목 구분 없이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소아암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소득 및 재산 기준에 적합할 경우 만 18세까지 모든 암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편에 따른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노인건강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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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구축 위한 첫 걸음
당진 정미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구축 위한 첫 걸음
[세종타임즈] 당진시 정미면 천봉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5일 면회의실에서 소규모 복지의제발굴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 황영임 경영과장의 ‘천봉마을을 잇는 복지계획’이라는 주제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미면 복지정책의 좋은 점과 문제점에 대한 단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마을의 복지의제를 모아 이에 걸맞은 분과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분과별로 상정된 의제들은 추후 주민욕구조사, 사전온라인 투표 조사를 거쳐 세부적인 추진계획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원석 천봉마을복지계획 단장은 “의제 발굴 회의를 통해 추진단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회의를 토대로 더욱 행복한 정미면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는 천봉마을복지계획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정미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제1회기 회의에 참석해 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 스스로 실천 가능한 의제를 만들어 정미면에 맞는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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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아·아동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
당진시, 소아·아동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아·아동의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원 및 처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지난 6월 당진종합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응급의료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1차 응급치료 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 신속 전원, 도착 시점에서 최우선으로 처치토록 협력하는 내용으로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아·아동 응급발생 시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당진 거주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18세미만 소아·아동의 응급 관외이송에 대해 구급차 이송비용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아이에게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 자녀의 휴일 응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종일진료 의료기관 부재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소아청소년과와 협력해 일요일 지정 소아전문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별 지정의료기관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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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인문학강의 사전예약중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인문학강의 사전예약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시청 당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인문학 강의인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4가지 주제로 4인 4색의 강사와 함께하며 주제는 다음과 같다.
7월 20일에는 박지훈 여행 도슨트 ‘랜선으로 떠나는 성지순례, 바티칸을 만나다’이며 21일은 안지영 인문공방 대표의 ‘시대를 앞서간 청년, 김대건 신부를 찾아 떠나는 랜선순례’, 2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홍보해야 하나’에 이어 23일 최태성 한국사 강사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으로 막을 내린다.
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5일부터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300명만 참여가 가능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단, 현장 참여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변동 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참여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김대건 신부 채널’ 구독 후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 최초 사제라는 의미를 넘어 19세기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던 시대적 인물이다”며 “김대건 신부의 다양한 업적을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더욱 폭넓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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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 ‘스페셜 라이어’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코미디 연극의 살이있는 전설, ‘라이어’가 돌아왔다. 24년 동안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우며 장기공연한 연극 ‘라이어’가 한국 초연 20년 기념으로 ‘스페셜 라이어’로 공주문예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을 축소하여 좌석 간 거리를 띄워 운영한다. 공연 당일에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입력 후 입장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더 이상 화려할 수 없다. 초특급 신 스틸러가 총출동하는 이 연극은 테이, 나르샤, 신소율, 김민교, 김원식, 이동수 등이 출연해 관객을 즐겁게 해준다. 특히 공주 출신 조찬형 배우가 출연해 더욱 반가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거짓말 퍼레이드가 공연 내내 끊이지 않는 웃음을 선사하는 수작이다.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이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운전사 존 스미스. 하지만 가벼운 강도사건에 휘말리면서 완벽한 그의 생활은 엉망으로 뒤섞이기 시작한다. 형사가 두 여인의 집에 찾아오고 존 스미스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연극은 무겁다’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바꿔 놓으며 엔터테인먼트 공연의 시초가 되었으며, 이후 ‘국민 연극’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이어가며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연극이다.
공연은 100분 예정으로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gongju.go.kr/acc)에서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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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6회째 수상
논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6회째 수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고용 유지 등의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평가해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현재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적자원 개발’로 참가해 1차 지역평가를 거쳐 전국 단위의 2차 중앙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 국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돼 사업 우선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자율활용액으로 역량강화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24시간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해 가사와 경제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운영,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은 구인난 해소의 효과를,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업과 여성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지역산업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한국판 뉴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력있고 살기 좋은 경제 도시를 만드는 제1의 조건”이라며 “계속해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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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안전망 구축’네트워크를 위한 업무 협약식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네트워크를 위한 업무 협약식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6일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4개 기관이 함께 교육취약계층학생의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 지원을 위한‘교육복지안전망구축’네트워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교육복지 안전망 구축’네트워크 추진에 지역협력체계를 함께 하며 모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문적 · 행정적 네트워크를 함께 하고자 함이다.
협약식에는 윤찬수 아산시부시장, 고재권 아산경찰서장, 김장석 아산소방서장 등 4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문희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협약을 통해 교육취약계층학생 발굴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복지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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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6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40일간 치유농업사로 활동하기 위한 이론·실기·실습 등 총 1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고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팜테라피전문가 양성과정’은 치유농업과 관련된 전국 최초 직업훈련과정이었다.
김병운 센터장은 “전문적인 여성인력 양성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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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F&B 천안·아산하치장,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물품 전달
동원 F&B 천안·아산하치장,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동원F&B 천안·아산하치장과 더불어함께 새희망이 6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샘물, 동원 홍삼드링크 등 42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더불어함께 새희망에서 동원F&B 천안·아산하치장과 연계해 기부받은 생수 및 음료로 아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희현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소소한 나눔 실천으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해 상임이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물품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보살피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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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119신고 폭주···비긴급신고 10배 증가
태풍에 119신고 폭주···비긴급신고 10배 증가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여름철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기상특보 발령시 긴급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비상접수체계를 가동한다.
6일 도 소방본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태풍, 호우 등 ‘경보’ 이상 17건의 여름철 기상특보시 4만9738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에 긴급신고는 1만6862건, 비긴급신고는 3만2976건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2772건에서 2020년에는 2만8134건으로 4년 동안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잦아진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과 함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119종합상황실은 비상상황이 예측될 경우 근무인원을 두 배로 늘리고 23대의 119접수대에 7대의 비상접수대를 추가로 운영한다.
119 신고는 동시에 120회선이 접속가능한데 이를 초과하게 되는 경우 자동응답 ARS로 전환됐다가 119상황요원이 신고자에게 다시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다만, 이러한 비상접수체계 가동에도 불구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많은 피해가 동시에 발생하면 119 신고가 폭주하게 됨으로써 인명구조 등 긴급상황 대응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긴급하지 않은 기상상황 등 문의사항은 재난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이용하고 일반 민원사항은 110을 이용하는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진종현 119종합상황실장은 “올 여름도 국지성 호우나 폭염 등 기상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상정보를 사전에 숙지해 대비하고 일반적인 정보를 문의하는 119신고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가 발표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인력을 보강하고 주요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위험경보를 발령해 주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