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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세메스와 사회공헌활동 펼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세메스와 사회공헌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세메스와 지난 8일 천안시 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위기가정에 ‘제로 웨이스트 키트’ 82개를 기부해 같이하는 가치 나눔을 실천했다.
제로 웨이스트 키트는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비닐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대나무 칫솔, 천연 수세미 등 가정에서 필요한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세메스 임직원들은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포장해 키트를 제작하고 손편지로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 플라스틱, 일회용품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키트 제작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취약위기가정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센터는 천안지역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가을맞이 곡식나눔키트, 비상시 필요한 구급상자키트 등을 제작,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한 발 더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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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교육강사 양성과정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의식개선을 위한 인적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자원봉사 교육강사의 인력풀 구축과 교육수준 제고를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생들은 교육 이수 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은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총 5회기 동안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향후 센터 강사로 소속돼 지역 내 초·중·고 및 대학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본질 자원봉사 교육의 필요성 교육 강사의 역할 교육안 기획 및 실습코칭 등 교육 강사의 자질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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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출범
제20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출범
[세종타임즈]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가 지난 8일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132명의 자문위원은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20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서대호 회장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만들고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민주평통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힘과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근 민주평통 충남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일은 미지의 길이지만 평화통일의 내비게이션을 만들기 위한 자문 활동을 활발히 해야 한다”며 “남남갈등 해소와 북한과의 교류를 위한 소통이라는 비전 아래 열심히 활동하자”고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박상돈 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은 헌법에 명시된 최고 자문기구로서 한반도 통일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반도의 평화를 향한 자문위원의 아름다운 동행을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3분기 정기회의는 제20기 천안시협의회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를 비롯한 2021년 4분기 사업계획 보고를 이어갔다.
지난 9월 1일 임기가 시작된 제20기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는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통일정책에 반영토록 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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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초, 천안시 아동주거권 보장사업 새로운 보금자리 선물
충남 최초, 천안시 아동주거권 보장사업 새로운 보금자리 선물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와 지난 9일 풍세면에서 아동주거권 향상을 위한 ‘꿈자람하우스 1호’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주거권 보장사업을 추진 중인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달빛사랑봉사단과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복지서비스 실행을 위해 찾아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천안시와 각 단체는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아동가구를 적극 발굴해 이번에 충남 최초로 아동주거권 보장사업 제1호 대상자에게 ‘꿈자람 하우스’를 선물하게 됐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윤마태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유명석 달빛사랑봉사단장,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은 입주식에 참석해 입주가정을 축하했다.
이번 꿈자람하우스 1호 대상자는 풍세면에 살고 있는 97세의 연로한 증조모와 두 아동이다.
이들은 오래된 흙집에서 목욕할 시설조차 없어 외부화장실을 이용해 바가지에 물을 담아 씻으며 생활하고 있었으며 흙집은 처마와 벽 등이 갈라져 붕괴의 위험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해비타트는 주거지원을 위해 협업을 추진했으며 천안시의 후원자들과 민·관 협력을 통해 건축면적 73.08㎡에 방3개, 주방 겸 거실, 화장실, 보일러실로 구성된 집을 짓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윤마태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조손가정의 주거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제훈 회장은 “우리 재단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원자,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동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주거사업으로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깃든 살기 좋은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아이가 행복한 천안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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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퍼슨, 제17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주식회사 퍼슨이 ‘제17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회사 경영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 등을 위한 제17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대상을 비롯해 기업인대상 5개 업체, 우수기업인상 5개 업체, 모범근로자와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상 등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주식회사 퍼슨은 일명 빨간약이라 불리는 상처치료제 포비딘액 등을 제조 판매하는 제약기업으로 경영·기술·수출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영대상은 주식회사 에스에프이, 기술대상은 주식회사 뉴앤뉴, 수출대상은 주식회사 엠에스테크, 창업대상은 주식회사 거산케미칼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은 유니슨에이치케이알 주식회사, 파워테크 주식회사, 주식회사 아이엠씨, 주식회사 반디, 태현테크놀리지 등 5개 업체가 받았다.
모범근로자상은 주식회사 MS가스 김소정 대리 등을 비롯한 14명이 선정됐다.
사단법인 천안산업단지관리공단 신명철 과장 등 2명은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상을 수상했다.
기업인의 상 수상 기업은 천안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및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 주시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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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 상생 추가 지원금 11월부터 지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11월부터 시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한 코로나19 상생 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 코로나19 상생 추가 지원금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던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 지급된다.
시는 지난달 27일 정부 국민지원금이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지급기준이 사회적인 갈등과 반목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해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천안시의 지급 규모는 천안시민 인구 68만4048명의 16.9%인 10만4565명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4293명으로 총 10만8858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추가 지원금과 인건비, 부대비용 등 273억원을 추경에 편성했으며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한 TF를 구성했다.
또 주민불편 최소화와 신속 지원을 위한 읍면동 인력과 장비 지원을 마치고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추가 지원금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신청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는 온라인, 11월 8일부터는 오프라인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마감은 11월 26일까지다.
외국인의 경우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고 출생아는 2021년 11월 12일까지 출생하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하며 캐시백 적용은 불가하다.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1일까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국민지원금 추가 지원을 통해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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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12일간부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2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이 실시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진단을 철저히 하고 발견된 위험요소는 즉시 개선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각종 체육시설, 관광시설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파손, 고장 등을 보수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내용이 현황화되지 않거나 노후된 안내판에 대한 일제 정비도 실시해달라”고 말했다.
문 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금산인삼 슈퍼위크 추진에 관해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연말 집행 쏠림이 없도록 10월부터 집행에 만전을 기해야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인삼농가와 시장상인들의 수삼판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책역량강화 교육, 내년 금산천·봉황천 꽃단지 준비 등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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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역사문화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버스 운영 성료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버스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박물관 앞 주차장에서 진행한 어린이 박물관 버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관람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방역수칙 준수하에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에서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버스에 방문해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인형 전시를 관람하고 인형 제작 방법을 디지털 게임으로 체험했다.
또한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 이번 전시와 연계해 마련한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및 금산의 민속신앙 교육에도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수업이 어려운 아이들이 오랜만에 밖으로 나들이를 나와 즐거워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형과 관련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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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내 공중화장실 안심 환경 조성 ‘총력’
금산군, 관내 공중화장실 안심 환경 조성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 시설물 설치 및 불법 촬영점검에 나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9월 말까지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29개소 공중화장실에 안심거울 17개, 안심스크린 18개, 안심벨 10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사이를 막아 불법촬영을 막는 기능을 하며 안심거울은 화장실 출입문에 거울을 부착해 뒤에 있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음성인식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금산경찰서로 연결돼 신속한 대응이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계장치다.
군은 지난주에 금산경찰서와 함께 전파탐지기 및 적외선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이용객이 많은 기러기공원, 무지개다리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4분기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공중화장실 이용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설치 및 금산경찰서와 합동 점검 등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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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다자녀 부모 출산 축하 간담회 개최
금산군, 다자녀 부모 출산 축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0월 8일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미래센터에서 다자녀 부모 출산 축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 자녀 이상 출산한 10가정을 초청해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과 자녀 양육에 관한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고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소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족에 대한 현대사회 가치관 변화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금산군 출생아 수는 지난 2017년 233명에서 2020년 193명으로 감소했으며 세 자녀 이상 출생아 수도 2017년 35명에서 2020년 24명으로 감소했다.
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금산둥이 탄생 축하 영상 캠페인, 출산 지원금·출산 축하 꾸러미 지급, 맞춤형 영양 보충식품 지원 등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