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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서산시에 이웃사랑 마스크 14만장 기탁
㈜청정, 서산시에 이웃사랑 마스크 14만장 기탁
[세종타임즈] ㈜청정이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4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서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15개 읍면동에 배부했으며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청정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관내 387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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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8개소 ‘선정’
서산시,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8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개심사, 해미성지 등 관광지 8개소가 충남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7일 시에 따르면 8개소는 웅도 간월암 개심사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서산버드랜드 용현자연휴양림 팔봉산이다.
충남도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100선을 선정했다.
웅도와 간월암은 물길이 열리는 광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가 사진 찍으러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왕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는 봄철이면 분홍빛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인기가 좋다.
백제의 미소로 유명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은 국보 제84호로 돌에 새겨진 세 부처의 온화하고 넉넉한 미소가 보는 이를 기분 좋게 한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으로 넓고 평평한 잔디가 있어 돗자리를 깔고 소풍을 즐기는 가족과 연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해미순교성지는 지난해 11월 ‘국제성지’로 선포되며 종교적 의미가 더해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서산 버드랜드는 철새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생태해설사들의 설명도 들을 수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다.
용현자연휴양림과 팔봉산은 한적하게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다.
이번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과 페이스북, 인스타 등 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8개소를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겠다”며 “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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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집단면역 형성 ‘고지 눈앞’
충남소방, 집단면역 형성 ‘고지 눈앞’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 소속 대원들이 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로 대상은 1차 접종을 마친 소방공무원 2905명이다.
세부적으로는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은 30세 이상 2085명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30세 미만 820명이다.
2차는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다.
다만, 50대 이상은 화이자와 AZ 중 희망하는 백신을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이는 50세 이상 연령에서 AZ 백신 접종 이득이 높게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임재청 소방본부 안전보건복지팀장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완료되면 감염에 대한 우려를 덜고 보다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백신 효과만을 믿고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직원 복무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1차 대응요원으로 분류, 한 발 앞서 접종을 시작한 구급대원 957명은 이미 지난달까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접종이 완료되면 2차 접종까지 마친 충남 소방공무원 수는 총 3862명으로 늘 전망이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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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가해…‘먹노린재’ 방제 서둘러야
벼 가해…‘먹노린재’ 방제 서둘러야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벼 본답 이앙 후 유입되는 먹노린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먹노린재는 논 주변의 야산, 논둑 등에서 월동하다가 6월 상순부터 본답으로 유입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7월이 최고 발생기이다.
먹노린재 성충은 본답 내에서 먹이활동과 산란을, 8월부터는 2세대 성충이 발생해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약충과 성충이 벼 줄기 아랫부분과 잎을 흡즙해 줄기가 마르는 백화현상을 일으키고 출수 이후에는 벼 이삭을 흡즙, 반점미 발생으로 쌀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친환경농업과 농업해충팀 서화영 연구사는 “최근 도내 친환경 벼 재배지를 중심으로 먹노린재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며 “육묘상 처리제를 사용하지 않은 농가의 경우 먹노린재가 본답으로 이동하는 지금 시기에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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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력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선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이 2021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에 선정, 법무부와 함께 관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범죄 발생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물리적 환경요인을 사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은 범죄유형 및 발생빈도 등을 조사하는 범죄영향평가를 거쳐 중장기적인 범죄예방 마스터플랜을 수립, 이에 따른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비는 약 4600만원으로 전액 법무부에서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매년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범죄예방디자인공모사업과 연계 추진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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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펼쳐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단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가구당 2kg씩 33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손준배 단장은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진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까지 적극 발굴해 정을 나누고 열무김치를 전달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송악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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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7월 월례회의 및 물품 나눔 행사 개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7월 월례회의 및 물품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6일 7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1:1 결연대상자들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시·면정 홍보, 전월 추진단 활동 사항 보고 기타 주요 안건 순으로 진행하며 마을의 곳곳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손준배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월례회의를 통해 관내 주민들의 복지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면장은 “누군가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긴 쉽지 않다”며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열심히 봉사해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하고 살맛 나는 송악면이 되도록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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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정사항 홍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가 단순화되고 납부 기간도 8월로 변경됨에 따라 적극적인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
기존 주민세는 재산분은 7월에 신고·납부하고 균등분은 8월에 부과된 고지서로 납부해 시민들이 세목 및 납기를 혼동하는 등 납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개정된 주민세는 신고·납부 기간을 8월로 통일하고 세목도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개정해 과세체계를 단순화했다.
개인분은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고지서로 납부하면 되고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20만원에 사업소 건물연면적이 330㎡을 초과하는 사업장만 연면적에 250원을 곱한 금액을 더해 위텍스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신고와 우편, 팩스 및 세정과 방문 신고 후 금융기관에서 납부하면 된다.
오세현 시장은 “안내문 및 포스터 등을 제작 발송해 납세자들이 신고 납부하는데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홍보할 예정이다”며 “기존에 복잡했던 주민세 과세체계가 단순화됨에 따라 납세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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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7일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는 위기 아동의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아산경찰서는 아동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아동을 보호, 아산소방서는 아동의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등 각 기관이 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 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한 아이가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 모인 지역 내 기관들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발굴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지난 2017년과 2019년 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업무를 함께하고 있으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와 아산소방관 300여명은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을 만드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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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론운영T/F팀, 드론 활용으로 상반기 예산 3억8천만원 절감
아산시 드론운영T/F팀, 드론 활용으로 상반기 예산 3억8천만원 절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 1월 드론 업무 전담을 위해 기초 지자체 최초로 신설한 ‘드론운영T/F팀’이 상반기에만 총 3억8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공공에서도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아산시는 전담팀을 구성해 다양한 행정업무와의 협업을 시도한 결과 상반기 동안 총 100회의 비행을 통해 총 3억8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주요 협업 결과로는 홍보 및 취재분야 드론 공동 활용 운영 시청 공용주차장 및 의회청사 신축에 따른 주차문제 모니터링 충무공탄실일 기념 영상 제작 깨깔산멋 사업 진행에 따른 홍보자료 제작 봄철 산불방지 예방 운영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 운영을 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드론 정사영상 제작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및 지적불부합지 측량 등이 있다.
특히 아산시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에 하나로 최신의 항공사진을 적시에 행정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나 지금까지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년 주기로 제공하는 항공사진을 주로 활용해 왔다.
이에 시는 드론영상을 통해 기존 항공사진보다 높은 해상도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동안 지형지물의 변화가 심한 지역 약 63.4㎢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아산시 전체 면적의 7%에 해당하는 것으로 별도로 용역 수행 대비 약 3억6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 아니라 전경사진 제작 47회, 동영상 촬영 25회, 3차원 디지털영상 3회 제작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이 활용됐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각 부서에서 역점사업이나 공모사업 추진 시 드론 영상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드론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드론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체계적인 드론 활용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이를 통해 아산시가 드론 분야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